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명수는 가라! 이젠 현철이 MC 시대다!!

오늘 이시간 가장 관심있게 생각하는 키워드들은 무엇일까요? 한번 살펴보면 이렇군요.



1. 무한도전 이번엔 중국이다!

무한도전 팀들이 인도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으로 향한다는 기사입니다. 황사의 발원지에 가서 황사에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번 중국 촬영에서 매년 봄마다 기승을 부리는 황사에 대처하는 자세를 알아본다는 취지로 황사의 근원지로 알려진 중국에서부터 몽고 고비 사막지대로 이어지는 투어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를 많이 했었던 인도편에서는 사실 실망이 더 컸었는데 이번 중국은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올 해가 황사가 가장 심할 것이라고 하는데..참 고생을 사서하는 무한도전입니다.


2. 거성 명수는 가라! 이젠 김현철 MC 시대다

세상에나 메인 MC 맡아서 자존심만 상한 친구의 뒤를 이어 김현철이 메인 MC를 본다고 합니다.

예능오락프로그램의 게스트와 보조MC로 활약했던 김현철은 OBS 경인TV '서바이벌 퀴즈쇼 퀴즈미인'(이하 '퀴즈미인')에서 메인 MC에 도전한다.

아..친구가 MC를 맡고 있는 OBS 경인TV로 군요. 폄하하는 것은 아니구요. 상대적으로 공중파가 주는 부담을 털어버리고 조금은 편하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14년만의 기회이니 확실하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3. 설수진 설수연 자매

왜 갑자기 이들 소식이 뜨나 했더니, 역시나 방송 출연 때문이군요. 한때 미스코리아 출신 자매로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지요. 결혼하더니 얼굴도 좀 변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설수현은 19일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자신이 직접 꾸민 집을 공개했다. 또 언니 설수진과 함께 하는 모습도 공개돼 이들 자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수진은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영국으로 유학을 가 그동안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이들 자매를 전혀 모르는 세대들도 많을텐데요...그래서 궁금하셨나?


4. 박정아가 거짓말?

최근 다시 뭉친 쥬얼리가 상종가를 치니 부침이 시작되기 시작하네요. 박정아가 쇼프로그램에 나와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발언이 거짓말이라는 것인데요. 남자친구가 필요하면 말을 하지...

그런데 박정아는 최근 이를 번복하며 "결별 이야기는 꾸며낸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아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당시 결별 이야기에 대해 “모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 재미로 꾸며낸 말이다”며 “지금까지 연예인은 단 한 번도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왜 이런게 기사화되고 불거지는 이유는 그녀가 라디오 DJ를 하고 있고 그런 공인으로서 이런 거짓말은 문제가 있다는 논지입니다. 음..거짓말은 잘못한 일이지요. 그것도 공개적으로 하는 거짓말이라...필요없는 말을 끄집어 내고 사과하고...재미있나요?


5. 제 2의 김태희가 일본에서 화보촬영?

제 2의 김태희라고 평가받고 있는 김다은이 일본에서 화보촬영을 했다는 가십입니다. 음..누구누구의 타이틀을 신인들은 잘도 활용을 하지요. 그만큼 쉽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겠구요.

김다은의 화보가 실리게 될 잡지는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들을 소개하는 일본의 대중잡지 ‘핫 칠리 페이퍼(hot chili paper)’. 이 잡지의 관계자는 “김다은은 동서양의 미를 고루 갖췄다”며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누리꾼들의 호응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김다은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잘 되길 바랍니다. 한류스타들을 소개하는 잡지라고 해서 좀 그렇기는 하지만 제 2의 누구가 아닌 김다은이라는 이름이 많은 이들에게 부려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6. 김미현-이원희 커플

스포츠 스타의 결합이 다시 이뤄질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인가 봅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확신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에 가깝다보니...아니면 말고식의 가십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김미현과 이원희는 용인대 선후배 사이로 김미현은 프로로 전향하기 위해 용인대학교 2학년 중퇴 후 1996년 프로테스트를 통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문했으며 현재 KTF에 소속돼 있다.

김미현은 제법 오래사귄 남자 친구가 있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작년에도 결혼이야기가 언뜻언뜻 나왔던거 같기는 한데..그거 역시 아니면 말고식 기사였었나요?


7. 최진실 성적표 공개?

뭔가 했더니 또 OBS 방송 프로그램 소식이네요. 최근 편당 2000만원의 출연료 때문에 말들이 많았었는데 학창시절 성적표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최진실은 최근 OBS '진실과 구라'(연출 유진영)의 첫 방송에서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의 성적표를 공개하면서 공부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털어놨다. 공개된 성적은 초등학교 시절 국어, 산수, 체육, 미술 등 일부. 하지만 그의 성적은 초라했다. 국어는 2, 3, 5, 6학년까지 '미'를 받았고, 4학년 때에는 '양'이었다. 심지어 산수의 경우 4~5학년 때 최하 점수인 '가'를 기록했다.

뭐 성적은 그래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다고 하니 꿈을 이룬 것이겠지요. 학벌사회에서 그나마 학벌없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연예계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젠 연예계 주변부들까지 고학력자들로 둘러쌓여 있는 상황이니..더더욱 학력파괴가 가능한 연예계가 어찌 보면 가장 공정한 승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8. 유재석 대 신인 개그맨 출연료는?

신인들의 출연료와 그들의 비애에 관련된 보도 기사이네요. 당연하게도 잘나가는 이들에게는 그에 걸맞는 금액이 돌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적자생존의 법칙이 그 어느곳에서 보다 확실한 연예계에서는 우선 크는게 중요하겠지요.

그럴 때면 이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린다. 그도 그럴 것이 유재석, 신동엽, 남희석 등 소위 정상급 MC라 불리는 이들은 회당 출연료가 600만~1000만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현재 주목받는 개그맨들도 거의 대부분 이런 신인시절을 거친 연예인들이지요. 10여년의 기간을 꾸준하게 임해 지금의 결과를 얻은 이들이 많으니 노력이 최선이겠지요.


9. 최홍만 이젠 운동만!!!

제발 운동만 열심히 해서 우승한번 해다오...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 것도 많겠지만 본업을 버리고 부업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지요.

프로씨름 천하장사 출신 최홍만은 2004년 입식타격기 K-1무대에 진출해 승승장구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남다른 끼를 발산했던 그는 지난 1월 슈퍼모델 출신 강수희와 혼성듀오 '미녀와 야수'를 결성, 음반 활동에 나섰다. 가수 타이틀을 걸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선 것．

이제 군대 갈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최선을 다해 자신이 올인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주길 바랍니다. 링위에 올라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랄뿐이랍니다.


10. 우리나라에서 노래 가장 잘하는 가수는?

조용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전문가들이 뽑았다는 기사입니다. 영원한 오빠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 조용필. 정말 대단했던 시절이 있었었지요.

전문가들이 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는 조용필이었다.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지목했다. 독창적인 음색과 감정 표현력, 빼어난 라이브 실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데뷔 40주년을 맞는 조용필의 가창은 “독특한 음색으로 시대를 넘어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면서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데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파트로 나눠서 뽑았군요. 이승철이나 김광석, 인순이등 어느 분야에서 최고로 뽑했는지 보는 것도 흥미롭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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