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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d/News 뉴스 브리핑

서태지 컴백과 군대간 공유의 여전한 인기

by 조각창 200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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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난밤 사이에 있었던 뉴스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중요한 뉴스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친박 무소속 의원들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친박계열 의원들의 탈당이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탈당한 이들은 한나라당에게는 무척이나 두려운 존재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탈락 의원들은 18일에도 무소속 연대를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김태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인기, 이해봉 의원은 19일과 20일 한나라당 경북도당과 대구시당에서 각각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고, 박종근 의원은 21일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정치적으로 ‘친박 연대’, 정책적으론 ‘대운하 반대 공약’을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대운하를 무조건 추진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에게는 독으로 다가올 이들의 정책적인 압박은 어떤식으로 총선에서 영향을 끼칠지 지켜볼 일입니다.


2. 초등학생 피살사건 초등수사만 잘되어도..

언제나 초등수사가 문제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욱 그저 가출로만 여기는 한국 경찰들의 인식이 사건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지요. 이 사건의 경우 워낙 잔인하기도 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받은 사건이라 그렇지 사라진 가족을 찾기 위해 찾아간 경찰서에선 단순 가출로만 바라보는 경찰들이 원망스러웠던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최소한 아동들에 대해서만이라도 선진국들의 앰버시스템을 철저하게 분석해 활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 수년간 경기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부녀자 실종사건에 정 씨가 번번이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경찰은 그를 수백 명의 ‘독거남’ 중 1명으로 보는 데 그쳐 화를 키웠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2004년 7월 17일 군포시 금정역 부근 성인전화방에서 일하던 도우미 A(당시 44세) 씨 실종 사건이 대표적이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실종 당일 오후 11시 43분경 휴대전화로 정 씨와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과 무척이나 비교되는 영국의 사례가 아침뉴스에 보였는데요. 철저한 초등수사가 결과를 어떻게 바꿔놓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경우 살아있는 아이를 찾았고 범인도 검거한 해피엔딩이었습니다.

교통사고를 주장하는 범인에 대비해서 철저한 조사만이 그나마 죽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입니다. 파렴치한 범죄가 더이상 쉽게 일어날 수없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3. 소유진 열애

음...잊혀질만한 연예인들의 여러가지 방법들 중 하나인 열애설을 들고 나온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진정 사랑한다고 하니 좋은 사랑 만들기를 바랍니다.

소유진은 "오빠와 사랑도, 연기도, 일도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4월이면 오빠가 앨범을 발표한다. 나 역시 뮤지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4. 정종철 총대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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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MBC로 옮긴 정종철이 입을 열었습니다. 이미 옮기는 과정에서 왜 자신이 MBC에 가려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했었지요. 알려지지 않은 무명 개그맨들에 대한 애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일주일 동안 고생고생하고 출연해서 고작 20만원 버는 개그맨들이 많다면 믿으시겠어요. 얘들이 한 달 일하면 80만원 받습니다. 이러다가 코너 재미없다고 찍히면 그냥 일자리가 날아가요. 그래서 무대에 복귀 못한 후배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정종철은 자신의 ‘이적’ 얘기를 하기에 앞서 개그맨들의 처우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뭐 이런 문제는 연예인들의 문제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후배들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5. 앙리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지는 않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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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출연해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겼었던 앙리에 대한 기사입니다. EPL 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앙리. 스페인 리그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로 가서 마음 고생이 심하다고 합니다.

앙리의 화려한 플레이가 나오는 빈도가 줄어들자 주변에서는 그의 쇠퇴를 이야기 했다. 리그 적응 실패라고 단정짓는 이도 있다. 일각에서는 ‘킹(제왕)’으로 활약하던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와야 한다고 얘기했고 최근에는 스벤 요란 에릭손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앙리의 생각은 달랐다.

지난 경기에서는 경기 중 교체때문에 무척이나 화가 났었다고도 하는데요. 여러가지 징후들을 보면 그리 좋은 적응시간들은 아닌 듯 보입니다. 자신의 포지션과도 다르고 자신에게 집중되었던 팀 플레이도 팀을 옮기면서 많이 다라진 측면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앙리의 화려한 모습 언제든지 다시 찾을 수있다고 봅니다.


6. 미국 경기 불황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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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론 부실화로 불거진 미국 경제의 불황이 일본의 10년 불황과 같은 상황으로 진행될지도 모른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로 촉발된 미국의 금융 불안이 거품이 꺼진 직후의 일본과 흡사하다는 표현이다. 구본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미국의 금융 당국이 미적거리면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경고 차원에서 말한 듯하다”고 해석했다.

현재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쓰고 있는 미국이 이 난국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세계 최고의 소비국인 미국의 불황은 전세계 불황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불행한 일이지요.


7. 서태지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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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려 하는가 봅니다. 예당과 계약을 했다는 뉴스인데요. 벌써 8집이라고 합니다. 한국 음악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의견과 그렇지 않고 하니의 트랜드일 뿐이었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예당측에서는 부가상품 판매까지 총 1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불황에서도 서태지의 상품성이 충분하다고 보는 것이겠지요. 아직까지도 서태지의 파워는 여전한 듯 합니다.


8. 잉글리시 페이션트 밍겔라 감독 사망

<잉글리시 페이션트>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앤소니 밍겔라 감독이 사망했다는 뉴스입니다.

밍겔라 감독의 대변인은 "밍겔라 감독이 지난주 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어제 저녁 큰 출혈이 있었고 의사들이 출혈을 막지 못했다"며 사망 경위를 전했다.

54세면 아직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수술후 사망이란 소식이 더욱 마음이 아려오네요. 작년에도 많은 명감독들의 사망소식들이 줄을 이었는데요. 안따가울 뿐입니다.


9. 한국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테스트 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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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게임과 관련해서는 여러번 테스트 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던 한국이 영화에서도 흥행의 가늠대 역할을 하고 있나 봅니다.

이미 지난해 '트랜스 포머',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등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 흥행 전망을 테스트했으며 2008년인 올해 들어서도 이러한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뭐 특별할거 없는 뉴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한국이 대중문화의 트랜드 세터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평가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10. 공유는 군대에 갔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일본에서 발매된 사진집이 큰 인기라는 기사입니다. 어제는 군부대 배치가 이슈가 되더니 스타는 스타인 모양입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공유의 사진집 'I Like Yoo'는 발매 후 채 한 달이 안돼 초판이 매진되는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1월 23일 발매된 캘린더에 이어 사진집도 호평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고보면 <커피 프린스 1호점>이라는 드라마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일께워줍니다. 아시듯 공유가 이 드라마가 처음도 아니고 무척이나 오랫동안 영화, 드라마에 출연을 했었지만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었지요. 하지만 이 드라마 이후 최고의 스타로 거듭났으니 공유에게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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