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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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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나경원 일베 폐쇄 반대하고 나선 당당함 자한당의 실체다 나경원 자한당 의원이 일베 폐쇄를 반대하고 나섰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이라면 일베는 폐쇄되어서는 안 된다는 논리다. 말은 표현의 자유라고 하지만, 노골적으로 자신들을 지지하거나 옹호했던 사이트가 없어져서는 안 된다는 주장일 뿐이었다. 의사 집단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극우 인사를 대표로 내세우는 처참한 모습까지 보였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극우 집단들이 실체를 점점 드러낸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더는 암약하지 못하고 절대 다수의 국민들과 정면 대결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청와대가 '사이트를 폐쇄할 수 있는지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폐쇄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베 폐쇄 추진은 표현의 자유를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후퇴 시키는 행위이자, 방송 장.. 2018. 3. 27.
조사는 거부 이명박 아바타 천안함 메시지 한심한 이유 이명박이 구속된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옥중 조사를 추진하는 검찰로서는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직접 검찰로 불러 조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구치소까지 검찰이 찾아가 방문 조사를 하려는 것까지 거부하는 이유는 너무 명확하다. 검찰 조사는 거부하며 자신의 측근인 김효재 전 정무수석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끈은 보수 혹은 극우주의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정치 보복이라는 프레임을 아무리 떠들어도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는 현실에서 이런 모습은 마지막 행위라고 보인다. "통일이 되는 날까지 매년 들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몸은 같이 하지 못해도 여러분의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마음.. 2018. 3. 26.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반박, 장제원과 자유한국당의 자멸을 부추긴다 경찰 집단을 미친개로 표현한 장제원 의원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막말의 부메랑이 될 수밖에 없다. 알아서 스스로 망가지는 방법을 그렇게 잘 알고 있으니, 자유한국당의 몰락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논리도 없이 오직 막말만 하면 이긴다는 요즘 초딩도 부끄러워서 안 하는 짓을 하고 있다. 국민들의 공감을 전혀 이끌어내지 못하는 자한당의 현재는 최악이다.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마저 외면하기 시작한 극우 정당의 현실은 처참할 뿐이다. 당내에서 서로 못났다고 싸우고 있는 이들은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의 역할도 방기한 채 누가 누가 더 막말을 잘 하나 경쟁이라도 하는 듯하다. "부패 비리에 대해 원칙대로 수사하는 것 뿐인데 그 대상이 야당 인사라는 이유 만으로 정치 경찰이라는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 2018. 3. 25.
미친개 발언 장제원 경찰 조롱 자유한국당은 과연 뭘까? 미쳤다는 말로도 그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 자유한국당이 매일 쏟아내는 발언들을 보면 그들은 왜 존재하는지 알 수 없게 한다. 일베 사이트를 폐쇄할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자 자신들이 그 짓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이미 이성을 완전히 상실한 그들은 국회의원이라는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자신의 배만 불리기에 여념이 없던 자들이 할 말은 아니다. 권력 기관을 민간인 사찰 기관으로 만든 자들이 누구인가? 이명박근혜 시절 언론을 통제하고 민간인들까지 사찰하던 시대를 살아왔던 그들이 경찰을 향해 '사냥개''미친개'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이치에 맞는지 그게 의아하다.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까지 걸려 정권의 이익을 위해서 라면 닥치는 대로 물어 뜯기 시작했습니다. 정권과 유착하여 20세기 .. 201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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