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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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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 조작 드루킹 특검 자승자박 자유한국당 특검이 답이다 드루킹이 마치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혁혁한 공헌이라도 한 것처럼 자한당과 바미당은 외쳤었다. 그리고 방탄 국회로 이끌며 특검까지 얻어냈다. 그리고 특검 후보로 공안 검찰 출신을 내세워 정치 공세로 이어가겠다는 그들의 노골적인 행태도 드러났다. 그러던 그들이 12년 전부터 매크로를 당 차원에서 사용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게임에서 사용하던 매크로를 처음으로 정치에 사용했던 이가 드루킹 사건을 두고 자한당이 보인 행태가 한심해서 폭로했다고 했다. 마치 매크로 작업을 전혀 모르는 듯 행동한 자한당이 지난 과거 어떤 짓을 했는지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2006년 지방 선거를 시작으로 각종 선거 캠프에 온라인 담당자로 참여했다. 매크로를 활용해 댓글을 달거나 공감 수를 조작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했다. 여의.. 2018. 6. 5.
거기가 어딘데 유호진 PD 독하게 변해 사막으로 돌아왔다 '1박2일' 막내 피디로 처음 시작한 유호진 피디가 '3박4일'로 돌아왔다. 물론 제목이 '3박4일'은 아니다. '거기가 어딘데'라는 제목의 이 예능이 과연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말 그대로 독해졌다. 몰카에 속아 어쩔 줄 몰라하던 신입 피디는 존재하지 않았다.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란 조합은 선뜻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뭔가 맞지 않는 이들이 과연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의아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예능 첫 고정으로 나선 지진희는 의외로 여행을 많이 다녀 그런 도전들에 가장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책임감 역시 뛰어나다는 점에서 대장이 된 지진희의 활약이 기대되었다. '1박2일'을 현재도 하고 있는 차태현은 유호진 피디나 제작진들과 친근한 인물이다. 유사한 예능에 출연해왔다는 점에서 예능의.. 2018. 6. 2.
김영철 트럼프 김정은 친서 전달 북미정상회담 확정, 한반도 평화 시작 김영철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백악관을 찾았다. 적국의 2인자가 백악관을 찾았다는 점만으로도 대단한 이슈가 아닐 수 없다. 더욱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 만남이라는 점에서 과연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지도 궁금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전 뉴욕에서는 김영철과 폼페이오가 최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그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긴밀한 대화가 이어졌고, 환한 미소로 좋은 결실을 맺었음을 드러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모든 것을 말하지 않고 백악관으로 마지막 결정을 내렸지만, 모두가 만족할 수준의 협의가 있었음을 충분히 알 수 있게 했다. "오는 12일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것이다. 매우 성공적일 것이다. 6월 12일 빅딜이 시작될 것이다. 이날 사인(sign·서명)을 하지 .. 2018. 6. 2.
양승태 전 대법원장 모든 혐의 부인 구속 수사로 이어져야 한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전날 현 김명수 대법원장이 수사와 관련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자 더는 숨어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을 한 듯하다. 그가 하는 말이 어땠을 것이라는 것은 듣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자신이 해왔던 것들을 인정하고 법의 심판을 받겠다고 할 것이라 생각도 안했으니 말이다.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파문과 관련해 자신은 절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수많은 증거들이 양 전 대법원장을 가리키고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하면 그만인 것일까? 판사를 사찰해왔던 사실도 증거로 드러난 상황에서 이에 대한 입장과 처벌도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 "대법원장으로 재임했을 때 재판에 부당하게 관여한 적이 결단코 없으며 재판을 놓고 흥정한 적도 없다. 상고법원 도입 문제와..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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