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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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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27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에 이정은까지 연기 끝판왕 경연장 되었다 이정은이 동백이 어머니로 등장했다. 의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 출연진 소개에도 없던 인물이다. 이는 철저하게 숨기고 있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이정은이 등장하는 것은 중요한 변수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작가와 제작진의 센스가 돋보인다. 동백이가 용식이와 사랑을 접으려한다. 27년 만에 파출소에서 온 전화에서 나온 이름 조정숙은 잊고 싶었지만, 잊을 수 없는 이름이었다. 7살 어린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파출소를 찾은 동백은 외면하고 싶었다.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모른다고 가려는 동백이 앞에서 선채로 오줌을 싸는 엄마를 보고 외면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상황을 알려주고 엄마를 버스터미널로 데려가 어디든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는.. 2019. 10. 4.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오정세 제대로 터졌다 공효진 강하늘의 그렇고 그런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옹산이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랑에 연쇄살인범의 이야기까지 등장하는 '동백꽃 필 무렵'이 주는 재미는 상당하다. 공효진과 강하늘이 출연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까멜리아'라는 술집을 운영하는 동백이와 단순무식 용감하기만 한 경찰 용식이의 사랑은 달달하다. 한눈에 반한 동백이를 쫓아다니는 용식이는 자신이 정한 기준이 깨져도 좋았다. 미혼, 아이만 없다면 등 자신의 기준을 넘어선 동백이지만 용식이는 그런 그가 좋다. 용식이의 관심이 반갑지만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평생 고아로 그리고 이제는 미혼모로 살아가는 동백이에게 사랑은 사치이거나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그런 그에게 정말 사랑이 찾아오고 있다. 용식이 앞에서 울며.. 2019. 10. 3.
공효진 수지 악플러 고소 강력 처벌만이 답이다 비판은 누구에게도 가할 수 있다. 그 어떤 이들도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누구든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비판들을 받고 잘못을 고쳐 나가면서 성장하는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악플러는 비판을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악플러는 상대를 증오하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그들에게 그 어떤 건설적인 비판은 찾아볼 수가 없다. 악플을 다는 이유도 뜬금없고, 의미가 없다. 그저 싫어서 다는 악플에 특별한 가치가 부여될 수는 처음부터 없기 때문이다.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의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고, 소속 배우들을 보호하고자 법무법인을.. 2019. 9. 27.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고성희 통해 진짜 사랑을 깨닫다? 양다리 사랑도 황당한데 이제는 동거를 시작했다. 물론 그 동거라는 것이 말 그대로 한 집에서 함께 기거하는 것이 전부이기는 하지만 삼각관계에 빠진 세 남녀가 함께 기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질투의 화신'은 흥미롭다. 여기에 특별출연한 고성희는 이들의 삼각관계의 끝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화신이 입원한 병실에 모여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나리와 정원. 그곳에서 나리는 함께 살자는 제안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끝이 날 수 없고, 함께 살아보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서로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동거는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2층에 방이 두 개인 상황에서 나리와 함께 2층에 기거할 한 사람이 선택되어야만 했다. 이 상황에서 화신과 정원은 15년 전 소개팅에서 사용했던 물..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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