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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1. 16:10

암수살인 실화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유가족 분노 필연적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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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영화 '암수살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칫 개봉을 앞둔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느낌도 부정할 수는 없다. 개봉이 언제인지 알 수도 없는 영화가 이 논란으로 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니 말이다. 의도적인 것인지 아니든 결과적으로 영화 홍보에는 도움이 되게 되었다. 


영화에 등장하는 사건 속 피해자 가족이 이 영화에 대해 상영금지처분을 요구했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피해 사실로 인해 피해 가족들이 영화 개봉을 할 수 없도록 해달라는 요구는 당연하다. 사실을 근거로 했다고 하지만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영화 '암수살인' 때문에 가조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빠가 범인 칼에 찔린 지역까지 그대로 묘사됐다"


피해자 유가족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영화로 인해 가족들이 힘겨워 하고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다른 이들은 알 수 없겠지만 피해자 유가족들은 그날의 기어이 그대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 다시 아픈 상처를 끄집어내고 유희처럼 소비된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 


사건 보도를 위한 방송도 아닌 돈을 벌기 위해 만든 상업 영화 속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이 다시 고통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런 아픔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그저 실제 사건을 그대로 묘사했다면 제작진들이 참 염치없고 능력도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 


'암수살인'에서 살해되는 인물의 나이, 범행 수법이 자신의 오빠가 사망했던 원래 사건과 같다고 했다.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사망자는 2007년 11월 26일 부산 중구 부평동을 걷다 이 씨와 어깨를 부딪친 후 잔인하게 살해 당했다고 한다. 이유는 단지 어깨를 부딪쳤다는 것이 전부다. 


경악스럽고 끔찍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더 끔찍한 이유는 이후 살인자가 보인 행동이었다. 사체를 유기하는 과정에서 보인 행동과 이후 자신이 알려지지 않은 11건의 살인 사건을 더 저질렀다고 교도소에서 갇힌 후 고백한 일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사건은 이미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알려진 사건이기도 하다. '암수살인'의 김태균 감독은 '그것이 알고 싶다-감옥에서 온 퍼즐'에 방송된 내용을 토대로 영화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 내용과 너무 닮았으니 말이다. 베테랑 형사가 찾아가고 살인자가 건넨 편지 한 통을 받으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암수살인'이란 피해자는 있는데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사건을 뜻한다.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충분히 매력적인 이야기다. 한 해 실종자의 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다. 그중 단순 가출자도 있겠지만 누군가에 의해 납치되거나 살해 당한 이들도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암수살인'은 소재로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문제의 살인마는 2개월 전 유흥주점 여 종업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징역 15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자였다. 그가 보낸 편지를 받고 찾아간 형사는 그곳에서 A4 두 장 분량의 자술서를 썼고, 그 안에 11건에 달하는 살인 사건 리스트와 사건을 추리할 단서들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 문서를 건네며 형사를 위한 선물이라는 살인마의 행태는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후 김 형사는 홀로 수사본부를 차려 살인마의 리스트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리스트가 사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상황에서 단서를 추적하는 그 모든 과정이 당사자가 아니면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영화가 모티브로 한 실화의 피해자 유가족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유가족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 영화는 공식적 범죄 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채 잊혀가는 범죄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수사 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려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특정 피해자를 암시할 수 있는 부분은 관객들이 실제인 것처럼 오인하지 않도록 제작 과정에서 제거하고 최대한 각색했다.다만 관련된 분들이 상처 받으실 수 있다는 점을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해 유가족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 부족하게 느끼시는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늦었지만 제작사는 실제 피해자의 유가족 분들과 충분한 소통을 거치겠다"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들은 의도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자신들은 유가족들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은 모두 제거하고 최대한 각색했다고 했다. 피해자 유가족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주장이다. 


문제는 피해자 유가족들이 사건 현장과 방식들이 그대로라고 분노하고 있다면 제작진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볼 수밖에 없다. 개봉을 앞두고 유가족과 충분한 소통을 가지겠다는 의미가 뭔가. 개봉을 해야 하니 이해하라는 식의 주장이라는 의미다. 


피해자 가족들로서는 다시 들추고 싶지 않은 기억일 것이다. 이를 각색하고 꾸민다고 해도 비슷한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 소식만 들어도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영화에서 묘사된 내용이 실제 사건과 동일하다며 분노한 것은 제작진들이 오직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피해자 가족의 아픔에 눈을 감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영화는 상영되겠지만 비난은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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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 16:42

챔피언 마동석 레슬러 유해진 5월 유쾌한 그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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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챔피언'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부동의 1위는 '어벤져스:인피니트 워'가 압도적인 스크린 수로 싹쓸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월 1일 개봉이라는 점에서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나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스크린을 모두 접수한 '어벤져스:인피니트 워'가 90%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압도하는 상황에서 한국 영화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든 반가운 일이다. 팔씨름 챔피언에 도전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기도 하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 최초 팔뚝 액션 영화라고 제작사는 소개하고 있다. 


내용은 단순하다. 그리고 가족 코미디라는 점에서 대단한 뭔가 있을 것이라 보기도 쉽지 않다.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 코미디는 성공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하지만 5월 가족의 달에 개봉된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영화가 성공하게 된다면 이는 마동석의 존재감으로 다가올 듯하다. '범죄도시'와 '브라더'를 통해 단독 주연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마동석은 증명했다. 조연에 머물던 그가 이렇게 주연급으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울퉁불퉁한 몸과 언뜻 보면 무섭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귀엽다는 의미의 '마블리'라는 별명을 만들어냈다. 


마블리 마동석의 성공 신화는 흥미롭게도 유해진을 떠올리게 한다. 유해진 역시 특급 조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연기자다. 그가 주연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 이는 없었지만 그는 성공했다. 일본 원작 영화인 '럭키'로 단독 주연으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일본 현지에서도 원작보다 유해진이 연기한 '럭키'가 더 좋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동안 주인공은 조각 같은 외모를 가진 남자여야 한다는 편견 아닌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유해진이나 마동석이 단독 주연을 해도 성공을 하면서 이런 기준은 깨지게 되었다. 


그 전에도 특급 조연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해진이나 마동석은 어깨에 힘을 빼고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배역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성공 요인을 찾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마동석의 '챔피언'과 유해진의 '레슬러'는 그래서 더 흥미롭다. 


유해진과 마동석이 주연으로 나선 두 영화가 5월 가정의 달 관객들과 함께 한다. 엄청난 제작비를 들인 영화는 아니지만 이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배역을 흥미롭게 담았다는 점에서 반갑게 다가온다. 개봉 첫 날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챔피언'과 9일 개봉을 앞둔 '레슬러'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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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1. 10:46

영화인 단식농성과 명량 1000만, 이질적이고 서글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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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여야 단합으로 마무리된 세월호 특별법은 많은 영화인들이 거리로 나서게 만들었습니다. 진실을 밝혀달라며 단식에 나선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단식에 나선 영화인들과 함께 들린 것은 영화 <명량>이 최단기간 천만을 기록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우는 영화인과 <명량> 성공에 웃는 영화인

 

 

 

 

세월호 참사는 하나의 의문도 남지 않는 완벽한 진실이 필요한 사고입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절대 안전한 국가가 될 수 없다는 점에서도 세월호 특별법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야당은 여당의 요구를 들어주는 허무함을 넘어 절망스러운 합의를 했고, 세월호 유가족만이 아니라 많은 국민들을 분노로 이끌었습니다.

 

여야단합으로 이어진 세월호 특별법은 국민들의 분노를 불러왔습니다. 이런 분노는 지난 주말 세월호 문화제에 모인 1만 여명의 시민들을 통해 잘 드러났습니다. 여전히 단식 투쟁에 나서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과 그런 그들을 폄하하고 비하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조소들이 엉켜있는 상황에서 영화감독들이 유가족과 함께 단식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유가족들이 원하는 것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대책. 이를 위해 수사권은 유족들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에 부여돼야 한다. 우리는 유가족들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지극히 타당하고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여야가 왜 유가족대책위의 안을 한 번도 공식적으로 논의하지도 않고 서둘러 타협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무력화한 특별검사제를 허용한 여야 간 합의를 파기하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 모임(가칭)은 9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건강한 국민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수준의 요구였습니다.

 

여야가 담합해서 내놓은 세월호 특별법에는 기소권과 수사권도 없는 새누리당이 주장해왔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유가족들이 27일 동안 단식을 하면서 성역 없는 진상 조사를 해달라는 요구를 거부한 위정자들을 향한 분노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정지영, 장준환, 류승완, 이충렬 감독 등 20여명의 감독들이 단식에 참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단식에 동참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들이 단식에 동참하는 것은 보다 적극적으로 세월호 참사에 참여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이들의 절박함은 유가족과 함께 단식에 동참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안타깝고 아프게 다가올 뿐입니다.

 

 

많은 영화인들까지 거리에 나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특별법이 제대로 통과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에서 극장가에서는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동원을 한 <명량>이야기가 쏟아졌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담은 이 영화는 한국 영화사상 열 번째 천만 관객 동원 작품이 되었습니다.

 

<명량>은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기록들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신기록을 수립해갔습니다. 여기에 개봉 12일 만에 한국영화 사상 열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했으니 관심이 집중되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

 

 

방송에서도 <명량>의 대성공에 감탄하고 그들이 세운 기록들을 복기하듯 내보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감독은 처음으로 100억 성공신화를 쓸 것이라는 호기심 어린 기사들도 쏟아집니다. 이순신 마케팅의 성공은 자연스럽게 정치판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의 삶이 담긴 <변호인>들 역시 천만을 넘긴 영화였지만, 언론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형편없는 상업영화의 천만 돌파에 현지 생중계를 할 정도로 대단한 관심을 보이던 방송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변호인>의 천만 돌파에 무관심으로 일관해왔습니다. 철저하게 외면 받으면서도 천만을 넘긴 <변호인>과 방송의 축복을 받으며 천만을 넘긴 <명량>은 그래서 서글프게 다가옵니다.

 

박 대통령 역시 극장을 찾아 <명량>을 보며 전혀 다른 해석으로 자기화하는데 여념이 없을 정도로 이 영화는 단순한 성공적인 상업영화 이상의 가치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전략적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의 성공은 8할이 이순신이라는 역사에 기인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불거진 리더십 문제가 극단적으로 비교되며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천만 영화는 하늘이 내려주지 않으면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명량> 역시 잘 보여주고 있음을 이런 사례들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명량>은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지 않았다면 이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둘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순신 리더십에 열광하는 것은 현실과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대통령의 리더십 부재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점에서 <명량>의 성공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세월호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프게 다가옵니다.

 

광화문 광장에 모여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에 동참한 영화인들과 무수한 기록을 세우며 천만 동원을 한 영화인들. 그들의 슬픔과 기쁨 사이에 서글프고 이질적인 현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그 무엇보다 아프기만 합니다. 두 번의 선거에서 드러난 참혹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한 주말의 모습은 우리의 현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두렵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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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5. 10:17

또 하나의 약속 메가박스 논란 속 국민들이 선택한 또 다른 변호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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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백혈병에 걸린 노동자의 삶은 담은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개봉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본이 지배 권력이 된 세상에 대한민국 최고 부자라는 삼성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는 영화는 당연히 힘들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국민의 힘마저 막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백혈병으로 숨진 삼성 노동자의 삶, 그들이 진실을 막을 수는 없다

 

 

 

 

삼성전자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백혈병이 연속으로 걸린 문제는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라는 거대한 이름 앞에 이 문제를 노골적으로 제시할 수도 없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삼성 눈치 보기에 급급한 대한민국에 그들을 누를 수 있는 존재는 그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삼성을 누를 수 있는 유일한 힘은 결국 국민이라는 사실을 이번 사태는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3년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 입사한지 3년 만에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황유미씨의 실제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지배자를 자처하는 삼성 공화국에서 노동자가 숨진 사건은 결코 사회에서 큰 화두가 되어서는 안 되는 문제였습니다. 당연하듯 삼성전자의 잘못으로 백형병이 걸려 숨진 노동자에 대한 문제는 크게 거론되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반도체라는 첨단산업의 이면에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민낯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땀과 피를 뽑아 삼성이 거대 자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그들의 거대하고 화려한 로고 뒤에는 이를 위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피땀을 흘렸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황유미 사건은 우리 사회에 삼성이라는 거대 자본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었습니다. 물론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을 통해 비열한 삼성 공화국의 내면을 그대로 보여준 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변호사로 그의 폭로도 삼성을 바로잡지는 못했습니다. 국가 권력마저 하나가 되어 삼성을 지키는 상황에서 소수의 양심폭로는 큰 힘으로 작용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동자의 죽음은 변호사의 고백과는 달리 보다 큰 힘으로 다가왔습니다.

 

삼성 반도체 산재 사건은 2007년 황유미씨가 사망한 뒤, 아버지 황상기씨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최고라는 삼성전자에 입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가웠던 그들이 피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잔인한 삼성의 현실은 그들이 선망했던 거대한 기업과는 달랐습니다.

 

 

삼성 반도체 사건과 관련해 대책위인 '반올림'이 꾸려졌고, 피해자들의 사례를 수집해 지금까지 151명의 피해자가 접수됐습니다. 안타깝게도 그중 58명이 사망한 삼성 반도체 사건은 결코 쉽게 넘길 수 없는 중요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삼성 반도체 사건은 황유미씨를 비롯한 5명이 행정소송을 진행해, 황유미씨와 2인 1조로 근무했던 이숙영씨 두 명이 2011년에 승소해 산재로 인정받았습니다.

 

수 천 만원에서 시작해 수 십 억까지 내세우며 산재를 막으려는 삼성의 악랄함은 단순히 돈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력자를 제외하고 황상기씨만을 입회시킨 작업 환경 측정 조사는 황유미씨가 근무하던 때와는 다른 작업환경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밝혀야만 하는 언론은 철저하게 삼성의 편에 서 있기만 했습니다.

 

모든 국가권력과 언론은 모두 삼성의 편이었습니다. 노동자들의 편에 서야만 하는 노동부 역시 철저하게 반도체 공장에서 쓰는 화학물질 목록을 '영업비밀'이라며 공개하지 않는 것 역시 황당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역시 비호지킨 림프종과 백혈병이 본질적으로 같은 병이라는 사실도 무시한 채 백혈병과 무관하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정보와 권력을 독점한 재벌이 벌인 노동자 탄압의 끝은 죽음이라는 실체적인 진실이 있음에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돈만 많으면 그만이라는 사회적 풍토는 삼성의 편을 들어주었고, 그런 현실은 결국 노동자들의 연이은 사망과 질병을 방치하고 감추기에만 급급했습니다. 그 지독한 우리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약속>은 그래서 중요한 영화입니다.

 

 

거대 자본을 앞세운 삼성공화국을 상대로 노동자가 승리를 하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런 불가능에 도전해 일군 이 성과는 포기하지 않는다면 진실은 결국 밝혀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례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노동자와 가족들이 만들어낸 결과는 영화가 되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메가박스가 영화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를 받던 상영관수를 15곳에서 이날 오후 3곳으로 줄였다. 관객 수요가 충분한 데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또 하나의 약속>을 배급하는 OAL은 메가박스가 일방적으로 상영관수를 축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확보된 상영관마저 축소한 것은 외압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매율이 1위를 달리는 영화가 상영관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축소가 되는 경우는 실질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부산의 경우 이미 예매표까지 판매한 상황에서 갑자기 취소되어 예매한 관객들에게 관람표를 환불하는 상황은 말도 안 되는 일일 뿐입니다. 왜 메가박스는 환불까지 하면서 <또 하나의 약속>의 상영관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지는 그들의 지배 구조에 삼성가인 중앙일보의 지분이 상당하다는 사실입니다. 당연하게 메가박스의 주인인 삼성의 문제를 비판하는 영화를 상영해서는 안 되는 절박함이 있었을 것입니다.

 

같은 재벌가인 롯데는 전국 96개 극장 중 단 7곳에서만 상영을 합니다. 자신들의 일일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들이 취하는 행동은 동업자 보호라기보다는 자신들의 민낯도 언젠가는 공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느끼는 불안함과 불편함의 발로일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형제의 난이라고 불리는 싸움을 벌이고 있는 CJ의 CGV가 전국 45곳의 상영관을 확보했다는 사실입니다.

 

삼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도 받지 못해 제작두레를 통해 힘들게 만든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우리 사회의 재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영화입니다. 수많은 악재가 지배하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약속>이 과연 <변호인>의 뒤를 이어 국민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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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 08:14

변호인 600만에 담은 관객의 꿈, 아바타의 1362만을 넘어설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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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개봉 보름만에 600만이라는 관객 동원에 성공했습니다. 개봉 전 과연 흥행이 가능할까에 대한 우려는 개봉 첫날부터 깨졌고, 그 거대한 관객의 힘은 현 정권의 무능과 불통에 대한 분노와 같아지면서 <변호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불통의 정치를 우습게 만드는 영화 <변호인>의 위대한 힘

 

 

 

 

불통과 독선의 정치를 이끄는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한 대학생의 대자보인 '안녕들하십니까'가 청년들에게 깨달음을 던져주더니, 영화 <변호인>은 분노를 어떻게 풀어낼지 모르던 국민들에게 친구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과거를 이야기하면서도 과거가 아닌 현실이 되어버린 30년 전 이야기 속에 수많은 관객들이 호응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단순히 영화가 주는 매력이 강력해서는 아닙니다. 그들이 끊임없이 극장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하염없이 흘리는 눈물의 무게는 현실의 답답함과 아픔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두환 시절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의 현실이 그보다 더했던 박정희 시절과 다르지 않게 흘러가고 있음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변호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 권력이 국민을 억압하는 상황에서 30년 전 당시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고 국민들 앞에 섰던 한 변호사의 역할이 엄청난 힘으로 발전해 문민정부의 씨앗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80년 군부독재가 이어지며 광주 시민들을 간첩으로 몰아 학살하던 시절 언론은 통제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81년 부산의 부림사건은 신군부가 정권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벌인 또 다른 광주 학살 사건의 재현이었습니다. 물론 군대를 이끌고 학살을 주도하는 식의 살육이 아닌, 국가보안법 조작사건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잠재우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습니다.

 

당시 악랄한 조작 검사로 활약했던 최병국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내며 승승장구 했습니다. 무고한 시민을 공산주의 신봉자로 몰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한 공로로 특혜를 받고 국회의원 배지까지 받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런 악랄한 행동을 한 최병국은 여전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최병국이 느끼는 현재가 과거 30여 년 전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사회가 변하고 상황을 바뀌었다면 그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최병국과 같은 존재가 이렇게 당당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박정희식 독재로 회귀하는 한국 사회는 과거 국가권력이 조직적으로 국민을 억압하던 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뻔뻔함에는 이런 한국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 <변호인>의 가치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는 새해 들어 첫 날 600만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를 찍었습니다. 개봉 보름 만에 600만을 넘긴 이 영화가 얼마나 흥행에 성공할지 현재로서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던 <아바타>의 1362만 명은 넘길 것이라는 것입니다. 첫 날 개봉보다 뒤로 갈수록 많은 관객들이 몰리고 있는 이 영화는 구전의 힘과 현실적 답답함이 절묘하게 결합하며 무한한 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변호인>이 한국 영화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작성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박근혜 정권이 혁혁한 공헌을 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불통과 강압, 그리고 박탈의 정치를 하는 그들로 인해 <변호인>은 날개를 달았습니다. 사실 <변호인>과 같은 영화는 더는 흥행에 성공해서는 안 되는 영화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하냐는 반응을 보여야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는 이 영화를 보면서 과거 먼 시절의 이야기라고 느끼지 못하고 현재 우리의 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30년이나 더 지난 군부독재 시절의 이야기에서 공감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 슬픈 일입니다. 누군가 강요해서 600만이라는 엄청난 관객들을 불러 모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의 사탕발림으로 극장을 찾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자발적으로 수많은 국민들이 <변호인>을 향해 문을 열고 있는 것은 현실이 과거 30여 년 전 독재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우리의 편이 되어 당당하게 국가권력의 만행에 맞서줄 변호인을 국민들은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자신의 안위와 부귀영화만 추구하는 정치꾼들이 아닌, 당당하게 억울하게 국가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는 힘없는 이들 앞에서 국민의 권리를 주장할 변호인을 국민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국민들의 분노는 결과적으로 현실에 대한 불만족이 가져온 산물이 되었습니다. 그런 관객들의 염원과 현실적인 꿈은 결국 영화 <아바타>가 보유하고 있는 최다관객 신기록을 경신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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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3. 11:16

변호인 100만과 변호인 예매취소, 대한민국 소통과 불통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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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120만 관객을 넘어서며 순항 중입니다. 수구세력들이 평점 폭탄을 날리고, 비난을 하는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변호인>이 담고 있는 보편타당한 정의에 공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친일과 종복놀이가 전부인 수구세력들은 결코 상상할 수도 없는 사회 정의에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소통을 하려 한다는 사실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억압과 탄압 속에서도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만들어냈었다

 

 

 

 

영화 <변호인>은 단순히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영화가 아닙니다. 영화는 한 시대를 살아간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불의에 맞서 정의의 편에 선 한 변호사를 통해 그 시대의 불합리함을 이야기하는 이 영화는 현 정권이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어렵고 무거운 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대중적으로 성공하기 힘든 영화였습니다. 송강호라는 배우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지만, 소재나 제작진들의 면면을 보면 대중들이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80년대 부림사건을 소재로 한 실제 이야기는 영화적 소재로서 흥미로울 수는 있지만, 상업영화들이 득세하는 영화 시장에서는 그리 흥미로운 존재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공권력이 만든 간첩사건을 영화화한 이 작품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현 정권의 공이 가장 컸습니다. 30년도 지난 이 사건이 이렇게 크게 화제가 되고 많은 이들에게 필견의 영화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바로 현 정권이 30년 전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공권력이 나서 공안 정치를 하고, 이를 통해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어낸 상황이 과거와 너무 닮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사실을 그대로 담아냈지만, 이 내용이 과거가 아닌 현 정권에 부담을 주는 작품이라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변호인>은 분명 80년대 전두환 정권이 자신의 권력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용공조작사건이었습니다. 분단국가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인 북한과 관련된 문제를 조작해 만들어낸 이 사건은 결국 민주화로 가기 위한 초석이 되었습니다.

 

전두환이 박정희를 이어 군부독재 정권을 수립하고, 자신의 권력을 돈독하게 하기 위해 광주 시민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북한 간첩이 광주를 점령했고 이를 소탕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행위였다는 전두환은 자국민을 학살하고 그 피의 대가로 권력을 손에 쥐었습니다. 그런 전두환이 다음해에는 부산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부림사건을 조작했고, 그 사건은 곧 위대한 존재를 만들어냈습니다.

 

세금 전문 변호사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노무현 변호사가 부림 사건을 계기로 인권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정치인이 된 노무현 변호사는 청문회에서 전두환을 호되게 야단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가장 통쾌한 모습으로 기억될 정도로 역사적인 장면들이었습니다. 대결과 경쟁이 아닌 함께 하는 사회를 꿈꾸었던 그는 이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가 꿈꾸었던 세상은 비록 무너지고 피폐해져버렸지만, 그럴수록 그가 그리워지는 것은 이런 무너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용공조작사건은 이제는 '종북놀이'로 되살아나 과거와 다름없는 정권 다지기에 나서는 모습은 너무나 닮아 있었습니다. 마치 국민들은 바보이고, 자신들의 영원한 테마인 북한을 앞세운 권력 휘두르기가 다시 한 번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망상은 해서는 안 되는 일까지 벌이고 말았습니다. 공당을 파괴하고, 현역 국회의원을 음해하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그들은 이성마저 마비되어 보였습니다.

 

30년 전이나 다름 없는 현실은 역설적으로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볼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가 이 영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성공은 아이러니하게도 현 정권이라는 사실은 재미있기도 합니다. 영화 속 내용이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로 민주화된 현재였다면, 이 영화는 결코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30년 전 과거를 담고 있는 영화가 현재에도 유효하다는 사실은 끔찍함을 전달했고, 많은 이들을 극장으로 이끄는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변호인>은 지난 주말 전국 923개관에서 138만 110명(매출액 점유율 45.2%)을 끌어모아 466개관에서 38만 1천794명(13.2%)을 동원한 데 그친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18일 개봉한 <변호인>은 이미 누적 관객 수가 175만 2천162명을 넘어서며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나선 송강호는 한 해 2000만 명의 관객을 모은 유일한 배우로 자리하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이 작품은 특별한 의미를 담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이 작품에 일부 수구세력들이 보이는 한심한 작태들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별점 테러에 이어 이제는 극장 예매를 이용한 테러까지 행하는 모습은 추해 보일 뿐입니다. 시작 20분 취소가 가능한 것을 이용해 대량으로 티켓을 구매하고 취소하는 형식으로 <변호인>들을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치졸해 보일 뿐입니다. 어떻게든 이 영화를 보지 못하게 하는 행위는 이 영화에서 주장하는 사회 정의를 부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용공조작사건과 종북놀이가 너무 유사하다는 것은 자신들도 느끼는 것일 테고, 이런 부당한 국가권력에 맞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변호인의 노력을 담은 이 영화는 그래서 두렵기만 헸을 것입니다. 30여 년 전의 이야기마저 과거가 아닌 현재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에는 그저 "응답하라" 열풍만이 아니라, "안녕들하십니까" 열풍까지 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영화 <변호인>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 영화에 대한 테러를 하면 할수록 영화를 보려는 이들은 늘어날 수밖에 없음을 이제는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변화를 막아서려 노력하는 집단들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사회에 분노하는 것은 국민들의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합니다.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가는 것이 곧 권력의 할 일이라는 점에서 <변호인>의 흥행 열풍은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왜 30년 전 이야기가 이렇게 열풍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지는 이제 현 정권이 고민해야만 하는 과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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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9. 09:02

메가박스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 역풍을 이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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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건강한 의문을 던지는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상영 중 극장에서 내려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법정 싸움까지 벌이며 얻은 개봉 기회를 드러내지 않은 힘으로 막아세운 이 한심한 사태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무엇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일 것입니다.

 

진실이 두려운 세력, 2013 대한민국은 일제시대인가 독재 시대인가?

 

 

 

 

천안함 참사의 진실을 찾아보는 노력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노력입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문제가 많고 이런 전문가들의 반발의 근거가 과연 합당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는 이런 궁금증이 발현되어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발표와 다른 천안함 침몰 사태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관심은 결국 정부 당국의 부담으로 다가왔던 듯합니다. 그런 부담은 결과적으로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을 막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힘겹게 상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이 작품은 하지만 메가박스가 일방적으로 상영을 중단하며 논란은 다시 커지게 되었습니다. 영화관 사업자가 무슨 이유로 상영중인 영화를 급하게 내릴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논란은 커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이 법원에 의해 기각된 상황에서 어느 극렬 보수단체의 위협을 핑계 삼아 상영 중단 시킨 조치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치권이나 정부당국으로부터 모종의 메시지가 흘러들어 갔는지, 아니면 상업적 이유 등 다른 이유가 있는지 묻고 싶다"

"과연 우리가 21세기에 살고 있는지, 자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게 맞는지 스스로에게 묻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영화에 문제가 있다면) 법과 여론에 그 책임을 물으면 되는 것이지 게시와 상영 등 표현의 자유를 차단해선 안 된다. 영화는 정치적인 이유로 상영이 중단될 수 없다"

"우리는 한국영화 사상 초유의 사태가 한 영화 대기업(메가박스)의 즉각적 원상회복 조치, 그리고 정부당국의 협조로 추후 있을지도 모를 나쁜 선례를 예방해주기를 바란다"

 

한국영화 평론가협회는 메가박스의 일방적인 상영중단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극렬 보수단체의 위협을 핑계 삼고 있지만 그들이 단순히 증명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해 상영을 중단시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메가박스가 과연 무엇을 위해 그런 조처를 취했는지 명확하게 증명해야만 할 것입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정치권의 행동들은 결과적으로 메가박스에 정치권의 압박이 이어졌음을 의심하게 합니다. 협회에서 이야기를 하듯, 표현의 자유와 상영마저 막고 있는 현재의 문제는 충격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에 대한 예고로 인해 관람객 간 현장 충돌이 예상돼 일반 관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배급사와의 협의 하에 상영을 취소하게 됐다"

 

메가박스가 홈페이지에 올린 상영중단의 이유는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 예고에 미리 겁먹고 상영을 포기했다는 주장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배급사와 협의 하에 상영을 취소했다고 하지만, 제작사로서는 일방적인 상영중지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일부 단체의 협박이 있었다면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메가박스 측은 이런 최소한의 선택도 포기한 채 무조건 영화 상영을 중단한 것은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압박이 지배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일 뿐입니다.

 

"메가박스가 보수단체의 위협 탓이라고 주장하지만, 경찰한테 보호 요청도 않고 무작정 상영부터 중단한다는 건 상식적인 일이 아니다. 비정상적인 압력을 받은 것이 틀림없다. 현 정부가 아무리 어리석어도 이런 무모한 짓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천안함 프로젝트>에 관객이 많이 든다니까 메가박스 주변의 힘이 센 누군가가 화가 난 것 같고, 겁을 낸 극장 쪽이 '알아서 기는' 일이 벌어진 것 같다"

 

기획하고 제작한 정지영 감독은 이번 사태가 단순히 메가박스의 상영중단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프로젝트>에 담긴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한 많은 이들이 극장을 찾고 이 과정에서 누군가의 압력이 메가박스를 압박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메가박스의 갑작스러운 상영중단은 분명 한국영화 초유의 사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근간에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이념전쟁과 별개로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으로 권력의 정체성마저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4대강 비리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과 함께, 천안함 북한 피폭 논리가 의심받는 상황에 대한 민감한 그들의 반응은 결국 국민들의 분노만 키울 뿐입니다.

 

이석기 사태를 퍼트려 국정원 선거개입을 막으려는 현실 속에서 <천안함 프로젝트> 중단 사태는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많은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국정원 사태를 바로잡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프로젝트> 중단사태는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영화 초유의 상영중단사태는 결국 진실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더욱 강렬하게 요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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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티스토리 운영자 2013.09.11 11: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2. 26. 11:03

아카데미 영화제 아르고 작품상 수상과 이란의 분노, 영화와 현실을 바로보는 다른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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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회 아카데미영화제 시상식은 전 세계에 방송이 되면서 화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이들이 상을 받는 시상식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없었던 시상식이었습니다. 개봉과 함께 뛰어난 작품성으로 환영을 받았던 <아르고>가 작품상을 받으며 마무리 된 아카데미 영화제는 이란의 분노라는 의외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받을 사람들이 상을 받는 아카데미 영화제, 이란이 분노했다

 

 

 

벤 애플렉이 심혈을 기울인 영화 <아르고>는 개봉 당시부터 화제였습니다.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이 영화에 쏟아지는 찬사는 너무나 당연했으니 말입니다. 15년 전 그는 <굿 윌 헌팅>으로 맷 데이먼과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과 골든 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시나리오 작업과 감독으로서 꿈이 사라지는 듯했지만, 그의 꿈에 대한 도전은 결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으며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탈만한 작품들과 배우들이 시상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예측 가능한 결과라고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다만 감독상을 받은 이안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제니퍼 로렌스에 대한 이견들이 존재할 정도였습니다.

 

이안 감독이 두 번째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은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동양인 출신으로 콧대 높은 아카데미에서 두 번이나 감독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가 만들어낸 황홀한 이야기인 <라이프 오브 파이>를 본 이들이라면 그가 감독상을 받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작품상을 수상한 <아르고>의 벤 애플렉이 감독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면서 논란은 불거졌습니다. 충분히 감독상 후보에 올라갈 수 있었던 벤 애플렉이 후보에서 누락되었다는 사실은 문제였습니다. 더욱 당혹스러웠던 것은 감독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던 벤 애플렉의 <아르고>가 작품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안 감독이 감독상을 받으며 <라이프 오브 파이>가 작품상을 받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동시에 받는 경우들이 많았기에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이었으니 말입니다.

 

다니엘 데니 루이스는 영국인 배우로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4번이나 받은 대단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아직 국내에 개봉하지 않은 <링컨>에서 그가 어떤 연기를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의 왼발>이나 <아버지의 이름으로>, <데어 윌 비 블러드> 같은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탁월한 연기를 생각해보면 곧 개봉될 <링컨>이 기대됩니다.

 

아카데미의 꽃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여우주연상에 23살 배우인 제니퍼 로렌스가 탔다는 점에서 의외로 보이기도 합니다. 지난 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올 해는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던 제니카 차스테인을 누르고 여우주연상을 받았다는 사실은 놀라웠습니다. <아무르>로 첫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엠마누엘 리바 역시 아쉬웠지만, 제니퍼 로렌스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아카데미의 의도는 의외였습니다. 물론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였던 <비스트>의 쿠벤자네 왈리스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하는 여배우입니다. 그가 출연했던 <윈터스 본>은 그녀를 주목할 수밖에 없도록 했습니다. 이런 그녀의 연기력은 곧바로 <헝거게임>의 여주인공으로 이어졌고, 그녀의 성공시대는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 양궁 붐을 일으켰다는 <헝거게임>을 통해 메이저에 입성한 제니퍼 로렌스는 성공시대를 개척한 그녀는 23살에 모든 여배우들이 로망이라는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고:분노의 추적자>로 두 번째 각본상을 수상한 쿠엔티 타란티노의 복귀도 영화팬들에게는 행복했습니다. 줄줄이 이어질 아카데미 출품작의 개봉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여우조연상을 싹쓸이 했던 앤 헤서웨이의 감동도 흥미롭게 이어졌습니다. 

문제는 작품상 시상을 백악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란이 문제를 삼고 있는 대목은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영부인인 미셀 오바마가 직접 출연해 백악관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방식은 의외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이란과 미국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인 <아르고>를 백악관에서 미군들을 뒤에 세우고 영부인이 호명하는 과정은 정치적인 행위라고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이란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음모론으로 다가옵니다.  

 

"미국의 시각을 강요하는 역사의 왜곡"이라는 이란 언론들의 반응은 당연할 것입니다. 실제 사건을 그대로 담은 영화라는 점에서 시각의 차이는 당연하니 말입니다. 팍스 아메리카를 외치는 미국의 행위들은 각국과 충돌을 일으키고 이런 문제는 비단 이란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CIA의 사주를 받아 만든 작품이 <아르고>라는 지적에 100% 동의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거론할 법한 의문이기도 합니다. 미셀 오바마가 발표한 작품이 <링컨>이었다면 다른 평가가 나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군인들을 대동하고 영부인이 <아르고>를 발표하는 장면은 이란의 입장에서는 분노할 수도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란의 분노는 미국과 대립관계를 가지고 있는 국가이기에 더욱 민감하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을 듯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팍스 아메리카를 기억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작품상 수상 과정을 음모론으로 읽는 이들은 분명 많았을 듯합니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원죄적 문제와 이란의 분노는 영화와 현실의 괴리감과 긴밀함을 잘 보여주고 있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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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6 15:0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2. 2. 10. 10:16

범죄와의 전쟁과 공지영, TV조선 영화자본과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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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 감독의 신작인 '범죄와의 전쟁'이 큰 성공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TV조선의 자본금이 들어간 이 영화를 봐서는 안 되겠다는 말을 남기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30여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그녀의 SNS는 대단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영화인들은 전면적으로 그녀의 행동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TV조선의 영화 제작 투자 사업은 종편 콘텐츠 확보를 위함이다




자본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지만 현대 사회의 거대 자본이 악마의 손길과 동급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거대 자본의 뒤에는 그 거대 자본을 만들도록 도운 음모론들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 들쳐보기 시작한 요즘 아버지 세대의 추억인 '범죄와의 전쟁'과 종편과의 전쟁 사이에 춤추는 대중들의 모습은 씁쓸한 현실의 자화상 같기만 합니다.

수구언론들에게 종편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이 정권의 무례함은 언론을 급격하게 후퇴시켰습니다. 한나라당에 의해 강제적으로 입법화된 '미디어법'은 약탈적 광고시장을 종편에게 내주면서 언론이 자본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방통위는 방송의 경쟁체제 돌입은 서로를 위함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 정권 들어 내세운 치열한 줄 세우기의 폐단이 수없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그들의 논리는 지배권을 가진 소수가 모든 시장을 약탈적으로 쟁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만 한다는 점에서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수구언론들이 페이퍼 시장에서 행했던 약탈적 광고를 종편사업자로 들어와 방송 시장마저도 과거의 행태를 반복하고 광고 시장을 교란하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방송을 졸속으로 이끌 수밖에 없게 합니다.

종편과 SBS에 약탈적 광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KBS는 수신료를 올려 그 보상을 하지만 공영으로 묶인 MBC는 그 중간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 정권은 자신들이 물러난 후 가장 심각하게 치부를 드러낼 MBC를 고사시키는데 모든 힘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방송시장 교란 현상을 초래한 이 정권과 방통위, 그리고 종편 사업자들에 대해 대중들이 혐오하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조중동 불매운동을 벌이듯 많은 이들이 종편 채널 지우기에 앞장서는 것은 이는 오랜 시간동안 그 병패가 무엇이고 그들로 인해 피폐해진 현실을 그대로 경험해야 했던 대중들은 더 이상 그들의 약탈적 지배력을 간과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불씨가 영화계에까지 번질 수밖에 없는 것은 종편이 시작되는 과정에서 종편 사업자들이 사업적 파트너로 영화 펀드 사들과 손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돈벌이만 된다면 그 어떤 존재들과도 손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종편 사업자들에 대한 호불호는 무의미할 뿐입니다. 그저 자신들의 금전적 파트너가 되어 수익 개선에 도움만 된다면 아무런 상관없는 자본 집합체들의 손잡기는 이상할 것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TV조선은 대성창투와 조합을 만들고 MBN은 소빅창투와 소빅펀드를 만들어 영화 제작에 나섰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자본이 들어간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개봉이 되면서 종편에 대한 비판은 자연스럽게 영화에도 동일한 자대로 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SNS에서 큰 영향력을 보이는 공지영 작가가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이 TV조선의 자본을 받아 제작된 영화이기에 봐서는 안 되겠다는 글을 올리고 많은 이들이 동참하며 논란은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관계자가 공개적으로 공 작가에게 비판을 하고 이에 팔로워들은 영화 관계자에게 공격을 가하고 다른 영화 관계자는 비아냥 글로 공 작가의 말을 비판하며 전입가경으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치졸한 논쟁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면 '마이웨이'논란과도 비슷한 괘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씁쓸하게 다가오기도 하는 이번 논란의 중심은 자본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영화 제작 시스템이 부른 근본적인 위기입니다.  

자본이 없으면 만들어질 수 없는 영화의 속성상 어떤 자본이든 영화를 만들 수 있다면 써야하는 영화인들의 힘겨움이 존재합니다. 영화는 그 어떤 매체보다도 자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조폭의 자금부터 사채까지 끌어다 쓰는 현실에서 종편 사업자가 부분 참여한 자본이 영화에 투입되었다고 보이콧이 된다면 말도 안 된다는 주장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영화 제작에 대해 어깨 너머라도 아니 이야기라도 들었던 이들이라면 영화 한 편 만들기 위해 제작비 조달하는 문제가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한 편당 평균 제작비가 30억을 넘어선 상황(물론 부러진 화살처럼 저자본의 영화들도 존재하지만)에서 그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유명 배우들과 스타 감독들이 나서는 될 만한 영화들에는 알아서 펀딩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영화 제작자들은 제작비를 모으기 위해 머리를 조아리고 문지방일 닳도록 들고 나야 겨우 제작비를 마련할 수 있는(그것도 운이 좋은 경우일 뿐 대부분의 제작자들은 제작비를 마련하지 못해 제작을 못하는 경우들이 더 많습니다) 상황에서 자본 부분 참여를 한 종편으로 인해 어렵게 만든 영화가 보이콧을 당하는 상황은 억울할 것입니다.

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미 덫처럼 옭아 멘 종편의 손길이 많은 이들에게 거부감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 제작자나 제작을 받아 영화를 만들어야만 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절실함에서 나온 어쩔 수 없음으로 다가오겠지만 대중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단순하고 명쾌합니다. 종편과 관련된 모든 것은 모두 거부하겠다는 강경파가 득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복잡한 문제들이 정상 참작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종편 사업자들이 영화펀드에 참여한 것은 자신들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이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이 영화에 펀딩을 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세운 종편에 대한 투자의 일환이라는 점입니다. 그렇게 투자되어 제작된 영화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종편 방송의 콘텐츠가 되어 방송이 될 것이고 이는 곧 종편 사업자들의 사업 확장에 혁혁한 공헌을 하는 존재로 내세워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종편 사업자들이 개국 전부터 스타들을 내세워 마케팅에 집중하고 스타 마케팅으로 근근이 버티는 이유도 약탈적 광고시장이 열리면 엄청난 돈벌이를 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벌어들인 자금으로 막강한 콘텐츠들을 손에 넣게 되면 자연스럽게 종편이 자리를 잡을 수밖에 없게 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시작단계이지만 종편 사업자들과 결탁된 영화펀드는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종편이 자리를 잡고 그 악마적 본성을 이 땅에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뿌리내리게 하는데 일조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심각한 딜레마로 다가옵니다. 종편 사업자들이 킬러 콘텐츠들을 확충하고 그렇게 방송 지배력을 강화했을 경우 벌어질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병패들은 이미 종이 신문 시장에서 봐왔기 때문입니다.  

제작비가 시급하고 힘겨운 영화인들에게는 단비 같은 자금일지 모르지만 이런 모든 것이 결과적으로 종편을 위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가 맞는 말입니다. 서로의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그 가치의 차이는 분명해지니 말입니다. 영화인들이 느끼는 힘겨움과 고통들을 이해하면서도 대중들의 비판에 설 수밖에 없는 것은 초기 그들의 행보를 잘 막아내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둑이 터지듯 그들은 암처럼 모든 것을 잠식해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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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0 11:23 address edit & del reply

    앞으로 대한항공도 이용하지 말고 KT도 쓰지말고, 도가니 영화도 보지말자는 운동을 전개하며 이딴소리하는게 어떨까?? 왜 이런것들에게는 보이콧안하지?? 내생활에 밀접해서??

  2. Favicon of https://charmisle.tistory.com BlogIcon 어린쥐™ 2012.02.10 12: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건 영화 도가니의 투자에도 종편이 일정부분 참여했다는 지적에서 바로 격파된 논리 아닌가 싶습니다만... 다 떠나서, 그럼 '선한' 자본은 어떤 자본인지요?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2.11 10:30 신고 address edit & del

      도가니는 글로벌 비지니스로 판을 키우기 전에 투자가 되었기에 종편과 상관없고 선한 자본이란 소규모로 운영되는 것이 존재하지만 본론에서 말하는 자본과는 괴리감은 있지요.

      노동자를 탄압하지 않고 부정부패에 찌들지 않은 자본이 그나마 덜 악한 자본이겠지요.

  3. Favicon of http://venuswannabe.com/ BlogIcon 비너스 2012.02.10 15:31 address edit & del reply

    종편이 큰 자본을 가진 만큼 여기저기 투자를 할 텐데 그 목적이 무엇이던 불순하다, 종편이기에 좋지 않다고 하기엔 윗 분이 말씀하셨다시피 선한 자본이란게 있으련지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2.11 10:32 신고 address edit & del

      덜 악한 자본들을 가려내고 그들이 좀 더 선하게 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겠지요. 그들이 원래 악하니 이놈 저놈 모두 동일하다. 그러니 어찌되든 어쩔 수 없다는 논리는 종속을 합리화하는 것과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순간 모든 것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조금씩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니 말입니다.

  4. 흠.. 2012.02.10 16:59 address edit & del reply

    분명 조중동은 우리나라에는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이에 앞서 남이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멘스라는 말처럼 공지영씨의 이중적인 잣대에 대한 비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가니에 투자한 MBN은 경제지의 조중동으로 불리우면 제가 기억하기로는 노무현 전대통령시 경제성장률이 5% 밖에 안된다고 헤드라인으로 비판하면서 대중을 기만한 못된 언론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크게 비판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도가니 같은 경우 종편이 참여를 하였지만 가해자를 다시 처벌하였으며, 이 후 성범죄에 대한 법도 무거워지는 등 많은 순 기능들이 있었습니다. 혹시 범죄와의 전쟁을 보셨는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의 주된 내용은 조중동이 원하는 세상(?)을 바판하는 것이 아니었나 하여 전 이 영화를 왜 조선이 투자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번 비판도 만약에(실제는 아니지만) 본 영화의 방향이 조선과 같은 시각이라 비판하였다면 이해가 될텐데 이거는 무조건적인 비판이라.. 저도 진보를 지지하지만 이게 진보적인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2.11 10:37 신고 address edit & del

      소빅창투가 간접 투자한 도가니를 들어 비난을 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도가니 제작에 참여한 시점에는 종편이 소빅과 함게 하지 않았습니다.

      정부 자금이 시드머니가 되어 다양한 기업들과 외국 자본까지 더해지는 과정에서 MBN도 일정부분 지분 참여를 한 '글로벌 콘텐츠 투자 조합'이 천 억이 넘는 금액으로 조성되었고 이를 진두지휘하는 창투사로 소빅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도가니'를 종편과 연결시키는 것은 오류입니다.

      범죄와의 전쟁은 아직 보지 못했으니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힘들지만 종편 자본이 암버섯처럼 퍼지기 시작하는 것에 대해 염려를 해야 한다는 것에서 이번 공지영의 한 마디는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공지영이 자신의 의견을 냈다고 영화 제작이 바뀔 가능성은 0%이지만 경각심을 지속시킨다는 점에서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5. 흠.. 2012.02.11 12:18 address edit & del reply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님은 님의 블로그에서 보여주는 광고에 대해서도 본 영화의 비판처럼 자기검열에 철저 하신지 궁금하네요.
    옆에 보이는 삼성 카드 광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삼성(중앙포함)과 조선 어디가 더 사회악일까요?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2.11 13:53 신고 address edit & del

      선후 관계가 다시 된 것을 보니 앞선 댓글을 수정하신 듯 합니다. 우선 삼성광고가 있었다는 점에서는 자기반성을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었다는 점 역시 스스로 반성하게 됩니다. 바로 삭제할 예정입니다.

    • CJmall 광고도 좀... 2012.02.12 01:59 address edit & del

      기업의 혼맥도를 잘 아신다면서
      범 삼성계열의 CJmall 광고는 냅두셨네요.
      삭제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2.22 09:51 신고 address edit & del

      롤링 시스템으로 선택되는 광고라서 그러는군요.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6. 흠.. 2012.02.11 12:19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말하는 바는 종편만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현 시대에 종편과 맞먹는 사회악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도가니 뿐만 아니라 공지영씨가 중앙에 연재한 소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공지영씨 변명처럼 그 때는 노무현 정부때여서 괜찮다고 하시겠습니까?
    지금 종편이라는 괴물이 태어난 배경에는 노무현 정부때부터 조중동(매경)이 국민들을 세뇌시켰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서 탄생한 것입니다.
    그럼 그 때 인기소설을 중앙에 기재하여 많은 사람들이 중앙을 읽도록 (의도치 않았겠지만) 한 공지영씨가 더 비판을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 종편이 생기기 전 매경 즉 노무현 정부 말기에 어떠한 논조를 펼쳤는지 아십니까?
    경제 성장율이 5% 밖에 안된다고 무능한 참여정부라고 왜곡된 기사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이러한 것들때문에 종편이 생긴 것입니다. 결과에 대해 비판하기 전에 그 (나꼼수에서도 주장하는) 인관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또 혹시 삼성 스마트폰을 쓰면서 이번 일을 비판한다고 한다면 참 웃기는 일일 수도 있죠?
    왜냐하면 매국 언론 중 하나인 중앙일보와 깊은 관계에 있기 때문이죠.(뭐 아이폰도 이러한 비판에 자유롭지는 못하겠지만요)

    공지영씨 이하 거기에 동조하시는 분들은 자신들을 한번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자기들은 이러한 비판에 얼마나 자유로운지요.

    아무리 명검이거나 허접한 검이라도 그것을 쓰는 사람에 따라 가치가 바뀐다고 봅니다.
    이번 논쟁도 영화 자체가 종편의 논리를 설파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까지 비난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답답한것은 자기 반성 없이 남을 비판하는 공지영씨의 태도가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2.11 14:06 신고 address edit & del

      본론으로 들어가는 글이 되는 군요. 매경을 비호하기라도 한듯 매경이 잘못한 것들에 대해 열거하시는데 매경을 비호하는 것이 아니라 매경이 영화 자본에 참여하는 과정과 도가니 투자와 관련해 인과관계를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공지영 작가의 중앙일보 논란이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왔지요. 이런 점에서 저 역시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공지영을 옹호하고 '범죄와의 전쟁'을 비판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종편 사업자들로 인해 빚어질 수밖에 없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봤으면 하는 취지였음을 본문을 읽으셨으면 아시겠지요.

      종편 가능성을 노무현 정권에서부터 찾는 다면 이는 어불성설이겠지요. 수구 언론들이 노 정권부터가 아니라 그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었고 그 언론 세력이 매체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 이 정권이 그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이니 말이빈다.

      삼성 제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휴대폰도 삼성이 아닌 엘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냉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재벌들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산속에서 자연인으로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겠지만 도심에서 생활하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타협을 하며 덜 나쁜 것들을 찾으려 노력은 하며 살고 있습니다.

      재벌과 권력, 수구언론들의 혼맥도는 대부분 관심있는 이들은 다 알고 있겠지요. 삼성과 대상이 혼맥이었듯 재벌들의 혼맥도를 보면 모두 먼 친척들이니 그들이 모두 한 가족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니 말입니다.

      수구언론들은 언제나 그자리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그대로 이어왔고 종이언론에 이어 방송까지 침탈하며 방송환경까지 혼란스럽게 만드는 상황에서 그들의 탐욕적인 행동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는 점은 분명할 것입니다.

      더욱 일방적으로 진행된 종편 개국과 약탈적 광고 시장 허가와 맞물려 나온 사안이기에 공지영이나 범죄와의 전쟁 보다도 종편과 그들의 전략에 더욱 근심을 하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여전히 종편 사업자들이 자신들의 외연을 넓혀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기에 많은 이들이 그런 문제들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랍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고 그 선택에 대한 평가 역시 각자의 몫이겠지요. 종편을 옹호하든 종편을 비판하든 그 역시 개인의 문제겠지만 과연 종편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지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은 지속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여겨지는데 맞겠지요?

  7. 흠... 2012.02.11 14:28 address edit & del reply

    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님이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100%동의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공지영씨의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태도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주장하시는 매경의 도가니투자가 조선의 투자와 시점만
    다를 뿐 매국 언론의 영향려을 확장 시킬 수 있는 위험성은 동일하다고
    봅니다.
    이번 영화에 대한 비판 전에 공지영씨의 잘못된 부분 부터 먼저 지적하시는
    게 이 글에 대한 반감을 줄 일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8. 흠... 2012.02.11 14:33 address edit & del reply

    그리고 매국 언론이 종편을 준비를 이전 부터 계획했다고 하더라도
    현정부가 안들어섰다면 지금과는 다르게 많은 보완책들이 준비 되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최악의 정부가 들어서는데 공지영씨가 연루되었다면
    비판을 받아야 하며 공지영씨도 그런 어처구니 없는 변명보다는 사과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2.22 09:52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렵고 복잡하게 다가오지만 알고보면 단순하고 쉬운 일이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쉽게 정리가 될 수 없는게 현재의 문제가 아닌가란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2012. 1. 7. 07:05

마이웨이 표절논란, 추락하는데 비상구도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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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억을 들인 '마이웨이'가 성공하지 못하면 한국 영화계가 비상이 걸린다는 말로 홍보 전략을 펼쳤던 그들은 위기를 넘어서지 못하고 굴욕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000만 관객은 당연한 듯 이야기하던 개봉 초기와 달리, 500만도 힘겨워 보이는 이 작품이 이젠 표절 논란까지 휩싸이며 끝없는 추락만 기다리는 형국입니다.

김병인 작가와 강제규 감독의 대립, 단순한 포스터 논란만은 아니다





'마이웨이'논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별점 논란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관객들의 별점을 반영하는 포털 사이트에 0점이라는 굴욕적인 점수를 주는 이들이 늘고 조직화되면서 이에 반대하는 10점주기 운동이 벌어지며 논란은 확대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영화를 죽이려는 일부 세력들이 '마이웨이'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음해를 한다는 주장은 영화 제작사를 중심으로 흘러나왔고 이에 동조하는 몇몇 영화감독들이 지원군으로 등장해 강도 높게 관객들을 비판하며 이미 논란은 '마이웨이' 몰락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완성된 이후부터는 관객들의 것입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좋은 느낌을 받았다면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면서 소위 말하는 '대박' 행진을 할 수 있게 되지만, 반대의 상황이 빚어지면 조용하게 간판을 내려야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대 영화사를 등에 업고 엄청난 홍보와 상영관 확보로 단숨에 대박을 꿈꾸었지만 현실 속 그들의 모습은 처참함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개봉과 함께 쉽게 흥행 스코어를 올리며 흥행 대박이 현실로 다가오는 듯했지만 개봉 후 영화에 대한 평가가 극도로 나빠지며 흥행 전선에 먹구름이 끼었고 그 원인을 제작사와 배급사는 나쁜 평가를 하는 관객들의 몫으로 돌렸다는 것이 치명적인 한계였습니다.

관객을 정조준해서 비난을 하는 제작사와 배급사의 행태는 파행을 낳을 수밖에는 없었고 이런 논란은 단순히 '마이웨이'에 그치지 않고 거대 배급사의 횡포에 대한 비난으로까지 확대되며 논란은 끝이 없어 보였습니다. CJ라는 거대 기업이 전면에 나선 이번 사태는 한국 영화 전체에 대한 문제점들을 들어내는 계기가 되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도 하게 합니다. 심형래 사태를 통해 거대 자본의 문제점들이 어느 정도 드러난 상황에서 강제규의 거대 자본을 들인 영화의 몰락에는 한국영화의 현재의 모순과 문제점들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논란은 강병규의 원 대본을 바탕으로 소설 '디데이'를 출간한 김병인 작가 측에서 보내 온 자료를 보면 '마이웨이' 문제가 단순히 영화만이 아닌 다양한 문제로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관객 비난에 이어 이제는 소설 출간과 관련된 문제까지 확장된 '마이웨이'문제는 전입가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제규 감독으로 부터 내용증명을 받았다. '귀하가 출간한 소설 '디데이'의 표지 그림은 영화 마이웨이 포스터를 표절하고 있는 바 이는 엄연히 제작사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불법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지만 '디데이' 표지가 공개된 것은 지난해 10월 10일, 마이웨이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된 것은 11월 22일. 어떻게 먼저 나온 책이 뒤에 나온 포스터를 표절 할 수 있단 말인가. 그 반대라면 몰라도. 웃음이 나온다.

내가 포스터 디자인실에라도 잠입했었다는 말인가? 강감독님은 '미션임파서블'에 하도 치이시다보니 이젠 내가 톰 크루즈로 보이시는 모양. 아무리 영화가 악평을 듣고 원대본을 소설화한 '디데이'는 호평을 받아서 질투를 느끼셨더라도 대응방식이 천진난만하시다. 

이러시는 이유를 난 안다. 얼마전 일본출판사가 '디데이'를 일본에서 출판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는데 감독님께서 CJ재팬을 통해 일본출판사에 절대 출판불가라는 압력을 넣었고 출판사는 그들의 기세가 너무 등등해 일본 출판을 포기한다는 취지의 메일을 보내왔다.

그들이 그러고도 한국 엔터산업의 글로벌화를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명백한 영업방해지만 난 개의치 않는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찾아 오니까. 지금부터 하나씩 '마이웨이'라는 대재앙의 탄생의 진실을 공개할 것이다. 이제 진실을 직면할 시간이 왔다.

포스터 논란은 결국 소설 '디데이'의 일본 출간과 관련된 논란이 시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일본출판사에서 소설 '디데이'출간을 의뢰하는 연락이 왔지만 강 감독이 CJ 재팬을 통해 일본 출판사에서는 절대 출간불가라는 압력을 넣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의 소설 출간은 백지화되었고 이일이 있은 후 강 감독이 소설 표지가 포스터를 표절했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합니다.

김병인 작가가 밝힌 내용을 보면 소설이 한 달 이전에 출간되었는데 포스터를 표절했다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모순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김 작가가 밝혔듯 소설 출간 전에 포스터 원안을 훔쳐서 도용을 했다는 말이 될 텐데 소설이 출간된 시점에 이를 문제 삼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만약 강 감독 측에서 포스터를 도용당했다는 확신이 있었다면 영화 개봉 전 홍보 과정에서 충분히 문제재기를 했어야만 했습니다. 천 만 관객은 당연하다 생각해 소설책 정도는 신경 안 써도 된다고 생각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뒤늦게 소설 표지를 문제 삼는 저의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김 작가의 경우 CJ 엔터테인먼트 해외영화사업본부 부장으로 재직했었기에 자신이 몸담았던 회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던 강 감독과의 싸움이 되어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그 누구보다 CJ 영화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그가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고 나섰다는 것은 일반인들이 알 수 없는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을 기대해 볼 수 있게 합니다.

그가 공표했듯 '마이웨이'를 대재앙이라 규정하고 그 이상한 탄생의 진실을 공개하겠다는 발언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거대 극장 체인을 가지고 있는 국내 굴지의 영화 제작 배급사의 문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적나라하게 문제점들이 드러난다는 것은 모두를 위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자체의 문제를 단순히 자신의 작품에 비판한 관객들을 몰지각한 존재로 전락시키더니, 소설 '디데이'에 대한 공격은 몰락을 부채질하는 악수로 다가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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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kawn.tistory.com BlogIcon 에바흐 2012.01.07 13: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강제규 감독의 영화잖아요.
    항상 표절논란에 시달려왔으니 이상할것도 없죠. 허허

  2. Favicon of https://rkawn.tistory.com BlogIcon 에바흐 2012.01.07 13: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영화 실패를 CJ가 어떻게 메꿀런지..

    강제규 감독이야 이전의 성공작들이 있으니
    딱히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주연인 장동건은 연이은 실패로
    앞으로 입지가 좁아지지 않을까합니다.

2012. 1. 3. 07:05

마이웨이 구하기 나선 감독들이 불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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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가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내기 시작하니 다양한 이야기들이 넘쳐나기만 합니다. 일부 관객들의 저평가와 이에 맞서는 고평가 논란 속에 이제는 감독들이 나서 관객들을 가르치려 들고 비난하는 모습은 경악스럽기까지 합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평론가들만의 몫이 아닌 관객들의 몫이다




영화가 세상에 나오면 그것은 이미 감독이나 제작자 혹은 연기자의 손에서 떠나게 됩니다. 완성된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순간 그 모든 평가는 관객들의 몫 일 뿐입니다. 그런 관객들의 평가가 때로는 박하게 나올 수도 있고 극찬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80억이라는 국내 영화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한중일 최고 배우들을 등장시킨 전쟁영화는 흥행해야만 했습니다. 통상 100억 제작비를 들여 성공한 영화가 드문 한국 영화 시장에서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투자가 절실하기에 강제규 감독의 실험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원과 안성기라는 쟁쟁한 배우가 등장했던 <7광구>가 관객들의 외면을 받은 이유는 영화가 재미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100억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 심해 괴물을 다룬다는 설정 자체가 의미 있게 다가왔지만 결과적으로 영화는 할리우드 7, 80년대 괴물 영화 정도도 되지 않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CG 작업이야 워낙 기술들이 능숙해져 비주얼이라는 측면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 수는 있지만, 말도 안 되는 시나리오의 허점들은 관객들의 혹평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더욱 하지원이 드라마 대성공으로 그 열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개봉된 영화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식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한국 관객들의 눈높이가 상당히 높아 졌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저 거대한 자본을 들여 그럴 듯하게 포장한 이미지들의 반복으로는 더 이상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가 바로 <7광구>일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마이웨이> 역시 비슷한 평가의 괘를 가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한국을 시작으로 만주, 소련, 독일, 프랑스까지 2차 세계대전 중심으로 따라가는 이야기의 거대함이나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중일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작품에 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1,000만은 기본이어야만 했습니다. 국내 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럴 듯한 전쟁 장면들이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표현한 마지막 장면들은 국내 전쟁 영화 비주얼에서 최고라 부를 수 있었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한국과 일본의 두 젊은이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감동이 이 영화의 핵심이어야만 하는데 많은 관객들은 그 부분에서 감동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나리오의 맹점이 곧 비주얼을 앞세운 영화에서 다시 한 번 독으로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그럴듯한 대단한 명분과 감동들을 주입시키려 노력하지만 좀처럼 장동건이나 오다기리의 우정에 특별함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관객들이 외면하는 것은 그들이 바라고 기대했던 영화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돈을 주고 시킨 일도 아니고 자신들이 보고 느낀 감정을 표출하는 것까지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일일 것입니다. 

상업영화의 경우 입소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되다보니 거대 자본이 들어가고 국내 최고의 극장 체인이자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문제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을 것입니다. <7광구>의 실패에 이어 300억 가까이 들어간 영화가 1,000만은 고사하고 500만도 힘겨워진 상황에서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그 대상을 평점을 낮게 준 관객들에게 모아지는 것은 한심스러운 작태일 뿐입니다. 

"'마이웨이'는 친일영화로 매도당할 영화가 아니다. 직접 본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는 영화의 가치로서 평가돼야 하는데 일부 네티즌의 맹목적인 까대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 기회조차 받지 못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 다세포 클럽 장원석 대표

"이 영화(마이웨이)에서 재미를 못찾으면 아마 그 사람은 삶에서도 폭 좁게 재미없이 살고 있을거라 나는 추측한다. 음식도 자기가 좋아하는 한 두가지만 편식하며 음식은 그래야한다고 주장하며 살고있을 것으로 나는 추측한다. 영화는 눈물을 흘리게 해줘야하는가? 영화는 웃음을 줘야 하는가? 영화는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줘야 하는가? 아니 그 모든 걸 다 줘야 하는가? 영화의 재미란 도대체 무엇인가?. '마이웨이' 노르망디 전투신의 비주얼은 압도적이다. 스토리? 나중에 장동건하고 오다기리 조하고 배다른 형제로 밝혀지면 만족할까?"
                                                                                                              - 이현승 감독

많은 영화감독들이 너나없이 강제규 감독 구출작전에 나선 것은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그중 같은 시기에 개봉한 '퍼펙트 게임'을 제작한 장원석 대표의 말은 철저하게 제작자의 입장에서 자신도 당할 수 있는 맹목적인 비난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맹목적인 비난이나 찬사는 분명하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노골적이며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듯 비난만 하는 경우라면 제작자의 입장에서 답답한 일일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제작자의 입장에서 원론적인 문제에 대한 지적은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푸른소금>으로 최근 관객들과 만났던 이현승 감독의 발언은 노골적으로 관객들을 무시하는 발언들이라 비난을 받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마이웨이'에서 재미를 못 느끼면 삶 자체가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그에게서는 건전한 비판이나 토론이라는 것이 전제되지 않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옹호하는 영화를 위해 옹호하지 않는 모든 이들은 그 사람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평가 절하하고 이야기를 해나간다면, 이는 그 스스로가 비판하고 있는 소수의 맹목적인 비난 자들과 뭐가 다른 것이란 말인가요? 이현승 감독 스스로도 자신이 비난하는 이와 동일한 수준임을 밝힌 채 관객들을 가르치는 듯한 태도는 비난의 대상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영화는 수십억, 많게는 수백억이 들어가는 산업입니다. 감독들의 입장에서는 국내 최대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CJ와 적이 되어서는 안 되는 존재들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더욱 같은 동정업종 종사자들에 대한 암묵적 보호를 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발언들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기사들이 나가자마자 쏟아지는 댓글들의 대부분이 비난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문제의 핵심을 피해 논란만 더욱 부채질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는 점에서 감독들의 강제규 살리기 발언들은 아쉽기만 합니다. 

한국 영화 관객들은 2011년 <도가니>, <완득이> 등에 찬사를 보내며 대박이라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들 영화들이 대단한 배우들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물량 공세를 한 영화들도 아니었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인지하고 그 아픔을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통했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들이 관객들의 발길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었다는 점에서 일부 감독들이 함부로 폄하할 정도로 우리 관객들이 몰상식하지는 않습니다.

<마이웨이>의 문제는 영화 안에서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엄청난 자금을 들여 대단한 배급망을 가진 거대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일부 네티즌들의 맹목적인 비난(비난에 맞먹는 무조건적인 찬사들도 존재)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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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12.01.03 08: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조각창님, 2012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1.06 07:40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님 역시 2012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2. 통닭 2012.01.03 10:22 address edit & del reply

    2011년은 저예산영화들이 몇백억 들인 대작영화들에게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는 점에 통쾌함을 느낍니다.
    예전같았으면 애국심이다 뭐다해서 관람했을 사람들이 스토리쪽으로 관심을 돌렸다는 얘기도 되겠지요.
    마이웨이는 마케팅과 스토리 둘 다 엇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봤는데 일본에서도 그닥 환영받지 못할 듯 싶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정체성이 모호한 이야기로 한일 양국에서 다 까이게 생겼죠. 이미 한국에서는 줄창 까이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300만명만 넘어도 선전한 거라고 보네요.
    좋은 스토리는 요즘 지천에 널려있는데 왜 하필 그런 스토리를 만든건지..
    제2의 태극기 휘날리며의 영광은커녕 명성만 깎은 영화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1.06 07:41 신고 address edit & del

      저예산 영화의 명확한 주제의식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한 해였지요. 통닭님의 말씀처럼 모호한 강제규의 선택이 그들에게는 참변으로 다가왔던 듯합니다.

  3. 통닭 2012.01.03 10:22 address edit & del reply

    2011년은 저예산영화들이 몇백억 들인 대작영화들에게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는 점에 통쾌함을 느낍니다.
    예전같았으면 애국심이다 뭐다해서 관람했을 사람들이 스토리쪽으로 관심을 돌렸다는 얘기도 되겠지요.
    마이웨이는 마케팅과 스토리 둘 다 엇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봤는데 일본에서도 그닥 환영받지 못할 듯 싶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정체성이 모호한 이야기로 한일 양국에서 다 까이게 생겼죠. 이미 한국에서는 줄창 까이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300만명만 넘어도 선전한 거라고 보네요.
    좋은 스토리는 요즘 지천에 널려있는데 왜 하필 그런 스토리를 만든건지..
    제2의 태극기 휘날리며의 영광은커녕 명성만 깎은 영화

  4. 한마디 2012.01.03 13:4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데 웃긴건
    정작 이동진 듀나를 비롯한 제가 본 평론가들 평만봐도
    모두 혹평이었습니다. 이현승 감독말은 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뭔소리를 하고싶은건지.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1.06 07:42 신고 address edit & del

      영화 한 번 만들어봐. 그게 쉬운지 아니..라는 식의 어설픈 감정 쏟아내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런 감독이 과연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기는 힘든 것이겠지요.

  5. 나도 한마디 2012.01.03 20:22 address edit & del reply

    영화 초반 런던 마라톤서 등번호 J S KIM을 달고 뛰는 이가 다츠오인걸 알았습니다.
    유년적 다츠오의 할아버지가 수류탄의 자폭하는 장면은 왜? 그런 어떻게 일어났을까 하는 스토리 전개상 삭제?
    극중 편파판정으로 김준식이 강제 군입대는 어이없는 한숨....폭염과 총탄이 오간 전쟁터에 왠? 연병장서 마라톤연습...완전 안습입니다.
    쉬라이는 총탄 몇발에 잡혀 잠깐의 고문 후,,,탈출,,,그리고 비행기 총탄 한발로 격추...그리고 사망. 춘식은 배고프다며 잡은 물고기 입에 물고 뜀뛰기...소련가서 내무반 이탈후 취사장서 빵한조각 훔치다 잡혀 사형을 당함. 이 장면보고 웃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나마 종대의 미친 존재감은 극중 최고라 말하고싶음. 단 죽은 장면에 할말 다하고 죽음
    갈길 바쁜 마이웨이 일본,소련,독일,노르망디까지... 죽는 준식은 군번줄에 한을 담는데 역지 감정의 휴머니즘은 관객에겐 철저히 외면 당했다.
    상영 종료후 나오는 관객들은 다들 허리가 아프니 눈이 충혈되니 엉덩이가 아프다 한다.
    거대 배급사 CJ와 감독들은 마이웨이를 높게 평가하지만 눈으로 보고 귀로 느끼는 관객들의
    현시대의 눈높이를 무시하는건 좀 아닌듯 싶다.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2.01.06 07:42 신고 address edit & del

      참 어설픔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관객들의 수준과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강제규 감독의 패착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6. Favicon of http://gplus.to/jjang BlogIcon 엉뚱뽀이 2012.01.07 11:04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 일이 하나 생각이 나는군요.

    모 포탈사이트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는데요.
    제가 평소 그 감독을 너무 싫어했던지라 댓글에 이런저런 욕들을 적었더랬죠(물론 쌍소리는 아니었구요. ^^) 그런데 며칠 뒤 그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며 시사회에 오라는 메일이 도착했습니다.(ㅡㅡ; ?)

    '니들이 그런다고 내가 겁낼까봐?'라는 생각으로 가서 봐주었습니다(그날 장동건 형님을 멀리서나마 보았다는~).

    그런데 그게 전부였습니다. 영화 자체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던거죠. 결국 그 시사회에서 기억에 남는건 영화가 아닌 잘생긴 장동건 형님뿐이었습니다. ^^;

    그 뒤로도 저의 악평은 계속되었다는......

  7. 래빗 2012.01.24 08:27 address edit & del reply

    영화가 재밌으면 대박나는거고
    별로면 쪽박차는거지 제작비 이렇게 들여놓고 이렇게 못만들기도 어려울듯..

    마이웨이는 단연코 제가본 역대 최악의 전쟁영화중 하나에 들어갑니다
    극장표값 생각하면 울화통이 터져서

2011. 12. 6. 13:02

심형래와 신성일, 추악한 영화인(?)의 현실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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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와 신성일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부끄러움으로 다가옵니다. 심형래가 영화인이라고 보는 이들이 적은 상황에서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신성일의 행보는 추악함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될 듯합니다. 자신만을 위해 타인들을 나락으로 빠트리는 심형래와 신성일의 모습은 우리의 현실이자 사라져야 하는 악습이기도 합니다.

탐욕스러운 독재자가 되고 싶었던 광대와 늙어서도 자기보신만 꿈꾼 광대




심형래 사건은 우리 시대 권력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시간이 흐른 후 심형래가 영화의 소재가 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그가 보여준 파렴치한 모습은 경악 수준을 넘어서 있습니다. 자신을 영화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영화계에 서운함을 토로했던 그는 왜 그가 영화인으로 대접을 받지 못했는지를 이제는 깨닫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애국심을 팔아 자신의 보신에 활용한 대표적인 인물인 심형래는 최악의 사업주의 모습만을 남긴 채 여전히 자기 안위만을 고민하는 존재일 뿐이네요. 종편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심정은 법정에서 밝혀진 임금 체불을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부정만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아무리 좋은 의미로 생각해도 최악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사업자로서도 제로이고 영화제작자로서도 최악의 존재감이 된 그가 다시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나서는 꼴을 보면 여전히 영화판을 정치적으로 제단하고 뇌물을 쥐어주면 되는 곳 정도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심형래의 가장 큰 문제는 인격결여가 꼽히고는 합니다. 그가 운영하던 영화사의 직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기업가의 자세도 선배로서의 모습도 갖추지 못한 권력에 취해 그저 흔들리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심형래의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왔지요. 한나라당 여성 당직자들 앞에서 노골적으로 성희롱 적인 발언을 하고 이게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것은 한나라당 여성 당직자들만이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넘어갔다는 점이지요. 성희롱과 성과 관련해 관대한 정당이라 그런지 남들은 민망해하고 불쾌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잘도 넘어가니 말입니다.

법정에서 밝혀진 카지노 출입은 밝히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자 관리는 낭설이라는 그의 말은 이제 믿을 수 있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카지노 역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투자를 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같다는 말로 투자자들이 카지노 출입이 잦았다는 말로 그들을 비난하는 꼴이 자신의 죄는 뉘우치지 않고 오직 남 탓하기 좋아하는 이의 전형일 뿐입니다. 여자 문제 역시 사실로 드러나게 되면 어떤 말로 자신 변명을 하게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심형래의 모습도 가관이지만 6, 70년대를 풍미했던 신성일의 자서전 역시 추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책을 팔아먹기 위해 아직 부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 부인을 바보로 만들고 고인이 된 과거의 연인을 추하게 만드는 그는 진정 최악의 존재일 뿐입니다.

살아있는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그건 사나이가 아니지만 죽었으니 말한다는 그 논리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한나라당 의원으로 있으며 뇌룰 받아 실형까지 산 이 인물은 영화를 통해 얻은 명성을 정치로 망쳐버린 존재 중 하나입니다. 반성과 후회 그리고 새로운 삶이라는 것 자체가 없는 신성일의 삶은 그저 자기반성이 아닌 자기 억지와 궤변으로만 점철된 존재였습니다. 타고난 외모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자 배우의 종말은 늙어가는 외모보다 더욱 추하고 역한 냄새가 나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신성일 자신이 밝힌 대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존재한다면 타인을 힘들게 하며 자기만족을 하는 짓은 하지 말았어야만 합니다. 각박해진 세상에 믿을 것은 사랑뿐이라는 그의 말은 그저 자신을 위한 변명일 뿐이었습니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지금도 애인이 따로 있다는 말로 '사랑'을 왜곡하고 합리화하는 그에게서 진정성을 엿보기는 힘든 게 사실입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만난 여성이 자신의 인생 가장 사랑한 여인이라 밝히는 신성일. 그리고 드러내지 않아도 좋을 이야기까지 서슴지 않고 드러내 자신을 위하 소재로 사용하는 이 담대함을 그는 사나이라는 말로 대신합니다. 마초에 괘변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과거 영화를 먹고 사는 늙고 추해진 이 배우의 모습은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들의 전부는 아니겠지요.

심형래는 한나라당이라는 권력의 언저리에서 냄새를 풍기며 자신의 탐욕을 채웠고, 신성일은 한나라당 의원으로 뇌물을 받아 직접적으로 탐욕을 채운 존재들입니다. 권력을 통해 자신의 배를 불리던 인간들이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는 이들에게 어른이라고 강요하고 그런 대접을 받기 원한다면 자신들의 행동부터 되돌아봐야만 할 것입니다.

추악함으로 점철된 심형래와 신성일을 보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삶인지. 어떻게 늙어가는 것이 진정 아름다운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는 점에서 그들의 추함도 타인의 시선으로는 반면교사가 되기도 합니다. 이타심이 없이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들의 말로는 스스로 자신의 살을 뜯어먹는 형태로 밖에는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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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구아트 전직원 2011.12.06 21:50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전 영구아트 직원 CG특수효과를 작업한 김기원 이라고 합니다. 요즘 심형래 감독님이 루머에 많이 시달리시는데요 볼수록 마음이 너무 아파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디워를 제작하는 동안은 월급이 안나오고 그런적은 한번도 없으며 특별한 날에는 돈봉투도 주고 그러신 분입니다. 퇴사할때는 수고했다고 월급의 몇배이상 더주셨고요 디워개봉 이후에 회사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심형래 감독님은 무엇보다 직원을 생각하고 밤늦게까지 같이 작품연구하시다 쇼파에서 직원들과 주무시며 항상 직원들과 함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에 대한 열정이 강하셨던 분입니다.
    저는 디워 제작이후 회사를 퇴사하여 듣기로는 회사가 어려워져서 급여에 문제가 생겼던 점은 영구직원들을 통해 들은적은 있지만 심감독님이 절대로 나쁘신분은 아니라는것은 국민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현재는 타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저에게 디워라는 타이틀을 주신 감독님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이메일 주소는 kee7000@hanmail.net 입니다.

    마지막으로 심형래 감독님. 다시한번 좋은영화 만들어주세요. 심감독님 화이팅^^

  2. 심우석 2011.12.13 13:51 address edit & del reply

    우뢰매빼고 심영래 영화는 다쓰레기
    인간이 쓰레기인지는 관심없음 어차피 한국놈들 다똑같구
    단지 한국영화사에 괴랄한 괴작들과 부채 부도덕만 남기고
    어리석고 순진한 국민들 진짜 영구인증하게 만들었다는거-_-
    세종대왕의 답답한 마음이 이해됨ㅋㅋ

  3. 박혜연 2011.12.18 14:36 address edit & del reply

    과거 심형래는 그저 어린이들의 영원한 바보로 기억했지만 지금 심형래는 그저 추악한 사기꾼내지 독재자밖에 될수밖에 없는 어리석은 광대일뿐이다! 더군다나 신성일은 과거에는 원조 꽃미남으로 불리어왔지만 현재는 사기혐의에 여자문제가 복잡한 파렴치하다못해 염치없는 인간이라는것도 안타까울뿐이다!

  4. 로드러너 2012.01.05 06:21 address edit & del reply

    언론 기자들의 싸구려 질낮은 기사에 일희일비 하는 인간들보면?! 실소를 금할수가 없다. 그게 한국인들의 특징이긴 하지만! 말이다 ㅋ. 개인적으로 신성일은 정말 멋진거다!! 솔직하고 가식이 없다. 진짜 사나이다. 계집들이야 공분 하며 게거품 물겠지만?! 그건 여자들의 본능적 피해의식 때문일뿐이다.

2011. 11. 20. 07:10

도가니 미국 상영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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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 영화의 상징이 되어버린 <도가니>가 미국에서 상영이 됩니다. 비록 상영관수가 극단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상영된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자극적 상업영화가 아니라는 점에서 상영관수가 극단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지만 조심스럽게 성공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이유는 영화의 주제가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공통 관심사이기 때문입니다.

권력에 의해 감행되는 약자에 대한 폭력, 전 세계 모두가 느끼는 공감이다




영화 <도가니>는 2011을 상징하는 가장 특별한 영화로 기억될 것입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를 영화로 만든 이 작품은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도가니 법'을 발효시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학교와 재단은 폐쇄와 법인 인가 취소라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어린 장애아들을 성폭행했던 장소와 이를 주도하고 묵인했던 재단이 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가 얼마나 위대한 일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폭행에 관대한 나라에서 '도가니'로 인한 공분은 일명 '도가니 법'이라 불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서 13세 이하 아동에 대한 성범죄는 공소시효도 사라지고 최고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강화되는 효과까지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장애인 보호시설 관계자들이 장애인을 성폭행할 경우 1/2 가중 처벌을 받게 함으로써 유사한 상황 반복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법 개정을 통해 예방효과를 높였다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묵인되고 용인되는 법해석의 문제와 쉽게 고쳐지지 않는 장애인 폭행 등은 시민들이 감시자가 되어야만 근절될 것입니다. 최근 20대 만취남이 정신연령이 12살도 안 되는 시각, 청각 장애인을 성폭행했음에도 법원에서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다며 무죄 판결을 한 것을 보면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에 대한 보호는 멀기만 합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1심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던 지방법원의 원장이 가해 남성의 변호사로 있었다는 사실 역시 영화 속 '도가니'를 다시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영화 속 현실은 이어지고 있고 장애인에 대한 법원의 판단 역시 극과 극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는 '도가니'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도가니'가 북미 15개관에서 개봉된다는 것은 한인을 위주로 한 개봉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보통 미국의 경우 개봉 영화가 3, 000개 이상의 동시 상영을 시도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말도 안 되는 상영관 숫자이기에 단순히 관람객의 숫자로 이 영화의 성공을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만 하는 것은 '도가니'가 지니고 있는 보편성입니다.

미국에서는 숱하게 일어나고 있는 성범죄 중 하나가 바로 '도가니'와 유사한 범죄들입니다.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나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런 불합리한 사건들은 자연스럽게 공감을 이끌어내기 쉽습니다. 이는 곧 공감을 통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15개관으로 시작하지만 현지의 반응에 따라 확대 개봉될 가능성도 높다는 점입니다.

아동 성범죄에 그 어느 나라보다 강력한 법적용을 하는 미국에게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도가니'는 무척이나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에 의해 철저하게 망가진 힘없는 자들에 대한 분노는 국내뿐 아니라 그 어느 나라에서나 공통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공분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내용을 보더라도 충분히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유아 성폭행이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주목을 받는 다기 보다는 부도덕한 권력들이 어떻게 사회를 망가트리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는 당연히 관객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법정 장면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는 점에서도 국내와는 또 다른 흥미요소로 다가올 수도 있을 듯합니다.

국내에서 법정 장면들이 공분을 이끌며 분노의 장소로 사용되었듯 미국인들에게도 비슷한 공분을 이끌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법정 드라마에 익숙한 그들에게는 이런 법정 공방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올 수도 있을 듯합니다.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권력층들인 재단 법인과 판사, 검사, 변호사, 경찰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정의에 반하는 일을 도모하는 그들의 모습은 미국 관객들에게도 남의 일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회 시스템을 움직이고 책임지는 주체라 자부하는 권력 집단들이 스스로 범죄를 저지르고 이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자신들의 범죄에 눈감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문제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패한 권력은 어느 사회에나 존재하고 그런 권력에 대한 일반인들의 분노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욱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모습은 영화에서도 익숙하게 반복되던 패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공감하고 분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도가니'는 미국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공감을 이끌어낼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느냐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는 합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때론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도가니'는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사회 문제를 공론화시킬 수 있는 영화들이 많이 나온다면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들도 늘어나겠지요. '도가니'가 미국에서도 시민사회에 담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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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dasf 2011.11.20 15:54 address edit & del reply

    근데 이런다고 한국 인지도가 개선되거나 이미지 좋아지진 않을듯...

  2. Favicon of http://djduck.tistory.com BlogIcon djduck 2011.11.20 16: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나라의 치부를 알리게되겟네요

  3. Favicon of https://star39.tistory.com BlogIcon 별내림 2011.11.20 19: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느 나라든 이런일은 있을듯하지만 왠지 창피하네요 ^^^

2011. 11. 10. 09:02

통 큰 고현정과 자살로 삶을 마감한 배우 김추련: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춤추는 꿈들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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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김추련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대부분이 그러하듯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초라함. 그 사이에서 꿈틀대며 돋아난 외로움과 상처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더 이상 배우로서 살아갈 수 없는 힘겨움이 그를 더욱 힘겹게 했을 지도 모릅니다. 

극단적인 부익부 빈익빈 해결책 없으면 자살은 일상이 된 다





영화판은 승자 독식이 그 어느 곳보다 강한 곳입니다. 1등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구조에서 1등을 하지 못한 대다수는 항상 빈곤에 허덕일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꿈 공장이라고 불리는 영화계의 현실입니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수십 개의 영화학교에서 매년 수백 명의 예비 영화학도가 나오지만 그들의 실업률은 통계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것도 현실입니다. 

시장이 넓어 다양한 인력들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한정된 시장에서 매년 수없이 배출되는 예비 영화인들로 인해 콩나물 자라듯 빽빽하게 들어선 인력풀은 고 비율 저효율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영화학과의 특성상 다른 일은 곧 패배로 인식되고 있기에 그들의 고통은 남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예체능을 지원하는 이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원한 분야가 아니라면 의미 부여를 하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구조적으로 그들이 꿈을 펼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사회 시스템은 출발부터 문제를 안고 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슬픈 예술인들은 자신의 불행과 싸우는 것부터 배워야 하는 현실이 답답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극과 극의 상황은 영화 현장에 가보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고는 합니다. 주연배우들과 조연, 엑스트라 등으로 철저하게 나뉜 등급의 벽은 그들이 누리는 호사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영화 촬영 틈틈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나 그들을 위해 마련한 식사 등도 다른 이들과 차원이 다른 상황이 존재합니다. 물론 함께 식사하고 휴식도 각자 차에서 하는 경우들도 많지만 제작비가 큰 영화들의 경우 그만큼 출연하는 이들의 규모도 달라지며 자연스럽게 등급에 따른 대우가 달라지는 경우들도 존재하고는 합니다. 

투자를 받아 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100억을 투자 받아 진행을 하는데 모두를 공평하게 해줄 수는 없습니다.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 통상 한 달 이상을 장기 체류해야 하기에 그들에 대한 식사부터 잠자리까지 모든 것을 지원해야 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동일한 공간에서 자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감독과 촬영감독 등 주요 스태프와 그 외의 현장 인력들의 차이는 극과 극으로 달라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배우들 문제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이지요.

할리우드처럼 노동조합이 잘 꾸려져 그들의 노동현장을 감독 관리하는 집단들이 존재해 최소한의 인간적인 대우와 작업환경을 제공받는 것과 비교해보면 열악함 그 자체입니다. 법적인 노동시간은 사치이고 깨끗하고 안락한 공간을 보장받는 것은 한정된 이들의 전유물이 되는 현장에서 보수 역시 극단적인 차이를 보이며 삶 자체를 피폐하게 하는 경우들이 태반입니다. 

주인공을 맡는 특급 배우들에서 수억 원의 출연료가 돌아가고 감독 등 주요 스태프들에게 고액의 출연료를 주고 남은 금액으로 그 외 인력들의 비용을 정산할 수밖에 없는 제작사로서도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100억, 200억이라는 제작비를 가지고 영화를 제작한다고 해도 3, 40억 영화를 제작하는 것과 다름없이 힘겨운 것은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차라리 작은 영화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부담이라도 작지만, 제작비가 100억 단위가 넘어가면 실패는 곧 엄청난 빚잔치로 끝나는 경우들이 많기에 제작사로서도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거에 비해 지자체들에서 영화 촬영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영화 제작 지원을 하는 경우들도 있어 과거보다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영화를 찍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체계적이고 투명한 제작 현장이 뿌리 내리지 못한 상황에서 영화 작업에 참여해 소요되는 기간 동안 최저 임금도 받지 못하는 대다수의 인력들의 문제는 과거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은 커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철저하게 능력에 따라 처우가 달라질 수밖에 없음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저 임금이 보장되고 최소한의 작업 공간이 보장되지 않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그저 꿈만을 쫓아 현장에 나서는 것만큼 무모한 것은 없습니다. 성공에 대한 가능성 역시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운 현실에서 영화를 꿈꾸고 영화로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는 절망의 현장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메이저 영화를 촬영할 수 있는 기회라도 잡은 소수의 인력들도 이 모양인데 그렇지도 못한 이들의 상황은 상상이상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이들은 통상 자신이 제작비를 조달하고 직접 모든 것들을 책임져야만 하는 게 현실입니다. 물론 영화제가 열리는 지역에서는 제작 지원제도가 있어 혜택을 받기도 합니다. 영진위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한정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수많은 영화 인력들이 배출되는 상황에서 부익부 빈익빈은 극에 달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영화를 하기 위해 평소 아르바이트로 삶을 연명하고 몇 달간 치열한 현장을 마쳐도 그들에게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지 않는 다는 현실도 영화를 삶으로 택한 이들에게는 절망처럼 이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런 구조적인 모순은 드라마 촬영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영화 촬영과 별반 다르지 않는 드라마 촬영장의 풍경 역시 그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송국이 아닌 독립 제작사가 난립한 상황에서는 그런 리스크가 더욱 크게 작용하며 피라미드로 형성된 환경은 더욱 극단적인 모습을 드러내고는 합니다. '성공적자'라는 웃지 못 할 상황들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상황들은 우리의 열악함을 그대로 드러내고는 하지요. 수백억을 들여 성공을 해도 실 제작사에게 떨어지는 금액은 크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투자금의 규모와 비율에 따라 철저하게 나뉘는 분배 방식으로 인해 자칫 잘못하면 영화는 성공했지만 제작사는 망하는 경우들도 종종 생기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최근 고현정이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통 크게 선물을 안기고 있다는 소식은 흐뭇합니다. 현장의 어려움을 알고 있는 이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들을 동원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한다는 사실은 눈물 나게 고마운 일일 수밖에 없으니 말이지요. 며칠 전에는 70년대를 주름 잡았던 배우 김추련이 지역 오피스텔에서 목을 메 자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영화배우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젊은 시절과 달리 더 이상 배우로서 삶을 살아갈 수 없었던 그가 느꼈을 고독과 외로움은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힘겨움이었을 것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역시 노숙자와 다름없는 삶을 살 수밖에 없었을 것이란 생각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탤런트들의 대부분이 기초 생활자 수준도 안 되는 벌이를 한다는 사실은 국정 감사 등을 통해 공개된 사실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출연 횟수가 한정되어지고 그런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은 생활 자체가 힘들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능력만 된다면 수십억의 돈을 쉽게 버는 곳이 현장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1년에 수백만 원을 버는 것도 힘겨운 곳이 바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드는 현장입니다(연극 등 순수 예술의 경우는 이보다도 더욱 열악한 게 현실이지요. 대중문화의 경우 대중들의 기호에 따라 수익 역시 극단적으로 나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가 위대한 것은 엄청난 스타들의 성공담이 아닙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산업화되어 구조적으로 체계화된 틀 속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는 합니다. 법정 촬영 시간이 정해져 있고 체계화된 임금제와 최소한의 삶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이런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도 열외인 이들이 존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가장 진화된 형식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부러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독립 영화를 제작하는 이들에게도 수없이 많은 펀드 조직들이 즉각적인 수익이 아닌, 미래의 가치를 따져 투자를 함으로서 보다 양질의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이렇게 두각을 보인 이들이 할리우드 대작에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부럽기만 합니다. 

우리 작업 현실에서 통 큰 고현정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일 뿐이고, 쓸쓸하게 힘겨운 고통 속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김추련은 숱하게 접하게 되는 우리들의 모습이라는 점이 두렵게 다가올 뿐입니다.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최소한의 삶이 가능한 구조적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앞으로 제 2, 3의 김추련은 끊임없이 나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하고 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문제로 접근하지 못한다면 영화나 드라마의 미래는 제로섬 게임과 다름없어 질뿐입니다.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극단적인 빈부격차는 이미 영화판에서는 있어왔던 현상이었습니다. 그런 현상이 우리 사회 전체를 뒤덮는 태재殆哉가 되었다는 사실에서 김추련의 자살은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금도 사회 시스템은 자살을 독려하고 부추기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죽음은 우리 사회에 강력한 경고음을 울리는 신호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비단 영화나 드라마 제작 현장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불균형한 구조는 1%만이 모든 부와 권력을 누릴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수많은 김추련을 양산해낼 수밖에 없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통 큰 고현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은 그래서 더욱 씁쓸하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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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one1.tistory.com BlogIcon c-one1 2011.11.10 10: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하늘에선 외롭지 않길..

2011. 10. 30. 07:10

완득이와 도가니 성공에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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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가 개봉 10일 만에 130만이 넘는 대박을 올리고 있습니다. 도가니는 누적 관계수가 지난 주 집계 현재 450만을 넘었습니다.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와 오락 영화들을 제치고 이들 영화들이 화제가 되고 상업적 성공까지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입니다.

왜 대중들은 도가니와 완득이에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상업영화 시장에 상업적인 흥행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경우는 더러 있습니다. 이는 의외의 변수일 뿐 의도된 선택의 결과는 아니기도 합니다. 그만큼 의외의 변수가 성공의 핵심으로 작용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도가니>는 영화의 대중적인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공지영 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원작 소설이 주지 못한 사회적 파급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소설보다 영화가 보다 대중적이라는 의미를 담아주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문제를 담은 영화가 이렇게 흥행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욱 대중의 기호라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이런 종류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다는 것은 많은 것들을 보여줍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 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관람을 두렵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그저 창작에 의해 만들어진 상황이었다면 차라리 보는 것이 편했겠지만,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불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자행되고 이런 상황을 방관자처럼 바라보기만 했다는 무거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힘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이런 방관자로서의 무거움과 미안함을 적극적인 관람과 이후 행동을 통해 보여줌으로서 영원한 방관자는 있을 수 없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어린 아이를 성폭행한 교사와 교장의 만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문제를 감싸는 권력 기관과 죄를 죄로 다스리지 못하는 사법체계의 모순과 한계 등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기득권의 부패가 그대로 담겨있는 사회 고발 영화가 이토록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유가 중요합니다. 

4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도가니>를 보고 울분을 통했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아직은 살아있음을 증명해고 있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모순과 범죄를 바라보며 울분을 통하고 성토할 수 있다는 것은 이를 고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에 <도가니> 열풍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영화를 통해 불거진 논란은 정치권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알면서도 지나쳤던 아동 성폭행과 지체장애자들에 대한 보호에 대해 법을 재정비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힘은 위대했습니다. 

성희롱이 일상이 되어버린 정치권에서 이런 논의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의 분노가 심상치 않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성희롱 국회의원을 제명하는 자리에서 "그를 제명하면 국회의원 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는 한 국회의원의 말이 우리 사회의 기득권의 부패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드러낸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사학이 연관된 이 사건은 기득권 세력들이 사건에 대한 반박은 하지 못한 채 창작자인 공지영 작가와 영화 속에 등장한 상황을 문제 삼아 경찰 수사를 독려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을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기득권 세력들이 왜 비난받고 공격의 대상이 되는지는 이 영화와 이후 벌어진 여러 사건들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완득이>의 경우도 <도가니>와 비슷한 괘를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도가니>에 비해 순수 창작물인 <완득이>는 직접적인 사례를 중점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조망하지는 않지만, 이야기 속에 우리 사회의 폐부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완득이라는 소년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문제를 똥추로 불리는 선생님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교육을 이야기하는 이 영화는 지독한 현실의 아픔이 짙게 배어있지만 경쾌한 웃음과 밝은 희망을 준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 영화가 10일 만에 130만을 넘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유명 스타들이 등장하는 영화나 할리우드의 물량 공세를 넘기며 지속적으로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은 대중들이 무엇을 바라보고 소통하려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기에 흥미롭습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들의 사랑이야기나 거대한 자본으로 만들어진 범지구적인 흥행 코드마저도 <완득이>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본의 힘으로도 스타 마케팅에서도 앞설 수 없는 이 작품이 이렇게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힘이었을 겁니다.

<도가니>처럼 이 작품 역시 소설로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인 만큼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흥행몰이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반짝 인기가 아닌 이 정도의 대박 흥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소설 원작의 힘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 안에 내포하고 있는 비주류 서민들의 일상에 대중들이 주목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더욱 옳을 것입니다. 

두 영화가 예상을 뒤엎고 이런 흥행 성공을 거둔 현상에는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는 대중들의 심리가 자리하고 있음이 중요합니다. 최근 치러진 서울시장 선거에서 서울시민들이 정치 초보인 박원순 후보를 시장으로 뽑은 이유가 바로 이들 영화가 성공한 이유와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현 정권 들어 재벌 위주의 정책으로 빈부의 격차를 극대화시키며 발생한 국민들의 불안이, 이런 사회 고발성 영화들의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것은 대중들이 현재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 셈입니다. 영화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만이 생명력을 유지하고는 합니다. 그런 점에서 최근 이 두 작품이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만 할 것입니다.

더 이상 가진 자들만을 위한 정치와 그런 부패로 인해 고착화된 사회적 병패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음을 기득권자들을 두려워해야만 할 것입니다. 변화의 욕구는 한없이 커졌고 이런 흐름은 쉽게 가라앉을 것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제 시작한 변화의 바람은 이제 시작일 뿐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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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1.10.31 10:4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열린 시각으로 완득이를 봐야겠네요.
    아직 못 본 터라... 참고 삼습니다.

  2. Favicon of https://monday1.tistory.com BlogIcon 맥브라이언 2011.11.01 14: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추천하고 갑니다. 도가니 영화 아직 안봤는데... 내용이 제 스타일이 아닌것 같아서 아직 못보고 있는데... 용기가 생길때 함 봐야겠어요. http://macvideo.tistory.com/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1.11.02 08:18 신고 address edit & del

      사회고발 영화의 한계가 분명하기는 하지만 잘 만든 수작입니다. 언제 기회되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2011. 2. 9. 09:29

최고은 작가 요절은 사회 시스템이 저지른 타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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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의 무명작가가 자신의 집에서 굶어 죽었다는 기사는 충격을 넘어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풍요의 시대, 넘침을 경계하던 시대 먹지 못해 죽어야만 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유언이 되어버린 '밥 좀 주소'는 우리 시대 소외된 이들의 마지막 유언과도 닮아 있는 듯합니다.

빨간불이 들어 온 사회 시스템, 시리얼 킬러가 될 수도 있다




최고은 작가의 죽음을 단순히 한 무명작가의 죽음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는 그녀처럼 절박함에 몰려 있는 이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영화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유사한 방식을 취하고 있기에 사회 전 분야에 최고은 작가처럼 궁지에 몰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경계를 따지지 않고 철저하게 가진 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그들을 위한 산업 구조는 가지지 못한 자들만을 궁지로 몰아넣을 뿐입니다. 가진 자들은 망해도 망하지 않는 구조 속에서 모든 피해는 가지지 못한 자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고 최고은 작가가 이웃 집 문에 붙여 놓았던 글은 이 시대 수많은 청년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듯해서 끔찍할 정도입니다.

"며칠째 아무것도 못 먹었다. 남는 밥이랑 김치가 있으면 집 문을 두들겨 달라"


살을 빼기 위해 의도적으로 며칠째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해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은 충격입니다. 그녀가 며칠째 굶어가며 할 수 없이 이웃집에 이런 글을 남길 정도였으면 그 고통이 얼마나 심각했을까요?

영화 제작 시스템이 전근대적이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조폭 같은 시스템이 꿈을 가진 많은 이들을 죽음 직전까지 내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가진 자들이 범하는 착취 구조는 세상을 꿈으로 가득 채우려는 많은 이들에게는 죽음의 현장과 다름없습니다.

수 백 억의 매출을 올리고 수 십 억의 이익을 창출해도 몇몇에게만 행복한 일일 뿐 현장에서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영화라는 꿈을 버리지 못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이런 수익은 남의 일일 뿐입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일부에서는 가족은 뭐했냐? 다른 일이라도 찾아 살아야지 죽은 자의 잘못이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그녀의 상황을 숙지할 수 없는 비슷한 환경이었다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굶어 죽기 직전의 그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철저하게 가진 자들만이 더 많은 것들을 쉽게 가질 수 있도록 만든 사회 시스템에서는 수많은 최고은씨를 양산해 낼 수밖에는 없습니다. 가진 자들을 규제하는 법들은 느슨해지고 착취의 대상이 되어가는 대중들에 대한 규제만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과연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반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맥 매카시의 작품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도 볼 수 있듯 사회적 약자로 대변되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습니다. 그저 가지지 못한 다수는 착취의 대상이 될 뿐 공존의 미덕은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사악한 자본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며 이런 불합리한 구조는 더욱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무고한 죽음이 대중들을 슬프게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권력을 가진 자들은 자신들의 배를 살찌우기 위한 고민에만 빠져있을 뿐입니다. 사회적 안전장치는 일부 정치가들에 의해 포퓰리즘이라 비난 받는 세상은 처량할 뿐입니다. 그들에게 진정한 선은 사악한 자본주의의 주인이 된 소수의 가진 자들일 뿐입니다.

사회 시스템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꿈 하나만을 믿고 살아가는 수많은 청춘들은 최고은 씨처럼 죽어가야만 할 것입니다. 고도화되고 정교해지는 착취 시스템은 더욱 대중들을 옥죌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소수의 가진 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하는 MB 정권은 그녀의 죽음에 책임을 통감해야만 합니다.

부패해 무너지기 시작한 엉망이 되어버린 사회 시스템은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가 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이미 끓는점에 다다른 분노는 폭발 일보직전에 있음을 그들은 자각해야만 합니다. 

故 최고은 씨의 죽음은 단순히 시나리오 작가의 죽음에 한정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편향된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낸 필연적인 사고이자 연쇄 살인범이 될 수밖에 없는 문제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고마저 무시한다면 더 큰 참사가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권력자들은 깨달아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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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can3707.tistory.com BlogIcon 노래바치 2011.02.09 09: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는 진종일 먹먹한 가슴으로 우울했지요.
    말씀하신대로. 다른 일거리라도 찿아볼수있는거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지요.
    그러나 남은 모르는 본인만의 어떤 상황도있을수있겠다는....
    아뭏튼 이런 사태를 어디에 물을수도없는... 답답합니다.

  2. BlogIcon 티스토리 운영자 2011.02.09 13: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故 최고은 작가'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nalokubi.tistory.com BlogIcon Nalo Kubi 2011.02.09 15: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인상 깊습니다. 사회 시스템이 저지른 타살이라는 말이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4. 나그네 2011.02.09 17:00 address edit & del reply

    "문 좀 두들겨 주세요" 고은 님, 내어민 그 손을 잡아 주지 못한 채 보내어 너무 너무 미안합니다.
    제 2, 제 3의 고은님들... 힘 내세요. 부디 조금만 더 힘 내어 두 명, 세 명, ... 만날 때까지 물으시길... 앞으로, 귀를 쫑긋 세우고 살겠습니다.

2010. 11. 24. 19:17

2010년 11월 22일자 전미박스오피스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 차지한 해리포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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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리포터 팬들이 기다렸던 마지막 시리즈의 전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1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이 앞도적인 스코어로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 주말 성적이 1억 2천 5백만불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그들의 상승세가 <아바타>를 넘어설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10위. 페어 게임 Fair Game

숀 펜과 나오미 왓츠 주연의 심리 스릴러 <페어 게임 Fair Game>이 1백 4십 6만불의 수익으로 이번 주 10위를 차지했습니다.

<본 아이덴티티>와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점퍼> 등을 만들었던 덕 라이먼 감독의 신작입니다. 발레리 프레임의 동명소설인 <페어 게임>과 조세프 윌슨의 <더 폴리틱스 오브 트루>를 기본으로 영화화한 이 작품은 탄탄한 줄거리와 탁월한 연기를 하는 배우들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관객들의 호응은 이에 미치지 못해 아쉽습니다. 

CIA 요원 부인과 부시 정권의 이라크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한 더러운 작전을 뉴욕 타임즈에 기사를 쓴 것으로 의심되는 남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심리 첩보 스릴러 영화입니다.   

숀 펜, 나오미 왓츠, 마이클 캘리, 타이 버렐, 제시카 허치, 소냐 데이비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포 컬러드 걸스 For Colored Girls

지난 주 6위에서 이번 주 세 계단 하락해 9위를 차지한 할리우드 최고의 흑인 감독이 된 배우 출신 타일러 페리의 신작 <포 컬러드 걸스 For Colored Girls>가 2백 3십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For Colored Girls Who Have Considered Suicide When the Rainbow Is Enuf'의 긴 제목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네 명의 각기 다른 여성을 통해 삶을 통찰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의 여성. 특히 흑인들의 삶을 정교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담아낸 이 작품에 대한 기대는 현지에서도 무척이나 큰 듯합니다.

킴벌리 엘리스, 쟈넷 잭슨, 로레타 드바인, 우피 골드버그, 탄디 뉴튼, 마이클 얼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레드 Red

지난 주 7위에서 한계단 하락해 8위를 차지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신작 <레드 Red>가 2백 4십 8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노장 스타 파워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C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전직 CIA 특급 요원들이 다시 모여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담은 액션 영화입니다.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매리 루이스 파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칼 어반, 리차드 드레이프스, 줄리엔 맥마흔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스카이라인Skyline

지난 주 4위로 개봉하며 기대하게 했던 스트라우스 형제 감독이 만든 SF영화 <스카이라인 Skyline>이 이번 주 3백 5십 6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세 계단이나 하락하며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도심에 섬광이 내리고 사라져버린 인간들과 뒤이어 등장한 거대한 우주선. 그 정체는 잔인하게 문명을 파괴하는 외계인이었습니다. 엄청나게 거대하고 포악한 외계인의 침입에 맞서 싸우는 지구인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뛰어난 특수효과가 가장 큰 재미로 다가올 듯합니다.

에릭 발포어, 스카티 톰슨, 데이비드 자이아스, 도널드 페이슨, 토니 블랙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모닝 글로리 Morning Glory

지난 주 5위로 시작했던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모닝 글로리 Morning Glory>가 이번 주 5백 2십만불의 수익으로 한 계단 하락해 6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스 앵커와 피디 사이의 일과 사랑을 담백한 코미디로 담아낸 이 작품은 우리에겐 <노팅힐>로 유명한 로저 미첼 감독의 신작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신구 조화가 잘 되어있는 출연진들과 로맨틱 코미디에 강점을 가진 감독의 만남은 즐거움으로 다가 올 수밖에는 없지요. 

레이첼 맥아담스, 노아 빈, 해리슨 포드, 다이안 키튼, 패트릭 윌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쓰리 데이즈 The Next Three Days

러셀 크로우의 신작 범죄 드라마 <쓰리 데이즈 The Next Three Days>가 6백 5십 4만불의 수익으로 5위로 시작했습니다.
 
단란한 가정이 한순간 무너지며 경험해야 하는 두려움과 아픔들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동력일 듯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아내가 살인 누명을 쓰고 종신형에 처해집니다. 억울한 상황을 견디지 못한 아내는 자살을 시도하고 남편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탈옥을 감행하게 됩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아내를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지는 <쓰리 데이즈>는 <크래쉬>, <엘라의 계곡 등을 만든 폴 해기스 감독의 신작입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아버지의 깃발>, <아오지마로부터 온 편지>, <007 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라스> 등을 쓴 작가로 더욱 유명한 폴 해기스의 작품이기에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국내에서도 12월 23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러셀 크로우, 엘리자베스 뱅크스, 리암 니슨, 마이클 비, 모란 아티아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듀 데이트 Due Date

지난 주 3위에서 한계단 하락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코미디 영화 <듀 데이트 Due Date>가 이번 주 8백 9십 1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행 오버>라는 걸작 코미디 영화로 파란을 일으켰던 토드 필립스의 신작이라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행 오버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먼저 공개한 이 작품은 그의 코믹함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더욱 진화하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자크 갈리피아나키스, 줄리엣 루이스, 미셀 모나간, 대니 맥브라이드, 제이미 폭스, 알란 아킨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언스토퍼블 Unstoppable

지난 주 2위로 시작했던 댄젤 워싱턴 주연의 액션 영화 <언스터퍼블 Unstoppable>이 이번 주 1천 3백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지요.

엄청난 양의 화학물질을 실고 거대 도시로 질주하는 폭주 기관차를 멈추는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이미 기차 액션으로 호흡을 맞추었던 토니 스콧 감독과 댄젤 워싱턴이 다시 한 번 폭주하는 기관차를 두고 혈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개봉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댄젤 워싱턴, 크리스 파인, 로사리오 도슨, 에단 서플리, 엘리자베스 마티스 등이 출연 했습니다.






2위. 메가마인드 Megamind

지난 주까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Megamind>가 이번 주에는 1천 6백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마다가스카>를 만들었던 톰 맥그레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악당 메가마인드가 그의 천적인 영웅 메트로와 한 판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드림웍스의 무한한 능력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브래드 피트, 윌 페럴, 티나 프레이, 조나 힐등 쟁쟁한 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했습니다.






1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원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전 세계 수많은 해리포터 마니아들이 기다려왔던 해리포터 마지막 이야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원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이 기대만큼 대단한 성과를 거두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첫 주 1억 2천 5백만불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보인 이 작품은 <아바타>의 기록을 넘볼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슬픈 마무리가 기다리고 있는 이 작품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는 개봉 첫 주의 스코어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랄프 파인즈, 헬레나 본햄 카터, 마이클 갬본 등이 출연했습니다.




 
1.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125 M           125 M
2. Megamind                                                                                          16 M           109 M
3. Unstoppable                                                                                         13 M          41.9 M 
4. Due Date                                                                                         8.91 M          72.4 M 
5. The Next Three Days                                                                         6.54 M          6.54 M
6. Morning Glory                                                                                    5.2 M          19.8 M
7. Skyline                                                                                            3.56 M          17.8 M
8. Red                                                                                                  2.48 M          83.6 M
9. For Colored Girls                                                                                 2.3 M          34.4 M
10. Fair Game                                                                                        1.46 M         3.7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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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ixmin82.tistory.com BlogIcon 닉쑤 2010.11.24 21: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보고싶은 작품이 많네요. 헤리포터가 1위할만한거 같습니다. 이제 끝이라니...

2010. 11. 16. 19:04

2010년 11월 15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2주 연속 1위는 메가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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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가 내놓은 새로운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가 지난 주에 이번 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습니다. 디즈니의 아성을 넘어서며 자신 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해낸 드림웍스의 저력이 다시 한 번 힘을 발휘한 듯 합니다. 블럭버스터 두 편과 잔잔한 드라마 한 편이 개봉된 이번 주는 전체적으로 낮은 수익에 그쳤습니다. 
  


10위. 잭애스 3D Jackass 3D

지난 주 7위에서 이번 주 10위 까지 내려선 션 윌리엄 스캇 등이 출연하는 <잭애스 3D Jackass 3D>는 2백 2십 4만불의 수익을 차지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무모한 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엽기적인 그들의 모습은 이미 전세계에 폭넓은 팬층을 거느리는 성공한 TV 리얼리티 쇼가 되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실험을 3D로 봐야 할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에 대한 미국이들의 열광은 상상이상이네요.

션 윌리엄 스캇, 저니 녹스빌, 뱀 마게라, 스티브 오, 스파이크 존즈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쏘우 3D

개봉 3주만에 1위에서 9위까지 급락한 토빈 벨 주연의 공포영화 <쏘우 3D>는 최근의 흐름을 쫓아 3D 공포 체험에 나섰지만 2백 8십 6만불의 수익으로 <쏘우>의 종말을 보는 듯합니다.
 
평온한 어느날 도심의 한 쇼윈도에서 살인이 시작됩니다.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자행되는 자극적인 살인은 돌아 온 죽음의 시작이었습니다. <쏘우 6>를 만들었던 케빈 그루터트가 3D 효과를 어느 정도 감각적으로 살렸는지 기대됩니다.

토빈 벨, 캐리 웰워드, 코스타스 맨딜러, 벳시 러셀, 션 패트릭 플라너리, 지나 홀든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파라노말 액티비티 2 Paranormal Activity 2

지난 주 6위에서 다시 두 계단 하락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두 번째 이야기 <파라노말 액티비티 2 Paranormal Activity 2>는 2백 9십 8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공포 영화 급락에 일조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다큐멘터리 연출을 해왔던 토드 윌리엄스가 감독을 맡고 전작을 연출했던 오렌 펠리가 작가로 참여해 전작과의 연결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공포를 심어주는데 성공한 듯 합니다. CCTV 등 우리에게 일상이 된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공포가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왔는지 궁금합니다.


케이티 피더스턴이 출연했습니다.





7위. 레드 Red

지난 주와 4위에서 이번 주 세 계단 하락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신작 <레드 Red>가 4백 9십 7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노장 스타 파워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C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전직 CIA 특급 요원들이 다시 모여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담은 액션 영화입니다.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매리 루이스 파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칼 어반, 리차드 드레이프스, 줄리엔 맥마흔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포 컬러드 걸스 For Colored Girls

지난 주 3위로 시작했던 할리우드 최고의 흑인 감독이 된 배우 출신 타일러 페리의 신작 <포 컬러드 걸스 For Colored Girls>가 6백 5십 2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이번 주에는 세 계단 하락한 6위를 차지했습니다.

'For Colored Girls Who Have Considered Suicide When the Rainbow Is Enuf'의 긴 제목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네 명의 각기 다른 여성을 통해 삶을 통찰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의 여성. 특히 흑인들의 삶을 정교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담아낸 이 작품에 대한 기대는 현지에서도 무척이나 큰 듯합니다.

킴벌리 엘리스, 쟈넷 잭슨, 로레타 드바인, 우피 골드버그, 탄디 뉴튼, 마이클 얼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모닝 글로리 Morning Glory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모닝 글로리 Morning Glory>가 이번 주 9백 2십만불의 수익으로 5위로 시작했습니다.

뉴스 앵커와 피디 사이의 일과 사랑을 담백한 코미디로 담아낸 이 작품은 우리에겐 <노팅힐>로 유명한 로저 미첼 감독의 신작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신구 조화가 잘 되어있는 출연진들과 로맨틱 코미디에 강점을 가진 감독의 만남은 즐거움으로 다가 올 수밖에는 없지요. 

레이첼 맥아담스, 노아 빈, 해리슨 포드, 다이안 키튼, 패트릭 윌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스카이라인Skyline

스트라우스 형제 감독이 만든 SF영화 <스카이라인 Skyline>이 이번 주 1천 1백 7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4위로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도심에 섬광이 내리고 사라져버린 인간들과 뒤이어 등장한 거대한 우주선. 그 정체는 잔인하게 문명을 파괴하는 외계인이었습니다. 엄청나게 거대하고 포악한 외계인의 침입에 맞서 싸우는 지구인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뛰어난 특수효과가 가장 큰 재미로 다가올 듯합니다.

에릭 발포어, 스카티 톰슨, 데이비드 자이아스, 도널드 페이슨, 토니 블랙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듀 데이트 Due Date

지난 주 2위로 시작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코미디 영화 <듀 데이트 Due Date>가 이번 주 1천 5백 4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한 계단 하락 했습니다.

<행 오버>라는 걸작 코미디 영화로 파란을 일으켰던 토드 필립스의 신작이라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행 오버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먼저 공개한 이 작품은 그의 코믹함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더욱 진화하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자크 갈리피아나키스, 줄리엣 루이스, 미셀 모나간, 대니 맥브라이드, 제이미 폭스, 알란 아킨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언스토퍼블 Unstoppable

댄젤 워싱턴 주연의 액션 영화 <언스터퍼블 Unstoppable>이 이번 주 2천 2백 7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2위로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화학물질을 실고 거대 도시로 질주하는 폭주 기관차를 멈추는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이미 기차 액션으로 호흡을 맞추었던 토니 스콧 감독과 댄젤 워싱턴이 다시 한 번 폭주하는 기관차를 두고 혈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개봉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댄젤 워싱턴, 크리스 파인, 로사리오 도슨, 에단 서플리, 엘리자베스 마티스 등이 출연 했습니다.





1위. 메가마인드 Megamind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 자리를 지킨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Megamind>가 2천 9백 1십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마다가스카>를 만들었던 톰 맥그레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악당 메가마인드가 그의 천적인 영웅 메트로와 한 판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드림웍스의 무한한 능력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브래드 피트, 윌 페럴, 티나 프레이, 조나 힐등 쟁쟁한 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했습니다.




1. Megamind                                                                                       29.1 M          88.8 M
2. Unstoppable                                                                                      22.7 M          22.7 M 
3. Due Date                                                                                         15.4 M          58.9 M 
4. Skyline                                                                                            11.7 M          11.7 M
5. Morning Glory                                                                                    9.2 M          12.8 M
6. For Colored Girls                                                                              6.52 M          30.7 M
7. Red                                                                                                 4.97 M          79.7 M
8. Paranormal Activity 2                                                                     2.98 M           81.9 M
9. Saw 3D                                                                                            2.86 M          43.6 M      

10. Jackass 3D                                                                                     2.24 M           11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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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9. 21:07

2010년 11월 8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새로운 1위는 메가마인드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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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가 내놓은 새로운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가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로 올라섰습니다. 디즈니의 아성을 넘어서면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해낸 드림웍스의 저력이 다시 한 번 힘을 발휘한 듯 합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3D 호러 <쏘우 3D>를 물리쳤다는 것도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10위.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지난 주 7위에서 이번 주에 10위까지 하락한 제시 아이센버그 주연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가 3백 4십 2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삶을 다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소개되었던 <21>의 원작자인 벤 메즈리치의 원작소설을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겼을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하는 이 영화가 국내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제시 아이센버그, 앤드류 가필드, 라시다 존스, 브렌다 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조세프 마젤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히어애프터 Hereafter

지난 주 5위에서 네 계단이나 급락한 살아있는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히어애프터 Hereafter>가 4백 1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과연 국내에도 수입되어 소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가까운 미래의 죽음을 예측하는 남자를 통해 죽음과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감독의 깊은 철학이 담긴 작품입니다.

맷 데이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제이 모, 제니퍼 루이스, 세실 드 프랑스, 리차드 카인드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

지난 6위에서 이번 주 두 계단 하락한 다이안 레인 주연의 경마 영화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가 4백 7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경마와 관련된 영화들이 실패만 거듭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말과 인간이라는 관계 속에 오랜 시간 축적된 경마의 역사까지 함께 해 제법 걸작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평범한 가정주부가 경주마를 통해 자아를 찾고 거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우리나라가 아니기에 가능한 성공입니다.

다이안 레인, 존 말코비치, 스캇 글렌, 제임스 크롬웰, 케빈 코넬리, 아만다 미찰카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잭애스 3D Jackass 3D

지난 주 4위에서 이번 주 세 계단 하락해 7위를 차지한 션 윌리엄 스캇 등이 출연하는 <잭애스 3D Jackass 3D>는 4백 9십 5만불의 수익을 차지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무모한 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엽기적인 그들의 모습은 이미 전세계에 폭넓은 팬층을 거느리는 성공한 TV 리얼리티 쇼가 되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실험을 3D로 봐야 할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에 대한 미국이들의 열광은 상상이상이네요.

션 윌리엄 스캇, 저니 녹스빌, 뱀 마게라, 스티브 오, 스파이크 존즈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파라노말 액티비티 2 Paranormal Activity 2

첫 주 1위로 시작해 3주째 6위까지 급락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두 번째 이야기 <파라노말 액티비티 2 Paranormal Activity 2>는 7백 3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공포 영화 급락에 일조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다큐멘터리 연출을 해왔던 토드 윌리엄스가 감독을 맡고 전작을 연출했던 오렌 펠리가 작가로 참여해 전작과의 연결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공포를 심어주는데 성공한 듯 합니다. CCTV 등 우리에게 일상이 된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공포가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왔는지 궁금합니다.


케이티 피더스턴이 출연했습니다.




5위. 쏘우 3D

지난 주 1위로 시작했던 토빈 벨 주연의 공포영화 <쏘우 3D>는 한 주만에 네 계단이나 하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최근의 흐름을 쫓아 3D 공포 체험에 나선 이 작품의 이번 주 성적은 7백 7십 3만불의 수익으로 1/4 수준으로 급락하며 순위마저 급격한 하락을 보였습니다.
 
평온한 어느날 도심의 한 쇼윈도에서 살인이 시작됩니다.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자행되는 자극적인 살인은 돌아 온 죽음의 시작이었습니다. <쏘우 6>를 만들었던 케빈 그루터트가 3D 효과를 어느 정도 감각적으로 살렸는지 기대됩니다.

토빈 벨, 캐리 웰워드, 코스타스 맨딜러, 벳시 러셀, 션 패트릭 플라너리, 지나 홀든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레드 Red

지난 주와 3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신작 <레드 Red>가 8백 6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여전히 노장 스타 파워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C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전직 CIA 특급 요원들이 다시 모여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담은 액션 영화입니다.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매리 루이스 파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칼 어반, 리차드 드레이프스, 줄리엔 맥마흔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포 컬러드 걸스 For Colored Girls

할리우드 최고의 흑인 감독이 된 배우 출신 타일러 페리의 신작 <포 컬러드 걸스 For Colored Girls>가 1천 9백 5십만불이라는 수익으로 3위로 시작했습니다.

'For Colored Girls Who Have Considered Suicide When the Rainbow Is Enuf'의 긴 제목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네 명의 각기 다른 여성을 통해 삶을 통찰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의 여성. 특히 흑인들의 삶을 정교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담아낸 이 작품에 대한 기대는 현지에서도 무척이나 큰 듯합니다.

킴벌리 엘리스, 쟈넷 잭슨, 로레타 드바인, 우피 골드버그, 탄디 뉴튼, 마이클 얼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듀 데이트 Due Date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코미디 영화 <듀 데이트 Due Date>가 이번 주 3천 2백 7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2위로 시작했습니다.

<행 오버>라는 걸작 코미디 영화로 파란을 일으켰던 토드 필립스의 신작이라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행 오버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먼저 공개한 이 작품은 그의 코믹함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더욱 진화하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자크 갈리피아나키스, 줄리엣 루이스, 미셀 모나간, 대니 맥브라이드, 제이미 폭스, 알란 아킨 등이 출연했습니다.




1위. 메가마인드 Megamind

드림웍스가 내놓은 새로운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Megamind>가 이번 주 4천 6백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새로운 1위에 올라섰습니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마다가스카>를 만들었던 톰 맥그레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악당 메가마인드가 그의 천적인 영웅 메트로와 한 판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드림웍스의 무한한 능력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브래드 피트, 윌 페럴, 티나 프레이, 조나 힐등 쟁쟁한 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했습니다.




1. Megamind                                                                                         46 M             46 M
2. Due Date                                                                                        32.7 M          32.7 M 
3. For Colored Girls                                                                              19.5 M          19.5 M
4. Red                                                                                                 8.65 M          71.7 M
5. Saw 3D                                                                                            7.73 M          38.3 M      

6. Paranormal Activity 2                                                                     7.03 M             77 M
7. Jackass 3D                                                                                       4.95 M           111 M
8. Secretariat                                                                                        4.07 M             51 M
9.
Hereafter                                                                                        4.01 M          28.7 M
10.
The Social Network                                                                        3.42 M          84.9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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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2. 19:25

2010년 11월 1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새로운 1위 차지한 쏘우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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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의 속편인 <파라노말 액티비티 2>가 1위로 시작했지만 그보다 강한 호러 속편이 3D로 무장한 채 등장해 새로운 1위 작품으로 등극했습니다. 워낙 유명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공포 영화의 새로운 상징이 된 <쏘우>가 3D로 돌아왔습니다. 잔인함을 리얼하게 느끼라니..참 잔인한 세상이네요. 


10위. 컨빅션 Conviction

힐러리 스웽크 주연의 <컨빅션 Conviction>이 이번 주 1백 8십 3만불의 수익으로 10위에 올랐습니다.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동생을 구해내기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한 베티가 로스쿨에 들어가 진실을 찾게 된다는 감동적인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힐러리 스웽크, 샘 록웰, 미니 드라이버, 오웬 켐벨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타운 The Town

지난 주와 동일한 순위를 지킨 영화 배우 벤 애플렉의 연출작 <타운 The Town>은 1백 9십 8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의외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은행을 털려는 이들과 그들을 쫓는 FBI와의 대결을 다룬 이 작품은 자신이 직접 출연하고 감독까지 하며 벤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벤 애플렉, 블레이크 라이블리, 제레미 르너, 존 햄, 레베카 홀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Life as We Know It

지난 주 7위에서 한 계단 하락해 8위를 차지한 캐서린 헤이글과 조쉬 두하멜 주연의 코미디 영화 <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Life as We Know It>이 4백 6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두명의 싱글 남녀가 고아 아기를 키우며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독신이었던 그들이 아이를 통해 결혼과 아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따뜻한 웃음이 흐르는 영화입니다.

캐서린 헤이글, 조쉬 두하멜, 조쉬 두카스, 크리스티나 핸드릭, 사라 번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지난 주 5위에서 이번 주에는 7위까지 하락한 제시 아이센버그 주연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가 4백 5십 2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삶을 다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소개되었던 <21>의 원작자인 벤 메즈리치의 원작소설을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겼을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하는 이 영화가 국내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제시 아이센버그, 앤드류 가필드, 라시다 존스, 브렌다 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조세프 마젤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

지난 주와 동일한 순위를 지켜낸 다이안 레인 주연의 경마 영화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가 5백 1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경마와 관련된 영화들이 실패만 거듭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말과 인간이라는 관계 속에 오랜 시간 축적된 경마의 역사까지 함께 해 제법 걸작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평범한 가정주부가 경주마를 통해 자아를 찾고 거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우리나라가 아니기에 가능한 성공입니다.

다이안 레인, 존 말코비치, 스캇 글렌, 제임스 크롬웰, 케빈 코넬리, 아만다 미찰카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히어애프터 Hereafter

지난 주 4위로 시작해 한 계단 하락한 살아있는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히어애프터 Hereafter>가 6백 4십 2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가까운 미래의 죽음을 예측하는 남자를 통해 죽음과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감독의 깊은 철학이 담긴 작품입니다.

맷 데이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제이 모, 제니퍼 루이스, 세실 드 프랑스, 리차드 카인드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잭애스 3D Jackass 3D

지난 주 2위에서 이번 주에는 두 계단 하락해 4위를 차지한 션 윌리엄 스캇 등이 출연하는 <잭애스 3D Jackass 3D>가 이번 주에는 8백 5십만불의 수익을 차지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무모한 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엽기적인 그들의 모습은 이미 전세계에 폭넓은 팬층을 거느리는 성공한 TV 리얼리티 쇼가 되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실험을 3D로 봐야 할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에 대한 미국이들의 열광은 상상이상이네요.

션 윌리엄 스캇, 저니 녹스빌, 뱀 마게라, 스티브 오, 스파이크 존즈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레드 Red

지난 주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신작 <레드 Red>가 이번 주 1천 7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스타 파워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C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전직 CIA 특급 요원들이 다시 모여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담은 액션 영화입니다.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매리 루이스 파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칼 어반, 리차드 드레이프스, 줄리엔 맥마흔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파라노말 액티비티 2 Paranormal Activity 2

지난 주 1위로 시작했던 페이크 다큐멘터리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두 번째 이야기 <파라노말 액티비티 2 Paranormal Activity 2>가 1천 6백 5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2위로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다큐멘터리 연출을 해왔던 토드 윌리엄스가 감독을 맡고 전작을 연출했던 오렌 펠리가 작가로 참여해 전작과의 연결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공포를 심어주는데 성공한 듯 합니다. CCTV 등 우리에게 일상이 된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공포가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왔는지 궁금합니다.


케이티 피더스턴이 출연했습니다.




1위. 쏘우 3D Saw 3D

토빈 벨 주연의 공포영화 <쏘우 3D>는 최근의 흐름을 쫓아 3D 공포 체험에 나서 2천 4백 2십만불의 수익으로 새로운 1위가 되었습니다.
 
평온한 어느날 도심의 한 쇼윈도에서 살인이 시작됩니다.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자행되는 자극적인 살인은 돌아 온 죽음의 시작이었습니다. <쏘우 6>를 만들었던 케빈 그루터트가 3D 효과를 어느 정도 감각적으로 살렸는지 기대됩니다.

토빈 벨, 캐리 웰워드, 코스타스 맨딜러, 벳시 러셀, 션 패트릭 플라너리, 지나 홀든 등이 출연했습니다.




1. Saw 3D                                                                                           24.2 M          24.2 M      
2. Paranormal Activity 2                                                                     16.5 M          65.7 M
3. Red                                                                                                 10.7 M          58.8 M
4. Jackass 3D                                                                                         8.5 M          102 M
5. Hereafter                                                                                        6.42 M          22.3 M
6. Secretariat                                                                                        5.01 M          44.7 M
7.
The Social Network                                                                         4.52 M          79.5 M
8. Life as We Know It                                                                           4.06 M          43.5 M
9. The Town                                                                                         1.98 M          87.6 M
10. Conviction                                                                                       1.83 M         2.38 M


(다른 색으로 표시된 제목들을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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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또 다른 시선으로]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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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7. 20:38

2010년 10월 25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새로운 1위는 파라노말 액티비티2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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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도전을 다룬 영화 <잭애스 3D>는 1주 천하에 그치고 작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의 속편인 <파라노말 액티비티 2>가 새로운 1위 작품으로 등극했습니다. 전작에 비해 달라진 점은 CCTV를 통해 공포를 보여주고 느낀다는데 얼마나 효과적으로 담아냈는지 기대됩니다.



10위. 이지 에이 Easy A

지난 주 9위에서 이번 주 한 계단 하락해 10위를 차지한 엠마 스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지 에이 Easy A>가 1백 7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과거에는 주홍글씨가 있었다면 현대에는 이지 에이가 존재합니다. 쉬운 여자라는 소문이 난 여고생이 멋지게 소문을 이겨내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엠마 스톤, 아만다 바인스, 캠 지겐뎃, 스탠리 투치, 펜 배드글리, 말콤 맥도웰, 리사 쿠드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타운 The Town

지난 주 7위에서 두 계단 하락해 이번 주 9위를 차지한 영화 배우 벤 애플렉의 연출작 <타운 The Town>은 2백 7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은행을 털려는 이들과 그들을 쫓는 FBI와의 대결을 다룬 이 작품은 자신이 직접 출연하고 감독까지 하며 벤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벤 애플렉, 블레이크 라이블리, 제레미 르너, 존 햄, 레베카 홀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지난 주 6위에서 이번 주 8위로 하락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애니메이션 도전작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가 3백 2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부엉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독특한 애니메이션을 시도한 잭 스나이더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가진 <300>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왓치맨> 등으로 널리 알려진 감독입니다. 전작들이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만큼 그가 애니메이션에 도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에밀리 드 라빈, 에비 코미시, 휴고 위빙, 제프리 러쉬, 헬렌 미렌, 샘 닐 등이 목소리 출연했습니다.





7위. 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Life as We Know It

지난 주 5위에서 이번 주 7위까지 하락한 캐서린 헤이글과 조쉬 두하멜 주연의 코미디 영화 <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Life as We Know It>이 6백 1십 4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두명의 싱글 남녀가 고아 아기를 키우며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독신이었던 그들이 아이를 통해 결혼과 아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따뜻한 웃음이 흐르는 영화입니다.

캐서린 헤이글, 조쉬 두하멜, 조쉬 두카스, 크리스티나 핸드릭, 사라 번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

지난 주 4위에서 이 번주 두 계단 하락해 6위를 차지한 다이안 레인 주연의 경마 영화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가 7백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경마와 관련된 영화들이 실패만 거듭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말과 인간이라는 관계 속에 오랜 시간 축적된 경마의 역사까지 함께 해 제법 걸작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평범한 가정주부가 경주마를 통해 자아를 찾고 거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우리나라가 아니기에 가능한 성공입니다.

다이안 레인, 존 말코비치, 스캇 글렌, 제임스 크롬웰, 케빈 코넬리, 아만다 미찰카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지난 주 3위에서 이번 주에는 5위까지 하락한 제시 아이센버그 주연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가 7백 2십 8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삶을 다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소개되었던 <21>의 원작자인 벤 메즈리치의 원작소설을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겼을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하는 이 영화가 국내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제시 아이센버그, 앤드류 가필드, 라시다 존스, 브렌다 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조세프 마젤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히어애프터 Hereafter

살아있는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히어애프터 Hereafter>가 1천 2백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4위로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미래의 죽음을 예측하는 남자를 통해 죽음과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감독의 깊은 철학이 담긴 작품입니다.

맷 데이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제이 모, 제니퍼 루이스, 세실 드 프랑스, 리차드 카인드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레드 Red

지난 주 2위로 시작했던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신작 <레드 Red>가 이번 주 1천 5백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3위로 하락했습니다.
 
DC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전직 CIA 특급 요원들이 다시 모여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담은 액션 영화입니다.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매리 루이스 파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칼 어반, 리차드 드레이프스, 줄리엔 맥마흔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잭애스 3D Jackass 3D

지난 주 의외의 1위로 시작했던 션 윌리엄 스캇 등이 출연하는 <잭애스 3D Jackass 3D>가 이번 주에는 2천 1백 3십만불의 수익으로 한계단 하락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무모한 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엽기적인 그들의 모습은 이미 전세계에 폭넓은 팬층을 거느리는 성공한 TV 리얼리티 쇼가 되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실험을 3D로 봐야 할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에 대한 미국이들의 열광은 상상이상이네요.

션 윌리엄 스캇, 저니 녹스빌, 뱀 마게라, 스티브 오, 스파이크 존즈 등이 출연했습니다.







1위. 파라노말 액티비티2 Paranormal Activity 2


스티븐 스필버그를 놀라게 했던 페이크 다큐멘터리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두 번째 이야기인 <파라노말 액티비티 2 Paranormal Activity 2>가 이번 주 4천 7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새로운 1위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다큐멘터리 연출을 해왔던 토드 윌리엄스가 감독을 맡고 전작을 연출했던 오렌 펠리가 작가로 참여해 전작과의 연결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공포를 심어주는데 성공한 듯 합니다. CCTV 등 우리에게 일상이 된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공포가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왔는지 궁금합니다.


케이티 피더스턴이 출연했습니다.




1. Paranormal Activity 2                                                                            40.7 M          40.7 M
2. Jackass 3D                                                                                                21.3 M          86.9 M
3. Red                                                                                                              15 M          43.5 M
4. Hereafter                                                                                                    12 M          12.3 M
5.
The Social Network                                                                               7.28 M          72.9 M
6. Secretariat                                                                                                     7 M           37.4 M
7. Life as We Know It                                                                                 6.14 M           37.6 M
8.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3.25 M           50.2 M
9. The Town                                                                                                  2.75 M          84.7 M
10. Easy A                                                                                                     1.75 M          54.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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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hs30611.tistory.com BlogIcon 현식s 2010.10.27 23: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파라노말2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실망했습니다 ㅠ;
    1편은 정말 임팩트가 강했는데요 ..

    • Favicon of https://impossibleproject.tistory.com BlogIcon 조각창 조각창 2010.11.02 19:26 신고 address edit & del

      보셨군요. 아무래도 유사한 스타일일 경우 원작을 능가할 수는 없지요. 아직 안 보길 다행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2010. 10. 18. 22:14

2010년 10월 18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새로운 1위는 잭애스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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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의 삶을 다룬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박스오피스에 지독한 영화 <잭애스 3D>가 등장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10위. 월 스트리트 2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지난 주 7위에서 다시 세 계단이나 급락한 샤이아 라버프 주연의 <월 스트리트 2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는 이번 주 2백 3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벌써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끝났다고 생각하는지 이 영화에 관심이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이 23년 전인 1987년 만들었던 <월 스트리트>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를 경제 위기로 몰아갔던 미국 월가의 잔인한 일상을 드라마틱하게 잘 담아낸 수작입니다. 철저한 경제 동물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속에서 올리버 스톤 감독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했는지가 중요하게 다가오지요.  

샤이어 라버프, 찰리 쉰, 마이클 더글라스, 조쉬 브롤린, 캐리 물리간, 수잔 서랜든, 프랭크 랭겔라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이지 에이 Easy A

지난 주 8위에서 이번 주 한 계단 하락해 9위를 차지한 엠마 스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지 에이 Easy A>가 이번 주에는 2백 6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과거에는 주홍글씨가 있었다면 현대에는 이지 에이가 존재합니다. 쉬운 여자라는 소문이 난 여고생이 멋지게 소문을 이겨내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엠마 스톤, 아만다 바인스, 캠 지겐뎃, 스탠리 투치, 펜 배드글리, 말콤 맥도웰, 리사 쿠드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마이 소울 투 테이크 My Soul to Take

지난 주 5위로 시작했던 공포영화의 전설 웨스 크레이븐이 새로운 작품 <마이 소울 투 테이크 My Soul to Take>가 이번 주 3백 1십 6만불의 수익으로 3계단 하락하며 8위를 차지했습니다. 

나른하기만 한 도시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주인공은 죽은이들과 교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연쇄살인범과의 싸움은 웨스 크레이븐 특유의 감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막스 티어리엇, 존 마가로, 덴젤 휘테커, 제나 그레이, 닉 나샤웨이, 에밀리 미드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타운 The Town

지난 주 6위에서 한 계단 하락해 7위를 차지한 영화 배우 벤 애플렉의 연출작 <타운 The Town>은 4백 4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총액 8천만 불을 넘어서며 1억불도 가능해 보입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은행을 털려는 이들과 그들을 쫓는 FBI와의 대결을 다룬 이 작품은 자신이 직접 출연하고 감독까지 하며 벤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벤 애플렉, 블레이크 라이블리, 제레미 르너, 존 햄, 레베카 홀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지난 주 4위에서 이번 주 6위로 하락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애니메이션 도전작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가 이번 주 4백 2십 4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부엉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독특한 애니메이션을 시도한 잭 스나이더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가진 <300>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왓치맨> 등으로 널리 알려진 감독입니다. 전작들이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만큼 그가 애니메이션에 도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에밀리 드 라빈, 에비 코미시, 휴고 위빙, 제프리 러쉬, 헬렌 미렌, 샘 닐 등이 목소리 출연했습니다.






5위.  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Life as We Know It

지난 주 2위로 시작했던 캐서린 헤이글과 조쉬 두하멜 주연의 코미디 영화 <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Life as We Know It>이 9백 2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5위까지 하락했습니다.

두명의 싱글 남녀가 고아 아기를 키우며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독신이었던 그들이 아이를 통해 결혼과 아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따뜻한 웃음이 흐르는 영화입니다.

캐서린 헤이글, 조쉬 두하멜, 조쉬 두카스, 크리스티나 핸드릭, 사라 번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

지난 주 3위로 시작했던 다이안 레인 주연의 경마 영화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가 이번 주 9백 5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의외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경마와 관련된 영화들이 실패만 거듭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말과 인간이라는 관계 속에 오랜 시간 축적된 경마의 역사까지 함께 해 제법 걸작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평범한 가정주부가 경주마를 통해 자아를 찾고 거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우리나라가 아니기에 가능한 성공입니다.

다이안 레인, 존 말코비치, 스캇 글렌, 제임스 크롬웰, 케빈 코넬리, 아만다 미찰카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제시 아이센버그 주연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가 이번 주에는 1천 1백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3위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삶을 다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소개되었던 <21>의 원작자인 벤 메즈리치의 원작소설을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겼을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하는 이 영화가 국내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제시 아이센버그, 앤드류 가필드, 라시다 존스, 브렌다 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조세프 마젤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레드 Red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신작 <레드 Red>가 이번 주 2천 2백 5십만불의 수익으로 2위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DC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전직 CIA 특급 요원들이 다시 모여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담은 액션 영화입니다.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매리 루이스 파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칼 어반, 리차드 드레이프스, 줄리엔 맥마흔 등이 출연했습니다. 



1위. 잭애스 3D Jackass 3D

션 윌리엄 스캇 등이 출연하는 <잭애스 3D Jackass 3D>가 5천 만불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를 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무모한 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엽기적인 그들의 모습은 이미 전세계에 폭넓은 팬층을 거느리는 성공한 TV 리얼리티 쇼가 되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실험을 3D로 봐야 할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에 대한 미국이들의 열광은 상상이상이네요.

션 윌리엄 스캇, 저니 녹스빌, 뱀 마게라, 스티브 오, 스파이크 존즈 등이 출연했습니다.








1. Jackass 3D                                                                                                   50 M             50 M
2. Red                                                                                                           22.5 M          22.5 M
3.
The Social Network                                                                                 11 M          63.1 M
4. Secretariat                                                                                                 9.5 M           27.5 M
5. Life as We Know It                                                                                 9.2 M           28.9 M
6.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4.24 M             46 M
7. The Town                                                                                                4.04 M           80.6 M
8. My Soul to Take                                                                                    3.16 M           11.9 M 
9. Easy A                                                                                                      2.65 M           52.3 M
10.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2.35 M           47.9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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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sl 2010.11.21 22:08 address edit & del reply

    감사합니다.

2010. 10. 11. 09:04

2010년 10월 11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2주 연속 소셜 네트워크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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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비수기 상황에서 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의 삶을 다룬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유지했습니다. 데이비드 핀처의 감각적인 영상에 매력적인 배우들이 함께 하는 이 작품에서 주커버그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은 드러났을까요?



10위. 유 어게인 You Again

지난 주 6위에서 이번 주 10위까지 하락한 크리스틴 벨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유 어게인 You Again>이 2백 4십 7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급격한 하락을 보였습니다.

결혼에 관련된 다양한 시각과 감정들이 뒤섞이며 혼란스럽게 진행되는 이 영화는 우리가 익숙하게 보고 알고 있었던 결혼에 관한 왁자지껄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가족 판타지물인 <레이스 투 위치 마운틴>을 만들었던 앤디 픽맨의 신작입니다.

크리스틴 벨, 제이미 리 커티스, 시고니 위버, 오데뜨 유스트먼, 베티 화이트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케이스 39 Case 39

지난 주 7위로 시작해 이번 주에는 9위로 하락한 르네 젤위거 주연의 공포 영화 <케이스 39 Case 39>는 2백 6십 3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2009년 제작된 이 작품은 사회복지사인 에밀리가 학대받고 있는 아이를 찾아 구해내며 시작되는 공포스러운 이야기입니다. 그 어린 아이와 함께 생활한 모든 이들이 미쳐가는 상황은 두렵게 에밀리의 목을 조여옵니다.

국내에도 개봉되었던 <팬도럼>을 만들었던 크리스티앙 알버트 감독의 작품입니다.

르네 젤위거, 조델 퍼랜드, 이안 맥세인, 케리 오말레이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이지 에이 Easy A

지난 주 5위에서 세 계단 하락해 이번 주 8위를 차지한 엠마 스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지 에이 Easy A>가 이번 주에는 4백 2십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과거에는 주홍글씨가 있었다면 현대에는 이지 에이가 존재합니다. 쉬운 여자라는 소문이 난 여고생이 멋지게 소문을 이겨내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엠마 스톤, 아만다 바인스, 캠 지겐뎃, 스탠리 투치, 펜 배드글리, 말콤 맥도웰, 리사 쿠드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월 스트리트 2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지난 주 3위에서 무려 네 계단이나 하락해 이번 주 7위를 차지한 샤이아 라버프 주연의 <월 스트리트 2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는 이번 주 4백 6십 2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이 23년 전인 1987년 만들었던 <월 스트리트>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를 경제 위기로 몰아갔던 미국 월가의 잔인한 일상을 드라마틱하게 잘 담아낸 수작입니다. 철저한 경제 동물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속에서 올리버 스톤 감독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했는지가 중요하게 다가오지요.  

샤이어 라버프, 찰리 쉰, 마이클 더글라스, 조쉬 브롤린, 캐리 물리간, 수잔 서랜든, 프랭크 랭겔라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타운 The Town

지난 주 4위에서 이번 주 6위까지 하락한 영화 배우 벤 애플렉의 연출작 <타운 The Town>은 이번 주 6백 3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은행을 털려는 이들과 그들을 쫓는 FBI와의 대결을 다룬 이 작품은 자신이 직접 출연하고 감독까지 하며 벤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벤 애플렉, 블레이크 라이블리, 제레미 르너, 존 햄, 레베카 홀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마이 소울 투 테이크 My Soul to Take

공포영화의 전설인 웨스 크레이븐이 새로운 작품 <마이 소울 투 테이크 My Soul to Take>로 돌아왔습니다. 6백 9십 2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5위로 시작했습니다. 

나른하기만 한 도시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주인공은 죽은이들과 교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연쇄살인범과의 싸움은 웨스 크레이븐 특유의 감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막스 티어리엇, 존 마가로, 덴젤 휘테커, 제나 그레이, 닉 나샤웨이, 에밀리 미드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지난 주 2위에서 이번 주 4위로 하락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애니메이션 도전작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가 이번 주 7백 1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부엉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독특한 애니메이션을 시도한 잭 스나이더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가진 <300>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왓치맨> 등으로 널리 알려진 감독입니다. 전작들이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만큼 그가 애니메이션에 도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에밀리 드 라빈, 에비 코미시, 휴고 위빙, 제프리 러쉬, 헬렌 미렌, 샘 닐 등이 목소리 출연했습니다.





3위.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

다이안 레인 주연의 경마 영화 <세크리테이어트 Secretariat>가 이번 주 1천 2백 6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경마와 관련된 영화들이 실패만 거듭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말과 인간이라는 관계 속에 오랜 시간 축적된 경마의 역사까지 함께 해 제법 걸작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평범한 가정주부가 경주마를 통해 자아를 찾고 거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우리나라가 아니기에 가능한 성공입니다.

다이안 레인, 존 말코비치, 스캇 글렌, 제임스 크롬웰, 케빈 코넬리, 아만다 미찰카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Life as We Know It

캐서린 헤이글과 조쉬 두하멜 주연의 코미디 영화 <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 Life as We Know It>이 1천 4백 6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2위로 시작했습니다.

두명의 싱글 남녀가 고아 아기를 키우며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독신이었던 그들이 아이를 통해 결혼과 아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따뜻한 웃음이 흐르는 영화입니다.

캐서린 헤이글, 조쉬 두하멜, 조쉬 두카스, 크리스티나 핸드릭, 사라 번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1위.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한 제시 아이센버그 주연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가 1천 5백 5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삶을 다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소개되었던 <21>의 원작자인 벤 메즈리치의 원작소설을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겼을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하는 이 영화가 국내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제시 아이센버그, 앤드류 가필드, 라시다 존스, 브렌다 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조세프 마젤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1. The Social Network                                                                              15.5 M          46.1 M
2. Life as We Know It                                                                               14.6 M           14.6 M
3. Secretariat                                                                                               12.6 M           12.6 M
4.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7.01 M           39.4 M
5. My Soul to Take                                                                                    6.92 M           6.92 M 
6. The Town                                                                                                6.35 M           73.8 M
7.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4.62 M            43.7 M
8. Easy A                                                                                                       4.2 M            48.1 M
9. Case 39                                                                                                    2.63 M              9.6 M
10. You Again                                                                                             2.47 M            20.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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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yanrules.tistory.com BlogIcon 라이언(Ryan Kim) 2010.10.11 09: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소셜 네트워크... 가 끌리는군요..ㅎㅎ 나중에 한 번 보고싶네요ㅋ

2010. 10. 6. 16:05

2010년 10월 4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새로운 1위는 소셜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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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의 삶을 다룬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예상처럼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이비드 핀처의 감각적인 영상에 매력적인 배우들이 함께 하는 이 작품에서 주커버그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은 드러났을까요?



10위. 알파 앤 오메가 Alpha and Omega

지난 주 8위에서 10위로 하락한 저스틴 롱과 헤이든 패네티어가 목소리 참여한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 Alpha and Omega>는 이번 주 2백 9십 2만불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두 마리의 늑대의 사랑과 모험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인 이 작품은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으로 경쾌한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데니스 호퍼가 목소리로 참여한 작품으로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저스틴 롱, 헤이든 패네티어, 데니스 호퍼, 대니 글로버, 래리 밀러, 크리스티나 리치 등이 목소리 참여했습니다.







9위. 데빌 Devil

지난 주 6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크리스 메시나 주연의 공포영화 <데빌 Devil>이 이번 주 3백 5십 6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지난 주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엘레베이터에 갇힌 사람들이 엽기적인 죽음을 당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M. 나이트 샤말린이 만들어낸 이야기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메시나, 조슈아 피스, 킴벌리 애이블스 진드라, 아론 버그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렛 미 인 Let Me In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 클로에 모리츠 주연의 <렛 미 인 Let Me In>이 이번주 5백 1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8위로 시작했습니다.

스웨덴에서 만들어낸 감각적이며 독특했던 원작으로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이 작품이 과연 스웨덴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깊이를 끄집어냈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낯선 스웨덴 아역 배우의 깊은 눈망울이 주는 두려움과 연민이 매력적인 클로에에서 느껴질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클로에 모리츠, 코디 스미트 맥피, 리차드 젠킨스, 크리스 브라우닝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케이스 39 Case 39

르네 젤위거 주연의 공포 영화 <케이스 39 Case 39>가 5백 3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이번 주 7위로 시작했습니다.

2009년 제작된 이 작품은 사회복지사인 에밀리가 학대받고 있는 아이를 찾아 구해내며 시작되는 공포스러운 이야기입니다. 그 어린 아이와 함께 생활한 모든 이들이 미쳐가는 상황은 두렵게 에밀리의 목을 조여옵니다.

국내에도 개봉되었던 <팬도럼>을 만들었던 크리스티앙 알버트 감독의 작품입니다.

르네 젤위거, 조델 퍼랜드, 이안 맥세인, 케리 오말레이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유 어게인 You Again

지난 주 5위로 시작해 이번 주에 한 계단 하락해 6위를 차지한 크리스틴 벨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유 어게인 You Again>이 5백 7십 2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결혼에 관련된 다양한 시각과 감정들이 뒤섞이며 혼란스럽게 진행되는 이 영화는 우리가 익숙하게 보고 알고 있었던 결혼에 관한 왁자지껄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가족 판타지물인 <레이스 투 위치 마운틴>을 만들었던 앤디 픽맨의 신작입니다.

크리스틴 벨, 제이미 리 커티스, 시고니 위버, 오데뜨 유스트먼, 베티 화이트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이지 에이 Easy A

지난 주 4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엠마 스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지 에이 Easy A>가 이번 주에는 6백 7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과거에는 주홍글씨가 있었다면 현대에는 이지 에이가 존재합니다. 쉬운 여자라는 소문이 난 여고생이 멋지게 소문을 이겨내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엠마 스톤, 아만다 바인스, 캠 지겐뎃, 스탠리 투치, 펜 배드글리, 말콤 맥도웰, 리사 쿠드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타운 The Town

지난 주 3위에서 이번 주 4위로 하락한 영화 배우 벤 애플렉의 연출작 <타운 The Town>이 이번 주 9백 7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은행을 털려는 이들과 그들을 쫓는 FBI와의 대결을 다룬 이 작품은 자신이 직접 출연하고 감독까지 하며 벤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벤 애플렉, 블레이크 라이블리, 제레미 르너, 존 햄, 레베카 홀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월 스트리트 2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지난 주 1위로 시작했던 샤이아 라버프 주연의 <월 스트리트 2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가 이번 주 1천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3위까지 하락했습니다. 상당한 흥행 성적을 기대하기도 했던 작품이라 의외이기도 합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이 23년 전인 1987년 만들었던 <월 스트리트>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를 경제 위기로 몰아갔던 미국 월가의 잔인한 일상을 드라마틱하게 잘 담아낸 수작입니다. 철저한 경제 동물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속에서 올리버 스톤 감독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했는지가 중요하게 다가오지요.  

샤이어 라버프, 찰리 쉰, 마이클 더글라스, 조쉬 브롤린, 캐리 물리간, 수잔 서랜든, 프랭크 랭겔라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지난 주 2위로 시작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애니메이션 도전작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가 이번 주 1천 9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2위를 지켜냈습니다.

부엉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독특한 애니메이션을 시도한 잭 스나이더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가진 <300>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왓치맨> 등으로 널리 알려진 감독입니다. 전작들이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만큼 그가 애니메이션에 도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에밀리 드 라빈, 에비 코미시, 휴고 위빙, 제프리 러쉬, 헬렌 미렌, 샘 닐 등이 목소리 출연했습니다.




1위.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제시 아이센버그 주연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가 2천 2백 4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새로운 1위 작품이 되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삶을 다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소개되었던 <21>의 원작자인 벤 메즈리치의 원작소설을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겼을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하는 이 영화가 국내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제시 아이센버그, 앤드류 가필드, 라시다 존스, 브렌다 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조세프 마젤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1. The Social Network                                                                      22.4 M          22.4 M
2.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10.9 M          30.1 M
3.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10 M           35.8 M
4. The Town                                                                                       9.75 M           64.1 M
5. Easy A                                                                                             6.75 M           42.2 M
6. You Again                                                                                        5.72 M           16.6 M
7. Case 39                                                                                            5.35 M           5.35 M
8. Let Me In                                                                                        5.15 M           5.15 M 
9. Devil                                                                                               3.56 M            27.3 M
10. Alpha and Omega                                                                          2.92 M           18.9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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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lokubi.tistory.com BlogIcon Nalo Kubi 2010.10.06 17: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포스팅 내용과는 관련이 없겠지만 프로필 사진이 신기해요. ㅎ

2010. 9. 27. 20:33

2010년 9월 27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새로운 1위 월스트리트 2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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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개봉과 함께 1위를 차지했던 벤 애플렉 감독의 신작 <타운>도 1주 천하에 그치고 올리버 스톤 감독의 신작인 <월 스트리트 2>가 개봉과 함께 1위를 차지했습니다. <300>과 <왓치맨>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애니메이션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이 2위로 시작하며 감독들의 파워대결이 흥미롭게 전개되었습니다. 



10위. 인셉션 Inception

지난 주 8위까지 상승했다 다시 10위까지 하락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 Inception>은 이번 주 1백 2십 5만불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다크 나이트>로 죽어가던 배트맨을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기묘한 세상을 그려냈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꿈까지 지배하게 되고 그런 기묘한 세상에 갇혀 살아가는 그들의 놀라운 모습들이 혁신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엘런 페이지, 조셉 고든 래빗, 마리온 코틸라즈, 마이클 케인, 톰 하디, 톰 배린저, 루카스 하스, 켄 와타나베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테이커스 Takers

개봉 3주만에 9위까지 하락한 맷 딜런 주연의 액션 영화 <테이커스 Takers>는 이번 주에는 1백 6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막강한 액션 스타들이 총집합된 <익스펜더블>을 물리쳤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이 작품은 은행털이와 사라진 2천 만불을 둘러싼 음모들이 잘 어우러진 액션 스릴러입니다.

맷 딜런, 크리스 브라운, 하이든 크리스튼슨, 마이클 얼리, 티 아이, 조 살다나, 폴 워커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알파 앤 오메가 Alpha and Omega

지난 주 5위로 시작해 이번 주에는 8위까지 세계단 하락한 저스틴 롱과 헤이든 패네티어가 목소리 참여한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 Alpha and Omega>는 이번 주 4백 7십만불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두 마리의 늑대의 사랑과 모험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인 이 작품은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으로 경쾌한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데니스 호퍼가 목소리로 참여한 작품으로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저스틴 롱, 헤이든 패네티어, 데니스 호퍼, 대니 글로버, 래리 밀러, 크리스티나 리치 등이 목소리 참여했습니다.







7위. 레지던트 이블:애프터라이프 Resident Evil: Afterlife

1위로 시작해 3주 만에 7위까지 하락한 게임 원작 <레지던트 이블:애프터라이프 Resident Evil: Afterlife>는 이번 주 4백 9십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밀라 요보비치와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국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듯합니다. 내용보다는 전개되는 액션의 재미가 얼마나 즐겁게 다가올지가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밀라 요보비치, 웬트워스 밀러, 알리 라터, 킴 코트, 케이시 밴필드, 숀 로버츠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데빌 Devil

지난 주 3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크리스 메시나 주연의 공포영화 <데빌 Devil>이 이번 주 6백 4십 8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엘레베이터에 갇힌 사람들이 엽기적인 죽음을 당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M. 나이트 샤말린이 만들어낸 이야기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메시나, 조슈아 피스, 킴벌리 애이블스 진드라, 아론 버그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유 어게인 You Again

크리스틴 벨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유 어게인 You Again>이 8백 3십만불의 수익으로 시작과 함께 5위를 차지했습니다.

결혼에 관련된 다양한 시각과 감정들이 뒤섞이며 혼란스럽게 진행되는 이 영화는 우리가 익숙하게 보고 알고 있었던 결혼에 관한 왁자지껄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가족 판타지물인 <레이스 투 위치 마운틴>을 만들었던 앤디 픽맨의 신작입니다.

크리스틴 벨, 제이미 리 커티스, 시고니 위버, 오데뜨 유스트먼, 베티 화이트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이지 에이 Easy A

지난 주 2위로 시작했던 엠마 스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지 에이 Easy A>가 이번 주에는 1천 7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4위로 하락했습니다.

과거에는 주홍글씨가 있었다면 현대에는 이지 에이가 존재합니다. 쉬운 여자라는 소문이 난 여고생이 멋지게 소문을 이겨내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엠마 스톤, 아만다 바인스, 캠 지겐뎃, 스탠리 투치, 펜 배드글리, 말콤 맥도웰, 리사 쿠드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타운 The Town

지난 주 1위를 차지했었던 영화 배우 벤 애플렉의 연출작 <타운 The Town>이 이번 주 1천 6백만불의 수익으로 두 계단 하락하며 3위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은행을 털려는 이들과 그들을 쫓는 FBI와의 대결을 다룬 이 작품은 자신이 직접 출연하고 감독까지 하며 벤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벤 애플렉, 블레이크 라이블리, 제레미 르너, 존 햄, 레베카 홀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로운 도전작인 애니메이션 <리전드 오브 더 가디언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가 이번 주 1천 6백 3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2위로 시작했습니다.

부엉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독특한 애니메이션을 시도한 잭 스나이더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가진 <300>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왓치맨> 등으로 널리 알려진 감독입니다. 전작들이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만큼 그가 애니메이션에 도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에밀리 드 라빈, 에비 코미시, 휴고 위빙, 제프리 러쉬, 헬렌 미렌, 샘 닐 등이 목소리 출연했습니다.




1위. 월 스트리트 2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샤이아 라버프 주연의 <월 스트리트 2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가 이번 주 1천 9백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새로운 1위에 올라섰습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이 23년 전인 1987년 만들었던 <월 스트리트>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를 경제 위기로 몰아갔던 미국 월가의 잔인한 일상을 드라마틱하게 잘 담아낸 수작입니다. 철저한 경제 동물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속에서 올리버 스톤 감독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했는지가 중요하게 다가오지요.  

샤이어 라버프, 찰리 쉰, 마이클 더글라스, 조쉬 브롤린, 캐리 물리간, 수잔 서랜든, 프랭크 랭겔라 등이 출연했습니다.




1.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19 M             19 M
2.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16.3 M          16.3 M
3. The Town                                                                                           16 M          49.1 M
4. Easy A                                                                                              10.7 M          32.8 M
5. You Again                                                                                           8.3 M            8.3 M
6. Devil                                                                                                 6.48 M          21.7 M
7. Resident Evil: Afterlife                                                                    4.9 M             52 M
8. Alpha and Omega                                                                               4.7 M           15.1 M
9. Takers                                                                                               1.65 M           54.9 M
10. Inception                                                                                        1.25 M           28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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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0. 19:48

2010년 9월 20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1위는 벤 애플렉 감독의 타운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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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중년 조지 클루니의 신작인 <아메리칸 The American>도 섹시한 밀라 요보비치의 <레지던트 이블:애프터라이프>를 제치고 새로운 1위는 벤 애플렉 감독의 신작 <타운>이 1위에 올라섰습니다.



10위. 잇 프레이 러브 Eat Pray Love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10위를 차지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잇 프레이 러브 Eat Pray Love>가 1백 7십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닙턱' 에피소드 등을 연출했던 라이언 머피 감독이 감각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에서 주인공은 무엇을 보고 느끼고 만나게 되는지 기대됩니다.

줄리아 로버츠, 빌리 크루듭, 비올라 데이비스, 제임스 프랑코, 마이크 오말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오더 가이즈 The Other Guys

지난 주 6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마크 월버그와 윌 패럴의 코미디 <오더 가이즈 The Other Guys>가 2백만불의 수익 올리며 급격한 하락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코믹 액션입니다. 

<스텝 브라더>를 만들었던 아담 맥케이 감독이 다시 한 번 윌 패럴과 함께 박스오피스를 강타했습니다. 엉망진창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막강한 출연진들과 함께 액션과 코믹을 버물려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마크 월버그, 윌 패럴, 새무엘 L. 잭슨, 드웨인 존슨, 에반 멘데즈, 린제이 슬론, 마이클 키튼, 레이 스티븐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인셉션 Inception

지난 주 9위에서 다시 한 계단 올라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 Inception>은 이번 주 2백 2만불의 수익을 올려서 총액 2억 8천 5백만불의 수익을 거둬 3억 불을 넘어서기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다크 나이트>로 죽어가던 배트맨을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기묘한 세상을 그려냈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꿈까지 지배하게 되고 그런 기묘한 세상에 갇혀 살아가는 그들의 놀라운 모습들이 혁신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엘런 페이지, 조셉 고든 래빗, 마리온 코틸라즈, 마이클 케인, 톰 하디, 톰 배린저, 루카스 하스, 켄 와타나베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아메리칸 The American

지난 주 3위에서 네 계단이나 급락한 조지 클루니 주연의 액션 영화 <아메리칸 The American>이 이번주 2백 7십 6만 불의 수익을 거두며 아쉽게 급락했습니다.

스웨덴에서 킬러로서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이탈리아 시골에 머물고 있는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과 동시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상황에서 사랑을 쟁취하고 죽음을 피해나가는 그의 액션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조지 클루니, 브루스 알트만, 테클라 루튼, 이리나 브요클른드, 파올로 보나첼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테이커스 Takers

지난주 2위에서 네 계단 급락한 맷 딜런 주연의 액션 영화 <테이커스 Takers>가 이번 주에는 3백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막강한 액션 스타들이 총집합된 <익스펜더블>을 물리쳤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이 작품은 은행털이와 사라진 2천 만불을 둘러싼 음모들이 잘 어우러진 액션 스릴러입니다.

맷 딜런, 크리스 브라운, 하이든 크리스튼슨, 마이클 얼리, 티 아이, 조 살다나, 폴 워커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알파 앤 오메가 Alpha and Omega

저스틴 롱과 헤이든 패네티어가 목소리 참여한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 Alpha and Omega>가 이번 주 9백 2십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5위로 시작했습니다.

두 마리의 늑대의 사랑과 모험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인 이 작품은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으로 경쾌한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데니스 호퍼가 목소리로 참여한 작품으로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저스틴 롱, 헤이든 패네티어, 데니스 호퍼, 대니 글로버, 래리 밀러, 크리스티나 리치 등이 목소리 참여했습니다.







4위. 레지던트 이블:애프터라이프 Resident Evil: Afterlife

지난 주 1위로 시작했던 게임 원작 <레지던트 이블:애프터라이프 Resident Evil: Afterlife>가 이번 주에는 1천 1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세계단 하락해 4위에 머물렀습니다.

밀라 요보비치와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국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듯합니다. 내용보다는 전개되는 액션의 재미가 얼마나 즐겁게 다가올지가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밀라 요보비치, 웬트워스 밀러, 알리 라터, 킴 코트, 케이시 밴필드, 숀 로버츠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데빌 Devil

크리스 메시나 주연의 공포영화 <데빌 Devil>이 이번 주 1천 2백 6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3위로 시작했습니다.

엘레베이터에 갇힌 사람들이 엽기적인 죽음을 당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M. 나이트 샤말린이 만들어낸 이야기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메시나, 조슈아 피스, 킴벌리 애이블스 진드라, 아론 버그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이지 에이 Easy A

엠마 스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지 에이 Easy A>가 1천 8백 2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2위로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주홍글씨가 있었다면 현대에는 이지 에이가 존재합니다. 쉬운 여자라는 소문이 난 여고생이 멋지게 소문을 이겨내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엠마 스톤, 아만다 바인스, 캠 지겐뎃, 스탠리 투치, 펜 배드글리, 말콤 맥도웰, 리사 쿠드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1위. 타운 The Town

영화 배우 벤 애플렉이 연출작 <타운 The Town>이 2천 3백 8십만불의 수익으로 새로운 1위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은행을 털려는 이들과 그들을 쫓는 FBI와의 대결을 다룬 이 작품은 자신이 직접 출연하고 감독까지 하며 벤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벤 애플렉, 블레이크 라이블리, 제레미 르너, 존 햄, 레베카 홀 등이 출연했습니다.




1. The Town                                                                                       23.8 M          23.8 M
2. Easy A                                                                                             18.2 M          18.2 M
3. Devil                                                                                                12.6 M          12.6 M
4. Resident Evil: Afterlife                                                                 10.1 M             44 M
5. Alpha and Omega                                                                               9.2 M            9.2 M
6. Takers                                                                                                    3 M          52.3 M
7. The American                                                                                 2.76 M          32.9 M
8. Inception                                                                                          2.02 M           285 M
9. The Other Guys                                                                                   2 M           115 M
10. Eat Pray Love                                                                                   1.7 M          77.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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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3. 18:51

2010년 9월 13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1위는 레지던트 이블:애프터라이프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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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중년 조지 클루니의 신작인 <아메리칸 The American>마저 1주 천하로 만들어버린 밀라 요보비치와 석호필이 함께 한 <레지던트 이블:애프터라이프>가 새로운 1위가 되었습니다. 



10위. 잇 프레이 러브 Eat Pray Love

지난 주 8위에서 두 계단 하락해 10위를 차지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잇 프레이 러브 Eat Pray Love>가 2백 9십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닙턱' 에피소드 등을 연출했던 라이언 머피 감독이 감각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에서 주인공은 무엇을 보고 느끼고 만나게 되는지 기대됩니다.

줄리아 로버츠, 빌리 크루듭, 비올라 데이비스, 제임스 프랑코, 마이크 오말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인셉션 Inception

지난 주 9위에서 재자리 걸음을 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 Inception>은 이번 주 3백 2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다크 나이트>로 죽어가던 배트맨을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기묘한 세상을 그려냈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꿈까지 지배하게 되고 그런 기묘한 세상에 갇혀 살아가는 그들의 놀라운 모습들이 혁신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엘런 페이지, 조셉 고든 래빗, 마리온 코틸라즈, 마이클 케인, 톰 하디, 톰 배린저, 루카스 하스, 켄 와타나베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

지난 주 6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실버스타 스텔론 감독의 액션 영화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이 3백 12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이야기는 없는 단순한 액션 영화의 한계가 그대로 드러난 졸작입니다. 

제작단계에서부터 액션 영화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 작품은 화려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들이 펼치는 작전의 농도나 영화적인 재미를 떠나 액션으로 다져진 최강의 조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더 궁금하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실베스타 스텔론 연출, 출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돌프 룬드그렌, 미키 루크, 에릭 로버츠, 아놀드 슈왈제네거, 브루스 윌리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라스트 엑소시즘 The Last Exorcism

지난 주 4위에서 세 계단이나 하락한 초현실주의 공포를 다룬 <라스트 엑소시즘>은 이번 주 3백 4십 5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급격한 하락을 했습니다. 

알 수 없는 악마의 기운의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오고 이를 치료하는 이들과 벌이는 사투를 담은 이 영화는 어쩔 수 없이 영원한 고전인 <엑소시스트>와 비교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패트릭 파비안, 애슐리 벨, 아이리스 바흐, 루이스 허텀, 토니 벤틀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오더 가이즈 The Other Guys

지난 주 7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마크 월버그와 윌 패럴의 코미디 <오더 가이즈 The Other Guys>가 3백 6십만불의 수익 올리며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코믹 액션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스텝 브라더>를 만들었던 아담 맥케이 감독이 다시 한 번 윌 패럴과 함께 박스오피스를 강타했습니다. 엉망진창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막강한 출연진들과 함께 액션과 코믹을 버물려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마크 월버그, 윌 패럴, 새무엘 L. 잭슨, 드웨인 존슨, 에반 멘데즈, 린제이 슬론, 마이클 키튼, 레이 스티븐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고잉 더 디스턴스 Going the Distance

지난 주와 동일한 순위를 차지한 드류 베리모어와 저스틴 롱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고잉 더 디스턴스 Going the Distance>가 3백 8십 3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장거리 연애를 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코믹하게 그려낸 이 영화는 한번이라도 장거리 연애를 해보신 분들에게는 무척이나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을 듯합니다.

드류 베리모어, 저스틴 롱, 찰리 데이,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마셰티 Machete

지난 주 2위로 시작했던 우리에게는 조연이나 단역으로만 유명했던 대니 크레조 주연의 멕시코 액션 영화 <마셰티 Machete>가 4백 2십만불을 올리며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특유의 잔혹 영상이 주가 되는 이 작품은 7, 80년 대의 영상과 영화적 감성이 그대로 묻어난 잔혹 액션 극입니다.

대니 크레조, 미셀 로드리게즈, 제시카 알바, 로버트 드 니로, 린제이 로한, 치치 마린, 스티븐 시갈, 돈 존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아메리칸 The American

지난 주 1위를 차지했었던 조지 클루니 주연의 액션 영화 <아메리칸 The American>이 이번주에는 5백 9십만 불의 수익을 거두며 3위로 급락했습니다.

스웨덴에서 킬러로서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이탈리아 시골에 머물고 있는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과 동시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상황에서 사랑을 쟁취하고 죽음을 피해나가는 그의 액션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조지 클루니, 브루스 알트만, 테클라 루튼, 이리나 브요클른드, 파올로 보나첼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테이커스 Takers

지난주 3위까지 하락했던 맷 딜런 주연의 액션 영화 <테이커스 Takers>가 이번 주에는 6백 1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다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막강한 액션 스타들이 총집합된 <익스펜더블>을 물리쳤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이 작품은 은행털이와 사라진 2천 만불을 둘러싼 음모들이 잘 어우러진 액션 스릴러입니다.

맷 딜런, 크리스 브라운, 하이든 크리스튼슨, 마이클 얼리, 티 아이, 조 살다나, 폴 워커 등이 출연했습니다.






1위. 레지던트 이블:애프터라이프 Resident Evil: Afterlife

게임을 원작으로 해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은 <레지던트 이블:애프터라이프 Resident Evil: Afterlife>가 이번 주 2천 7백 7십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새로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밀라 요보비치와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국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듯합니다. 내용보다는 전개되는 액션의 재미가 얼마나 즐겁게 다가올지가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밀라 요보비치, 웬트워스 밀러, 알리 라터, 킴 코트, 케이시 밴필드, 숀 로버츠 등이 출연했습니다.





1. Resident Evil: Afterlife                                                                 27.7 M          27.7 M
2. Takers                                                                                                6.1 M          48.1 M
3. The American                                                                                  5.9 M          28.3 M
4. Machete                                                                                            4.2 M          20.8 M
5. Going the Distance                                                                           3.83 M            14 M
6. The Other Guys                                                                               3.6 M           113 M
7. The Last Exorcism                                                                         3.45 M          38.2 M
8. The Expendables                                                                            3.25 M          98.5 M
9. Inception                                                                                         3.02 M            282 M
10. Eat Pray Love                                                                                   2.9 M          74.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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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0.09.13 21: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레지던트 이블.. 이번이 마지막일까요??ㄷㄷㄷ

2010. 9. 7. 18:19

2010년 9월 6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아메리칸 새로운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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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중년이라 불리우는 조지 클루니의 신작인 <아메리칸 The American>이 당연하게도 개봉과 함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강의 액션 스타들의 조합이지만 최악의 영화가 되어버린 <익스펜더블>과는 다른 조지 클루니의 섬세한 액션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10위. 내니 맥피 리턴스 Nanny McPhee Returns

지난 주 8위에서 두 계단 하락하며 10위를 차지한 엠마 톰슨의 가족 영화 <내니 맥피 리턴스 Nanny McPhee Returns>가 이번 주 4백 6십 7만불을 기록했습니다.

못생겼진 마법사 내니 맥피가 천방지축 말썽장이 어린이들에게 다가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들을 가르치는 과정을 마법과 코믹을 곁들여 재미있게 만들어냈습니다. 

엠마 톰슨, 매기 질렌할, 아사 스티어, 닐 우즈, 다니엘 메이스, 리스 아이판스, 매기 스미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인셉션 Inception

지난 주 7위에서 다시 9위까지 하락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 Inception>은 이번 주 5백 8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총액 2억 7천 8백 만불을 넘어서며 3억불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결코 쉬워 보이지가 않네요.  

<다크 나이트>로 죽어가던 배트맨을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기묘한 세상을 그려냈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꿈까지 지배하게 되고 그런 기묘한 세상에 갇혀 살아가는 그들의 놀라운 모습들이 혁신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엘런 페이지, 조셉 고든 래빗, 마리온 코틸라즈, 마이클 케인, 톰 하디, 톰 배린저, 루카스 하스, 켄 와타나베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잇 프레이 러브 Eat Pray Love

지난 주 4위에서 네 계단이나 하락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잇 프레이 러브 Eat Pray Love>가 6백 2십 5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닙턱' 에피소드 등을 연출했던 라이언 머피 감독이 감각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에서 주인공은 무엇을 보고 느끼고 만나게 되는지 기대됩니다.

줄리아 로버츠, 빌리 크루듭, 비올라 데이비스, 제임스 프랑코, 마이크 오말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오더 가이즈 The Other Guys

지난 주 5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마크 월버그와 윌 패럴의 코미디 <오더 가이즈 The Other Guys>가 6백 6십 5만불의 수익 올리며 총액 1억 8백만불을 넘어섰습니다. 

<스텝 브라더>를 만들었던 아담 맥케이 감독이 다시 한 번 윌 패럴과 함께 박스오피스를 강타했습니다. 엉망진창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막강한 출연진들과 함께 액션과 코믹을 버물려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마크 월버그, 윌 패럴, 새무엘 L. 잭슨, 드웨인 존슨, 에반 멘데즈, 린제이 슬론, 마이클 키튼, 레이 스티븐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

지난 주 3위에서 세 계단 급락한 실버스타 스텔론이 만들어낸 액션 영화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이 8백 5십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이야기는 없는 단순한 액션 영화의 한계가 그대로 드러난 졸작입니다. 

제작단계에서부터 액션 영화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 작품은 화려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들이 펼치는 작전의 농도나 영화적인 재미를 떠나 액션으로 다져진 최강의 조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더 궁금하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실베스타 스텔론 연출, 출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돌프 룬드그렌, 미키 루크, 에릭 로버츠, 아놀드 슈왈제네거, 브루스 윌리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고잉 더 디스턴스 Going the Distance

드류 베리모어와 저스틴 롱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고잉 더 디스턴스 Going the Distance>가 8백 6십 1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5위로 시작했습니다.

장거리 연애를 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코믹하게 그려낸 이 영화는 한번이라도 장거리 연애를 해보신 분들에게는 무척이나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을 듯합니다.

드류 베리모어, 저스틴 롱, 찰리 데이,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라스트 엑소시즘 The Last Exorcism

지난 주 2위로 시작했던 초현실주의 공포를 다룬 <라스트 엑소시즘>은 이번 주 8백 7십 8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두 계단 하락했습니다.

알 수 없는 악마의 기운의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오고 이를 치료하는 이들과 벌이는 사투를 담은 이 영화는 어쩔 수 없이 영원한 고전인 <엑소시스트>와 비교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패트릭 파비안, 애슐리 벨, 아이리스 바흐, 루이스 허텀, 토니 벤틀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테이커스 Takers

지난주 1위로 화려하게 시작했던 맷 딜런 주연의 액션 영화 <테이커스 Takers>가 이번 주에는 1천 3백 5십만불의 스코어를 올리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막강한 액션 스타들이 총집합된 <익스펜더블>을 물리쳤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이 작품은 은행털이와 사라진 2천 만불을 둘러싼 음모들이 잘 어우러진 액션 스릴러입니다.

맷 딜런, 크리스 브라운, 하이든 크리스튼슨, 마이클 얼리, 티 아이, 조 살다나, 폴 워커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마셰티 Machete

대니 크레조 주연의 멕시코 액션 영화 <마셰티 Machete>가 1천 4백만불이라는 나쁘지 않은 수익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특유의 잔혹 영상이 주가 되는 이 작품은 7, 80년 대의 영상과 영화적 감성이 그대로 묻어난 잔혹 액션 극입니다.

대니 크레조, 미셀 로드리게즈, 제시카 알바, 로버트 드 니로, 린제이 로한, 치치 마린, 스티븐 시갈, 돈 존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1위. 아메리칸 The American

조지 클루니 주연의 액션 영화 <아메리칸 The American>이 1천 6백 4십만 불의 수익으로 새로운 1위가 되었습니다.

스웨덴에서 킬러로서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이탈리아 시골에 머물고 있는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과 동시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상황에서 사랑을 쟁취하고 죽음을 피해나가는 그의 액션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조지 클루니, 브루스 알트만, 테클라 루튼, 이리나 브요클른드, 파올로 보나첼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1. The American                                                                               16.4 M          19.5 M
2. Machete                                                                                            14 M              14 M
3. Takers                                                                                              13.5 M             40 M
4. The Last Exorcism                                                                         8.78 M          33.5 M
5. Going the Distance                                                                           8.61 M          8.61 M
6. The Expendables                                                                              8.5 M          94.1 M
7. The Other Guys                                                                             6.65 M           108 M
8. Eat Pray Love                                                                                   6.25 M          70.4 M
9. Inception                                                                                         5.85 M            278 M
10. Nanny McPhee Returns                                                                 4.67 M           23.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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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31. 19:39

2010년 8월 30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새로운 1위는 테이커스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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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액션 스타들이 총 출동한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의 인기를 새로운 액션 영화 <테이커스 Takers>가 대신했습니다. 맷 딜런과 함께 다양한 젊은 스타들이 벌이는 액션이 명성을 앞세운 나이든 스타들을 이겼네요. 



10위. 피라냐 3D Piranha 3D

전형적인 여름용 영화인 <피라냐 3D Piranha 3D>가 4백 3십만 불의 수익을 거둬 지난 주 6위에서 10위로 하락했습니다. 

조 단테와 제임스 카메룬이 감독 초기에 만들었었던 <피라냐> 시리즈와는 달리 고대 화석에서만 발견되던 피라냐가 해수욕장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잔인한 공포가 이 영화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줍니다.

아담 스캇, 에리자베스 슈, 엘리 로스, 크리스토퍼 르로이, 빙 람스, 디나 메이어, 리차드 드레이프스, 제리 오코넬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스위치 The Switch

지난 주 8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의 코미디 <스위치 The Switch>가 4백 5십 8만 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제프리 유지니디스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미혼 여성의 정자 기증과 관련되 코믹한 상황극을 통해 사랑과 가족에 대한 색다른 가치를 전해주는 작품입니다.

제니퍼 애니스톤, 제이슨 베이트먼, 줄리엣 루이스, 패트릭 윌슨, 제프 골드브럼, 스캇 엘로드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내니 맥피 리턴스 Nanny McPhee Returns

지난 주 7위에서 한 계단 하락하며 8위를 차지한 엠마 톰슨의 가족 영화 <내니 맥피 리턴스 Nanny McPhee Returns>가 이번 주 4백 7십 1만불을 기록했습니다.

못생겼진 마법사 내니 맥피가 천방지축 말썽장이 어린이들에게 다가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들을 가르치는 과정을 마법과 코믹을 곁들여 재미있게 만들어냈습니다. 

엠마 톰슨, 매기 질렌할, 아사 스티어, 닐 우즈, 다니엘 메이스, 리스 아이판스, 매기 스미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인셉션 Inception

지난 주 9위까지 하락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 Inception>은 이번 주 4백 8십 8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7위로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총액 2억 7천 1백 만불을 넘어서며 3억불 고지가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다크 나이트>로 죽어가던 배트맨을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기묘한 세상을 그려냈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꿈까지 지배하게 되고 그런 기묘한 세상에 갇혀 살아가는 그들의 놀라운 모습들이 혁신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엘런 페이지, 조셉 고든 래빗, 마리온 코틸라즈, 마이클 케인, 톰 하디, 톰 배린저, 루카스 하스, 켄 와타나베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뱀파이어스 서크 Vampires Suck

지난 주 2위로 기분좋게 출발했던, 뱀파이어 열풍을 일으켰던 트와일라잇을 기본으로 다양한 영화와 대중문화 기호들을 결합시킨 패러디 영화 <뱀파이어스 서크 Vampires Suck>가 이번 주에는 5백 2십 2만 불의 수익을 거두며 6위까지 하락했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패러디 영화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트와일라잇을 기본으로 다양한 영화들을 패러디한 이 영화는 철저하게 웃고 즐기면 끝나는 영화입니다.

젠 프로스크, 맷 랜터, 크리스 리기, 아리엘 케벨, 브레들리 도드 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 오더 가이즈 The Other Guys

지난 주와 동일한 자리를 지켜낸 마크 월버그와 윌 패럴의 코미디 <오더 가이즈 The Other Guys>가 5백 2십 2만불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스텝 브라더>를 만들었던 아담 맥케이 감독이 다시 한 번 윌 패럴과 함께 박스오피스를 강타했습니다. 엉망진창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막강한 출연진들과 함께 액션과 코믹을 버물려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마크 월버그, 윌 패럴, 새무엘 L. 잭슨, 드웨인 존슨, 에반 멘데즈, 린제이 슬론, 마이클 키튼, 레이 스티븐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4위. 잇 프레이 러브 Eat Pray Love

지난 주 3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잇 프레이 러브 Eat Pray Love>가 6백 8십 2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닙턱' 에피소드 등을 연출했던 라이언 머피 감독이 감각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에서 주인공은 무엇을 보고 느끼고 만나게 되는지 기대됩니다.

줄리아 로버츠, 빌리 크루듭, 비올라 데이비스, 제임스 프랑코, 마이크 오말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3위.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었던 실버스타 스텔론이 만들어낸 최강의 액션 영화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이 이번 주에는 9백 5십 4만불의 수익을 거두며 3위로 하락했습니다.

제작단계에서부터 액션 영화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 작품은 화려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들이 펼치는 작전의 농도나 영화적인 재미를 떠나 액션으로 다져진 최강의 조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더 궁금하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실베스타 스텔론 연출, 출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돌프 룬드그렌, 미키 루크, 에릭 로버츠, 아놀드 슈왈제네거, 브루스 윌리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 라스트 엑소시즘 The Last Exorcism

엑소시스트를 연상하게 만드는 <라스트 엑소시즘>이 2천 4십 만불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2위로 시작했습니다.

알 수 없는 악마의 기운의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오고 이를 치료하는 이들과 벌이는 사투를 담은 이 영화는 어쩔 수 없이 영원한 고전인 <엑소시스트>와 비교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패트릭 파비안, 애슐리 벨, 아이리스 바흐, 루이스 허텀, 토니 벤틀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1위. 테이커스 Takers

맷 딜런 주연의 액션 영화 <테이커스 Takers>가 2천 5십만불이라는 스코어로 새로운 1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막강한 액션 스타들이 총집합된 <익스펜더블>을 물리쳤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이 작품은 은행털이와 사라진 2천 만불을 둘러싼 음모들이 잘 어우러진 액션 스릴러입니다.

맷 딜런, 크리스 브라운, 하이든 크리스튼슨, 마이클 얼리, 티 아이, 조 살다나, 폴 워커 등이 출연했습니다.






1. Takers                                                                                              20.5 M          20.5 M
2. The Last Exorcism                                                                         20.4 M          20.4 M
3. The Expendables                                                                           9.53 M             82 M
4. Eat Pray Love                                                                                  6.82 M          60.5 M
5. The Other Guys                                                                             6.29 M            99 M
6. Vampires Suck                                                                                 5.22 M          27.8 M
7. Inception                                                                                         4.88 M          271 M
8. Nanny McPhee Returns                                                                   4.71 M            17 M
9. The Switch                                                                                      4.58 M         16.4 M
10. Piranha 3D                                                                                      4.3 M         18.3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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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3. 17:57

2010년 8월 23일자 전미박스오피스순위 2주 연속 1위 차지한 엑스펜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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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영화 <인셉션>이 여름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최강의 액션 스타들이 모두 총출연한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 여름 가장 강력한 액션이 미국인들을 환호하게 만들었습니다.



10위. 스캇 필그램vs.더 월드 Scott Pilgrim vs. the World

3주 만에 10위까지 하락한 마이클 세라 주연의 신작 <스캇 필그램vs.더 월드 Scott Pilgrim vs. the World>는 이번 주 5백 3만불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브라이언 리 오말리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주인공이 멋진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쁜 과거의 여자 7명을 무찌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마이클 세라, 매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키에란 컬킨, 크리스 에반스, 안나 캔드릭, 브랜단 루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9위. 인셉션 Inception

지난 주 4위에서 다섯 계단이나 급락한 올 해 최강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 Inception>은 이번 주 7백 6십 6만불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총액 2억 6천 2백 만불을 넘어서며 3억불 고지도 쉽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다크 나이트>로 죽어가던 배트맨을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기묘한 세상을 그려냈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꿈까지 지배하게 되고 그런 기묘한 세상에 갇혀 살아가는 그들의 놀라운 모습들이 혁신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엘런 페이지, 조셉 고든 래빗, 마리온 코틸라즈, 마이클 케인, 톰 하디, 톰 배린저, 루카스 하스, 켄 와타나베 등이 출연했습니다.





8위. 스위치 The Switch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의 코미디 <스위치 The Switch>가 8백 1십만 불의 수익을 거두며 8위로 시작했습니다.

제프리 유지니디스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미혼 여성의 정자 기증과 관련되 코믹한 상황극을 통해 사랑과 가족에 대한 색다른 가치를 전해주는 작품입니다.

제니퍼 애니스톤, 제이슨 베이트먼, 줄리엣 루이스, 패트릭 윌슨, 제프 골드브럼, 스캇 엘로드 등이 출연했습니다.




7위. 내니 맥피 리턴스 Nanny McPhee Returns

엠마 톰슨의 가족 영화 <내니 맥피 리턴스 Nanny McPhee Returns>가 이번 주 8백 3십 1만불을 기록하며 7위로 시작했습니다.

못생겼진 마법사 내니 맥피가 천방지축 말썽장이 어린이들에게 다가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들을 가르치는 과정을 마법과 코믹을 곁들여 재미있게 만들어냈습니다. 

엠마 톰슨, 매기 질렌할, 아사 스티어, 닐 우즈, 다니엘 메이스, 리스 아이판스, 매기 스미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6위. 피라냐 3D Piranha 3D

더욱 막강해진 피라냐가 3D로 돌아온 <피라냐 3D Piranha 3D>가 1천만 불의 수익으로 이번 주 6위로 시작했습니다.

조 단테와 제임스 카메룬이 감독 초기에 만들었었던 <피라냐> 시리즈와는 달리 고대 화석에서만 발견되던 피라냐가 해수욕장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잔인한 공포가 이 영화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줍니다.

아담 스캇, 에리자베스 슈, 엘리 로스, 크리스토퍼 르로이, 빙 람스, 디나 메이어, 리차드 드레이프스, 제리 오코넬 등이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