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할머니 살인마!?

다들 오르고 있으니 뭐라 말하기 힘들겠지만 국내선 비행기의 요금도 크게 오른다고 합니다.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비지니스맨들에게는 답답할 뉴스이네요.


1. 국내선 7만원 요금 인상

역시 비행기라 가격 상승도 눈에 팍팍 띨정도이네요. 연일 지속되는 살인적인 유가상승이 원인이 되겠지만 비행기가 아니면 활동을 하기 힘든 분들에게는 재앙에 가까울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제주에 사시는 분들은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국제선 항공요금은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12월 유류할증료 제도를 개편하면서 1월에 유럽 왕복 항공료가 10만원까지 인상됐다가 3월에 소폭 내렸는데 불과 한달 사이에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항공료가 다시 오르게됐다.

미국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로 조금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데 유가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겠지요. 그나마 난방유를 써야하는 시기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을 해야 하는지...참 요즘 살기 힘드네요.


2. 유인촌 신임 장관 물러나라!!!

연일 이명박 코드 인사 논란의 최일선에서 뉴스메이커가 되고 있는 문화부 장관에 대해 퇴진논란까지 일고 있는 상황이네요. 개인적으로도 짜증스러울 정도로 싫은 관계로 동조하는 바입니다만..내용을 살펴보시죠.

민주노동당은 19일 유 장관을 직권 남용·협박죄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노당 지금종·이정희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 기자실을 찾아 "유 장관이 몇몇 기관장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과거 행적을 문제시 삼겠다고 발언한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는 공공기관장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는 직권남용으로써 유 장관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준법의무를 거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화는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영역인데 유 장관은 이념전쟁으로 문화예술을 파벌로 쪼개고 있다"며 "사회 분열과 이명박 코드 인사에 앞장서고 있는 장관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완장차고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닙니까? 코드인사에 대해서 날선 비판을 하던 한나라당..이젠 노골적인 코드인사를 못해 불만을 토로하니 격세지감(?)니 느껴집니다.


3. 위치추적 휴대폰 인기?

아동 실종과 살인사건이 연일 화제가 되다보니 자녀들을 위한 위치추적이 가능한 휴대폰에 대한 문의가 무척이나 많다고 하는 뉴스네요.

SK텔레콤 이용엽 매니저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가입자가 1000명을 넘을 만큼 어린이 실종 사건 이후 불안감에 휩싸인 부모들이 자녀안심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위치정보는 휴대전화가 아닌 지상파 전용 단말기를 통해 응급구조를 요청할 경우 보안 요원이 출동하는 '마이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리 사회를 비출 수있는 우울한 단상이라 할 수 있겠군요...


4. 건전한 성생활 암 예방한다!

건전한 성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자료들은 참 많았었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성에 관련된 이야기나 뉴스들에는 민감하다 보니...암 예방에 대한 뉴스입니다.

10가지 수칙 중 가장 지키기 쉬운 것으로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 잡힌 식사하기'( 67.1%),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안먹기'(62.4%) 순이었다. 가장 지키기 어려운 수칙은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거나 운동하기'(45.0%), 담배 안피우기, 남이 피우는 연기 피하기(42.7%) 등이 꼽혔다.

암 예방에 필요한 수칙들이라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느정도나 지키고 계신가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라!라는 만고의 진리..실천합시다!


5. 세계엔 다양한 뉴스들이 산재하나 봅니다.

7년동안 살았던 남편이 알고보니 여자였다. 그런데 아이들도 있다. 가관은 그 여자였던 남편은 성전환 수술도 하지 않았다? 뭐냐 이건 어찌 아이를 낳았단 말인지...그리고 어떻게 7년동안 같이 살았단 이야기인지...도통 앞뒤가 맞지 않는 뉴스네요.

많은 분들이 가고 싶은 직장중 하나를 구글로 꼽지요. 이는 잘나가는 회사이전에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때문일 듯 합니다. 국내의 구글 코리아도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스위스의 구글사 사진이 눈에 띄네요.
정말 이런 회사라면 좋지 않을까요? 이직률도 무척이나 낮다고 하니까요? 그럼에도 이직을 하는 이들이 있는데요. 과연 그들의 불만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더군요.


6. 엽기적인 살인마가 할머니?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70이 넘은 노인들이 잔인한 살인범이라는 뉴스입니다.

끔찍한 범행은 70대를 훌쩍 넘긴 R(75)과 G(77)가 저질렀다. 이들에게는 '검은 미망인(black widows)'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할머니 살인마'들은 범죄에 취약한 노숙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더 이상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기에 그렇게 잔인한 살인을 하고 사셨나요? 노인들이 되면 모두 선한 사람일거라는 편견도 버려야 할 듯 합니다. 노인범죄에 대한 소식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것을 보면 범죄라는게 나이를 따지지는 않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