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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손학규 불출마 여전한 손학규 징크스 바미당 골만 더 깊어졌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다시 송파을 출마 의사를 바꿨다. 오락가락도 이 정도면 병이다. 정치적 감각을 완전히 상실한 듯한 손학규 위원장의 행동이 비난이 쏟아지는 것도 이상할 일이 아니다. 당을 위해 출마 결심을 하고, 당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다는 이 기괴한 일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송파을 역시 민주당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여론조사에서 모두 비슷한 수준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자한당과 바미당 후보가 최재성 후보를 이기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선관위 여론조사 내용만 봐도 송파을은 손학규 위원장이 나선다고 바뀔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당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분열로 치달아 저의 생각을 접는다. 여러분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당과 지방.. 2018. 5. 25.
송파을 출마 손학규의 궤변 바른미래당의 진부한 구태 정치 대변했다 새로운 정치를 입에 올렸던 바미당의 행태는 갈수록 자한당이 되어가고 있다. 이미 선거 후 둘이 하나가 될 것이란 예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선거가 시작도 되기 전부터 자한당과 바미당은 선거가 아닌 그 이후의 정계 개편에 정신이 팔려 있는 상황이다. 여론 조사를 믿지 않는다면서 자신들을 위한 논리 속에는 언제나 여론 조사가 언급된다. 황당한 궤변들이 아닐 수 없다. 작위적으로 여론 조사를 판단하는 그들이라는 점에서 그게 이상하지도 않다. 자신에게 유리하면 앞세우고, 불리하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특징이니 말이다. "정치는 더 큰 원칙이 있다. 선거에 이겨야 하고, 바른미래당이 이번 선거에서 다음 정계 개편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기초를 만드는 것이 더 큰 원칙이다. 내가 지금 자리에 연연하겠는가, 지방.. 2018. 5. 25.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 평화의 시대와 함께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9주기다. 벌써 9년이나 되어버렸다. 고인이 된 후에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큰 관심이 있었으리라. 누구보다 한반도 평화를 바랐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친구인 문재인 대통령의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친구가 못다 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문재인 대통령 역시 먼 미국에서 고인을 기리고 있을 것이다. 박해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날 추도식은 진행되었다. 벌써 세 번째 사회자로 나섰다. 노무현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의 주제는 '평화가 온다'였다.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맺지 못했던 한반도 평화. 그 평화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역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9주기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넉넉한 미소, 소.. 2018. 5. 23.
나경원 비서 박창훈 중학생 향한 폭언 조롱 사과로 될 일인가? 역겨운 일들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대선 불복이 자한당 전체의 의견일 수도 있다는 합리적 추측이 가능해지는 순간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던 자들이 그들이다.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자한당이 벌이고 있는 대선 불복종은 말 그대로 국민 전체를 우롱하고 있는 짓이다. 마치 박근혜가 국정원의 댓글 조작과 선거 개입으로 당선된 것과 마찬가지로 정치 브로커 역할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났던 드루킹 일당의 댓글 장사를 문 정부 전체를 부정하는 이유로 들먹이는 것은 촛불을 든 국민 전체에 대한 조롱이다. "너 중학생이라 아무것도 모르나 본데 집권 여당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부정 선거로 당선된 XX들이 말이 많다. 나는 노 전 대통..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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