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치188 김성태 신분증 없이 비행기 탑승 사과 말고 사퇴할 생각은 없는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신분증도 없이 비행기에 탑승한 사실이 드러났다. 자한당은 홍 대표가 공항에서 검색 없이 홀로 특전을 받더니, 이번에는 김 원내대표는 신분증도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대단한 특권을 보여주기에 여념이 없었다. 여당을 향해 무조건 사퇴 이야기만 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잘못에는 변명도 없다. 국회의원에 대한 특권은 수없이 많다. 금배지 하나 다는 순간 온갖 호사를 누리는 그들인 그게 무엇을 위함인지 모르고 있는 듯하다. 국민을 위해 보다 열심히 일을 하라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인데, 그들은 그게 권력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당일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핸드캐리하는 가방에 넣어두고 있는 상태에서 보안 검색 요원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과정에 신분증을 즉시 제시하지 못했.. 2018. 4. 10. MB 구속기소 짜맞추기 수사 주장이 한심한 이유 이명박이 구속 후 검찰 수사를 반대하자 기소를 했다. 보다 조사할 것들이 많지만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는 한심한 자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당연하다. 오직 돈에만 집착하던 자의 최후는 초라해져야 한다. 탐욕을 위해 국민 전체를 기만한 자는 말이다. 이명박 구속 기소는 그저 시작일 뿐이다. 그들 가족 대부분이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수많은 증거와 증언들도 밝혀진 상황에서 김윤옥과 이시형 역시 구속 기소는 당연하다. 여기에 이명박 형과 사위, 그리고 조카들 역시 거대한 범죄 혐의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점에서 이명박 일가 전체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절실하다. "오늘 검찰의 기소와 수사 결과 발표는 본인들이 그려낸 가공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놓고 그에 따라 초법적인 신상 털기와 짜 맞추기 수사를.. 2018. 4. 9. 박근혜 징역 24년 벌금 180억 선고 최악의 국정농단 당연한 결과 징역 25년을 예상한 전문가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박근혜에 대한 1심 선고는 징역 24년 벌금 180억이었다. 박근혜 나이를 생각하면 합당한 선고라고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그가 저지른 국정농단을 생각하면 24년은 너무 적다. 물론 다른 범죄 사실에 대한 선고는 따로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그의 징역형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실에게 20년을 선고한 것과 달리, 박근혜에게 24년이라는 형을 선고한 것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자신과 지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미다. 이런 선고는 결국 이명박에 대한 선고로도 이어질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명박의 죄가 결코 박근혜와 비교해 적지 않다. 일정 측면에서는 더욱 저질스러운 범죄를 벌였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이.. 2018. 4. 6. 제주 4.3 70주년 홍준표 폭언에도 제주는 자유한국당 지지한다? 제주 4.3 사건 추념식이 열렸다. 이에 대한 자한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인의 넋을 기리는 것에 동참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여전히 제주 4.3 사건을 인정하지 않는 자한당 지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오는 선거 적합도에서도 자한당 원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사실은 황당함으로 다가온다. 70주년을 맞아 제주도민들은 4.3 특별법 제정 등 수많은 묻은 과제들을 풀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심하고 씁쓸한 것은 대통령이 제주 4.3 사건을 위해 추념식을 찾은 것은 12년 만이라는 것이다. 이명박근혜 시절 한 번도 대통령이 와본 적이 없다. 기본적으로 제주 4.3 사건을 좌익들에 대한 국군과 미군의 소탕 작전으로 이야기하는 자한당에게는 자연스러운지도 모르겠다. 3만 명이라는 제주민들이 무참하게 도륙 당한 .. 2018. 4. 3.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