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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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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신문 구독도 취소한 이명박 김윤옥도 조사 거부, 부창부수 대처 씁쓸하다 구속 중인 이명박은 검찰 조사를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검찰을 부정하며 정치적 논리로 풀어가려 하지만 세상은 이명박의 편이 아니다. 구독했던 신문도 끊고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구속 연장이 확정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 다 가진 듯 살아왔던 이명박에게는 그 공간에 만족할 수는 없을 것이다. 4월 10일까지 구속 기간이 연장된 상태이지만, 이명박이 검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은 없다. 자신의 최측근이라고 불렸던 이들이 모두 배신한 상태에서 자신의 잘못이 어디까지 공개된 지 알 수 없으니 말이다. 법정에 서는 순간 상대가 무슨 패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명박 측은 차라리 법리 다툼을 빨리 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명박만이 아니라, 형인 이상득 전 의원과 아들인 이시형에 이어 부인인 김.. 2018. 3. 31.
조여옥 대위 위증죄 국민 청원은 당연한 일이다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다양한 실체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을 했던 조여옥 대위에 대해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단숨에 수만 명이 서명을 이어가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무슨 짓을 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평일에 아침 10시가 넘어서 겨우 일어나 보고를 받은 후에도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후 2시가 넘어 최순실에 청와대로 온 후에야 겨우 문고리 3인방과 5자 회담을 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최순실에 중대본에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머리 손질을 하고 5시가 넘어 간 박근혜는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렇게 찾기 힘든가요?"라는 경악스러운 질문을 남겼다. "세월호와 관련해 그동안 거짓으로 감추고 숨겨왔던 사실들이 조금씩 드러.. 2018. 3. 29.
홍지만 세월호 7시간 논란에 박근혜 두둔, 미친개에 이은 자한당의 막장극 끝까지 가보자. 자한당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장제원 대변인의 경찰을 향한 미친개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홍지만 대변인이 박근혜가 불쌍하다는 논평을 냈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1 야당이라는 자한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보면 끔찍할 정도다. 자한당은 스스로 몰락하는 길을 선택한 듯 하다. 지방 선거에 제대로 된 후보도 내지 못하는 식물인간과 같은 정당에서 아예 자멸하겠다고 작정한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알아서 망가지는 것은 다행이지만, 그래도 100석이 넘는 의원을 거느리고 있는 정당의 몰락이 너무 초라하기만 하다. "박 전 대통령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야 참사 발생을 알게 됐고, 최순실씨가 청와대로 오기 전까지 국가안보실장,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 .. 2018. 3. 29.
추적60분 천안함 충격적 진실 찾기 재수사 절실한 이유 천안함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8년이 지난 지금까지 의문이다. 46명의 용사가 사망한 사건의 진실은 정말 북한 잠수정의 어뢰로 인한 폭발인가? 그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의문을 풀어내야 했던 정부는 이를 방기했다. 28일 방송된KBS2 '추적 60분'은 중요한 의문들을 담아 방송했다. 46명의 우리 군인이 사망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사망하게 되었는지 명확하지 않다. 국방부가 꾸린 민관조사단의 결과에 의문을 품은 수많은 이들은 여전히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한다. 천안함이 어뢰 폭파가 아니라는 주장을 '추적 60분'은 집요하게 담아내고 있었다. 어뢰로 인한 폭파라고 하지만 도무지 그런 흔적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실시.. 201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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