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사회857

이상순 내레이션 MBC 세월호 4주기 특집이 기대된다 MBC 스페셜에서 세월호 4주기 특집을 방영한다. 2부작으로 준비된 '세월호 4주기 특집'은 416 합창단을 통해 그날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을 담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그릴 것인지 각 방송사들이 모두 고민이다. 이건 참 고무적이다. 그동안 방송사는 철저하게 세월호 참사를 외면했다. 박근혜 정권이 철저하게 언론을 장악하며 '세월호' 자체를 언급하지도 못하게 했으니 말이다. 기레기가 되어버린 그들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너무 컸다. 촛불이 켜진 광장에서 그들이 국민들에게 쫓겨난 이유이기도 했다. 올 해는 모두가 달라졌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자신들이 하지 않았던, 세월호 참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자기 반성과 함께 왜 참사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지 다양한 특집들이 만.. 2018. 4. 16.
세월호 참사 4주기 자유한국당 불참 노란 리본에 부끄럽지 않은가? 세월호 참사 4주기다. 여전히 진실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당시 참사를 왜곡하고 진실을 덮기에 급급했던 공무원들은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자유한국당은 국회에서 여전히 세월호 참사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고 있을 뿐이다. 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여야 정치인들이 모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원죄를 진 자유한국당은 참석하지 않았다. "세월호의 아픔을 딛고 그동안 우리 사회가 얼마나 성숙해 졌는지 숙연하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날의 안타까운 기억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한데, 어느덧 4년이라는 .. 2018. 4. 16.
그것이 알고 싶다 추악한 성추행 사건이 무고죄로 피해자를 괴롭히는 방식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무고죄 피의자가 되는 상황을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한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보여주었다. 그것도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전 검찰총장이 벌인 일이라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미투 사건'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게 한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은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었다. 골프장 공동 대표였던 신 전 총장은 술이 취해 여자 기숙사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해서는 안 되는 짓을 했다. 피해자는 바로 다음날 회사에 이 사실을 알렸다. 모두가 이 사건을 알고 있었지만, 누구도 그녀를 돕지 못했다. "2013년 6월 22일 밤 신 전 총장이 골프장 여직원 기숙사에 들어와 '애인하자'는 말과 함께 강제로 껴안고 뽀뽀했고 방을 나가면서 5만원을 줘 모욕감과 수치심을 느꼈다" 1.. 2018. 4. 15.
조현민 음성파일 공개 폭언과 광기 충격적인 진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직 분명하게 공개된 음성 파일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라고 확언 할 수는 없다. 본인이 직접 나서기 전까지는 여전히 추측이라고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JTBC 뉴스룸은 오마이뉴스가 단독 공개한 음성 파일을 방송했다. '삑'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만 할 정도로 조형민 전무의 행동은 황당할 정도였다. 무슨 정신적인 병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 정도다. 공개된 음성파일이 대부분이 고주파 같은 음성으로 욕설과 분을 이기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은 무섭기까지 하다. "에이 XX 찍어준 건 뭐야 그럼. 누가 몰라? 여기 사람 없는 거?, 됐어, 가. 몇 번을 얘기해, 그만하라 그랬지!, 나도 미치겠어. 진짜, 어휴 열 받아 진짜" 8분 가량 된다는 음성 파일은 .. 2018. 4.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