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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18편 02 -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2008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18편 02 -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드디어 돌아온 역전의 용사라는 표현이 맞을까? 드디어 최고의 어드벤쳐 액션 영화가 개봉됩니다. 스필버그의 역작이자 가장 스필버그스러운 영화가 아닐까요. 할아버지의 나이대로 넘어가고 있는 해리슨 포드가 펼치는 인디아나 존스의 연기는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프로듀서 조지 루카스 Jeorge Lucas(제작 총지휘) 프랭크 마샬 Frank Marshall 외 2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각본 데이비드 코엡 David Koepp (시나리오) 조지 루카스 Jeorge Lucas 제프 나단슨 Jeff.. 2008. 3. 13.
2008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18편 01-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2008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18편 01-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한국의 슈퍼스타 비가 출연한다고 해서 더욱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지요. 워쇼스키 형제들의 영화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주목받았던 만화 원작의 바로 그 영화입니다. 프로듀서 앤디, 래리 워쇼스키 형제 외 5인(조엘 실버도 참여) 감독 앤디 워쇼스키 Andy Wachowski 래리 워쇼스키 Larry Wachowski 각복 앤디 워쇼스키 Andy Wachowski 래리 워쇼스키 Larry Wachowski 타츠오 요시다 Tatsuo Yoshida 주요 출연진 스피드 레이서 역 - 에밀 허쉬 Emile Hirsch 레이서 X 역 - 매튜 폭스 Matthew Fox 태조 토고칸 역 - 정지훈 Rain 트리시에 역 - 크리스티나 리치 Ch.. 2008. 3. 12.
2008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18편 대공개 올 해 개봉 예정인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추려보면 무척이나 다양하고 관객들의 가슴이 떨리게 만드는 걸작들이 많습니다. 오랫동안 묵혀왔었던 시리즈들의 최신작들도 보이며 스핀오프 작품들과 만화, 소설등이 원작인 영화들이 눈에 띄네요. 주요 스테프와 출연배우, 티저 예고편, 공개된 포스터등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을 위주로 정리하려 합니다. 미국의 블록버스터와 중국 본토와 홍콩의 블록버스터까지 2008 세계 영화계를 후끈 달굴 초기대작 18편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2008 초기대작 리스트(무순) 1. 스피드 레이서 2. 인디아나 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3. 해프닝 4. 10,000 BC 5. 아이언 맨 6. 다크 나이트 7. 발키리 8. 적벽 9. 월-E 10.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 11. 삼국지.. 2008. 3. 12.
새드 배케이션 아사노 타다노부의 출연만으로도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어쩌면 이번 주 최고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일본영화를 전문적으로 수입 배급하는 스폰지의 영리한 전략적 개봉으로 봐야 할 듯 합니다.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라는 것만을도 흥미를 끌지요. 씨네21 리뷰 가족과 정착의 뿌리에서 잘려나간 상처받은 인물들이 기억에서 치유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오야마 신지가 만든 이 무기력한 매혹의 공간엔 희망이 없고 절망도 없다. 자잘하게 지속되는 현실이 그저 있을 뿐 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전망없이 떠돌던 아오야마 신지의 인물들이 일종의 정박지를 마련하고 있다는 징후가 에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밀항에 관계하던 켄지(아사노 다다노부)는 부모를 잃은 중국 소년 아춘을 데리고 도망쳐 그.. 2008. 3. 12.
마츠가네 난사사건 이번 주 개봉작들은 지난 주와는 반대의 느낌이네요. 지난주에는 보고 싶은 작품들이 한꺼번에 개봉되어 혼란스럽게 하더니 이번 주에는 뭘봐야 할지 고민도 별로 안들 정도로 그만그만한 작품들의 나열이네요.. 이 영화에 대한 폄하는 아니구요. 주목해야 할 부분은 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했던 야마시타 노부리로 감독의 영화라는 점! 일본식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영화로 보입니다. 씨네21 리뷰 멧돼지 전설의 고장 마츠가네 마을엔 두쌍의 이상한 인물이 있다. 금괴를 찾으러 마을까지 숨어든 남녀와 이란성 쌍둥이지만 직업부터 성격, 말투와 행동이 다른 형제. 형이지만 발 사이즈도 15mm나 작은 히카리(야마나카 다카시)는 동생 코타루(아라이 히로후미)에게 열등의식을 갖고 있다. 어느 날 히카리는 트럭으로 한.. 2008. 3. 12.
흑야 공포영화의 시즌이 다가오나요? 홍콩과 일본, 태국의 감독들이 모여 만든 공포영화라? 그저 그런 공포영화라는 평들이 많은 듯 합니다. 어떤식의 표현인지 궁금하기는 한데..그렇고 그런 일본 공포영화는 정말 재미없었던 기억이 있어...선택이 만만찮네요. 씨네21 리뷰 는 홍콩, 일본, 타이의 감독들이 만든 옴니버스 공포영화다. 한 남자를 놓고 갑자기 돌아온 전 애인, 그리고 옆집에 살고 있는 현재의 애인이 얽힌 삼각관계가 초래한 비극을 그리는 과 한 여자가 어릴 적부터 상상 속에서 키워온 괴물 이야기인 ,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한 여자가 기억을 찾아가는 으로 구성됐다. 3국 감독들이 모여 아시아만의 독특한 공포영화를 보여주겠다는 야심으로 제작된 는 분명 를 모델로 하고 있다. 는 작품간의 편차에도 불구하.. 2008. 3. 12.
스텝업2: 더 스트리트 춤을 위한 영화라고 해도 좋겠지요. 2006년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가 개봉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보이에 대한 관심들이 많기에 제법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은데요. 과연 극장까지 찾아갈지가 의문이네요. 그저 춤추는 것만도 즐거울 거 같은 영화입니다. 씨네21 리뷰 춤을 소재로 한 청춘영화가 한편 더 나왔다. (2006)의 속편 는 출신과 스타일이 다른 남녀가 춤을 통해 교감하는 전편의 얼개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이번엔 여주인공이 거리 출신이다. 고아로 후견인의 보호 아래 자란 앤디(브리아나 에비건)는 춤 패거리 ‘410’과 어울리며 말썽을 일으키자 텍사스로 보내질 위기를 맞는다. 다행히 오빠처럼 따르는 타일러(채닝 테이텀, 전편의 주인공)의 도움으로 메릴랜드 예술학교(MSA)에 합격해 볼티모어.. 2008. 3. 12.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 까트린느 꼬르시니 감독.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감독의 작품입니다. 전통적으로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랑스 영화가 어느정도 선전을 할 수 있을지가 주목받을 수 있는 영화이네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선 제법 많은 분들이 선택할 수도 있을 영화로 보입니다. 씨네21 리뷰 이 영화의 프랑스어 원제는 “Les Ambitieux”, 우리말로 바꾸면 “야먕”, “야심가들” 정도가 된다. 로맨틱한 국내 개봉제목으로 둔갑한 이 영화는 그러니까 나름 심오한 의도가 엿보이는 영화이기도 하다. 파리의 잘나가는 출판사의 여성편집장 주디스(카랭 비아르)는 콧대 높은 싱글 커리어우먼이다. 그녀는 듣도 보도 못한 초짜 소설가 줄리앙(에릭 카라바카)을 초면에 무시했다가 그의 젊고 순진한 면모에 반해 연애를 시작한다... 2008. 3. 12.
허밍 고소영이 출연한 영화들은 언제나 망하지요....역시 다를 바 없는 영화였습니다. 바로 그 를 만들었던 박대영 감독의 작품인데요. 이별 소식으로 주목을 받았었던 한지혜의 주연으로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개인적으로 그리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네요... 씨네21 리뷰 준서(이천희)와 미연(한지혜)은 2000일 기념일을 앞둔 연인이다. 꽃다발 이벤트는 100일 기념일에 했고 커플반지는 500일 기념일에 주고받았으며, 1000일 기념일에 풍선까지 깔아본 이들은 오래된 연인이 그렇듯 감정의 균형을 잃어가고 있다. 미연은 공부만 하는 남자친구의 건강이 걱정돼 암벽등반 등의 세계로 그를 이끌지만, 그런 여자친구가 준서에게는 “특이하고 위험한 것만 있으면 꼭 같이하려고 드는” 것처럼 보여 부담스럽다. 기어이 준서는 미.. 2008. 3. 12.
연을 쫓는 아이 작년부터 이슈가 되었던 바로 그 영화가 드디어 개봉을 하는군요. 뉴요커들이 가장 사랑하는 책이라는데 과연 영화로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출연했던 아이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한때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었지요. 씨네21 리뷰 1975년 카불. 12살 동갑내기 아미르와 하산은 꼭 같이 붙어다니는 단짝친구다. 유약하다고 핀잔을 듣기 일쑤인 아미르에게 하산의 존재는 특히 절대적이다. 골목에서 덩치들에게 시달릴 때에도 하산은 아미르를 위해 겁도 없이 새총을 겨눈다. 그들의 아비가 그러하듯이 그들 또한 도련님과 하인으로 묶여 있지만, 들판에서 연을 날리는 두 소년은 친형제처럼 서로를 위하고 챙긴다. 모든 것을 함께 나눌 것만 같던 시간은 그러나 오래지 않았다. 얼마 뒤 열린 연날.. 2008. 3. 12.
밴드 비지트: 어느 조용한 악단의 방문 이집트 음악인과 이스라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라...왠지 많은 관객을 얻을 영화는 아닌 듯 보이지요. 에란 코릴린이라는 낯선 감독의 낯선 영화.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씨네 21 리뷰 화면 정면에 멈춰 있던 버스가 지나가면 그 자리에 똑같은 제복을 입은 남자들이 정지된 풍경처럼 일렬로 서 있다. 이스라엘 어느 지방 도시의 초청으로 방문했건만, 이들을 기다리는 건 황량하고 고요한 벌판뿐이다. 환대받지 못한 자들의 어색하고 불안해진 눈빛과 자세가 처량하다. 직접 목적지로 찾아가기로 결심한 남자들은 버스에 오른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경찰 관현악단의 이스라엘 방문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원래의 목적지는 ‘페타 티크바’지만, 영어 발음을 잘못 알아들은 탓에 ‘벳 하티크바’라는 사막 같은 마을에.. 2008. 3. 12.
이제 한류도 검정고시보는 시대. No. 9의 비밀 공개...그리고 죽은 애인과 1년 보낸 사나이 8세 소년이 법대에 합격했다고요? 브라질에서 실재있었던 일이라고 하네요. 학교에서 천재를 모시는 경우는 있지만 부모가 아이를 능력을 깨닫고 시험을 치뤄 합격을 하는 경우는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일들이 아닌데요. 더욱 재미있는 것은 합격한 대학인 파울리시타 대학(UNIP)이 이 어린 학생 조앙 빅토르 포르텔링야(8)의 입학을 불허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가 문제라고 하는데요. 다른것도 아닌 법조인을 기르는 학문이기에 너무 어린 나이의 학생이 학습을 수료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의견인 듯 하네요. 당연하게도 부모들은 거세게 반대하고 입학을 강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대단한 아이네요... 미국에서는 엽기적인 소식이 들리네요. 애인 시체와 1년동안 호텔에서 생활한 남자가 붙잡혔다는 소식인데요..아이스박스에 보.. 2008. 3. 12.
마이클 조의 억울한 죽음! 41초의 진실은 무엇인가? 한국인 교포학생의 죽음은 작년에 나온 그저 그런 사건보도로 끝났었습니다. 저 역시 뉴스에서 잠깐 보았던게 전부였었구요. 오늘 MBC에서 방영되었던 방송분을 보며 이건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모두들 그의 죽음에 대해서 침묵한다면 그런 어처구니 없는 공권력에 의한 살인이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더 이상의 침묵이 아닌 여론의 형성으로 진실을 찾을 수 있도록 네티즌들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인 듯 합니다. 공권력에 무한파워를 부여하는 미국에서 이 사건을 바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은 해야 하겠지요. UCLA 졸업생인 25살의 젊은이는 그날도 자신의 창작작업을 위해 .. 2008. 3. 12.
게임기나 한번 사볼까? 콘솔 게임은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일반화되어 있지요. 우리에게는 콘솔 게임은 그저 오락실 게임 정도의 인식이 강했었지만 그나마 플스의 꾸준한 공략으로 인해 제법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요. 여기에 MS가 콘솔 게임기를 내논다는 발표가 있었을때는 다들 깜짝 놀라기까지 했지요. 천하의 MS가 무슨 게임기냐?라는게 중론이었구요. 감히 천하의 플스를 어떻게 이기겠다는 전략인건지..과연 몇년간 살아남을 수 있을까? 등등 의외로 받아들였지만 어려운 고비들을 넘기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차별성을 가지고 나왔던 전략이 좋았던거 같아요. 초기 출시할때 이게 게임기야 컴퓨터야?! 라는 의견들이 있을정도로 하드를 장착한 게임기는 신기하기까지 했었었죠. 뭐 지금이야 플스도 .. 2008. 3. 11.
32. 로스트 시즌4-06 Lost Season4-06 진실을 향해 본격적인 퍼즐 맞추기가 시작되었다. 아직 로스트 시리즈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읽지 마세요.(스포) 앞서서 시즌 4는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 이라고 했었는데요. 시즌의 중반으로 가는 과정속에서 큰 힘의 실채들이 조금씩 보이는 것들을 확인하며 이제 조만간 본격적인 사건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더군요. 우선 02까지는 정리를 했었고...시간이 없어 보지 못하다 몰아서 봤네요. 섬을 빠져나온 인물들이 제법 되지요. 잭, 사이드, 벤, 휴고, 케이트등등..아직 시리즈 회차의 중간으로 가는 과정이다보니 매회 새로운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03부는 "The Economist"라는 부제로 사이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섬밖으로 나온 사이드가 어떤 임무를 위해 한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 음모였음을 .. 2008. 3. 11.
만화가 영화를 만났을 때2 : 이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우라사와 나오키 캐스팅 소개를 했던 것과는 달리 2부에서는 원작자인 우라사와 나오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가 내놓는 만화들은 일본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망가 마니아들에게도 최상의 선물들입니다. 전문적인 글이 아닌 개인적인 소견이니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1960년대생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가 상상하는 지금 형태의 만화를 그린것은 아니겠지만 자기 스스로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은 중요한 시작이었을 것이다. 으로 유명한 데츠카 오사무의 만화를 무척이나 좋아했다는 어쩌면 일본에서는 평범한 유년시절을 보낸 한 망가 마니아가 아니었을까? 그러나 무수히 많은 일반 팬들과는 달리 그는 직접 자신의.. 2008. 3. 11.
결코 영화는 현실을 넘어설 수 없다! 어제부터 뉴스의 중심이 되었던 사건에 대한 전말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이호성 전 프로야구 선수가 한강에서 시체 로 떠올랐고 서울 창정동 모녀 4명이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호성이 모녀 4명을 살해하고 선산이 있는 전남 화순 공원묘지에 묻었다고 합니다. 일단 이호성에 의해 땅을 팠던 이가 신고를 해서 시체를 찾은 만큼 어찌되었든 사건에 연류되었던 것 만큼은 사실로 보입니다. 90년대 한국프로야구를 장악했던 해태 타이거즈의 4번 타자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성공한 야구선수로 기억되었던 그가 이토록 망가져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잦은 사업실패 때문인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네모녀 살인의 한면에도 2억원 가까운 현금이 있었고, 현금을 찾은 날 그들은 실종이.. 2008. 3. 11.
총선이 이제 한 달 남았네요. 총선이 중요한건 이명박 정부의 견제세력이 형성될 수 있느냐?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가능할 수 있느냐?에 따라 입장차이가 극명하게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론 충분한 견제세력이 형성되지 않는 정치는 정치일 수없다는 생각입니다. 독선과 독주는 일면 좋은 측면이 있을 수 있으나 지금은 70년대 처럼 개발최우선 시대는 아니지요. 그리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되는거 아닐까요. 다양성이 보장되고 충분한 견제세력을 통한 올바른 정치! 이게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기는 하지요. 현실적으로 견제세력을 만들어준다고 얼마나 우리에게 득이 되는 정치를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면....의문이 생기는것도 현실입니다.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자랑할만한 정치인이 없는 상황에서 어느편을 든다는 것도 무의미하고 단순한 흑백논리로만 바라봐.. 2008. 3. 10.
만화가 영화를 만났을 때1부 : 실사 영화로 다가오는 20세기 소년 Twentieth Century Boys 20世紀少年 만화와 영화가 만났을 때... 때론 충격적인 즐거움으로 혹은 무참한 실망감으로 다가오곤 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영화와 방송을 통해 만화원작의 성공으로 제작자나 원작자 모두 고무적인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미국의 경우엔 이미 일상이 되어버렸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만화원작의 작품들이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으로 관객들과 조우하고 있다. 짧은 식견이지만 만화와 영화가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몇가지 이야기들을 해보려 한다. 어린 소년들이 장난처럼 써내려갔었던 지구멸망보고서가 실재로 이뤄진다면...? 만화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 우라사와 나오키라는 걸출한 만화가에 의해 탄생된 은 분명 걸작임을 부정하기 힘들 것이다.(비록 후반부에 가며 많은 팬들에게 질타를 받기는 했지만...) 더불어 일본 드라마에서 꾸준.. 2008. 3. 9.
거인국의 소인이 바라본 골리앗들의 세기적 대결 게임과도 같은 세상은 결국 실현된다. 현실이 곧 게임의 세계가 되기도 하는 우리가 사는 현재의 모습이다. 로마시대 황제와 시민들은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피의 혈투들을 바라보며 열광했다. 그 이전 인간이라 명명할 수있는 인종이 등장하면서 부터 소위 싸움이라는 것은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행위였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동물과 같은 싸움은 사라져 가고 이를 보완해 스포츠란 이름으로 묶어 현재까지도 무한 진화를 하고 있다. 70, 80년대를 풍미했던 아니 90년대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던 복싱은 어느사이엔가 우리의 관심사에서 사라져 버렸다. 60, 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 레슬링이 짜고 하는 것이란 폭탄 발언으로 사양길에 접어든 것과는 달리 프로 복싱은 그런 스캔들도 없었다. .. 2008. 3. 8.
쟈니즈&하로프로 일본 쇼 비지니스는 이들을 보면 알 수있다. 일본 방송계..아니 연예계를 이야기 할때 쟈니즈 계열과 모닝구 무스메만 알아도 충분할지도 모르겠다. 당연히 이들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나 연기자들 전문 방송인등 다양한 최고수들은 당연하게도 존재하고 있다. 대중적인 지지도를 갖춘 일본의 연예계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이 두 슈퍼 그룹들을 아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답습하는 한국의 쇼 비지니스계도 충분한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말이다. 국내에도 엄청난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이 두 팀들은 뮤지션 출신의 프로듀서에 의해 만들어진 그룹들이다. 쟈니즈에서 가장 먼저(히카리 겐지가 최초의 빅그룹이였겠지만...소년대도 있었고...현존하는 그룹 위주로 이야기를 하는 관계로) 그리고 아직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SMAP은 일본내에서도 그렇지만 국내에서도.. 2008.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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