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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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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8

울산 버스 사고 블랙박스 칼치기 승용차 운전자 살인범과 다를 바 없다 울산 버스 사고로 인해 2명이 사망했다. 잘 가고 있던 버스가 갑작스럽게 끼어든 승용차로 인해 벽에 충돌해 인명 사고가 났다. 칼치기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끼어들기가 만든 결과였다. 만약 이런 무리한 운전이 없었다면 억울한 희생자도 나올 수 없었다. 칼치기를 한 운전자는 23살이라고 한다. 경찰은 사고를 낸 윤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윤 씨에 대해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한다. 현재 상황에서는 구속은 당연해 보인다. 한심한 운전자의 잘못으로 인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 사고 아쉽게도 두 명이 사망했다. 오전 9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그들이 그날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을 이는 없었.. 2018. 4. 5.
대구 초등학생 논란, 부끄러운 어른들의 민낯 대구 초등학생들이 '문재인 빨갱이'를 외치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다. 2018년 이런 말도 안 되는 발언이 어린 아이들 입에서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충격적이다. 그곳이 대구라는 점에서 일면 그 지역은 영원한 극우 집단의 본거지라는 생각도 떨치기 어렵게 한다. 현실 직시를 하지 못하고 여전히 박정희 시절 유물을 붙들고 수구 꼴통들의 논리를 그대로 믿고 따르는 집단이 여전히 밀집되어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러울 정도다. 대구 사람들이 모두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구 출신으로 극우와 전혀 상관없이 깨어있는 이들이 너무 많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대구가 여전히 보수 꼴통 극우 세력들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 자한당 홍 대표가 대구에 깃발을 꽂은 것도 그의 표현 대로라면 보수의 마지막 보루이.. 2018. 4. 5.
김현철 정신과 의사 환자 성폭행 혐의 유아인 공격이 전부가 아니었다 유아인에게 공개적으로 경조증 진단을 했던 정신과 의사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현재 병원 문까지 닫은 상태인 의사에 대해 환자에게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가 내려져 조사를 앞두고 있다. 정신과 의사가 환자와 사귀거나 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귀는 것도 아닌 상대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신과 의사라는 직위를 앞세워 성폭행을 했다면 이는 심각한 범죄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의사인 김 씨는 '치료 과정의 일환'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은 30대 여성에게 성관계를 제안해 수 차례 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치료 과정에서 성관계를 제안했는데 의사와 환자 관계에서 이를 거절할 수 없었고,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피해자 A씨는 경찰에 김 씨가 자신에게 의사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해서 정신적.. 2018. 4. 4.
이대목동 의료진 구속 신생아 사망 사건, 강력한 처벌로 이어져야 한다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은 여전히 충격이다. 이에 책임을 져야 할 의료진들에 대해 법원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는 이유였다. 의료진이 이렇게 구속이 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과거 같았다면 구속은 고사하고 화두로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었다. 신생아 4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숨진 이 사건은 어쩔 수 없는 사망 사고가 아니었다.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음에도 의료진의 잘못으로 억울한 희생자들이 나왔다는 점에서 이는 강력 범죄다. 그저 의료진이라는 이유로 그들이 비호 받아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서울 남부지법은 이대목동병원 조수진 교수와 박아무개(54) 교수, 수간호사 ㄱ(41)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너무 당연하다. 적절..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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