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agent: * Allow:/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5b48f69e9aa743fc.html


2019. 9. 30. 12:02

최성해 총장 자한당 의원과 의논 경악스럽다

728x90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자한당 의원과 만나 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나온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이 정도면 조작의 끝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이 폭로가 사실이라면 최 총장과 자한당 주도 하에 정 교수 사건이 조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검찰이 총장이 아닌 이가 표창장을 발급한 것은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정 교수를 공개 소환해서 카메라 앞에 세우겠다고 주장했다. 아내를 망신 줘서 남편인 조 장관이 더는 참치 못하고 직을 내려놓게 하겠다는 의도다. 이 정도면 말 그대로 협박이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를 일이다.

"언론과 충분히 접촉하기 전인 8월26일 낌새가 (있어) 총장님이 학교 재단 이사회를 열었다. 정경심 교수 때문에 8월21일부터 다 준비했다. 어떻게 갈 건지, 갈림길에 서 있었다. 조국 편 잘못 들었다가 한국당이 정권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되니까. 한국당이 놔두겠냐. 27일 바로 서울 올라가서 △△△하고 OOO하고 서울에서 만났다"

 

조 장관 딸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그가 자한당 의원들과 논의해 관련 입장을 결정했다는 의혹은 3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녹취록이 공개되며 의혹을 키우고 있다. 이 정도면 최 총장과 자한당 의원들이 짜고 판을 만들었다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한당이 집권하면 학교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한다. 황당한 우려부터 한 최 총장의 행태는 그래서 더 한심할 뿐이다. 곧바로 서울로 올라가 자한당 의원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다는 사실은 그래서 더욱 경악스럽다. 정치적인 행위를 했던 최 총장의 행태 때문이다.

 

그의 모든 학력은 위조되었다. 최종 학력 역시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상태다. 그럼에도 대단한 학력을 가진 것처럼 포장을 하고, 진보적인 인사들과도 친한 척 해왔던 최 총장은 처세의 달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거짓말을 밥먹듯 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렇게 자신을 위해서는 뭐든 다하는 인물 말이다. 

 

3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공개된 내용을 보면 충격적이다. 최 총장 측근인 제보자 A씨와 B 씨가 출연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는 A씨와 B씨가 동양대에서 근무 중인 C씨와 나눈 대화가 담겨 있다. C씨는 40~50년 전부터 최 총장과 가깝게 지내던 사이로 알려졌다.

 

내부고발이 시작되었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진실이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녹취록 내용을 보면 최 총장이 '표창장 논란'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재단 이사회를 열었고, 다음날인 27일에는 서울에서 한국당 정치인 2명과 기자를 만났다고 한다.

 

문제의 최 총장 최측근인 C씨는 자한당 의원 한 명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아주 친한 사이라고 한다. 이날 자리에 동석한 기자는 지역 대학 총장의 동생이라고도 했다. 끼리끼리 모여 음모를 꾸몄다는 의미가 된다. 현역 의원이 부적절한 만남을 했고, 이를 통해 악의적 공격을 했다는 중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네이버 '힘내라 맑은물'이라는 도둑 블로거가 많은 블로거들의 소중한 글들을 훔쳐서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보로 확인해본 결과 무작위로 도둑질해 자신의 글처럼 올려놓고 네이버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정의를 앞세우고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 채 도둑질을 하는 모습이 경악스럽습니다. 일 아베처럼. 여러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블로거들의 글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 총장의 집부터 시작해 압수수색을 해야 할 사안이지만 검찰이 수사를 할 가능성은 없다. 검찰이 원하는 것은 정 교수가 언론 앞에 등장해 힘겨워하는 모습을 즐기는 것이다. 그리고 조 장관이 검찰 개혁을 이어가지 못하고 스스로 그만두는 것이다. 현재 그들의 정의는 그것뿐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당장 이 사안에 대해 강력하게 수사해 진실을 밝히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자한당 의원들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패스트트랙 수사도 하지 않으며 오직 조 장관에만 집착하는 검찰을 정상으로 보는 이는 없다. 

728x90
Trackback 0 Comment 1
  1.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0.01 06: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자한당 없는 세상....
    진짜 살만한 나라가 될텐데....
    이게 사실이라면 자한당은 정당으로써의 생명을 스스로 끊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2019. 9. 29. 15:49

검찰 개혁 촛불집회 서기호 박훈 변호사 평가가 답이다

728x90

200만 개의 촛불이 켜졌다. 검찰을 개혁하라는 국민들의 외침이 거대한 울림으로 28일 서초동을 들끓게 만들었다. 이제 더는 개혁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 검찰 개혁이 아니라 비호하고 개혁에 반대하는 검찰의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했다. 국민들에 반하는 권력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촛불집회를 폄훼하는 자들은 나오기 마련이다. 더욱 이런 역사를 가져보지 못한 자들은 샘을 넘어오기를 부리고 폄하하기에 여념이 없다. 서초동에 열린 음악 축제 인원 때문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 200만 촛불이 잘 알지도 못하는 음악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이라는 주장은 참 측은함으로 다가온다.

국민에 군림하고 권력을 휘두른 기억 외에는 없는 집단들에게 이런 국민들의 분노와 행동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 되는 결과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그들은 영원히 국민들을 이해할 수 없다. 국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자들이 정치를 하고 있는 중이다. 

 

"200만 촛불로 조 장관 낙마는 불가능하다. 편파 과잉 먼지털이 수사의 끝판왕이다. 윤석열 낙마가 언제 이뤄질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로 등장했다. 10년 전 정치검찰의 '논두렁 시계'에 당했지만, 이번에야말로 똑같이 당하지 않겠다. 이게 200만 촛불의 민심이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까지 바꿔본 적은 아직 없다. 서초동 200만 촛불은 매주 토요일 타오를 것이다. 이제 검찰권력은 더 이상 철옹성이 아니다"

 

판사 출신인 서기호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촛불 집회의 의미를 언급했다. 양승태가 지배하던 사법부와 맞서 싸우다 판사복을 벗어야 했던 서기호 변호사는 누구보다 사법개혁을 외쳐온 인물이다. 그리고 그 개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도 잘 아는 인물이다.

 

200만의 국민이 거리에 나서 촛불을 들었다. 조국 장관을 밀어내려던 자들에게는 이제는 국민 전체와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나도 조국이다'라는 발언을 하는 국민들과 싸울 준비는 되었는가? 국민들을 부정하고 살아남는 정치 집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10년 전 정치검찰에 의해 노무현 대통령은 서거했다. 그 기억을 지니고 있는 수많은 국민들은 이번에는 당하지 않겠다는 확신으로 뭉쳐있다. 과거에는 몰라서 당했지만, 이제는 절대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28일 서초동에 화려하게 빛난 촛불이다. 

 

선출된 권력은 국민들이 많이 무너트렸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그래서 국민들 투쟁의 역사다. 일제와 싸우고 독재를 무너트리고 민주주의를 만든 것은 정치인들이 아닌 국민들이 피를 흘려 얻은 것이다. 국민들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이고 주인이라는 것은 명확하다.

 

박훈 변호사는 조 장관 일가 수사 관련 언론보도가 의도적인 수사기밀 유출이라며 검찰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독특한 이력을 가진 박훈 변호사 역시 이번 촛불집회와 관련해 "검찰과 맞서는 이런 광경을 보는 것은 세계사적으로 초유의 일이다"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가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검찰. 그들은 그렇게 '검찰공화국'을 구축하며 살아왔다. 그런 '검찰공화국'을 개혁하려하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조 장관 가족들을 먼지 털기 식으로 수사하고 있다. 망신주기 방식으로 언론과 야당에 흘려 여론을 만들고 공격하던 것이 현재의 대한민국 현실이다. 

 

'네이버 '힘내라 맑은물'이라는 도둑 블로거가 많은 블로거들의 소중한 글들을 훔쳐서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보로 확인해본 결과 무작위로 도둑질해 자신의 글처럼 올려놓고 네이버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정의를 앞세우고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 채 도둑질을 하는 모습이 경악스럽습니다. 일 아베처럼. 여러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블로거들의 글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민들은 분명하게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했다.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더해졌다. 아무리 권력을 앞세워 저항하려 해도 국민들을 이길 수는 없다. 공수처 설치만 해도 '검찰공화국'은 무너진다. 검찰만이 아닌 사법부 전체에 대한 개혁은 이제 국민들의 열망이다.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9. 28. 17:50

서초동 촛불집회 200만 나도 조국이다

728x90

10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기대되는 촛불집회가 6시 서초동에서 열린다. 법 위에 군림한 채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검찰 조직에 대한 분노다. 검찰개혁을 막기 위해 조국 법무부장관을 압박하는 그들의 행태에 대한 분노이기도 하다. 지난 2016년 촛불 혁명의 최대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사법개혁'이었다.

 

그동안 사법부가 권력의 시녀 역할을 자처하며 수많은 국민들을 억울하게 만든 사건이 한둘이 아니다. 수많은 국민들을 간첩으로 만들어 승진하고 고위직에 머물다 나와 고수익의 전관예우 받는 변호사로 살아가던 그들. 그들은 국민들을 먹잇감으로 삼아 배를 불린 자들이다. 

이는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다. 법적으로 간첩단 사건이 철저하게 조작된 범죄라는 사실은 세월이 흘러 속속 드러났으니 말이다. 이런 간첩조작사건은 과거의 일만은 아니다. 몇 년 전에도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몰아간 검찰의 행태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져 모두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당연하게도 간첩으로 몰렸던 서울시 공무원 역시 무죄로 판결이 났다. 하지만 그를 간첩으로 몰아간 검찰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무조건 거짓말을 하고 사건을 꾸며 억울한 희생자를 만들어도 처벌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검찰은 개혁의 대상이다.

 

검찰개혁을 위해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 기수까지 파괴하며 검찰조직을 제대로 개혁할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 검찰개혁이 아닌 검찰 사수를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지털기 하듯 조국 가족들을 수사하는 검찰 특수부의 행태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압박하던 방식과 너무 동일하다. 정보를 흘려 언론이 무차별 공격을 하도록 유도한다. 망신주기 수사를 통해 진실과 상관없이 사회적 사형 선고를 내리는 이 검찰 조직은 무조건 개혁되어야만 한다.

 

자신들이 가진 무한권력을 내놓지 못하겠다며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공격을 하는 이 행태를 더는 참을 수없다. 국민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 2016년 몇 백명의 촛불이 거리를 빛내다 점점 커진 촛불은 그렇게 광화문 광정 전체를 촛불로 가득 채웠다.

 

28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는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7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개최된다. 예정 시간보다 3시간이나 이른 시간에 벌써 참석자만 600명가량이다. 오늘 집회에는 지방에서도 올라온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지방에서 원정 촛불을 들러오는 시민들까지 집회에 10만 명가량이 모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 촛불 혁명과 비슷한 흐름이다. 국민들이 더는 참지 못하고 스스로 개혁을 하기 위해 거리에 나서는 모습 말이다. 이런 움직임은 참고 참은 국민들의 마지막 분노다.

 

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온 국민들이 직접 '나도 조국이다'를 외치며 거리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는 검찰이 조직적 저항을 하며 개혁을 막는다면 국민들이 직접 나서 부패한 권력 집단을 처단하겠다는 분노의 표시다. 모두가 하나 되어 적폐를 청산하고 사법 개혁을 완성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네이버 '힘내라 맑은물'이라는 도둑 블로거가 많은 블로거들의 소중한 글들을 훔쳐서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보로 확인해본 결과 무작위로 도둑질해 자신의 글처럼 올려놓고 네이버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정의를 앞세우고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 채 도둑질을 하는 모습이 경악스럽습니다. 일 아베처럼. 여러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블로거들의 글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패한 권력들은 더는 버틸 수 없다.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 조직적으로 패악질을 하는 그들은 국민들은 더는 참지 않는다. 직접 거리에 나서 의지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10만이 100만이 되고 그렇게 다시 국민들이 세상을 바꿀 수밖에 없는 시간이 왔다.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9. 26. 19:01

검찰자한당내통 주광덕 의원 다시 한 번 증명

728x90

주광덕 자한당 의원이 검찰과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검찰은 철저하게 자한당과 직통을 하면서 정치 수사를 하고 있다는 확신도 들게 했다. 이 정도면 자한당과 검찰이 하나가 되어 '검찰개혁'을 막기 위해서는 뭐든 하겠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지난번 조 장관 딸 생기부를 유출한 혐의를 받았던 주 의원은 수사도 받지 않고 있다. 아니 고소를 했음에도 검찰은 수사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정도면 이들이 한 몸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자한당과 관련된 것은 그 무엇도 수사하지 않는 모양새이니 말이다.

"이번 주 월요일, 검찰이 자택을 압수수색 시작할 무렵에 압수수색하고 있는 검사 팀장에게 장관이 전화 통화한 사실이 있냐"

 

주 의원은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조 장관이 검사 팀장에게 전화를 걸었냐고 물었다. 11시간 동안 이어진 말도 안 되는 검찰의 황당한 압수수색을 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발부하는 사법부 역시 자신들이 개혁 대상이라는 사실이 못내 불편한 모양새다.

 

양승태 전대법원장에 대한 자택 압수수색은 절대 내줄 수 없다고 하던 판사들이 조 장관을 향해서는 압수수색은 프리 패스 수준이다. 이 정도면 사법부 전체가 자신들을 개혁하겠다는 조 장관을 향해 복수를 벌이고 있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조 장관이 압수수색을 하는 검사 팀장하고 통화를 한 사실은 어떻게 알았을까? 조 장관이 친절하게 알려줬을 가능성은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다. 그렇다면 그 정보는 통화를 한 해당 검사가 주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는 그동안 의혹이었던 자한당과 검찰의 내통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내 아내가 압수수색당했다고 놀라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지금 상태가 좀 안 좋으니 차분히 해 달라고 부탁했다"

 

조 장관은 통화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굳이 숨길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장관이라는 지위로 압수수색을 막기 위한 행동도 아니다. 그렇게 막으려 했다면 영장 발부 자체가 되지 않도록 했을 것이다. 바보도 아닌 이상 현장을 급습해 압수수색하는 검사에게 전화를 할 이유는 뭐가 있겠는가?

 

갑작스럽게 검찰이 찾아와 압수수색을 하겠다고 하니 누구인들 놀라지 않을까? 다급하게 놀라 전화를 하니 아내 상태가 좋지 않으니 최대한 차분하게 압수수색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압수수색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아내와 딸만 있는 집에 갑작스럽게 압수수색을 나왔으니 차분하게 해 줄 것을 요구한 것 외에는 없다.

 

이를 두고 주 의원은 마치 법무부장관이 압력을 넣어 압수수색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주장하고 싶었던 듯하다. 참 한심하고 황당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병원에 입원까지 하는 등 힘들어하는 아내가 놀라서 전화했는데 모르는 척하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는가.

 

'네이버 '힘내라 맑은물'이라는 도둑 블로거가 많은 블로거들의 소중한 글들을 훔쳐서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보로 확인해본 결과 무작위로 도둑질해 자신의 글처럼 올려놓고 네이버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정의를 앞세우고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 채 도둑질을 하는 모습이 경악스럽습니다. 일 아베처럼. 여러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블로거들의 글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외압을 주려고 했다면 앞서 이야기를 했듯, 그렇게 하지 않는다. 자한당이 집권당이던 시절에는 그게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문 정부 시절에 외압을 행사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자신들에게는 익숙하니 모두가 그럴 수 있다는 착각이 만든 결과일 뿐이다.

 

주 의원은 검찰의 내부 상황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생기부를 몰래 입수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를 통한 것일까? 해당 학교에서는 주 의원과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 검찰 외에는 연결고리가 없는 상황에서 고소를 해도 수사도 하지 않는 검찰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참 악랄하다.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9. 26. 12:40

이종걸 곽상도 날 선 비판 지지 쏟아진다

728x90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광상도 자한당 의원을 향해 날 선 비난을 쏟아냈다. 당연한 비판이다. 논란 속에서 문 대통령 아들 부부를 공격하는 한심한 국회의원의 행태에 대한 현직 의원의 비판은 너무 당연하다. 참 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행태에 국민들 역시 분노하고 있기 때문이다. 

 

곽 의원은 문 씨에게 아버지 찬스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말 그대로 마음대로 의혹만 부추기는 한심한 작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것도 안 먹히니 이제는 문 씨의 아내가 시아버지 찬스를 쓰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막무가내 막말이다. 국회의원 특권으로 막말을 쏟아내는 중이다. 

"곽 의원이 문 대통령 아들 부부의 사회활동을 '시아버지 찬스'니 '아빠 찬스'니 운운하는 억측을 하며 자식뻘 나이인 문준용 씨의 항의를 받고 있다. 본인이 박근혜 정권 민정수석 할 때 지금 문 대통령 가족을 조사하는 열정의 만분지일이라도 발휘했으면 최순실의 국정농단 가능성은 줄었을 것이다"

 

"박 정권 집권 초기에 권력 핵심의 각이 잡힐 때, 초대 민정수석 곽상도의 무능은 이후 청와대의 파행적 운영과 최순실 등 '십상시' 발호에 일조했다. 그가 최소한의 부끄러움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민정수석으로서 제 역할을 못 하면서 박 정권을 몰락시키는 원인 제공자의 일인이 된 것만으로도 '폐족'을 자처해야 한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 부부에게 특혜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 자한당 의원에 "정치 인생을 '찬스'로 도배한 사람이 참 뻔뻔하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날카롭게 비판했다. 나라를 망친 박근혜 정권의 초대 민정수석이 바로 곽상도 의원이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무엇을 했느냐고 반문하고 있다. 박근혜가 아닌 최순실이 대통령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이미 다 드러났다. 그 상황에서 민정수석을 한 인물이다. 그런 곽 의원이 과연 이들 관계를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면 누가 믿을 수 있을까?

 

부끄러움을 아는 자라면 '폐족'을 자처하며 박 정권 몰락의 원인 제공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라고 했다. 친박이 다시 자한당의 주류가 되었다. 그리고 극우주의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 그들의 모습은 최순실이 박근혜를 거느리던 시절로 되돌아가 있다. 

 

"폐족은커녕 패족(霸族)으로 의기양양하게 행동하는 곽 의원에게 그가 좋아하는 '합리적인 의혹 제기'를 반사해보면, 국민들은 묻고 싶은 것이 많다. 검찰 출신 '듣보잡' 변호사가 정권 출범할 때 가장 요직인 민정수석에 발탁되었다면, '찬스'를 썼을 가능성이 많다. 자리 비중으로 볼 때, '최순실 찬스' 정도는 쓴 것이 아닐까"

 

"그는 20대 총선에서 '친박' 간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대구에서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박근혜·최순실·최경환. 감옥에 있는 누구의 '찬스'를 쓴 것인가. 국정농단 수사 결과 '친박' 공천과 선거운동에 경찰청, 국정원 등이 직간접적으로 불법적인 지원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그는 공천 등에서 '범죄 찬스'를 쓴 적은 없을까"

 

"그는 한국당에서 교체대상으로 돼 있다. 못된 검찰 짓이라도 해서 '황교안 찬스'를 만들고픈 마음은 알겠지만, 꼰대의 심통을 가지고 건실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꼭 해코지해야 하는가"

 

검찰 출신 변호사가 뜬금없이 박 정권 출범 시 민정수석에 발탁된 연유를 물었다. 말 그대로 이건 '찬스'를 쓴 것이 아니냐는 반문이다. 악랄한 과거만 가지고 있는 검찰들의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모두 목격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친박' 경쟁이 치열한 대구에서 지역국 공천을 받은 것이 누군가의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했다. 실제 박 정권이 친박 감별을 하며 진박을 앞세워 정권을 독재화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안다.

 

'네이버 '힘내라 맑은물'이라는 도둑 블로거가 많은 블로거들의 소중한 글들을 훔쳐서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보로 확인해본 결과 무작위로 도둑질해 자신의 글처럼 올려놓고 네이버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정의를 앞세우고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 채 도둑질을 하는 모습이 경악스럽습니다. 일 아베처럼. 여러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블로거들의 글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리 대상인 곽 의원이 문 대통령 아들 내외를 들먹이며 '아버지 찬스''시아버지 찬스'를 운운한 것 자체가 황당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그리고 이런 이 의원의 주장을 많은 국민들은 지지한다. 그게 사실이고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적폐와 다시 국민들이 싸워야 할 이유가 보다 명확해지는 듯하다.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4. 16. 10:51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들 향한 막말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728x90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이 있다. 자한당을 중심으로 프레임 전쟁을 하려는 자와 진실을 찾으려는 자들로 명확하게 구분된다. '빨갱이'를 앞세워 박정희 정권의 후예임을 앞세우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한심한 한 줌의 무리와 이들과 전혀 다른 길을 걸으려는 이들의 대립이라 볼 수도 없는 현상이다.

 

차명진은 17대·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당 경기도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최근까지 각종 종편 시사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며 활동 중이기도 하다. 종편 시사프로그램 역시 이미 악명이 높다는 점에서 그곳에서 활약하는 자의 사고 체계는 이미 믿고 거르게 한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고 하고 있다. 보통 상식인이라면 '내 탓이오' 할 텐데 이 자들은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좌빨들에게 세뇌당해서 그런지 남 탓으로 자기 죄의식을 털고 있다"

 

한국당 차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들을 조롱하는 막말을 쏟아냈다. 선거철이 돌아오니 극단적 발언으로 주목을 받기 위한 행동으로 보이는 이유다. 물론 근본적인 사고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막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가족의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고 자체가 한국당이 가지고 있는 기본 시각이다. 박근혜 시절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하지 않고 있는 그들은 그렇게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중이다. 국가 재난에 그들이 한 행동이 곧 범죄다. 그런 범죄 행위를 외면하고 회피하며 오히려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하는 행위는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

 

국민이 죽어가고 있는데 구조 활동을 하지 않은 죄는 크다. 그런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여전히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그들은 진실이 밝혀지기를 두려워하고 있을 뿐이다. 좌빨 타령이나 하면서 그저 정치적인 입지 다지기에 여념이 없는 자들이 함부로 입에 올릴 참사가 아니다.

 

"정말 지겹고 무서운 사람은 당신 같은 사람이다. 지금은 이 말만 하겠다"

 

세월호 참사 당시 유족들의 변호를 맡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 위원장의 기사를 공유하며 분노했다. 누구보다 '세월호 참사'를 잘 알고 있고, 유족들의 마음을 아는 박 의원이 보기에 차 위원장의 막말은 경악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차 위원장은 글 내용 중 '세월호 유가족들'이라고 쓴 부분을 '세월호 유가족들 중 일부 인사들'이라고 바꿨다가 사과도 없이 삭제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감지한 부끄러운 말 바꾸기가 아닐 수 없다. 그렇게 당당하고 정당한 발언이라면 왜 삭제를 하는가? 법적으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맞서 싸우면 될 일인데 말이다.

 

"지금 세월호 가족협의회랑 4.16연대는 고소, 고발을 즉각 검토하고 있다.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은 지금 수사 대상이다. 이에 대해 방어하기 위해서 그렇게 세게 보수 세력의 결집을 촉구한 것은 아닌가 의심이 된다. 매우 정략적인 행동이다. 지난 토요일 가수 이승환씨가 한 말로 대처하자면 '못나고 못됐고 추악하기 그지없다'"

 

배서영 4.16연대 사무처장은 1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차 전 의원의 SNS '막말'을 봤느냐는 김현정 앵커의 질문에 입장을 밝혔다. 막말을 한 자에 대해 고소 고발을 즉각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을 보호하기 위해 보수 세력 결집을 촉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도 했다.

 

정략적인 행동을 한 차 전 의원에 대해 이승환 씨의 말대로 "못나고 못됐고 추악하기 그지없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이 말이 보통의 국민들이 느끼는 감정이다. 정략적으로 304명의 사망과 실종으로 아파하는 가족들을 싸잡아 비난한 자의 행동은 딱 그 정도다. 그들에게 바랄 수 있는 것은 없다. 진실을 밝히고 책임져야 할 자들이 책임지도록 만드는 것이 국민들이 할 일일 뿐이다. 

 

[글 내용이 마음에 들면 공감과 구독하기를 눌러 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4. 12. 23:12

다스는 MB 것 前 다스 사장의 법정 증언으로 확고해졌다

728x90

다스는 이명박의 것이며 분식회계를 지시했다고 전 다스 사장이 법정에서 증언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명박과 그 일가만 아니라고 주장하는 다스의 실소유자에 대한 진실은 명확하다. 전 다스 사장의 증언으로 이명박의 다스 실소유주 논란은 재차 확인된 셈이다.

 

이명박이 다스 실소유자라는 주장은 다양한 이들이 밝혔다. 다스 설립과 운영을 도운 김 전 다스 사장은 검찰에서 이명박의 지시를 받아 비자금을 조성해 전달했다는 등 처음부터 다스를 설립해 경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김 전 사장의 증언은 1심 판단의 중요 근거가 되었다.

"1990년대 초부터 회사가 이익이 나기 시작했고, 그 당시 (이 전) 대통령 님께 매년 말 결산해서 보고를 드렸다.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냐'라고 보고 드렸고, 대통령께서 원가 문제도 있고 하니 분식회계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이 있어서 그때부터 분식회계를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서울고법 형사 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12일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을 진행했다. 이 재판장에서 변호인은 중요한 질문을 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이익이 너무 많이 나면 현대자동차와의 관계에서 다스에 대한 납품 원가를 낮추려고 하는 등 불리하게 될 수 있으니 회계장부상 줄여달라고 했다'라고 검찰에서 한 진술한 내용이 사실이냐"는 변호인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다스의 전직 사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에 나와 "이 전 대통령이 비자금 조성을 위한 다스의 분식회계를 지시했다. 다스는 이 전 대통령의 것이다"라고 증언했다. 조직적으로 분식회계를 하게 된 이유가 이명박의 지시 때문임을 법정에서 다시 한번 증언했다. 

 

과거 검찰 조사 초기 분식회계 시작 시점을 1990년대 초반이 아닌 1996년 초경이라고 허위 진술을 한 것은 "대통령을 보호해야겠다는 얕은 생각 때문에 그리 진술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이명박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했지만, 검찰 조사에서 더는 숨길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분식회계를 지시한 이유를 김 전 사장은 이명박이 비자금을 조성하란 취지로 이해햇다고 밝혔다. 허위 세금 계산서가 전달되면 자신과 권승호 전 다스 전무가 분식회계를 했고, 통상 연간 20억 원을 넘는 비자금을 조성해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故) 김재정 씨 등을 통해 결국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게 팩트다.

 

비자금만 보고한 것이 아니라 회사의 경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영포빌딩, 논현동 자택, 관사 등에서 이뤄졌다는 세부적인 진술까지 했다. 이명박이 다스 실소유주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목은 경영상황을 보고할 때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생산 품목을 다스의 협력업체인 금강으로 이관시키라고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다스 설립단계에서 공장용지 선정, 사무실에 놓는 타자기 구매비용까지 이 전 대통령에게 상세하게 보고했다는 게 김 전 사장의 주장이다. 300억 원이 넘는 비자금이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명박에 대해 BBK와 관련한 분명한 입장도 밝혔다. 다스가 거액을 투자한 것은 이명박의 지시였다고 증언했다.

 

김 전 사장은 이명박의 지시를 받아 2000년 BBK에 다스 자금 12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소송을 하면서 중요 사항이 발생하면 이명박에게 직접 전화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다스가 패소하자 '그 많은 수임료를 지불하고도 왜 졌냐'는 질책까지 받았다고 했다.

 

김 전 사장만이 아니라 증인으로 나온 권승호 전 다스 전무 역시 "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비자금을 조성했고, 매년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같은 취지로 증언했다. 다스 핵심 인력들이 모두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다. 이명박과 가족만이 다스는 이명박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을 뿐이다. 명확한 사실 앞에서 과연 사법부는 어떤 판결을 할지가 궁금할 뿐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과 구독하기를 눌러 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4. 7. 22:49

김문수 산불정부 막말 속에 피해 국민들은 없었다

728x90

막말이 일상인 이들이 존재한다. 정말 인간인가 쉽을 정도의 막말을 쏟아내기 일쑤다. 자신이 한 발언을 바로 뒤집는 것도 일상의 생활이다. 이 정도면 경악이라는 단어 하나로도 부족할 정도다. 국민들을 여전히 바보 정도로 생각하는 자들이 국회의원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문제다.

 

개인적인 주장을 마음대로 하는 것은 자유다. 개인의 생각을 막을 수는 없다. 물론 자신 발언에 대한 책임 역시 각자의 몫이다. 하지만 정치인이라는 허울을 쓴 자들은 자신들이 내뱉은 말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게 자신이 가진 특권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황당할 뿐이다.

"문재인 '촛불 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 정부'네요.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온 국민은 화병. 강원도만이 아니라 제 고향 경북 영천에도 제 평생 처음으로 산불 보도가 되네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 정도면 막말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거짓말까지 쏟아내며 과연 정상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만들 정도다. '촛불 정부'를 '산불 정부'로 몰아세우며 '촛불 혁명' 자체를 비꼬는 태도를 보였다.

 

촛불 좋아해서 온 나라에 산불이 나고 그래서 국민들이 화병이 났다는 논리다. 정작 국민들이 화병이 난 이유를 그들은 정말 모를까? 그저 알면서도 부정하고 있음을 대다수 국민들은 알고 있다. 특정 지역과 여전히 박근혜 망령을 추종하는 일부를 제외하고 건강한 국민들이라면 알고 있다.

 

산불은 어느 정권에서 갑자기 치솟거나 하는 재해가 아니다. 지난 정권에서도 유사한 수치로 산불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더욱 황교안 현 자한당 대표가 총리로 재직하던 시절에도 수많은 산불들이 이어졌다. 이를 모른다면 정치를 할 필요도 없다. 이 정도 사실도 알지 못하며 무조건 공격은 황당한 일이니 말이다.

 

더 황당한 발언은 그 뒤에 나온다. 자신이 경북 영천 사람임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총선에라고 다시 나가고 싶은 욕망이 엿보인다. 더 한심한 일은 평생 처음으로 경북 영천에서 산불 보도가 되었다는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냈다. 뉴스 기사만 봐도 매년 경북 영천에서는 산불이 나고 있다.

 

자신의 고향이라고 하더니 아무런 관심이 없었거나, 악의적으로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잦은 산불이 나는 지역 중 베스트 10 안에 드는 곳이 바로 경북 영천인데, 그동안 뭘 했기에 자신의 고향이라는 곳에서 산불이 나는지도 몰랐는지 처참할 뿐이다.

 

산불로 모두가 불안해 하는 상황에서 자한당은 정부 컨트롤타워를 붙잡고 자신이 질문도 하지 않았는데 어디 가냐고 따져 묻기 바빴다. 그러던 그들이 속초시장이 화재 당시 휴가를 갔다는 이유로 비난을 쏟아냈다.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한 반성은 없이 화풀이 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에 황당할 뿐이다. 

 

커다란 산불로 인해 북한과 산불 대처를 해야 한다는 발언에 종북이라 몰아 붙이는 한심한 그들에게 유일한 무기는 '빨갱이' 외에는 없다. 그 발언 외에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정치적인 도구 자체가 없다는 사실이 문제다. 여전히 그 빨갱이를 앞세운 정치를 하는 그들의 퇴보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알 수가 없을 정도다.

 

국민들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똑똑하다. 국민 대다수는 문 정부의 이번 산불 대처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전국 소방차가 모여들어 집중적으로 산불 진화에 나섰다. 가장 시급하게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수많은 국민들의 온정이 답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자한당만 빨갱이라며 국민을 적으로 돌리고 있다는 사실이 황당할 뿐이다.

 

[글이 마음에 든다면 공감과 구독하기를 눌러 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3. 31. 23:02

황교안 축구장 선거 유세 경남FC 불똥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728x90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정치인이 축구 경기가 한창인 축구장에서 선거 유세를 했다. 선거법상으로는 문제가 없을 수는 있다. 하지만 축구협회에서는 이는 철저하게 문제 삼고 있다. 축구장에서 그 어떤 정치적 행위도 할 수 없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남FC는 올 시즌 시작과 함께 탈락 위협까지 받게 되었다.

 

황교안 자한당 대표와 일행의 일방적인 정치 유세로 인해 현장에 있던 축구팬들도 불쾌해 했다. 어린아이들이 그저 사진 찍는 것이 좋아서 날뛰는 모습을 제외하고는 황당함으로 점철된 행동들이었다. 다른 정당 후보자들은 경기장 밖에서 보궐 선거 유세를 했지만, 자한당은 달랐다.

경남은 자신들의 안방이라 생각해서 인지 알 수는 없지만 시민 구단인 경남FC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한당은 티켓도 끊지 않고 막무가내로 축구장에 난입했다고 한다. 그렇게 선거 운동을 한 자한당으로 인해 경남FC는 올 시즌 시작과 함께 강등될 위기에 놓였다.

 

축구협회에서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는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했다는 것 자체가 비난 받을 일이다. 더욱 한때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황 대표가 앞으로는 법을 잘 지키겠다는 말도 안 되는 발언을 웃으며 하는 모습에 경남도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게 더 궁금하다.

 

4.3 창원성산 보궐선거 운동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정치인의 일이다. 그것까지 비난할 수 있는 이는 없다. 하지만 선거 운동에도 정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구단 측에서 극구 만류를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들 멋대로 경기장을 선거 운동장으로 활용했다면 경남FC가 받는 모든 것은 자한당의 책임이다.

 

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은 경기장 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선거 입후보자가 개별적으로 티켓을 산 후 경기장으로 입장은 할 수 있다. 그 자체를 막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장 안에선 정당명, 기호, 번호 등이 노출된 의상을 입을 수 없다.

 

자한당은 이 모든 것을 어겼다. 심지어 황 대표는 손으로 표시를 하며 적극적으로 선거 유세를 했다. 정당명, 후보명, 기호, 번호 등이 적힌 피켓, 어깨띠, 현수막 노출과 명함, 광고지 배포도 할 수 없게 되어 있지만, 그들은 빨간 점퍼를 입었다. 기호와 이름까지 적나라하게 노출했다는 점에서 이는 심각한 문제다.

 

축협과 프로축구연맹의 규칙을 어기면 홈팀은 10점 이상의 승점 감점, 무관중 홈경기, 2000만원 이상 제재금 등의 벌칙을 받게 된다. 명백한 위반이라는 점에서 경남FC는 이 제재를 피할 방법이 없다. 당장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이 문제를 그냥 넘기게 되면 내년에는 더 큰 혼란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

 

승점 10점이 감점되면 경남FC는 2부 강등이 될 가능성이 그 어느 팀보다 높아진다. 현재 승점 6점인데, 당장 마이너스 4점이 된다.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승점 10점 감점은 시즌 시작과 함께 2부 강등이 확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여기에 무관중 홈경기나 제3 지역 경기를 치르게 되면 수익금도 잃게 된다.

 

경남FC는 당장 자한당에 이 모든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자신들이 잘못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도 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축협에서 잘 봐주라는 식의 요구만 하고 있는 황당한 처사는 자한당의 적나라한 민낯이다. 경남도민들의 팀은 자한당의 막무가내 선거운동으로 인해 한 해 농사를 시작도 하기 전에 망치게 되었다. 

 

[글이 마음에 든다면 공감과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3. 28. 20:02

김학의 출국금지 조회한 법무관 2명 철저한 조사 필요하다

728x90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금지 여부가 사전에 법무관들에 의해 검색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본인도 아니고 김 전 차관의 변호인도 아니다. 그리고 상부에서 지시가 내려진 사실도 없다. 그럼에도 김 전 차관이 해외로 출국하려던 날 법무관 2명이 확인한 것은 의아하다.

 

<한겨레>의 28일 기사 내용을 보면 김 전 차관이 타이 방콕행 비행기표를 끊기 하루 전인 지난 21일께 법무관 2명이 출국금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출입국관리정보 시스템(ICRM)에 접속했다고 한다. 이들은 ICRM에 로그인 한 후 '김학의'라는 이름을 입력해 출국금지 여부를 조회했다고 한다.

이 사실이 드러난 것은 법무부가 김 전 차관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처분 이후 관련 기록 등을 살피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두 법무관들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에서 출국금지 취소 소송, 국적 난민 관련 소송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해 아무런 연관이 없는 인물들이라는 의미다. 이들이 출입국 시스템에 접속할 권한은 있지만 출국금지 조회는 해당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다. 여전히 법무부 안에 내부 조력자가 존재한다는 의혹을 품게 만드는 이유다. 

 

의혹을 더욱 키우는 이유는 법무부의 조사 과정에서도 해당 법무관들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 여부를 조회한 이유와 배경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 호기심에 열람을 할 수도 있는 문제다. 하지만 말 그대로 '내부 조력자'일 수도 있다.

 

법무관이라는 직책은 사법연수원 또는 로스쿨을 마치고 변호사 자격을 획득한 병역 미필자들이 대체복무하는 직위다. 일부가 법무부에 배치돼 법률 관련 업무를 맡는 실무자로 일하기도 한다. 말 그대로 사회 초년생이 왜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금지에 관심이 많았는지 의아할 뿐이다.

 

출국 금지 여부는 본인 또는 위임받은 변호인이 신분증을 갖고 출입국사무소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김 전 차관 변호인은 아는 바가 전혀 없다고 했다. 김 전 차관은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리 출국금지돼 있는지 확인했는데 안 돼 있어서 공항에 나갔다"고 밝혔다. 그래서 의아하다.

 

호기심에서 검색을 했을 가능성은 존재한다. 하지만 김 전 차관이 출국금지 여부를 확인했다는 발언에 뭔지 미심적인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다. 검색하면 조회 기록이 남기 때문에 호기심에 연예인이나 언론에 언급되는 인물들을 찾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교육도 받고 있다고 한다.

 

검찰 전 현직 내부 조력자가 없을 가능성은 적다. 폐쇄적인 조직이고, 김 전 차관에 대한 수사가 검찰에 의해 두 번이나 무혐의 처벌을 받았다. 기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을 생각해보면 내부 조력자는 분명 존재한다. 이제 그 내부 조력자가 누구인지 가려내야 할 시간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3. 27. 23:15

이명박 이학수 증언에 욕설로 화답 황당하다

728x90

이명박 재판에 이학수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다스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나온 상황이다.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에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자 법정에서 "미친X"이라는 욕을 했다.

 

다스 실소유주 논란은 이명박 몰락의 시작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에서도 다스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명박 일가에 대한 수사는 앞으로 더욱 강도 높게 이어질 수밖에 없다. 15년 징역형을 받은 자를 석방해준 재판부가 과연 정상적인 판결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통상 변호사가 미국에서 법률 비용이 좀 들어간다고 하는데 수백억원 이렇게 상상은 힘들다. 금액이 저희한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런 요청을 하니 저희로서는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다"

 

삼성의 다스 미국 소송 비용 61억여원을 지원했다는 사건에 대한 심리였다. 이 전 대통령은 1심에서 삼성 뇌물 유죄 혐의가 인정되는데 이학수 전 부회장의 자술서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직접 뇌물을 준 사람이 자술서까지 써서 진술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가석방이 되면서 이 전 대통령의 반격은 공격적으로 이어져왔다. 이런 상황에서 수많은 증인들 중 하나이지만 삼성 전 부회장의 진술 여부는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엄청난 금액에 삼성이라는 거대 재벌과 유착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진실 여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는 핵심 사안 중 하나였다.

 

이 전 부회장은 1심때와 마찬가지로 이 전 대통령의 요청이라는 소리를 듣고 이건희 회장에게 보고한 후 돈을 주도록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이 원하는 답이 아니다. 많은 증인들이 이 전 대통령이 가석방된 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증언에서 1심과 다른 발언들을 하는 이들도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증인이 이야기할 때 '미친 X'이라고 피고인이 말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다. 다 녹음이 됐으니까 따지려면 따져볼 수 있다. 내용이 뭐든지 간에 증인신문이 진행될 때 저희 입장에서는 차폐막을 치고 피고인 퇴정까지 해야 할 절박함이 있는 증인들에게 무슨 말이건 툭툭 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검찰은 이 전 부회장의 증인신문이 종료된 후 유감을 표시했다. 이 전 부회장의 증언이 이어지자 이 전 대통령이 증인을 향해 욕을 반복적으로 했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증인에게 다른 곳도 아닌 법정에서 욕을 할 정도로 이 전 대통령은 법정을 우습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

 

판사가 직접 듣지는 못했다고 하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검사들에게는 충분히 들릴 수준이었다. 이런 행동은 결과적으로 증인을 위협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자신이 여전히 권력이 있고, 불리한 증언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보라는 조폭 식의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천박함 그 자체다. 

"증인이 증언하는 것을 듣기 싫고 거북할 수도 있는데, 절차상 증언할 때 표현을 하면 방해가 된다. 제가 정확하게 듣지는 못했는데 마주 보고 있으면 들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재판부는 퇴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상기해달라"

 

재판부는 검찰의 지적에 즉시 이 전 대통령에게 주의를 줬다. 마주 보고 있으면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퇴정시킬 수 있음을 상기 시켰다. 그때서야 알겠다며 하는 말이 증인을 안 보려고 하고 있다는 말을 대신했다.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증인을 보면 욕이 나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5일 열린 항소심 11차 공판에서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증인 신문 중에 목소리를 내 검찰의 반발을 산 적이다. 의도적으로 증언을 가로막으려는 행동들을 해왔다는 의미다. 이는 재판부가 보다 강력하게 개입해야 할 상황이다. 법을 우습게 알던 이의 행동이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 전 대통령은 1992~2007년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비자금 약 339억원을 조성(횡령)하고, 삼성에 BBK 투자금 회수 관련 다스 소송비 67억7000여만원을 대납하게 하는 등 16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리고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27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즉 뇌물 등 혐의 항소심 15차 공판에서 나온 황당한 행동이다. 여전히 자신이 법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가석방 되어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며 법정에 나와 호통을 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에 대한 엄중한 법의 심판이 내려져야 할 것이다. 지은 죄만큼 처벌을 받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니 말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과 구독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3. 18. 19:45

검찰 과거사위 김학의 장자연 사건 수사연장 文 대통령 한마디가 반갑다

728x90

참다 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며 강력 수사를 천명했다. 알아서 잘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권력에 아부하고 그들의 입맛에 맞는 수사와 판결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사회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수사는 누구의 지시를 따를 이유가 없다.


검찰이나 경찰이 하는 일은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이 그들에게 이런 지시를 해야 할 정도라면 얼마나 제대로 된 수사들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과거사위까지 꾸려서 제대로 된 수사를 하라는 기준까지 정해줬지만 이번에도 여전히 그들은 사건의 핵심에 다가가기 두려워하고 있을 뿐이다.


"공소시효가 끝난 일은 그대로 사실 여부를 가리고, 공소시효가 남은 범죄 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정한 사법처리를 해 주기 바란다. 진실을 밝히고 스스로 치부를 드러내고 신뢰 받는 사정기관으로 거듭나는 일은 검찰과 경찰의 현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책임져야 할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 사건들에 검·경이 유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면 검경 모두 옷 벗을 각오하라는 요구나 마찬가지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법무부 박상기, 행안부 김부겸 장관으로부터 세 사건과 관련해 보고 받고 두 장관이 책임지고 사건의 실체와 제기되는 여러 의혹을 낱낱이 규명해 달라 요구했다. 대통령이 직접 해당 장관들에게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을 언급했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국민이 보기에 대단히 강한 의혹이 있는데도 오랜 세월 동안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거나 심지어 은폐된 사건들이 있다. 공통적 특징은 사회 특권층에서 일어난 일이고,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들이 고의적 부실 수사를 하거나 나아가 적극적으로 진실 규명을 가로막고 비호·은폐한 정황들이 보인다는 것이다"


"국민은 진실 규명 요구와 함께, 과거 수사 과정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강한 의혹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사회 특권층에서 일어난 이들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장자연 사건은 10년이 되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수사도 처벌을 받지도 않은 채 사건은 은폐되어 있을 뿐이다. 당연히 국민들이 분노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 사회 특권층에 대한 반발과 분노 역시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것 외에는 없다. 


문 대통령이 이들 세 사건들과 관련해 수사기관들이 고의적 부실 수사를 하거나 적극적으로 진실 규명을 가로막고 비호 은폐한 정황들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강력한 수사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힌 이유다. 수사를 해야 할 검경이 오히려 범죄를 비호하고 있다는 지적은 중요하다.


"사건의 실체적 진실과 함께 검찰, 경찰, 국세청 등의 고의적 부실 수사와 조직적 비호, 그리고 은폐, 특혜 의혹 등이 핵심이다. 힘 있고 빽 있는 사람들에게는 온갖 불법과 악행에도 진실을 숨겨 면죄부를 주고, 힘없는 국민은 억울한 피해자가 되어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는 것이다"


"검찰과 경찰이 권력형 사건 앞에서 무력했던 과거에 대한 깊은 반성 위에서, 과거에 있었던 고의적 부실·비호·은폐 수사 의혹에 대해 주머니 속을 뒤집어 보이듯이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지 못한다면 사정 기관으로서의 공정성과 공신력을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를 바로 잡지 못하면 결코 정의로운 사회라고 말할 수 없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사회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온갖 불법과 악행에도 진실을 숨겨 면죄부를 주는 행태가 지속되면 힘없는 국민은 억울한 피해자가 되어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확한 현실 인지다.부패한 자들과 부정의 시스템을 바로 잡지 못하면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없다. 


"연예인 등 일부 새로운 특권층의 마약류 사용과 성폭력 등이 포함된 불법적 영업과 범죄행위에 대해 관할 경찰과 국세청 등 일부 권력 기관이 유착하여 묵인·방조·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짙은 사건이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의 드러난 범죄 행위 시기와 유착관계 시기는 과거 정부 때의 일이지만, 동일한 행태가 지금 정부까지 이어졌을 개연성이 없지 않으므로 성역을 가리지 않는 철저한 수사와 조사가 필요하다. 유사한 불법 영업과 범죄 행위, 그리고 권력기관의 유착행위가 다른 유사한 유흥업소에서도 있을 수 있으므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수사와 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연예인등 일부 새로운 특권층의 만연한 범죄와 관련해서도 특단의 조처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권력은 그렇게 기존 권력 기관들과 유착해 새로운 비리 권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의 단호함으로 검찰과거사위는 2개월 연장을 결정했다.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던 윤지오씨가 다시 법원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후 기자들 앞에서 서럽게 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래서 아프게 다가온다. 문 대통령의 응답으로 장자연 사건의 진실 찾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장자연과 김학의, 그리고 버닝썬으로 이어지는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모두 거대한 권력 집단들의 비리 사건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모두 하나 같이 은폐와 조작들이 있어왔다. 이를 무마해왔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달라졌다. 버닝썬 사건은 우연한 기회 과거의 행태와 충돌하며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번 기회에 온갖 적폐들을 모두 거둬내야 한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3. 15. 11:17

김학의 성접대 의혹 재수사 후폭풍은 이미 시작되었다

728x90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미 김학의가 성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은 본인과 그에게 무죄를 준 검찰만 부정하고 있다. 당한 피해자가 존재하고,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무죄를 선고 받은 김학의는 이번에는 빠져나갈 수 없게 되었다. 

시사 프로그램에서 김학의 성접대 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다. 'PD수첩'에서 공개한 그날의 상황들은 충격적이었다. 건설업자의 뒤를 봐주고 성접대를 받는 김학의 전 차관의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그리고 피해자 여성이 그 별장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던 과정도 끔찍할 정도였다.


"흐릿한 영상은 3월에 입수해 감정을 의뢰했고, 명확한 영상은 5월에 입수했는데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어서 감정 의뢰 없이 동일인이라고 결론 내고 검찰에 송치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김학의 전 차관 성접대 영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문제의 동영상은 CD에 담긴 것이다. 그 안에는 김학의만이 아니라 다양한 권력자들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명이 넘는 자들이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미다.


검찰은 김학의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민 청장은 육안으로도 해당 동영상에 출연한 자가 김학의 전 차관임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일인이라 결론 내고 검찰에 송치했는데 왜 무죄가 나왔는지 이제는 이를 수사해야 한다.


당시 김 전 차관 수사를 맡은 검찰 관계자에 대한 조사는 당연하다. 경찰이 조사했다는 내용이 경찰이 숨긴 것인지 아니면 검찰이 알고도 김 전 차관을 위해 누락시킨 것인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니 말이다. 분명한 사실은 김학의 전 차관은 별장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김학의 사건은 황교안 자한당 대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박근혜 정권 출범 당시 황교안과 김학의는 이틀 차이로 장관과 차관에 임명되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경기고와 사법연수원 1년 선후배 사이이기도 했다. 임명 당시에도 이게 문제가 되기도 했었다.


다들 알고 있듯 김 전 차관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이 문제가 돼 낙마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5개월여의 수사를 통해 동영상 속 인물이 김 전 차관과 동일 인물이라는 의견으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했다. 문제는 검찰이었다. 검찰은 '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이라는 점을 특정할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 육안으로 봐도 김 전 차관임을 알 수 있었던 영상을 같은 검찰은 왜 몰라봤을까? 검찰 조직이 적극적으로 김 전 차관을 비호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난 정권까지만 해도 대형 사건이나 주요 인물에 대한 수사 결과는 대검과 법무부를 거쳐 청와대에 보고되는 것이 관행이었다.


당시 법무부 장관인 황교안 현 자한당 대표가 김 전 차관 사건을 보고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 대표가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조사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이유다.


15일 출석 해야 하는 김학의 전 차관이 출석할지는 여전히 알 수 없다. 김학의 별장 성접대 논란은 이제 검찰 조직과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당 대표를 향하고 있다. 경찰은 명확하게 수사 내용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당시 수사를 했던 검찰 조직이 답할 차례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3. 11. 12:11

전두환 광주로 출발 23년 만에 법정 출석, 살인마에 대한 단죄가 필요한 사회다

728x90

전두환이 광주 법정에 서게 되었다. 온갖 핑계로 법정에도 서지 않던 자가 구인한다는 말에 제발로 기어 나와 광주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그의 집 앞에 여전히 전두환을 추종한다는 소수의 무리가 살인마의 가는 길을 함께 하고 있지만, 누구도 전두환을 옹호하지 않는다.


전두환은 11일 오전 8시 32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승용차에 탑승해 부인인 이순자와 경호 요원들과 함께 광주로 향했다. 자신의 남편 전두환을 '민주주의 아버지'라 칭한 말도 안 되는 막말을 쏟아낸 자가 함께 법정에 선다고 한다. 남편이 치매기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치매는 있어도 누구보다 스코어 계산을 잘하고 농담도 한다는 전두환. 전두환이 걸렸다는 치매는 자신이 잔인하게 학살한 피해 사실만 잊게 하는 마법과 같은 능력을 가진 듯하다. 자신에게 불리하면 기억나지 않는 자기에게만 편리한 치매는 그저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다른 사람의 부축도 받지 않고 승용차에 오른 전두환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 이명박이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온갖 쇼를 하는 모습을 많은 이들은 기억할 것이다. 법정에 들어서는 순간 기자들이 사진을 찍는단 사실을 알고는 벽을 짚거나, 한쪽 다리를 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악한 사법부가 이명박에게 보석을 허락하자, 누구보다 당당하게 걸어 나오며 웃는 모습은 경악스러울 정도였다. 이명박의 최측근 아들이 2심 판사로 나서 온갖 특혜를 주고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팩트만 확인한 '스트레이트' 보도를 보면 사법부가 전부 물갈이 되지 않는 한 이명박과 같은 권력형 범죄자들을 제대로 심판하기 힘들다는 확신을 준다.


전두환이 같은 자가 여전히 떵떵거리며 사는 사회라면 비정상이라는 반증이다. 정치적인 이유로 그에게 자유를 준 한심한 자들로 인해 악마나 다름 없는 살인마 전두환은 호사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성공한 쿠테타는 범죄가 아니라는 기괴한 판결을 한 사법부의 모습은 여전히 회자되는 진실이다.


전두환이 광주 법정에 서게 된 이유는 그가 낸 회고록 때문이다. 아무런 반성도 없이 여전히 국민을 학살한 행위를 정당하다고 외치는 미친 자의 기록 속에는 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악의적인 발언들이 가득했다. 조 신부를 '거짓말쟁이'로 비난한 혐의로 전두환은 불구속 기소 상태다.


조비오 신부는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인물이다. 실제 5.18 당시 헬기로 조준 사격을 했다는 증거들은 수없이 많다. 사건 현장인 건물에도 여전히 그날의 상흔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두환과 그를 추종하는 무리들은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을 뿐이다. 


전두환은 그동안 알츠하이머와 독감 증세를 호소하며 재판에 2차례 불출석했다. 그런 자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구인장을 발부하자 광주 법원으로 출두하게 된 것이다. 최소한 집에서 끌려 나오는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 듯하다. 


11일 오후 2시 30분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전두환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사자명예훼손을 저지른 전두환이 법정에서 무슨 막말을 쏟아낼지 알 수 없다. 여전히 강탈한 돈으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살아가며 재산 숨기기에 여념이 없는 전두환 같은 자들이 단죄를 받아야 정상적인 국가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1
  1. 백두대간 2019.07.30 07:46 address edit & del reply

    ★전두환 섹스 살해사건★
    ●인터넷 항쟁입니다●
    섹스 요구를 거절하자 신탄진침례교회 여신도 두명을 권총으로 사살한 살인마 전두환 만행의 기록입니다.
    아직 언론의 보도가 안 되었습니다.
    정의로운 국가를 원하신다면 공유해서 널리 알려 주십시요.
    http://m.cafe.daum.net/sumunin2018/lHu0/1

2019. 2. 10. 19:50

5·18 망언 자한당 의원들에 대한 국회의원 퇴출이 정답이다

728x90

일 아베 정권이 과거사를 부정하고 거짓으로 일관하는 것과 자한당은 뭐가 다를까? 황당함을 넘어 경악스러운 자들이 금배지를 달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이다. 자한당 위원 셋이 국회의사당에서 지만원을 앞세워 5.18을 부정하는 발언들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자한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5.18 공청회'를 열고 북한 간첩이 내려와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 폭동을 일으켰다고 거짓 주장을 하는 지만원보다 더 나아간 막말을 쏟아냈다. 누가 누가 더 막말을 쏟아내는지 경쟁이라도 하는 듯한 자한당 3인방에 지만원이 주눅이 들 정도였다.


"망언한 의원들에 대해 한국당은 즉각적인 출당 조치로 법률을 존중하는 정당임을 증명하길 바란다. 민주당은 범죄적 망언을 한 한국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해 가장 강력한 징계 조치(제명)를 취하도록 하겠다. 한국당이 만약 응분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국당을 제외한 야 3당과 이들 의원에 대한 국민적 퇴출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0일 긴급기자회견에서 자한당 막말 3인방에 대해 제명 조처를 취하라고 자한당에 경고했다. 자한당이 응분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한당 제외한 야 3당과 함께 국민적 퇴출 운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연한 요구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3당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나란히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바미당 일부 의원들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5.18 망언'을 고리로 여야 4당의 공조 틀이 짜여지기 시작했다.


"'전두환 광신자'인 지만원이 끝내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더럽혔다. 토론회장에 참석한 한국당 의원들도 차마 사람의 입에 담지 못한 망언을 내뱉었다. 반드시 책임져야 할 범죄적 망언이다"


천정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한당의 행태에 대해 분노했다. 지만원을 전두환 광신자로 칭하고 국회를 더렵혔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장에 참석한 자한당 의원들은 차마 사람의 입에 담지 못한 망언을 내뱉었다며 반드시 책임져야 할 범죄적 망언이라 정의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역시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정면 부정하고 짓밟은 만행이 자행되었다며 책음을 묻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전두환의 후예들은 여전히 전두환을 추종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사례에서도 다시 증명되었으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망언을 역사적 다른 해석이란 두둔은 나 원내대표 역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자한당의 당론은 아니라면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라며 망언을 두둔하는 이들은 정상이 아니다.


일본 아베 정부가 망언을 쏟아내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역사적 왜곡을 돕기까지 한 박근혜 정권이 여전히 생존해 있음을 보여준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자한당의 행태로 인해 다시 민주 집단과 적폐 집단의 싸움 구도가 형성되었다.


지지율이 조금 오른다고 하니 다시 숨겨두었던 민낯을 드러낸 그들의 행태는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발목을 잡게 되었다. 도로 친박당이라는 비아냥을 받는 그들은 5.18 민주화운동 자체를 부정하고 살인마 전두환의 발언을 옹호하고 있음을 다시 증명했으니 말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2. 6. 13:30

트럼프 국정연설 2차 북미정상회담 베트남서 개최 새로운 시대 열 수 있을까?

728x90

트럼프와 김정은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확정되었다. 미 정부에서 공식 발표를 하지는 않았다. 그런 점에서 변수는 존재하지만 미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공개적으로 기사화할 정도라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을 앞두고 주요 방송사 앵커들과 오찬 자리에서 밝혔다고 한다.


폴리티코는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일정이 변할 수는 있지만 베트남에서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는 사실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꾸준하게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언급되었던 곳이 바로 베트남이기도 하니 말이다.


"정상회담은 개최된다. 트럼트 대통령은 오늘 밤에 발표할 것이다"


2차 정상회담에 정통한 한 인사는 폴리티코에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밤 직접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2차 북미정상회담은 이미 작년부터 예정되어 왔다. 2019년 초에 개최될 것이라는 발언이 이미 있었고, 1월을 넘긴 상황에서 봄까지 회담이 미뤄질 가능성은 적다.


2월을 넘기지 않고 중립지역으로 볼 수도 있는 베트남에서 두 정상의 회담은 확정적이라 볼 수밖에 없다. 회담 조율을 위해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6일 평양으로 향했다. 말 그대로 적지에서 담판을 짓기 위한 행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타국에서 협상을 이어가는 것보다 평양 현지에서 직접 대화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니 말이다.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기 전 평양을 찾아 담판을 지은 전력을 보면 이번 비건의 평양 행은 마지막 조율을 위한 행보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어느 부분까지 협상을 할 것인지 이번 평양 행은 알려줄 것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비건의 평양 결과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정은 지난달 18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백악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일정은 이미 지난달 확정이 되었다는 의미다. 당연하게도 행사 준비를 책임져야 하는 국가에도 통보가 되었을 것이다.


20여일 남긴 상황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지가 결정되지 않았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는 확실해 보인다. 만나는 것 자체도 큰 의미가 있지만, 이를 통해 얼마나 진전된 결과를 맺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우리는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역사적인 노력을 계속한다. 우리의 인질들은 집으로 왔고 핵실험은 중단됐으며 15개월 동안 미사일 발사가 없었다. 만일 내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마도 지금 북한과 큰 전쟁을 벌이고 수백 만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는 좋다. 그리고 김 위원장과 나는 2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다시 만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밝혔다. 앞서 폴리티코의 보도처럼 2월 27일~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리고 트럼프는 국정연설을 통해 다시 한 번 북미정상회담의 가치를 언급했다.


자신이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지 않았다면 현재 얼마나 큰 문제가 벌어졌을지 언급하기 바빴다. 그만큼 자신의 행동이 현재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는 의미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통큰 합의를 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평화가 유지된다고 스스로 밝힌 상황에서 협상을 무산시키거나 경직된 결과를 내놓을 수는 없다. 진전된 합의를 통해 보다 확고한 상황이 만들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조금은 예측할 수 있게 한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1
  1. Favicon of https://blog.krcesdev.com BlogIcon zeroday0619 2019.02.06 23: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나저나 김정은 트럼프 둘다 예측불가 & 막가파 네요 ㅋㅋ

2019. 2. 2. 18:36

안민석 최교일 사과하라, 스트립바 진실 밝히면 끝날 일이다

728x90

안민석 의원이 스트립바 논란의 중심에 선 최교일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자신이 미국에서 스트립바에 간 사실이 공개되자 사실무근이라 주장하다, 폭로자가 민주당 당원이었다며 정치적 행위라고 반격을 하기 시작했다. 논점을 흐리고 정치 진영 싸움으로 넘어가겠다는 의도다.


자신의 행위가 핵심이 되지 않고 정당 간의 대결 구도로 가져가 논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꼼수다. 전형적인 물타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의미다. 진영 논리가 사건의 핵심을 덮을 수는 없다. 여전히 국민들이 막걸리나 사다주면 표를 찍어주는 시대 사람들로 착각하는 듯하다.


"대니얼 조는 2017년 4월 민주당으로부터 조직특보 임명장과 중앙선대위 중소벤처기업위 정책자문위원 임명장을 받았다.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찍은 사진도 있다"


최교일 의원은 궁지에 몰리자 자신을 폭로한 대니얼 조라는 인물이 민주당원으로 야당 의원을 탄압하기 위한 조직적인 행동이라는 식의 주장을 펼쳤다.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여당이 자신을 궁지로 몰아가고 있다는 식이다. 최교일 의원과 관련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검사 시절 논란은 미투 폭로가 한창이던 시절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특보라는 자리는 수없이 많은 이들에게 주어진다. 선거철이 되면 많은 이들이 특보라는 이름으로 선거 운동을 한다. 이는 민주당만이 아니라 모든 당들이 하는 행위다.그 수많은 이들을 들고 나오는 것을 보면 많이 궁색하다는 사실 만은 명확하다.


최 의원이 궁하다는 사실은 안민석 의원을 꼭 집어 마치 안 의원과 대니얼 조가 친분 관계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다. 말하지 않아도 둘이 찍은 사진을 카톡 프로필에 올렸다는 발언은 이 둘의 관계를 연상해보라는 요구나 다름없다. 어떤 의도가 이 발언에 숨겨져 있는지 명확하다는 의미다.



"어제 최 의원은 마치 폭로한 뉴욕 제보자와 내가 무슨 관계가 있는 듯이 나를 끌어들였다. 다시 밝히지만 나는 뉴욕 제보자와 1도 모르는 사이다. 공안검사 출신 최 의원이 2016년 어느 가을 밤 뉴욕 스트립바를 찾았을 시기에 나는 최순실·정유라를 쫓아 해외를 다니고 있었다"


"아무 관계도 없는 나와 민주당을 최 의원이 끌어들인 것은 공안검사의 시절 못된 버릇이 나온 것이다. 배후가 있다고 시나리오를 조작해 위기를 빠져나가려는 최교일의 시도는 실패다. 추잡스러운 일에 나를 언급한 것 자체가 불쾌하다. 부적절한 처신에 교활한 물타기다. 국민과 안민석에게 분명하게 사죄하라"


안민석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교일 의원에게 사죄를 요구했다. 안 의원의 분노는 당연하다. 정치인들은 사진 찍히는 것이 일이다. 연예인과 비슷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원하는 모든 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것 역시 선출직인 그들에게는 당연한 일들이니 말이다.


안 의원의 촌철살인은 그의 짧은 글에서도 잘 드러났다. 최 의원이 2016년 가을 밤 뉴욕 스트립바를 찾았을 시기 자신은 최순실 정유라를 쫓아 해외를 다니고 있었다고 정의했다. 자신을 마치 최 의원을 궁지로 몰아가기 위한 꼼수부리는 존재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에 강력한 한 방을 날린 셈이다.


제보자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면 이를 증명하면 그만이다. 스트립바에서는 술도 못 마신다고 주장했지만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 무희가 존재했다. 그리고 이는 숨길 수 없는 진실이다. 자신이 정정당당하다면 제보자를 고소하라. 가장 잘 하는 일이 아니던가. 진실을 밝히는 빠른 길을 찾아라. 괜히 국정농단자들을 추적해온 안 의원을 욕 보이지 말고 말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2. 1. 22:48

안희정 법정구속 성인지 감수성 적용, 새로운 기준이 제시되었다

728x90

안희정 전 지사가 1심 무죄를 뒤집고 2심에서 법정 구속 당했다.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내려졌다. 안희정 측은 즉시 반발하며 항소를 했다. 이 사건은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내려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미투 운동의 상징적 사건이라는 점에서 이 판결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현직 도지사였고 차기 대선 후보로 주목을 받았던 자가 바로 안희정이다. 그런 그가 수행비서를 성폭행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약간 보수적인 성향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치 지도자로 봤었기 때문이다.


안 전 지사 1심이 무죄로 나오며 여성 단체 등에서는 분노했다. 위력에 의한 성폭력에 대해 정치적 해석을 했다는 주장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과연 2심에서는 어떤 판결이 나올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었다. 안 전 지사 측은 당연히 무죄를 생각했고, 피해자 측은 이번에는 바뀌기를 원했다.


"위력에 대해 좁게 해석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판단 기준으로 처벌 공백이 만연하던 '우월적 지위', '업무상 위력' 성폭력 사건에 대해 그 특성을 적확히 파악해 판단한 의미 있는 판결이다. '위력은 존재하나 행사 되지 않았다'며 무죄 판결을 내린 1심 재판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 대한 심각한 2차 피해를 일으키고, 수많은 여성의 공분을 초래한 데 대해 사법부가 겸허히 성찰할 것을 촉구한다"


"권력을 가진 사람이 유무형의 영향력으로 다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고 성적 침해를 저지르는 것을 더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 피해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언론을 통해 고발하지 않아도 법적·사회적 보호를 받도록 변화해야 한다. 사법부 역할 만으로 지독한 가해자 중심 사회에서, 위력에 사로잡힌 사회에서 벗어날 수 없다. 우리 사회 전체가 가해자 중심 사회, 위력에 사로잡힌 구조와 문화에 대해 질문하고 '미투'에 응답해야 한다"


안희정 2심 재판이 끝난 후 158개 여성·인권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항소심 판결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공대위는 1심 재판부가 잘못된 판단으로 2차 피해를 일으켰고, 수많은 여성의 공분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유무형의 영향력이 이번 사건 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사회 전체가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당연한 발언이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대결 구도가 아닌 권력 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지적이다.


"1심은 여러 가지 성인지 감수성까지 고려하면서 상당히 판단을 잘 했다고 생각되는데 2심에서는 오로지 피해자 진술만 갖고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판단하지 않은 것 같다. 법리로서 일관성 외에 객관성, 타당성, 모순 여부, 심정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했음에도 실질적으로 개별적인 사건 하나하나 속에서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 만으로 판단했다"


"계속 재판장이 '피해자가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구체적이고 비정형적인 사실까지 진술했다'고 하는데, 비정형적인 사실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다. 오히려 항소심에서 피고인 쪽 객관적 증거인 텔레그램, 카카오톡 메신저 등 피해자와 지인들이 나눈 자료를 내 보강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 3년 6개월이란 양형 자체도 너무 과다하다"


안 전 지사 측 이장주 변호사는 당연히 다른 입장이다. 1심과 달리 2심에서는 오로지 피해자 진술에만 의지했다고 주장했다. 법리로서 다뤄야 할 재판이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에만 의지했다는 것이다. 이는 재판부가 오직 피해자의 입장에서 가해자를 단죄했다는 의미다. 물론 이 변호사는 안 전 지사를 가해자로 보고 있지 않지만 말이다.


첨예하게 다른 주장을 하는 이런 상황들은 향후 유사한 사건에서 반복될 수밖에 없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횡포와 만행은 반복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 권력을 가진 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중요하지 않다. 그 권력을 가진 자들은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패턴의 폭력을 행사하니 말이다.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이 기준은 향후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밖에 없다. 지난해 '미투 운동'으로 혼란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시끄러웠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성인지 감수성이 정착되고 적용되는 첫 해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중심에 안희정 사건이 존재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사건의 최종 결론은 중요하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2. 1. 11:07

스트립바 의혹 최교일 국회의원 예천군에 이어지는 재앙

728x90

예천군 의원들의 황당한 행동에 국민 전체가 분노한 상황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최교일마저 미국에서 스트립바에 출입한 사실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당연하게도 최 의원은 자신은 스트립바에 출입한 적이 없다고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 가이드는 구체적인 업체명까지 밝혔다.


처음 폭로에 이어 이니셜 뒤에 숨은 이가 자한당 최교일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현직 국회의원이 미국에서 스트립바에 출입하는 추태를 보였다는 사실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하듯 사실과 다르다고 최 의원 측은 반박하고 나섰다.


"10여명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가이드에게 식사 후 술 한 잔 할 수 있는 주점을 알아봐 달라고 한 사실은 있지만,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가자고 한 사실도 없고,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가지도 않았다. 술을 마시는 바에서 일행과 간단히 술 한 잔씩 한 사실이 있다"


"해당 주점은 공개된 합법적인 장소였고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다. 한국계 미국인 김 모 변호사의 사무실 인근에 위치한 주점이었고, 미국법상 술을 파는 곳에서는 스트립쇼를 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논란이 커지자 최 의원은 1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식사 자리에서 가이드에게 술집을 알아봐 달라고 한 사실 자체는 있다고 했다. 그렇게 간 곳은 합법적으로 술을 판매하는 곳이지 스트립쇼를 하는 곳은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그저 간단히 술 한 잔 한 것이 전부라는 주장이다.


"맨해튼에서 식사를 하고 코리아타운 맨해튼 33가로 차를 돌렸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을 지 모르지만 '파라다이스'라는 스트립바였다. 미국의 전형적인 스트립바다. 무희들에게 돈을 주면 옷을 벗기도 하고 20불을 내면 프라이빗룸에 가서 노래 한 곡이 끝날 때까지 무릎 위에 앉거나 개인 쇼를 보여주는 완전한 스트립바였다"


최 의원 측의 발언이 나오자 최초로 스트립바 방문 의혹을 제기한 대니얼 조 씨는 즉시 반박했다. 조씨는 해당 스트립바 업체명까지 밝혔다. 그곳은 전형적인 미국의 스트립바라고 설명했다. 돈을 주면 무희들이 옷을 벗기도 한다고 했다. 그리고 프라이빗룸에서 개인 쇼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조씨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교일 의원과 보좌관 명함, 당시 미국 출장 스케줄표, 스트립바 이름 등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최 의원 측의 주장과 달리, 그가 간 곳은 단순한 술집이 아닌 옷을 벗는 무희들이 있는 술집이라는 사실이다. 


미국 스트립바에서는 술을 먹지 못한다고 반박하며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이 최 의원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조씨는 18세 이상 입장이 되고 술과 음료수를 시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미드만 봐도 스트립바에서 술 마시는 장면은 손쉽게 볼 수 있다.


"미국 변호사는 만난 적 없고 당시 현직 판사였다. 일행 8명의 명단을 다 불러드릴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어느 당을 지지하거나 최 의원과 개인적 감정이 없는 사람이다. 예천군의원 사건 가이드가 외로운 싸움을 하는 것에 대해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다시는 이런 일들이 안 일어났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제보했다. 사람에게는 신이 준, 법 위에 양심이라는 게 있다. 최 의원께서도 양심에 솔직하시고 고개 숙이면 그걸로 우리가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제보를 한 조씨는 정치적인 의도가 아닌 순수한 마음이라고 했다. 예천군의원 사건에서 가이드가 외로운 싸움을 하는 것에 측은한 마음에 제보를 했다는 의미다. 문제가 심각한 폭력을 행사한 예천군의원을 추천한 인물이 바로 최 의원이다. 이로 인해 최 의원은 이미 비난을 받았었다.


최 의원의 지역구는 경북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이다. 지역구에서 연이어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졌다. 예천군의원의 가이드 폭행과 추태로 인해 그들은 제명되었지만, 수십억에 달하는 고소가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예천군이 지역구인 최 의원의 스트립바 출입 사건까지 더해지며 최악의 지역이 되어버렸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1. 30. 13:13

고민정 靑부대변인 사의 오보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

728x90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사의를 표하고 청와대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싣기 위해 안달이 난 언론들의 묻지마 기사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 무조건 내고 아니면 말고 식의 언론 보도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국민들이다.


사실 관계 확인도 없이 기사를 내거나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건들을 만들어 내보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경제 뉴스다. 한국 경제가 망하지 않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듯 호들갑을 보이며 경제 위기론만 부채질하는 언론의 행태에 국민들이 더 경악할 정도다.


권력이 잘못하고 있다면 지적하고 알리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다. 하지만 편향된 시각으로 악의적인 보도를 하는 것은 언론이라고 부를 수도 없다. 대중들이 여전히 수구 언론들을 비난하고 부정하는 이유는 그들이 지독할 정도로 편향된 시각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주까지 장기간 휴가 중에 있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바 없습니다"


고 부대변인 사표설 역시 이런 묻지마 보도의 한 전형으로 볼 수밖에 없다. 본인에게 문의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청와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이들을 취재해 얻은 것이니 오보가 아니라는 주장은 황당할 뿐이다. 말도 안 되는 기사가 나간 후 고 부대변인은 출입기자들과 국민소통수석실이 들어와 있는 단체 SNS 메신저에 글을 올렸다.


쉼 없이 달려와야 했던 고 부대변인에게도 휴식은 필요하다. 아이를 둔 엄마이자 병마와 싸우는 시인 남편을 둔 아내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가 문 정부가 시작되며 청와대에서 일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가장의 역할까지 해야 하는 그녀로서는 남들보다 두 세배는 더 열심히 살 수밖에 없는 조건이었으니 말이다.


고 부대변인에게는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절실했다. 그렇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를 몰아내고 싶어하는 이들은 존재한 듯하다. 그렇게 사표설이 제기되며 문 정부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행태는 그래서 한심하게 다가올 뿐이다.


사람은 들고 난다. 한 정부가 이어지는 동안 많은 이들이 중요 직책을 맡고 떠나고는 한다. 그런 점에서 인사는 자연스러운 행위일 뿐이다. 그럼에도 문 정부의 작은 변화 하나 만으로도 위기론을 부채질하는 기레기들의 행태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지도 않은 채 확정적으로 청와대 입성 20개월 만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를 낸 언론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잘못된 보도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정작 본인이 휴가 중이라고 공식 언급을 했음에도 이에 대한 추가 보도가 없다. 


전화나 메일 등을 보냈지만 연락이 없어 본인 취재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확증 보도가 아니라 그런 이야기들이 있다는 추측 기사를 내보내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확증 보도를 했다는 것은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볼 수밖에 없기에 문제다.


가짜뉴스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수구언론에서는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경우도 있다. 기성 언론이 묻지마 보도를 하는 황당한 일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 SBS의 보도에 국민들이 분노한 것 역시 이런 보도의 문제점들 때문이다. 누구를 위한 언론인가? 다시 묻게 되는 날들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1. 28. 13:19

장제원 송언석 논란 나경원 손혜원 물타기 주장에 표창원 발언이 답이다

728x90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투기를 했다고 공격하던 자한당이 위기에 처했다. 장제원 의원과 송언석 의원이 이해충돌 사안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들은 자신들은 이해충돌이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이해충돌이라 주장하면 그게 맞는 말인가?


권력형 비리라고 몰아붙이고 있지만 손 의원에 대한 투기 목적이 밝혀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목포의 낡은 건물들을 구매해 과연 어떤 투기를 할 수 있는지 토박이들도 의아해 할 정도다. 기본적으로 투기라고 볼 수도 없는 지역에 건물을 산 의도와 목적은 방기한 채 여론 몰이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 기회에 모든 국회의원과 그 친인척의 재산과 상임위 발언 등 의정 활동 간의 이익 충돌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청한다. 부패 의심 청탁 질의 발언도 마찬가지다. 후안무치·내로남불 정쟁 구습을 타파하고 깨끗한 정치혁신·'물갈이' 하자"


장제원 송언석 의원 논란이 거세지자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기회에 모든 국회의원과 친인척의 재산과 상임위 발언 등 의정 활동 간의 이익 충돌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자고 요청했다. 표창원 의원의 주장이 답일 수밖에 없다.


표 의원의 주장처럼 국회의원 전체의 전수 조사를 통해 문제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다 쓸어 버리면 된다. 손 의원이 문제가 있다면 이와 유사한 자들 역시 모두 밝혀내야 한다. 그렇게 투기와 이익 충돌이 의심되는 자들을 모두 밝혀 그들이 더는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하면 된다.


논란이 된 송언석 의원은 경북 김천시 김천역 앞에 가족과 함께 4층 상가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문제의 건물을 소유한 상황에서 김천역사 활성화를 주장했다. 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빌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악의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송 의원은 경북 김천 자신의 건물이 있는 김천역을 '제 2의 대전역'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송 의원 건물 가격이 얼마나 오를지 누가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다. 이 정도면 이해충돌을 의심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당연히 송 의원은 이에 대해 해명이라도 해야 할 것이다.


장제원 의원은 예결위 간사로 활동하며 지난해 11월 29일 국회 예결위 예산심사 과정에서 교육부에 역량강화대학 지원 예산 확충을 주문해 이해 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역량강화대학 30곳 중 하나가 장 의원 가족이 운영하는 대학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장 의원은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 주장하고 있다. 과연 자신 가족 대학이 혜택을 받은 사안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이는 분명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한당은 자신들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할 뿐이다. 그저 물타기라 주장하는데 그걸 믿을 수 있는 이는 누가 있나?


표창원 의원의 주장처럼 문제가 있는 국회의원들을 밝혀내야만 한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 전원과 친인척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고 이 모든 과정과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 이를 통해 문제가 있는 국회의원들이 누군지 밝혀내고 더는 그들이 국회에 발을 들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서울 거주하는 국회의원들 중 상당수는 다주택이다. 그리고 엄청난 자산을 자랑하는 자들도 많다. 과연 그들이 정상적이고 모범적인 국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번 전수조사에 찬성해 국회에서 이를 법적으로 통과시켜야 할 것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1. 27. 17:02

자유한국당 단식 풍자한 김의성의 10시간 단식 사진 압권이다

728x90

자한당이 다시 국회를 정지시켰다. 정권이 바뀐 후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은 국가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 외에는 없다.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을 외면한 채 오직 현 정권이 잘 되어서는 안 된다는 확신 외에는 없다. 그런 행위가 자신들의 존재가치라 믿고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러울 뿐이다.


단식 쇼는 여러 번 존재했었다. 이를 보는 국민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냉소하다. 냉소가 넘쳐 분노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무한 반복한다. 국민의 삶보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보존이 더 중요한 정치꾼들의 행태는 언제나 존재해왔고, 앞으로 이어질 것은 명확하다.


"자유당 국회의원들께서 5시간 30분씩 릴레이 단식을 하신단다. 12시 반까지 점심식사하고 6시까지 단식하면 아직 배 안 고플 텐데 걱정이다"


배우 김의성은 27일 빈 뚝배기 사진을 올리며 '열 시간 단식 후 첫 끼니'라는 글과 함께 자한당을 향한 조롱 섞인 비판을 했다. 다섯 시간 반이 무슨 단식일까? 국민들이 얼마나 우스우면 이런 말도 안 되는 짓으로 황당함을 자초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될 정도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식사 후 여섯 시간 정도가 지나야 다음 식사를 한다. 그렇다고 모든 이들이 이를 단식이라 부르지 않는다. 이게 단식이라면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일상적으로 단식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12시간 이상 간헐적 단식을 하는 이들은 목숨을 받치는 행위가 되는 셈이다.


자한당은 지난 24일 '좌파독재 저지 릴레이 단식'이라는 이름으로 단식을 시작했다. 스스로 '단식'이라 명명하고 국민들의 비난과 조롱이 쏟아지니 자신들의 의도를 폄하하기 위해 '단식'이라는 단어를 악용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스스로 '단식'이라 쓰고 다섯 시간 반 동안 굶는 행위를 하고 있는 중인데도 말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해주 상임위원 임명과 관련한 딴지다.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방치만 하고 있어 더는 늦출 수 없어 청와대에서 임명한 사안을 두고 트집을 잡은 것이다. 일은 하고 싶지 않고 역대 연봉은 놓칠 수 없는 여의도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이다.


노동 정책과 서민 복지 등을 위한 정책들을 방해하기 여념이 없다. 지난해 그렇게 논란이 되었던, 사립유치원법 개정은 자한당의 반대로 무산된 것이나 다름없다. 오직 가진 자들의 편에 서는 그들로서는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도 모든 문제를 정부 탓으로 돌리는 한심한 자들도 존재한다. 정작 모든 정책들이 막히는 곳이 국회임에도 대통령이 모든 것을 해결하라 주장하는 모습을 보며 기괴하다. 독재 시절 대통령도 아닌 상황에서 모든 것은 국회에서 결정된다.


대통령이 결정하고 지시해도 국회가 머리 수로 막으면 안 된다.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탓을 한다면 그들은 스스로 독재 시대로 가고 싶다는 의미나 다름 없다. 과거 정부와는 다르다. 과거에는 대통령의 지시가 무조건 통하는 시대였는지 모르지만 이번 정부는 다르니 말이다. 


방탄국회를 만들고 있으니, 이런 실체를 알리기 위해 단식 농성을 하는데 언론이 '웰빙 단식'이라고 자신들의 행위를 조롱하고 있다 주장하는 그들의 억지춘양은 일관되다. 과연 이게 무슨 단식이라는 의미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오늘도 배우 김의성은 억대 연봉자보다 두 배나 더한 단식을 했다. 그리고 평범한 서민들 역시 매일 단식 중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1. 25. 11:07

박종철 의원 56억 고소 의원 연수 이름의 여행 사라져야 한다

728x90

미국에서 여행 가이드를 무차별 폭행한 박종철 예천군 의원에 대해 미국에서 소송이 시작되었다. 최소 500만불 이상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 것이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미국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소송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국제적으로 비화될 수밖에 없다.


예천군의원들이 보인 행동으로 인해 예천군 전체가 여전히 몸살이다. 예천군에 대한 비난 여론은 여전하다. 그런 자들을 군의원으로 뽑은 예천군 전체에 대한 비난이다. 여기에 예천군에서 나오는 농산물 불매 운동까지 일어나며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박 군의원과 현장에서 폭행을 방조한 군의원, 예천군의회 등에 대해 고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다. 그 액수는 500만 달러 이상이다. CCTV 영상을 보면 박 군의원은 가이드를 우발적으로 한 번만 때린 것이 아니라 2~3번 가격했다.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이 상황을 보고만 있었기에 공범이다"


가이드 측 변호인인 로우 와인스틴&손 로펌은 지난 23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통해 가이드 측은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최소 500만불 이상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최소 56억 이상의 금액이다.


변호인 측은 폭행을 한 박 군의원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말리지 않은 이들도 공범이라 규정했다. CCTV 영상을 보면 가이드를 폭행하는 동안 이를 지켜만 보고 있는 의원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것 역시 폭행에 동조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발적 폭행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폭행을 했다는 것도 명확하다. 욱하는 감정에 한 번 툭 때리는 수준이 아니라, 작정을 하고 얼굴을 노리고 무자비하게 폭행을 했다는 점에서 이는 심각한 수준의 범죄다. 그런 점에서 미국에서 소송이 벌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해 보인다. 


연수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혈세를 가지고 해외 여행을 떠나는 국내의 모든 의원들에게 경종이 울려야 한다. 그들이 떠나는 해외 연수는 연수가 아닌 여행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그들의 연수를 위장한 여행을 더는 방관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왜 그런 방종을 거듭하도록 놔둬야 하는 것인지 그게 더 황당할 뿐이다. 


그들이 이런 방종을 무한반복하게 만드는 법 자체를 바꿔야 한다. 그들이 정말 해외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한다면 철저하게 점검을 해야 한다. 그들이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그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도록 강제해야만 한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니 말이다. 


박 군의원은 현재 상해 혐의로 한국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그리고 예천군민들은 의원 전체가 자진 사퇴를 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런 요구에도 뻔뻔한 모습만 하고 있을 뿐이다. 이번 고소는 유사한 형태의 모든 의원 연수로 포장된 여행에 대해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1. 11. 12:43

김예령 기자 논란 손석희 진단과 자한당을 향한 애정

728x90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장에서 논란이 일었다. 그동안 보지 못한 기자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분노했으니 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지난 정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기자들이 대통령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이런 도발적인 질문과 행동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의 질문은 도발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어투나 방식을 보면 분명 의도성이 있어 보이는 행동이기는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기방송이라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곳에서 김예령 기자는 특별한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제대로 홍보를 해주었으니 말이다. 홍보는 곧 돈이라는 점에서 경기방송은 이 행동으로 인해 더 많은 광고 수주를 받게 되었으니 말이다.  


"실질적으로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것이다.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서 현 기조에 대해서 그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그런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예령 기자가 자신의 신분도 알리지 않은 채 한 질문이다. 경기 침체와 관련해 현 정권의 정책 기조가 잘못되어 벌어진 일이라 단정하고 하는 질문부터가 잘못되었다. 김 기자 역시 최저임금 인상이 한국 경제를 망쳤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 말이다. 


기본적으로 이와 관련한 질문의 요지는 이미 국민들을 향한 신년사에 모두 담겨져 있었다.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못한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의도적인 질문을 한 것인지 그건 당사자만이 알 수 있다. 여기에 문제가 되었던 것은 대통령에게 자신감을 언급한 대목이었다.


박근혜 시절에도 이런 발언들을 했다면 이상할 것이 없을 것이다. 질문조차 하지 못하는 기자들이 대통령 앞에 조아리기만 하던 시절과 비교해보면 대한민국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를 두고 이언주 의원은 문 대통령이 왕이냐고 비난했다.


누구도 대통령이 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왕처럼 군림하던 자들은 이명박근혜다. 그런 자들 앞에서 꼬리를 내리고 충성 맹세를 했던 기자들이 문 대통령이 들어서자 비난을 하기에 여념이 없다. 제대로 된 언론인의 역할보다는 무조건 비난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이들의 행태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다.


손석희 앵커는 김예령 기자 논란을 두고 "민주주의'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했다. 그 말이 정답이다. 김 기자가 어떤 존재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지난 정권들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 곧 민주주의라는 진단이 정답이다.


"참 기특한 딸 두셨네요. 나 의원님 복이에요.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요. 근데 전 토론 보며 시청자들이 선배님의 마술 솜씨를 알까… 미소 짓는답니다"


김 기자가 2010년 6월 나경원 현 자한당 원내대표와 민경욱 의원에게 보낸 트윗 내용이다. 김예령 기자의 행동이 비난을 받는 이유다.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마치 충성 맹세라도 하듯 글을 올리며 찬양 아닌 찬양을 하는 모습에 기겁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원래 기자 정신이 투철한 인물이었다면 그러려니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자한당 의원들에게는 온갖 미사어구를 동원하던 기자가 문 대통령에게는 '자신감'이라는 단어까지 들먹이는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다. 일부 댓글들에서 자한당 입당하고 싶어 그러냐는 글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총선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제각각 정치에 뜻을 둔 이들은 자신에게 내려올 동아줄이 존재하는지 찾기 바쁘다. 어떻게든 정치꾼이 되어 권력을 가지고 싶은 자들의 막나가는 발언들은 더욱 자주 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열심히 외치는 자들을 눈 여겨 보는 것은 중요하다. 그들의 이후 행보를 보면 의도가 명확해지니 말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9
  1. Favicon of https://ramideunioni.tistory.com BlogIcon 라드온 2019.01.11 23: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는 김예령 기자는 앞에서 1시간 넘게 이야기 한 것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그런 질문을 하는 자신감의 근거가 뭘까요..?
    ㅎㅎㅎ 그저 웃지요..

    • ㅉㅉ 2019.01.12 10:49 address edit & del

      노깜대똥령을 답변태도를 질타해야지 용기있게 소신껏 바른 질문을 던진 김예령기자의 자신감 운운하는건 좌좀들이나 할짓 아닐까요?

  2. 문재 2019.01.12 01:29 address edit & del reply

    세상 어느나라 대통령이 '그 얘기는 전에 했고요~' '그건 자료 찾아보세요' '국내에 관한 질문은 안받겠습니다~' 라고 대답하냐??
    기자 질문수준 낮은거 따지기 전에 우리나라 대표하는 사람의 답변수준부터 따져야지 트럼프 기자회견 수준이나 보고 따라오지 무슨 격식과 정해진 질문만 받으려고하네 나라망신을 지금 누가 시키고있는거냐??
    이명닭근혜때 권위주의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막상 지들이 마주하기 싫은 질문하니까 인상 빡쓰고 권위 내세우는 문로남불보소ㅋㅋㅋㅋ

  3. Favicon of https://minsui1.tistory.com BlogIcon 우키키키12 2019.01.12 12: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자한당 총선이다가오니까 여당 깍아내리려고하나봐요

  4. 시민 2019.01.12 21:39 address edit & del reply

    문재인 ♪♫♬♪♫

  5. 지성우 2019.01.13 06:03 address edit & del reply

    한얘기를 또하게 또하게 만드느게 정상이니
    소신있는 질문?
    귀열고 들었으면 한시간동안한얘기를 듣고 그질문할수있을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중 고등학생이 봐도 무슨말했는지 알겠다
    제발좀 나이 먹었으면 나이값좀해 댓글도달지말고
    보나마나지 연령대가 거울이나봐

  6. 꺄르르 2019.01.13 15:20 address edit & del reply

    웃기려고 쓴 글 치곤 좀 기네요

  7. ㅐㅐ 2019.01.16 12:32 address edit & del reply

    뭐 어차피 김정은을 위한 정권인데 기자들과 대화가 뭐 중요하냐.

  8. BlogIcon ㅅㅅㅎ 2019.01.25 12:34 address edit & del reply

    손석희 논란 종결입니다 이영상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7IrZcB6F64&feature=youtu.be

2019. 1. 9. 12:50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폭행 사건 해외 나들이 폐해 바로잡아야 한다

728x90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 나들이에서 벌어진 폭력 사건이 연일 논란이다. 군의원부터 국회의원까지 혈세를 가지고 해외 나들이를 다니는 행태를 이번 기회에 바로잡아야 한다. 국가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자신들의 해외 나들이에 왜 국민 혈세가 사용되어야 하는가. 이건 아니다.


캐나다와 미국으로 연수를 갔다고 하지만 그들이 간 곳은 여행지다. 말 그대로 의원이라는 미명 하에 군민의 혈세를 사용해 자신들이 해외여행을 즐기고 왔다는 의미다. 의원 배지만 달면 군이든 국회든 너나 없이 혈세 낭비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빡빡한 일정 탓에 말다툼을 하다 '그만하자'며 손사래를 치는 과정에서 가이드가 얼굴을 맞았다"


폭행 논란이 불거지자 박종철 예천군 의원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어 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단순하게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때린 것도 아니고 가이드 얼굴이 팔로 다가와 맞은 것이고, 손톱에 살짝 할퀸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까지 했었다.


당연히 이 말을 믿은 이는 없었다. 해외로 나가 호텔에서 술판을 벌이고 복도를 돌아다니며 고성을 질러 투숙객들의 분노를 산 것 만으로도 경악할 일이다. 그것도 모자라 가이드에게 여자가 있는 술집을 요구하고, 그것도 없으면 보도를 불러 달라고 줄기차게 요청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미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짓들을 하고 다는 셈이다. 여성 의원들도 있었지만 그들에게 그건 아무런 문제가 아니었다. 그저 자신이 군의원이라는 이유 하나로 왕 노릇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났었다는 사실이 잘 드러났으니 말이다. 존재감도 없고, 능력도 검증 안된 선출직 군의원의 나라 망신은 의원 자질론으로 확산될 수밖에 없다. 


자한당 소속 의원들이다. 군민들이 이들을 뽑은 이유는 그들의 능력이 아닌 자한당이라는 당을 보고 뽑았다. 그런 점에서 인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자한당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의미다. 물론 자한당만이 아니라 정당 정치를 하는 대한민국에서 선거에 나서는 인물에 대한 평가는 사전에 당에서 모두 이뤄진다는 점에서 무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


박종철 군의원은 CCTV가 공개된 후 자신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말다툼이 아니라 뒷자리에서 누워있다 갑자기 일어나 가이드를 연이어 폭행한 사실이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박 군의원의 기자회견 당시 발언은 그 어느 하나 진실이 없었다.


폭행을 하는 상황에서 예천군 의장이라는 자는 뒷자리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옆에 있던 여성 의원들 역시 남일 보듯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이런 상황이 과연 정상일 수는 없다. 이런 상황에 뒤늦게 예천군 의장이 가이드와 합의를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박 군의원은 자신도 때리라며 돈이라도 벌어야겠다며 가이드를 향해 조롱을 했다고 전해진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 너무 많다. 군의원도 감투라고 이를 가지고 패악질을 벌이는 자를 그대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이다. 이 정도면 예천군 자체를 조롱거리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원직 사퇴가 최우선 되어야 할 심각한 문제다.


자진 사퇴를 해야 할 박 군의원은 그저 자한당에서 나오겠다는 이야기만 할 뿐이다. 당의 처분도 받지 않고 자한당 탈퇴로 모든 것을 무마하겠다는 심산이다. 여전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는 의미다. 자신이 한 행위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의 범죄인지 인지하지도 못하는 자가 군의원이다.


캐나다에서 벌어진 폭행은 범죄다. 국내에서 폭행죄로 다스릴 수 있을지 부터 확인해야 할 문제다. 그게 안 되면 캐나다 법으로 다스려야 할 심각한 폭행 범죄다. 일방적 폭행으로 가이드는 안경이 깨져, 상처 부위에서 안경 유리 조각을 빼내는 수술까지 해야 했다고 한다.


안경을 쓴 이에게 무차별 폭행을 한 것은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나 다르지 않다. 자칫 깨진 유리알이 눈을 건드렸다면 실명까지 할 수도 있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런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던 박종천 예천군의원으로 인해 예천군에 대한 비난 여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예천군 전체를 조롱거리로 삼은 한심한 군의원들에 대해 의원직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다. 자신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대한민국이 조롱거리로 전락했다는 점에서도 이들의 죄는 절대 작지 않다. 그런 점에서 사법 당국은 박종철 군의원에 대한 폭행죄 수사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다. 의원들의 해외 나들이 역시 사라져야 할 패악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2
  1. Favicon of https://ramideunioni.tistory.com BlogIcon 라드온 2019.01.09 21: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의원들 외유는 진짜 없어져야합니다.
    가끔 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서 지역의원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는데
    지역을 위해서 일 잘 하고 있나.. 한심한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우리 풀뿌리들이 그들을 정신차리게 해 주어야합니다.

  2. 윤신풍 2019.01.16 14:45 address edit & del reply

    빨리사태해주세요
    예ㅣ천에서태어난게창피해죽겠어요
    여기서잠재우십다어서사태둘하세오

2019. 1. 7. 18:43

구인장 발부 주목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은 말도 안된다

728x90

전두환이 다시 재판에 불출석했다. 집안에 숨어서 나오지 않고 있는 전두환은 구인장이 발부되어 이제는 끌려 나와 재판장에 서야 할 상황이 되었다. 악랄한 살인마에 대해 얼마나 배려를 해야 할 것인가? 이제 더는 아량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전두환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이 절실하니 말이다.


전두환이 재판정에 서는 이유는 지난 2017년 자신의 자서전에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조비오 신부를 '사탄,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기술했다. 사자 명예 훼손으로 기소되었다. 헬기 사격은 물적 증거도 나왔고, 많은 기록과 목격에서도 분명한 사실로 드러났다.


광주민주화운동 자체를 부정하고 북한군의 소행이라 주장하는 전두환이나 몇 안 되는 그의 추종자들을 제외하고 이들의 말을 믿는 이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모든 사실이 검증되고 증명된 상황에서 이들의 주장은 모두 거짓말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전두환을 법정에 세워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혐의에 대해 중죄를 내릴 필요가 있다.


"이번에는 무슨 핑계로 안 나올까 생각했는데 감기를 핑계로 나오지 않았다. 역사와 광주 시민에게 못된 짓을 한 전씨는 광주 법정에 서는 것이 두려울 것이다. 본인의 말처럼 자신이 떳떳하다면 비겁하게 도망 다니지 말라. 광주 법정에서 당신과 조비오 신부 중 누가 파렴치한인지, 누가 사탄인지 가려보자"


"전씨는 민주주의의 파괴자이지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말할 수 없다. 법정에 나와 국민에게 사죄하고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는 7일 전 전 대통령이 불출석한 2차 공판 직후 입장을 밝혔다. 비겁하게 법정에 서는 것을 거부하고 숨고 있는 전두환에 대해 일갈했다. 이번에는 감기를 핑계로 나오지 않은 한심한 자에 대한 분노는 당연하다. 그런 자가 군대를 동원해 자국민을 학살한 자라는 사실이 더 끔찍함으로 다가온다.


전두환을 민주주의 아버지라고 외치던 이순자의 황당한 논리는 그래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한당만은 웃지 못했다. 모두가 비웃고 이순자의 외침에 비난을 쏟아내는 상황에서도 침묵으로 일관하던 자한당은 여전히 5.18 진상조사위 자한당 몫을 추천하지 않는 방식으로 미루고 있다. 경악스러운 일이다.


"구인장이 발부됐다. 유효기간은 다음 재판 기일인 3월 11일까지다. 인치할 장소와 일시는 광주지법 201호 법정, 3월 11일 14시 30분까지다"


재판에 불출석한 전두환에게 구인장이 발부되었다. 오수빈 광주지법 공보판사는 7일 전두환을 3월 11일까지 재판정에 세우라는 명령을 내렸다. 더는 기다리지 않고 공권력을 동원해 전두환을 법정에 세우겠다는 의미다. 더는 핑계도 무의미하게 되었다.  


자신의 사익을 위해 군을 앞세워 대통령의 자리까지 올랐던 전두환. 그 자에 대한 처벌은 과거사 청산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사형을 받은 자를 정치적인 셈법으로 풀어준 것 자체가 역사를 되돌리는 한심한 작태가 되었다. 만약 전두환이 지금까지 법정에 있었다면 부당한 정치 권력들이 다시 꿈틀거릴 수는 없었을 것이다.


전두환이 죽으면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 전두환 같은 자가 왜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것인가? 자국민을 자신의 권력을 위한 희생양으로 삼은 자를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 자체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다. 


그런 점에서 법을 바꿔서라도 전두환 노태우 등에 대한 국립묘지 안장은 절대 금지 시켜야 한다. 이런 자들로 인해 국립묘지에 안장된 수많은 이들을 욕 먹일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논의 자체가 불필요한 일임에도 전두환이 국립묘지 안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경악스럽기만 하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9. 1. 2. 21:04

전두환이 민주주의 아버지 이순자 망언에 한국당은 침묵 일관

728x90

이순자가 자신의 남편인 전두환이 민주주의 아버지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을 당당하게 하는 것을 보면 전두환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한심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사형을 받은 범죄자를 정치적 목적으로 1년 만에 풀어준 자한당의 전신의 행동이 현재를 만들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국민들을 총칼로 죽인 자가 민주주의 아버지라면 세상에 민주주의 친인척들은 어떤 족보를 가지게 되는가? 이순자의 말이 맞다면 히틀러는 민주주의의 조상이라도 되는 것인가? 이 미친 존재들에 대해 모두가 분노하는 와중에도 자한당만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민주주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저는 우리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단임을 이뤄서 지금 대통령들은 5년만 되면 더 있으려고 생각을 못 하지 않느냐"


이순자가 극우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막말을 한 내용들이다. 이들 입에서 민주주의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말이 참 경이롭다. 독재자와 맞서 싸우다 사망한 수많은 투사들이 하늘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면 다시 돌아와 전두환을 찾을 정도다.


아마도 전두환 집을 지나던 개도 웃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전두환이 민주주의 아버지라 강변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누구라도 자신의 주장을 할 수는 있는 일이니 말이다. 전두환이나 이순자, 그리고 그들의 친인척과 가족들은 그런 생각을 하며 살고 있을 것이다.


엄청난 돈을 빼앗아 가족 모두가 호의호식하고 살아가고 있으니 그들에게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스스로 깨달았을 것이다. 박정희나 전두환 같은 자가 바로 정권을 다시 잡았다면 전두환 일가는 그대로 패가망신할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전두환과 박근혜 관계가 이를 잘 보여주니 말이다. 


여야 할 것 없이 4당이 모두 이순자의 망언에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한당만은 조용하다. 그들이 침묵을 지키는 이유는 너무 명확하다. 그들은 여전히 박근혜 전두환의 후신이니 말이다. 그들에게 5.18은 전두환이 주장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전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 아버지라면 이순자 여사는 민주주의 어머니고 전재국은 민주주의 형제인가? 전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 아버지라면 이쑤시개가 전봇대고 지라시가 팔만대장경인가? 조선총독부가 웃고 가겠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올린 내용이다. 아마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표현일 듯하다. 다만 전두환은 대통령으로서 지위를 잃은지 오래다. 그런 점에서 그를 전직 대통령이라 표현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 이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동조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침묵하는 자들이 그들일 것이다.


"기가 막힌다. 해외토픽에 나올 일이다.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한국당의 비협조로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데 더욱 진상규명 작업이 절실해졌다. 한국당은 5·18 진상규명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한당을 비판했다.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한국당의 비협조로 인해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극우인사를 진상규명위원회에 추천했다는 주장까지 있었다.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현 정부만 방해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국민들의 요구도 묵살하는 자들. 그렇게 발목만 잡으면 자신들의 할 일은 다했다고 믿는다면 그들은 국민들을 배신하고 있는 행동일 뿐이다. 전두환이라는 희대의 살인마가 여전히 잘 살고 있는 세상은 정상이 아니다. 광주 법원 출석을 피하려는 이순자의 꼼수는 분노만 더욱 키울 뿐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8. 12. 14. 19:20

세월호 보도개입 이정현 1년 선고 역사적인 판결인 이유

728x90

이정현 의원에 대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이번 선고가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다. 이 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권력에 의해 보도개입에 대해 단죄가 내려진다는 점이다. 수많은 보도개입 역사가 존재하지만 한 번도 처벌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역사적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골수 친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의원은 수많은 말들을 남기고 숨죽인 채 지내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검찰은 의원직 상실형을 구형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보도를 무마하기 위해 보도국장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었던 사건이다.


"한번도 적용된 적 없는 조항으로 피고인을 처벌하는 것은 역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관행'이란 이름으로 행사 돼왔던 언론에 대한 정치 권력의 부당한 간섭이 더 이상 허용돼선 안 된다는 선언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오연수 판사가 이정현 의원에게 방송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은 선고했다. 역사적인 순간이다. 오 판사는 이 의원의 보도개입 사건과 관련해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관행'으로 이어지던 정치 권력의 부당한 간섭을 더는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선언이었다.


"해경이 잘못한 것처럼 뉴스를 내고 있다. 의도가 있어 보인다. 다른 거로 대체를 좀 해주든지 아니면 말만 바꾸면 되니까 한번만 더 녹음을 해달라"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에 이정현 당시 청와대 홍부수석이 김시곤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했던 발언이다. 노골적으로 보도개입을 한 사건이다. 사건의 진실을 보도하기 보다 청와대가 요구하는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내라고 요구한 것이라는 점에서 충격이었다.


이 내용은 2016년 6월 전국언론노조의 녹취록 공개로 세상에 알려졌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무려 1년 6개월 가까이 수사를 끌다 지난해 12월에야 이 의원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탄핵 과정에서 정권 눈치만 보다 촛불의 힘으로 정권이 바뀌지 뒤늦게 기소를 한 것이다.


이 의원은 자신의 보도개입과 관련해 방송법 위반으로 처벌 받은 자가 없으니 자신도 무죄라고 주장해왔다. 처벌 받은 일이 없는데 왜 자신을 처벌하려는 것이다. 잘못이 없으니 처벌해서는 안 된다가 아니다. 그동안 잘못을 해왔지만 처벌 받지 않았으니 자신도 처벌하지 말라는 의도다.


죄를 지어도 처벌 받지 않았으니 무죄라는 이 의원의 주장을 오 판사는 '관행'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단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법 위반 기소와 처벌이 전무했던 것은 위반한 이가 없어서가 아니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오 판사는 이 의원의 보도개입은 대통령의 의사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발언도 했다.


이 의원의 KBS 보도개입은 그의 독단적 선택이 아닌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근혜의 의중이라는 의미다.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법으로 정의가 되지 않았던 진실이 확정된 순간이다. 이 의원 측은 2심으로 갈 것이다. 2심에서도 동일한 판결이 나오면 대법까지 끌고 갈 것이다. 어차피 시간만 끌면 의원직 상실은 유명무실해질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총선을 2년 남긴 상황에서 시간을 끌면 된다는 식의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판결은 중요하다. 더는 국가 권력을 앞세워 보도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법으로 명시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런 점에서 이정현 의원의 방송법 위반 판결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8. 12. 9. 18:38

윤장현 전 시장 피해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 한심하다

728x90

곱씹어 생각해봐도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황당한 사기극에 휘말릴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할 수가 없다. 사기꾼은 말 그대로 자신이 일하며 얻은 전화번호를 가지고 기관장 등 지역 유지들에게 동일하게 사기를 쳤다.


수많은 이들에게 사기를 쳤지만 사기꾼에 넘어간 것은 윤장현 전 시장 외에는 없다. 그래서 황당하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다. 의사 출신으로 사회 단체 활동을 꾸준하게 하면서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덕망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그는 정치권의 호출을 받았다.


30년간 의사와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며 단단한 입지를 다진 윤장현의 몰락을 정치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었다. 그를 정치에 끌어들인 인물은 바로 안철수 전 의원이다. 그의 제안으로 무소속 이던 안 의원의 '국민과 함께 하는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시작되었다.


'새정치연합'을 만들겠다는 안 의원의 의지로 윤 전 시장을 창당준부위 공동위원장으로 세우며 바람몰이를 했다. 그렇게 민주당과 합치며 '새정치민주연합'이 탄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로 선출된 안 의원은 윤 전 시장을 6.4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 했다.


윤 전 시장이 시민운동을 하며 다진 입지가 단단했고, 당시 큰 주목을 받았던 안 전 의원이 뒤에 버티며 광주시장에 당선되었다. 당시 현직 시장이었던 강운태와 이용섭 의원의 단일화마저 무너트릴 정도로 당시 안 전 의원과 윤 전 시장의 조합인 최강이었다.


시민운동가에서 130만 광주 시민들의 시정을 이끄는 행정가가 된 윤 전 시장의 전성기는 딱 거기까지였다. 안 전 의원이 분당하며 만들어진 정치적 변화와 대선을 거치며 끈 떨어진 연처럼 존재감마저 사라진 윤 전 시장은 다시 공천을 받지 못했다. 모두가 윤 전 시장이 광주시장을 역임할 것이라 본 이가 없다.


문제는 이 시점 벌어졌다. 연임하겠다고 공헌한 윤 전 시장으로서는 뭔가 잡아야 할 것이 절실했다. 그런 시점에 사기꾼이 툭 던진 한 마디에 혹 했다.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여성의 요청에 4억 5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선뜻 건넸다. 황당하기 그지없다.


자신의 개인 휴대폰 번호를 알고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막연하게 권 여사라는 주장에 의심도 없고 믿었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최소한 사칭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졌어야 한다. 하지만 믿었다. 거액을 요구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혼외자가 있다며 취업 청탁을 했는데 그것도 들어줬다.


기본적으로 윤 전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몰랐다. 제대로 알지도 못했고 그에 대한 신념이나 신뢰도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은 세상이 발칵 뒤집힐 것 같아 '혼외자' 소리에 바로 취업 청탁을 들어줬다고 주장했다. 기본적으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 '혼외자'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거짓말이라 확신했어야 했다. 


자신이 노 전 대통령을 끔찍하게 생각해 벌어진 일이라 주장하고 싶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윤 전 시장은 노 전 대통령을 야비하게 팔고 있을 뿐이다. 노 전 대통령을 위함이 아니라 자신이 궁지에 몰리자 악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검찰이나 많은 이들이 의심하는 것은 재선을 위해 권 여사로 믿은 사기꾼과 출마를 준비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어떤 끈이라도 잡고 싶은 윤 전 시장으로서는 누구라도 믿고 싶었을 테니 말이다. 이는 권력욕이 모든 신경 회로를 막아버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


권력에 대한 탐욕이 결국 자기 식대로 상대를 믿게 만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참혹하고 한심하며 추악하다. 한 시대를 풍미한 시민운동가가 정치에 입문하자마자 추락해 가는 과정. 그리고 그 대단원은 더욱 추악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씁쓸할 뿐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
2018. 11. 27. 18:41

한부모 예산 삭감 주장한 송언석 의원에 정의당이 정답을 말하다

728x90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한당의 하는 일을 보면 왜 국민들이 분노하고 욕을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비리 유치원을 비호하고 이제는 그들의 편에 서서 국민들의 요구를 거절하고 있다. 비리 유치원을 근절하고 제대로 유아 정책을 이끌자는 요구를 왜 거절하는지 알 수가 없다.


사립 유치원의 재산권을 보장해야 한다면 그들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학원을 차리라고 하면 된다. 자신들의 재산권도 보장받고 국가 보조금에 세금 혜택까지 다 받아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과 그런 그들의 편에 서서 학부모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자한당에 대한 비판 여론은 그래서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동안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것을 갑자기 국가에서 해주겠다고 하는데, 모든 걸 국가가 책임지는 것은 곤란하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송언석 의원이 발언한 내용이다. 그러면서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 국가가 지원할 이유가 없다며 아이들이 고아가 될 수도 있다는 주장에도 감정적으로 대처할 일이 아니라는 주장까지 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차관이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결국 고아원에 갈 수밖에 없다며 울먹이기까지 했다. 그 정도로 61억은 한부모 가정에게는 너무 소중한 금액이다. 엄청난 예산을 집행하면서 한부모 가정을 위해서는 1년에 61억 쓰는 것도 문제라는 국회의원들부터 다 갈아 치워야 한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예결특위 소위에서 61억 원 규모의 한부모 가정 시설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당시 회의에서는 깐깐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기획재정부의 차관조차도 울먹이면서 '아이들이 고아원에 가게 된다'며 해당 예산의 필요성을 호소했음에도 송 의원은 해당 예산의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고 한다"


"회의 석상에서 이어 비정하다는 비판을 듣자 송 의원은 발끈했다고 한다. 하지만 송 의원의 행태를 보면 비정하다는 말조차 모자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 8월 말 지역 예산 827억 원을 확보했다고 자랑스레 밝혔다. 내역을 보면 '국도 3호선 김천∼거창 확장 사업비 265억 원', '국도 대체 우회도로 옥율∼대룡 건설 사업비 130억 원', '국도 59호선 김천∼선산 확장 사업비 89억 원' 등 아주 전형적인 지역 건설 예산이다"


"자신의 지역구 도로에 국고 수백 억 원씩 쏟아 붓는 것은 아무 문제도 없고, 누군가에는 목숨과도 같은 61억 원은 국가 책임은 곤란하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리와 함께 삭감돼야 하는가. 송 의원과 같은 인물을 보고 있자면 도대체 정치가 뭔가 하는 회의감까지 밀려온다. 송 의원은 자신과 같은 정치인들이 정치의 격을 떨어뜨리고 국민들의 불신을 조성한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그 따위로 정치하지 말기 바란다"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송언석 의원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이어갔다. 김 부대변인의 발언은 절대 다수 국민의 마음이기도 하다. 한부모 가정을 위한 예산은 전액 삭감해야 하지만 자신 지역구에 수백 억을 들인 건설 예산은 자랑스러워했다. 


무려 827억이라는 막대한 지역 건설 예산은 어떤 식으로 결정이 났는지 다시 확인해 봐야 한다. 지역 건설 예산으로 혈세를 800억이 넘게 사용하면서 한부모 가정을 위해서는 61억도 줘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모습에 경악스러울 뿐이다. 이게 바로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국회의원의 모습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사과는 했지만, 그게 과연 무엇을 위한 사과인지는 알 수가 없다.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이런 행동들을 하는 지 알 수가 없다.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의 분노가 곧 국민들의 마음이다.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에 대한 그 어떤 애정도 관심도 없는 국회의원들은 누구를 위한 국회의원인지 되묻게 된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728x90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