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치188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내란음모죄 고소, 한민구 전 장관도 수사대상이다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령' 문건이 일파만파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독립수사단' 구성을 지시할 정도다. 국방부가 제대로 수사를 하지 못하니 독립된 수사단을 통해 국방부장관의 지시도 필요 없이 투명하게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라는 지시다. 위수령이 먼저 알려졌을 때도 많은 이들은 분노했다. 위수령도 부족해 계엄령을 발동할 준비까지 했다는 사실은 그들이 얼마나 탐욕스럽고 무서운 존재인지 잘 보여진다. 그리고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을 두고 두둔하기에 여념이 없는 자한당의 입장도 경악스럽기만 하다. "피고발인들은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을 때를 대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하고 군병력을 동원해 촛불 시위를 진압하는 구체적인 계획 문건을 작성했다. 시민.. 2018. 7. 10. 기무사 계엄령 문건 독립수사단 구성으로 철저히 수사한다 기무사가 2017년 작성했던 '계엄령' 문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하게 되었다. 위수령만이 아니라 계엄령 선포까지 준비했다는 점에서 기무사에 대한 대대적 수사는 너무 당연하다. 문제는 지난 3월 이 문건이 국방부에 보고가 되었음에도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지난 5월 공개해 파문이 확산된 기무사의 '전시계엄 및 합수엄무 수행방안'이라는 제목의 문건은 박근혜 탄핵이 무산되면 소요를 우려해 군이 '계엄령'을 선포한다는 작전이다. 촛불집회에 나선 사람들을 총 칼도 모자라 온갖 군 장비로 위해를 가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끔찍하다. "당시 국방부 법무관리관실은 해당 문건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진행했다. 기무사의 월권 행위이며 당시 상황 인식에 문제가 있었지만.. 2018. 7. 10. 이국종 교수 김성태 제안 고사, 자한당은 여전히 변할 생각이 없다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자한당 비대위원장 요구를 거절했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제안이었다. 기본적으로 제안보다는 자신들 마음대로 유명 인사 목록을 언론에 공개한 행위 자체가 황당한 일이다. 자한당 비대위원장이 되려는 이들이 이렇게 많다고 주장하고 싶었지만 한심한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것에도 시간이 부족한 이에게 할일 없이 정치판에서 뭘 하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존재 가치가 없는 정당에 심폐소생술을 해달라는 요구인데 이를 들어줘야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기본적으로 자한당의 운명은 이제 끝인데 뒤치닥거리를 하라는 강요를 누가 들어야 하나. "그러나 저는 그 정도 역량이 되지 않고 내공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김 대행과 같이 월등히 뛰어난 분들이 그냥 맡아서 하시는 것이 .. 2018. 7. 7. 참여연대 국회 특활비 폭로 충격적 진실 폐지가 답이다 국회 특활비는 말 그대로 눈 먼 돈이다. 엄청난 돈을 국회의원들이 증빙도 하지 않은 채 마음대로 사용했다는 의미다. 어떤 이유로 어디에 사용했는지 알 수도 없다. 월 천 만원이 넘는 세비를 받으면서도 그들은 추가로 수백 만원을 받아 사용해왔다. 이 논란이 커진 이유는 홍준표 전 자한당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논란 당시 언급하면서 부터다. 2011년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할 때 낸 기탁금 1억원의 출처를 언급하면서 이 돈은 자신이 여당 원내대표로 있으며 받은 특활비라고 주장했다. "농협 통장에 지출하는 특수활동비 액수가 전체 국회 특수활동비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누가 통장에서 찾아가고 누구에게 어떤 명목으로 지출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3년 여 소송 끝에 지금이라도 국회가 특수활동비 .. 2018. 7. 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