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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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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6

항공대 논란 영상 올린 남학생 경찰 수사가 시급하다 항공대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어제 처음 언급이 된 후 학교 차원에서 조사한 결과 동영상을 올린 범인을 찾았다. 영상을 올린 남성은 항공대 학생으로 밝혀졌다. 홍대 워마드 사건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은밀할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영상을 300명 가까이 되는 곳에 올렸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가 없다.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 9일 새벽 항공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 '항공운항학과 울진 단톡방에 올라온 남녀의 성관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어 논란은 시작되었다. 이 글에는 8일 저녁 276명이 참여한 이 학교 항공운항학과 울진 단체 카톡방에 21초 가량의 남녀 성관계 동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었다. "영상 촬영은 강압적이거나 강간도 절대 아니다. 성범죄는 절대 아니다. 알려진 것처럼 (영상 촬영.. 2018. 5. 11.
권석창 의원직 상실 정치적 음모 언급은 자한당의 커밍아웃? 지방선거에 보궐 선거 구역이 넓어지고 있다. 자한당 권석창 의원이 대법에서 최종적으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판결을 받았다. 미니 총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번 지방 선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방탄 국회가 지속되면서 차라리 국회 해산을 요구하는 이들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국민들은 차라리 국회 해산하고 모두 의원직 반납한 후 조기 총선을 치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들이 커지고 있는 중이다. 존재감을 잃고 길까지 잃어버린 극우 세력들이 오직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국민의 안위가 아닌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는 그들은 더는 존재 가치가 없다. "국회의원 사퇴 시한을 하루 남긴 상황에서 판결이 확정됐다. 의석수가 후반기 의장 선출 등을 결정하는 만큼 주변에서 의심을.. 2018. 5. 11.
동료 여성 모델 홍대 누드크로키 유출 범인 검거, 젠더 논쟁은 소모적이다 홍대 누드 사진 유출 범인이 잡혔다. 학생이 아니라 함께 누드 모델로 참여한 20대 여성이 범인이라고 한다. 평소 노출된 사진 속 남자 모델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휴게실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만이 쌓여 도촬을 하고 노마드에 올렸다는 것이다. 이는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범죄다. 여성이 남자를 도촬해 조롱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될 수도 있지만, 이 행위는 남녀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 상대적으로 항상 여성이 도촬의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여자이기 때문에 용서가 되는 것도 아니다. "다른 모델들이 같이 쉬어야 할 탁자에 A씨가 누워 쉬었다. '자리가 좁으니 나오라'고 말하다 다툼이 있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건 용의자로 25세 안 씨를 성폭력 특별법상 카메라 등 이용 .. 2018. 5. 10.
물벼락 갑질 조현민 대한항공 직원들 분노 2차 촛불집회 개최 대한항공 직원들이 오너 갑질에 더는 참지 못하고 오는 토요일 2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지난 주 1차 촛불집회에 가면을 쓰고 참석한 직원의 수가 500명을 넘었다. 그리고 이번 2차 촛불집회에는 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전히 가면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시민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벌 갑질에 대해 사회적 단죄를 내릴 수 있게 된다면 그들 역시 가면을 벗고 보다 당당하게 재벌 타파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린 촛불의 긍정적 힘을 이미 경험해 봤다. "2차 촛불집회를 앞두고 있지만 직원들 힘 만으로는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과 처벌을 이루기에 부족함을 느낀다. 국회는 재벌 갑질로부터 직원을 보호할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노동법을 개정해 사.. 2018.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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