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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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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2

토트넘 입국 손흥민 마중으로 시작한 그들의 프리 시즌 기대된다 토트넘 훗스퍼가 28명의 선수단을 꾸리고,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준비된 한국에서 친선전을 위해 7월 10일 입국했습니다. 대규모 선수단이 입국한 공항은 이들을 보기 위해 모인 천여 명의 팬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팬들만이 아닌 다른 인물도 있었죠. A매치를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 후 개인 훈련을 하고 있던 손흥민이 팀원들을 마중 나오며, 공항은 더욱 흥분의 도가니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흥민과 그의 팀이 방문하는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로서는 이보다 값진 순간은 없었을 듯합니다. 토트넘의 출국부터 화제였습니다. 그들이 대한항공편으로 어디쯤 날아오고 있음을 알리는 외신 기사들이 쏟아질 정도였죠. 대규모 선수단을 이끌고 손흥민의 나라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로서는 많은 감정들이 생겼을.. 2022. 7. 10.
토트넘 비수마로 중원 보강, 손흥민 우승 꿈 이룰까? 토트넘의 영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우승에 대한 열망에 채우겠다는 포부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죠. 짠돌이 구단으로 소문난 토트넘은 아는 이들은 알듯, 영국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거부가 주인인 팀이기도 합니다. 토트넘의 정책은 큰돈 쓰지 않고 유망주들을 모아 성장시켜 파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셀러 구단이라기보다 유능한 인재를 알아보고 성장시켜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식이라고 보는 것이 옳겠죠. 그런 점에서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절정인 시점 우승이 절실합니다. 문제는 이런 과정들은 우승과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이유 역시 이 지점에 있습니다. 어느 순간 이런 장점들이 모여 절정에 이르는 순간이 찾아오고는 합니다. DESK로 최강의.. 2022. 6. 18.
손흥민 올해의 팀에서 호날두에 밀렸다?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다(ft.무리뉴 평가가 답이다) 손흥민 패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가 아시안이 아닌 유럽인이었다면 이미 최고의 슈퍼스타였을 손흥민입니다. 득점 왕을 차지해도 올해의 선수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가 믿을까요? 이기적인 선수로 자신의 개인 기록에만 집착했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보다 팀을 생각하는 선수죠. 만약 손흥민이 없었다면 토트넘의 올 시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상만 해도 참혹합니다. 케인은 맨시티로 보내주지 않았다고 훈련도 거부하고, 시즌이 되어서도 제대로 공도 차지 못할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토트넘을 멱살 잡고 끌고 간 것이 손흥민입니다. 올 시즌을 함께 한 감독은 수비 위주로 팀 성적이 곤두박질쳤습니다. 초반 승점이 높았던 것 역시 손흥민의 활약이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 2022. 6. 10.
손흥민 PFA 최종 후보에도 없다? 현지 SNS에 부는 NO SON 분노, 심각한 인종차별 득점왕에 오른 선수가 올해의 후보 여섯 명에도 오르지 못하는 상황은 정상이 아닐 겁니다. 이 정도면 인종차별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 현지 매체에서도 인종차별이라는 발언이 나올 정도니 말이죠. 시즌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득점왕까지 차지했지만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오를 수 없다는 것은 이해될 수가 없습니다. 살라에 밀려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했다면, 당연히 후보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전제들과 지표들은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팬들이 뽑은과 선수들이 뽑은이라는 타이틀을 걸어놓은 이번 시상식에서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케빈 데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사디오 ..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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