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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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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7

김성룡 성폭행 의혹 최민경 성추행 폭로 바둑계와 체육계로 번진 미투 운동 바둑 9단인 김성룡이 외국인 바둑기사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 바둑을 배우기 위해 온 외국인 바둑기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술을 먹인 후 취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것이 피해 여성의 주장이다. 현재 김성룡 9단은 연락 두절이라고 한다. 국가대표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인 최민경이 근무하는 대학체육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현재 대한체육회 학교체육부 주무로 근무하고 있는 최민경은 동성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다.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성추행과 성폭행은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증명한 추악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2009년 6월 5일 김성룡 9단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같이 오기로 한 친구를 기다리다가 술이 많이 마셨고, 그의 권유대로 그의 집에서 잠을 잤다. 정신을.. 2018. 4. 18.
PD수첩 김학의 윤중천 별장 성접대 동영상 사건에서 드러난 충격과 공포의 실체 경악스럽다는 말로 부족해 보였다. 피디수첩에서 방송된 별장 성접대 동영상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다. 과거에도 화제가 되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소개된 내용은 경악스러웠다. 그리고 이들을 비호한 검찰 조직에 대한 분노는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김학의 별장 성접대 동영상 사건으로 유명했던 그 사건은 다시 봐도 충격이다. 그날 그곳에서 어떤 엽기적인 사건들이 버젓이 자행 되었는지 그 자체로 무슨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건설업자 윤중천이 벌인 성폭행들은 이게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일인가 의아하게 한다. 피디수첩에서 나온 피해 여성은 셋이지만 그 보다 많다는 것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나온 5~6명의 여성 진술에서 알 수 있었다. 모두 각기 조사를 한 상황에서 공통적으로 건설업자 윤중천에게 강제.. 2018. 4. 18.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임 이제 본격적인 검찰 수사 필요하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임시 이사회를 통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2년 임기가 남은 상황에서 그가 갑작스럽게 임시 이사회까지 개최해 물러나는 것은 이유가 존재한다. 물론 그는 포스코 100년을 위해 젊고 새로운 이가 CEO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발전을 위해 권오준 회장이 물러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그가 연임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난센스였다는 사실이 최근 언론들에 의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일가의 자원 외교 비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존재가 권 회장이라는 사실은 증명되었다. 권 회장 이전 포스코를 이끌었던 정준양부터 이명박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그들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자원 외교라는 외피를 뒤집어 쓰고 국민 기업인 포스코의 엄청난 자본을 해외로 빼돌린 정황들이 속속.. 2018. 4. 18.
그날 바다 김어준 정우성 섭외 비화 영화에 대한 기대치 높였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많은 영화들이 나왔다. 상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만든 영화는 당연히 없다. 그날의 진실이 무엇인지 집요하게 파헤치는 다큐멘터리들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중 김어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벌써 4주기이지만 여전히 그날의 진실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아니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침몰했는지 그 어떤 진실도 나온 것이 없으니 말이다. 박근혜의 당일 7시간 혹은 7시간 반에 대한 일정 부분의 사실만 드러난 상황이다. "내가 제안했다. 내레이션에 배우가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배우 중에 목소리의 힘이 있는 후보 첫 번째가 정우성이었다. 그래서 정우성에게 전화를 했고 '세월호 영화인데 내레이션을 부탁한다'..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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