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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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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6

라돈 침대 제 2의 가습기 사건 적극적인 조처가 절실하다 라돈 침대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조사를 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최초 법에서 정한 기준치 이하라고 발표를 했었다. 사용자가 직접 라돈 검출을 했음에도 원안위에서 기준치 이하라는 발표가 나오며 혼란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었다. 1차 조사와 달리, 닷새 만에 원안위는 최대 9배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첫 검사에서 커버만 조사했고, 이번에는 매트리스를 조사한 결과라는 것이다. 침대라는 것이 커버만 존재하는가? 당연히 침대의 핵심은 매트리스인데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정상치라고 발표한 원안위로 인해 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나 침대는 모두 안방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라돈 침대 사건은 또 다른 '안방의 세월호'라고 불러야 한다. 국무총리실에 위기관리팀을 구성해 범정.. 2018. 5. 16.
부영아파트 비리 파헤친 PD수첩 내용이 충격적이다 부영은 전국에 21만 채의 공공임대아파트를 지어 분양하고 있는 건설업체다. 그런 부영이 온갖 악행을 저질러온 최악의 기업이라는 사실이 'PD수첩'에 의해 적나라하게 공개되었다. 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정말 저런 곳이 실제 존재하는 곳일까 의심이 들 정도였다. 방송에서 나온 부영아파트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이 아니었다. 건축 전문가가 부실한 아파트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 건축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아파트를 짓는 이들이 지금도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는 표현까지 했다. 관심이 없다면 부영아파트 부실이 그렇게 눈에 들어올 수는 없었다.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는 특별한 존재다. 살고 싶어하는 주거 공간이자, 내집 마련의 수단이기도 하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버는 공간이기도 하다. 공공임대주.. 2018. 5. 16.
안미현 검사 문무일 총장 수사 외압 비난, 권선동 특검하라 강원랜드 수사를 했던 안미현 검사가 다시 핵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최초로 권선동 의원에 대한 외압에 대해 폭로했지만 현재까지도 수사는 제자리 걸음이다. 그나마 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가 국회가 다시 열리며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권선동 의원은 성역이다. 권선동 의원이 염동열 의원과 다른 이유는 법사위원장을 여전히 내려 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사법부 전체를 아우르는 국회 법사위의 힘은 막강하다. 사법부 역시 법사위의 눈치를 봐야만 할 정도로 특별한 곳이다. 그곳의 위원장을 자한당 권선동 의원이 여전히 맡고 있다는 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자 끝이다. "지난해 12월 8일 권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검토 결과 보고서를 상부에 제출했는데, 문 총장은 이영주 춘천지검장의 대면 보고 자리에서 권.. 2018. 5. 15.
투스카니 의인 고의 교통사고 운전자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 인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교통사고 가해자다. 그것도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냈는데 경찰은 내사 종결 하겠다고 밝혔다.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수많은 이들이 고의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에 찬사를 보내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사건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쯤 제 2서해안고속도록 하행선 조암 IC 전방 3Km 지점에서 코란도 스포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하며 벌어졌다. 평소 지병을 앓던 코란도 운전자가 전날 과로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다 잠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그렇게 정신을 잃은 채 차량은 계속 중앙 분리대를 긁으며 전진했다는 것이다. 문제의 영상을 보면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며 사고가.. 201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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