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치188 썰전 유시민 한국당 홍준표 발언과 홍준표 책임론에 급급한 자한당 유시민 작가의 '썰전'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썰전'을 봐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건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있기 때문이다. 북미정상회담과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기도 했다. 다양한 담론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다. 북미정상회담 뒤 합의문에 대한 이견 차이는 당연히 존재할 수밖에 없다. 급하게 CVID를 문구에 넣지 않았다고 엉망이라고 주장하는 자들과 문구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는 확연하게 다르다. 현실적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여전히 홍준표 식 발언이나 하는 이들은 많다. "홍 대표의 논평은 논리적으로 합당하지 않다. 북한이 현재 우리나라의 거의 유일한 안보 위협이다. 전쟁의 위험성을 계속 낮춰가는 과정에 있는데 여기다 대고 '벼랑 끝에.. 2018. 6. 15. 홍준표 대표직 사퇴 안철수 당분간 성찰의 시간 후 급변할 야당 지도 홍준표 자한당 대표가 사퇴했다. 극우 정당 몰락의 일등공신이었던 홍 대표 사퇴에 많은 이들은 아쉬워했다. 그의 막말과 안하무인은 국민들의 분노를 야기했고, 그가 당대표로 있는 자한당 자체에 대한 혐오와 염증을 느끼게 만들었다. 모든 것을 부정하고 오직 자신만이 옳다는 홍 대표의 사퇴는 당연한 결과였다. 바미당 공동대표였던 유승민 당 대표도 사퇴를 밝혔다. 선거 직후 대표직 사퇴를 언급했던 만큼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바미당이 올린 것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당 대표 사퇴만이 아니라 이후 당 존립 자체에 대한 문제만 더욱 커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모두 후보가 부족한 탓이다. 선거에 패배한 사람이 무슨 다른 이유가 있겠느냐. 좋은 결과를 갖고 이 자리에 섰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게 돼 너무 송구하고.. 2018. 6. 14. 6.13 지방선거 민주당 싹쓸이 박정희 고향도 예외는 아니었다 6.13 지방선거는 민주당 압승으로 끝났다. 출구조사 결과에서 예외는 없었다. 그리고 자한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TK 지역 정당으로 몰락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더는 성장 가능성이 없는 수구 냉전 사고를 가진 세력들의 몰락은 2년 후 총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한당은 지방선거에서 지자체장 2곳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보수의 텃밭이라는 경북과 대구를 제외하고는 자한당의 자리는 없다. 그마저도 민주당 후보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은 당선이라는 점에서 다음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선거가 끝난 후 자한당 몰락의 상징이 된 홍준표 대표는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했고,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하지만 홍 대표가 질 수 있는 책임이라는 것이 모호하다. 당 대표에서 .. 2018. 6. 14. 민주당 압승 지방선거 투표율 60.2% 힘 평화와 번영의 시작 국민은 오만한 자유한국당에 강력한 처벌을 내렸다. 경북과 대구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은 민주당에게 권력을 주었다. 한반도 평화에 반대하던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강렬했다. 절대 다수의 국민들은 평화와 번영에 대한 갈증을 보여주었다. 한반도 평화는 우리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 정책과 북한을 개방 개혁의 시대로 이끌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국민의 선택은 위대했다. 민주당은 철벽과 같았던 경상도 지역에서도 국회의원과, 시장 등을 배출하며 전국 정당으로 위상을 넓히게 되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이명박근혜 시절을 함께 한 자한당의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했다. 반성은 없고 그저 촛불이 만든 문 정부를 비난하기에 여념 .. 2018. 6. 13.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