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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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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58

김윤옥 여사 정두언 폭로, 충격적인 MB 집안 경천동지할 일이다 한때 MB 최측근이었던 정두언 전 의원이 경천동지할 일이 있다는 말의 실체를 조금 드러냈다. 이명박의 부인인 김윤옥이 엄청난 잘못을 해서 큰 논란이 있었다는 것이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검찰 조사가 절실해 보인다. 김윤옥 여사 시절 한식 세계화라는 그럴 듯한 포장을 해서 엄청난 돈을 낭비한 사실도 유명하다. 그나마 그들을 옹호한다고 생각하면 한식을 알린다는 점에서 조금은 이해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선 과정에서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황당하기만 하다. "2007년 대선 막판에 김윤옥 여사가 엄청난 실수를 했다. 당락이 바뀔 수 있을 정도인데, 그 일을 막느라고 '집권하면 모든 편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써 줬다. 요구하는 돈도 사재.. 2018. 3. 2.
文 대통령 3.1절 기념사 위안부 문제 흔들리지 않는 원칙 광복 100년을 위한 새로운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3.1절을 맞아 위안부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원칙을 밝혔다. 일 아베 총리가 누구도 권하지 않았던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해 말도 안 되는 말고 거짓말을 일삼고 돌아간 후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다시 한 번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박근혜 정권이 국민 모두에게 숨긴 채 일본과 굴욕적인 합의를 한 사실은 경악스러웠다. 말도 안 되는 행태는 아버지인 독재자 박정희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 100억을 받고 위안부 문제는 해결하겠다는 식의 한심한 작태를 보인 박근혜와 자유한국당으로서는 당혹스러웠을 듯하다.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선 안 된다. 일본은 인류 보편의 양심으로 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 일본이 고통.. 2018. 3. 1.
로타 성추행 의혹 엇갈린 주장과 대중의 평가가 던지는 의미 로리타 논란으로 한동안 시끄러웠던 사진작가 로타가 '미투' 운동에서도 빠지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 공개적으로 성추행을 고백하면서 로타 역시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당연하듯 로타는 자신은 모델과 충분히 상의가 된 상태에서 찍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피해자는 명확하게 로타가 자신을 성희롱 했다고 주장했다. MBC 뉴스에 출연해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성추행을 당했는지 자세하게 밝혔다는 점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로타가 아닌 피해자의 발언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자신을 드러내고 거짓말을 하기는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갑자기 (로타가)자기 손가락을 물어보지 않겠느냐고 했다. 촬영 도중에 여성한테 한번은 그걸 시켜본다며 계속 어루만졌다" MBC 뉴스데스크 취재에 응한 .. 2018. 3. 1.
성추행 논란 조재현 하차 만으로 끝날 일인가? 폭로 후 이틀이 되어 조재현은 공개 사과하고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제법 긴 사과문을 올리며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가? 그저 반성만 한다고 모든 것이 끝날 수 있는 문제인가? 진정성 있는 반성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당사자 간에 풀어내야 할 사안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조재현이 자신이 성추행을 한 당사자들을 찾아 일일이 사과하고 피해자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끝날 수도 있는 문제이다.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공개되었다고 해도 말이다. "처음 '을 무릎 위에 앉히고 강제로 키스를 했다'는 루머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사실과 다른 면이 있어서 해명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후 다른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의 인터뷰 기.. 2018.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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