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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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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방송독립 침해 이정현 징역 1년 구형,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친박 중의 친박이라고 자신을 이야기하던 이정현 의원이 1년 구형을 받았다. 방송 독립을 침해한 죄라는 점에서 당연한 처사다. 그가 KBS에 '세월호 참사'를 축소 보도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모두 녹취로 남아있고 공개된 상태에서 처벌은 피할 수 없으니 말이다. 이 의원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김시곤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 지침을 내렸다. 자신은 지시라고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당시 대통령의 최측근이 직접 전화를 걸어 요구 사항을 전달한 것은 지침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점에서 방송 독립 침해는 분명하다.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의 지위, KBS 임원에 대한 인사권을 대통령이 가지고 있다는 점,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피고인의 정치적 입지를 감안할 때 비판 보도를 중단하고 .. 2018. 10. 31.
트럼프 지지율 39% 하락 트럼프 열성지지자 폭탄범 중간 선거 변수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 선거가 힘겨워질 전망이다. 최근 오르던 지지율은 폭탄 논란으로 된서리를 맞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반 트럼프 진영에 있는 정치인과 스타에게 누군가 폭탄을 보냈다.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누군가는 이를 보고 반 트럼프 진영의 자작극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이런 주장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대로 두면 트럼프의 중간 선거는 제법 괜찮은 방어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때 42%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오르며 하원의원 선거에서도 선방을 하며 의외의 결과를 낼 수도 있다고 본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플로리다 지역에서 보냈다는 추적이 이어진 뒤 곧바로 지문을 통해 폭탄을 보낸 자가 56세 시저 세이약을 붙잡았다. 공화당원이자 인터넷 극우 음모론 추종자이기도 하다. 차량에는 .. 2018. 10. 27.
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수사 의뢰 어떤 세력이 존재하는 것인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이메일 해킹이 벌어졌다. 이는 이 지사만이 아니라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개인의 사생활은 누군가 훔쳐 본다면 그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심각하게 바라봐야만 한다. 대형 포털사이트 이메일 비밀번호가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이 지사는 지난달 7일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10년 넘게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최근에도 자주 사용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다가온다. 공무보다는 개인적인 사안이 담겨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누군가 악의적으로 해킹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지사는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임시 비밀번호를 부여 받아 메일함 접속에 성공하기는 했다고 한다. 하지만 누군가 지난 8월 31일 낮 자신의 이메일 계정에 접속해 .. 2018. 10. 21.
경기도 국감 조원진 이재명 녹취록 틀겠다 국감이 장난인가? 경기도 국감이 시작되자 야당 의원들은 마치 이재명 지사 청문회를 하는 줄 알았나 보다. 경기도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의 개인사에 대해 언급하는 야당 의원들은 국감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야당 의원들은 처음부터 경기도 국감에 관심이 없어 보였다. 그저 대중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도덕적으로 몰아 붙이면 그만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 듯하다. 이는 국회의원으로서 자질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1년에 한 번 있는 국감에서 증명되지도 않은 의혹만 다시 부추기겠다는 의지는 다른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때부터 지금까지 정치활동을 하며 했던 여러 제소 현황을 제출해 달라" 1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 2018.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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