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치188 이은재 의원 올케 공천 알면서도 심사 자한당의 실체인가? 이은재 자한당 의원을 상징하는 것은 "사퇴하세요"다. 뜬금없이 무조건 사퇴하라고 고함을 치는 모습이 전부다. 그 유명한 MS 발언은 희대의 황당 발언으로 기억되고 있다.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또 황당한 이야기가 들여왔다. 쫄딱 망한 자한당의 6.13 지방선거에 비례대표 구의원 공천을 받아 당선된 인물이 바로 이은재 의원 친인척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더 황당한 것은 해당 구의원의 공천 심사를 받았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이자 심사위원이었다. 그게 문제다. "친동생이 아니고, 이복 동생이다. 그래서 그동안에 잘 만나지도 않았다. 몇 년을 거쳐서 오고 간 적도 없고, 시도당에서 만난 게 전부다. 최근에 만난 건 제가 강남(지역구)에 나갔.. 2018. 6. 22. 강은희 대구교육감 당선인 향한 고교생들의 분노 강은희 대구교육감 당선인에 대해 대구 고교생들이 '친일파 교육감 반대'를 외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대구에서 벌어졌다. 이에 어른들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전면에 나선 모습은 그래서 흥미롭다. 교육감은 그 지역의 교육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다. 그 자리에 대구는 황당한 선택을 했다. 어쩌면 대구는 여전히 홀로 과거에 묻혀 살아가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경북과 대구에서만 자한당에 당선자를 냈다. 물론 과거와 같은 극단적 몰아주기가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무슨 짓을 해도 무조건 자한당 찍기에 여념이 없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당혹스러울 정도다. "오늘 아침 아주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바로 대구 교육감에 강은희가 당선됐다는 소리. 제가 알기로 강은희는 국정농단, 위.. 2018. 6. 20. 불법 선거운동 탁현민 벌금 70만원 선고가 한심한 이유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해 70만원 벌금이 선고되었다. 스피커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선거 홍보 음성을 배경 음향으로 틀었다고 문제를 삼았다. 당시에도 악의적으로 표적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명박근혜 정권이 무너졌다. 무너졌지만 다시 대통령이 같은 당에서 나온다면 이명박근혜 정권의 연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들은 사력을 다했다. 그 과정에서 스피커를 문제 삼아 탁현민 행정관을 대선 사흘을 앞둔 상황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내세운 것은 우연은 아니다. 철저하게 의도된 결과라는 의견들이 컸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탁 행정관에게 일부 혐의를 유죄로 선고하고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벌금형으로 끝난 이 사건은 .. 2018. 6. 18. 장진영 안철수 후보에 대한 비난 의미 새겨들어야 한다 안철수 후보의 최측근으로 불리던 장진영 바미당 전 최고위원이 분노했다. 안철수 근처에 있으면 모두 비참해진다는 항간의 말들이 그저 흘러나온 이야기가 아님을 이번에도 다시 보여주었다. 지방선거 0석이라는 처참한 기록은 바미당의 미래이기도 하다. 많지는 않지만 안 후보에 대한 지지 세력은 분명 존재하다. 그를 지지하는 서울 유권자도 19% 정도가 된다. 정치인 안철수에 대한 기대치는 그 정도다. 문제는 안 후보의 최측근이었다는 사람들의 분노들이 줄지어 나온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과거 민주당에 있던 시절부터 정치적 변모를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측근들은 등을 돌렸다. "따님 졸업식 축하도 중요하지만 전멸 당한 우리 후보들 우리 후보들 위로가 더 중요하니 가지 마시라고 충언드렸지만 결국 안 전 대표가 미국으로.. 2018. 6. 17.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