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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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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권성동 염동열 직접 청탁 진술 강원랜드 채용 청탁 논란의 핵심인 최흥집 전 사장이 직접 권성동 염동열 자한당 의원이 자신에게 청탁을 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직접 청탁을 받았다는 사장의 진술에도 두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가 되지 않는다면 사법부는 존재 가치가 없어 지는 셈이다. 채용 비리와 관련해 두 의원에 대한 조사는 이뤄졌지만 이들에 대해 입장은 아직 없다. 방탄 국회는 여야를 따지지 않았다. 서로를 위하는 그들의 끈끈함과 국회에서 읍소를 하는 국회의원의 행태 모두가 국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황당할 뿐이었으니 말이다. "권성동 의원이 직접 찾아와 청탁 명단을 줬고, 권 의원 비서관인 김모씨를 뽑아 달라는 부탁도 받았다. 염동열 의원 역시 강원랜드 커피숍에서 만나 직접 명단을 (나에게) 줬고 불가능하다는 뜻을 전했지만, 꼭 부탁한.. 2018. 11. 16.
김용태 김상곤 의혹 가짜뉴스 퍼트리고 확정한 자한당 한심하다 김용태 자한당 의원이 김상곤 전 장관 딸이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도움을 받아 대학에 갔다는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공격했다. 이것도 모자라 자한당 김성태 당대표 역시 공식적으로 논란을 지적하며 가짜뉴스는 한동안 진짜처럼 왜곡되었다. 그들이 내뱉는 발언들이 모두 누군가에 의해 마치 진실처럼 꾸며져 퍼져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공식적인 언급과 공격을 한 행동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가짜뉴스를 막아야 할 국회의원이 오히려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는 현실은 황당함을 넘어 경악스럽다. "김 전 부총리의 자식의 담임이 A씨라는 제보가 있었다. 이 내용이 SNS에 지금 떠돌고 있다고 한다" 김성태 자한당 원내대표가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2018. 11. 16.
박채경 음주운전 처벌 강화 국회 신속 처리 합의 깅략한 처벌 외에 답이 없다 박채경이라는 이름으로는 누군지 알기 힘들다. 얼굴을 봐도 누군지 명확하지 않을 정도다. 활동을 안 한지 8년이나 지났으니 연예인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찌되었든 한때 연예인이었던 박채경이 화제가 된 이유는 음주운전 추돌 사고 때문이었다. 지금은 거의 잊혀진 존재이기는 하지만 2006년 데뷔 당시에는 큰 관심을 받았던 인물이다. 항공사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당시 500:1에 이르는 오디션에서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시 서울예대 영화과 새내기였던 박채경이 파격적인 계약금으로 데뷔하기도 했었다. 광고 모델로서 큰 화제를 모은 박채경은 2007년 전지현 최지우 전도연 등 최고의 배우들이 거쳐간 화장품 광고 모델에도 출연했다. 말 그대로 2006년과 2007.. 2018. 11. 12.
이용주 음주운전 자숙의 시간 갖겠다 한심한 국회의원의 민낯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하니 처벌이 절실한 상태다. 음주운전에 대해 보다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청원들이 올라오고, 문 대통령까지 음주운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하라고 지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적발된 것이 이 의원이 유일하다고 할 수도 있다. 술 문화가 익숙한 그들 세계에서 과연 혼자 음주운전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국회 사법부의 폭탄주 문화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좌진 없이 직접 음주운전을 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 드린다.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고,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으며,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 201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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