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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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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방송493

질투의 화신 조정석 이 미치도록 서글픈 사랑을 봤나? 조정석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는 오늘도 시청자들을 위해 열일을 했다. 뭐 이런 배우가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화신이 된 조정석의 연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고경표와 뻘에서 격투를 벌이는 말도 안 되는 상황까지 만들어냈다. 오늘 이야기는 말 그대로 조정석이라는 배우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잘 보여준 내용이었다. 3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상황은 정확하게 반대가 되었다. 3년 전 자신을 짝사랑하던 나리를 화신은 귀찮아했다. 감히 나리와 같은 여자가 자신을 탐낸다는 사실조차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어불성설 자신을 좋아하는 나리를 많은 이들이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리씨 나 좋아하지"라며 공개적으로 밝히며 다른 사람 알아보라는 화신은 최악이었다. 그런 화신이 3년이 지난 후.. 2016. 9. 29.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 잘생긴 정우성 웃기는 것도 MVP 정우성이 등장하는 순간 모든 것은 새롭게 작성되기 시작했다. '무한도전X아수라'팀이 만난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은 그렇게 모두의 기대치를 극대화시켰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 영화 '아수라' 출연진들이 대거 '무한도전'에 등장한 것은 이례적이다. 다른 예능과 달리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출연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 무도에서 영화 '아수라'팀이 이렇게 다수 출연하는 것이 이례적이니 말이다. 예능에서 이 조합을 한꺼번에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아수라'팀의 집단 출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이었다. 얼굴만 잘 생긴 것도 대단한 축복인데 나이가 들면서 정우성은 이제 웃기고 싶단다. 얼굴도 막 쓰고 춤까지 막 추면서 무도 멤버들보다 더 웃기고 싶어 하는 이 신이 빚은 조각품의 변신은.. 2016. 9. 25.
질투의 화신 조정석은 넘사벽 생활 연기의 끝판왕 조정석의 생활 연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영화에서 맛깔 나는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던 조정석은 이후 승승장구했다. 그렇게 우리에게 익숙해진 조정석이 다시 한 번 생활 연기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이 말도 안 되는 캐릭터는 조정석이 아니라면 결코 해낼 수 없었다는 점에서 경이롭다. 이화신이라는 캐릭터는 지독한 마초 기자다. 좋은 집안 최고 학부 출신에 뭐 하나 모자랄 것이 없는 그에게 마초는 당연해 보일 정도다. 그런 그에게도 시련은 찾아오게 된다. 그 마초 지향 기자 정신이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자신은 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발을 했지만 그게 시작이었다. 형의 몰락으로 집안에서 화신은 쫓겨나야 했고 같은 방송국에 있던 두 형수에게도 비난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태국 특파.. 2016. 9. 23.
질투의 화신 조정석 짠내 나는 로맨스가 웃픈 이유 역시 조정석이다. 웃고 울리는 조정석의 이 환상적인 연기는 '질투의 화신'을 수목드라마 1위를 고수하게 만들고 있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그가 선택한 결정은 스스로 질투의 화신으로 만들어버렸다. 눈앞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와 가장 친한 친구가 키스를 하는 장면은 목격하는 순간 말이다. 회식 자리에서 자신을 대신해 술을 마신 나리는 그렇게 쓰러지고 말았다. 업고 방송국 수면실로 옮긴 화신은 그렇게 떠나지 못하고 감기에 든 나리를 품고 있었다. 문제는 이 장면을 화신을 좋아하게 된 혜원에게 딱 걸렸다는 점이다. 화신과 나리의 행동을 보고 혜원은 둘의 관계를 명확하게 집어냈다. 초등학생이 숙제검사를 맡듯 술을 대신 마셔주던 나리의 표정을 혜원은 정확하게 봤기 때문이다. 자신을 짝사랑했던 나리를 이제는 자신.. 201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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