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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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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8

제주 4.3 70주년 이효리 바람의 집과 문재인 대통령 감동의 마지막 한 마디 제주 4.3 사건 기념일이다. 생중계로 진행된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했다. 권력이 제주 도민 3만 명을 학살한 이 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픈 상처다. 12년 만의 대통령 참석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제주였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처음으로 제주 4.3 사건에 대해 국가 책임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최초로 제주 4.3 사건 추념식에 참석했다. 그리고 12년이 흘러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그곳을 찾았다. 지난 해에는 대선이 있었으니 말이다. "섬, 4월의 바람은/수의 없이 죽은 사내들과/관에 묻히지 못한 아내들과/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은 아이의 울음 같은 것" 4.3 사건 추념식 사회를 맡은 이효리는 1947년 발생한 제주 4.3 사건의.. 2018. 4. 3.
방배초 인질범 무방비로 뚫린 치안 대안이 시급하다 평일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초등학교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가 출입하고, 어린 학생을 인질로 잡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다행스럽게도 인질로 잡힌 학생이 아무런 외부적 상처도 입지 않았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물론 어린 학생이 이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트라우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문제다. 이 학생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심리 치료를 해야만 이후 정신적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군대에 있을 때 상사에게 욕을 먹어서 정신병이 생겼다" 아이를 인질로 잡은 25세 남성 양 씨는 경찰과 대치 중인 상황에서 기자들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고 .. 2018. 4. 2.
김생민 성추행 의혹 사과 후폭풍이 거셀 수밖에 없는 이유 김생민도 미투의 대상이었다. 10년 전 방송사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한 사실이 뒤늦게 폭로 되었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이들이 미투 운동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생민까지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김생민을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은 근면 성실이다. 개그맨으로 출발했지만 빛을 발하지 못하자 그는 리포터로 방향을 틀면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10년이 넘는 오랜 세월을 프로 리포터로 생활한 그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대단하다고 평가를 해왔다. 비록 대스타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며 열심히 살았다는 점에서 그는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었다. 많은 스타들이 김생민을 챙겼다. 그 꾸준함에 그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오랜 .. 2018. 4. 2.
단역배우 자매 자살 사건 재조사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까? 2004년 벌어진 끔찍한 사건이다. 14년이 지난 사건이다. 연예인을 꿈꾸던 여동생이 대학원생이던 언니에게 단역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 후 벌어졌다. 여동생은 언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연예인을 꿈꾸던 자신에게 그곳은 삶의 터전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동생의 생각과 달리, 현장에서 언니는 참혹하게 유린 당했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촬영 현장에서 있었다는 점은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당시 언니는 심신 미약 상태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색다른 도전을 권했을 수도 있어 보인다. 문제는 이런 문제를 안 출연자 관리업체 관계자들이 끔찍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이다. 촬영 중 신체를 만지기도 하고, 숙소와 차량 등에서 언니를 성폭행했다고 한다. 치료를 받..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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