26. 로스트 시즌4-2부 Lost season4-02 본격적인 조직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시즌4에선 점점 우리가 궁금해했었던 진실에 다가가는 느낌이다. 01부에서도 그랬지만 02부에선 본격적으로 섬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서 급격한 진척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궁금해했었던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정체가 들어나고 그들이 섬으로 들어와야만 했던 이유들이 어느정도 밝혀지기 시작했다. 우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자 섬에 갇혀있었던 주인공들을 위해 섬으로 들어온 인물들을 살펴 보자면 우선 시즌3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던 나오미(마샤 토마슨-세이프, 프리스트, 파이 인 더 스카이, 스왈로우, 라스베가스, 카페인, 트리퍼....)와 시즌4의 01화 마지막에 등장했었던 물리학자 다니엘(제레미 데이비스-슛 퍼스트, 드림 온, 제너럴 호스피털, 넬, 트위스터, 밀리언 달러 호텔, 솔라리스, 도그빌, 헬터 스켈터..
2008. 3. 2.
98. 콘스탄트 가드너The Constant Gardener 희망은 언제나 제일 마지막에 등장한다.
어지러운 세상은 그나마 그렇게 정화되어지는 것일 것이다. 참 좋은 영화다. 그리고 쉽게 만나기 힘든 영화이기도 하다. 국내 극장에서 이런 영화가 상영이 되고 볼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일 것이다. 거대 조직에 의해 핍박받고 착취당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였다. 거대 자본과의 결탁을 통한 착취는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건만...그 무서운 진실을 목숨과 바꾸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이렇게나마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온화한 성격의 영국 외교관 저스틴(랄프 파인즈-쉰들러 리스트, 퀴즈쇼, 스트레인지 데이즈, 잉글리쉬 페이션트, 스파이더 맨,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불같은 성격의 인권 운동가 테사(레이첼 바이스-스틸링 뷰티, 광끼, 미이라, 어바웃 어 보이, 런어웨이, 컨피던스, 콘스탄틴...
200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