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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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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58

조민기 숨진 채 발견 안타깝지만 미투 운동 자체가 폄훼 되어서는 안 된다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던 조민기가 경찰 수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이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자신 만이 아니라 가족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겼다. 조민기는 오는 12일에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이번 사건은 종결되었다. 가해자가 숨진 상황에서 사건은 무의미해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의 사망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라는 점에서 극단적 선택은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마저 큰 트라우마를 남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후 4시 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창고 안에서 목을 매 있는 것을.. 2018. 3. 9.
이동욱 수지 열애 홍상수 김민희 결별설vs트럼프 김정은 만나겠다 선언 이동욱과 수지가 열애 중이라고 한다. 이제 막 시작한다고 하는데 그 시점이 절묘하다. 왜 오늘 터져야 할 기사였을까? 그건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 뭔가를 위한 하나의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 북미정상회담이 극적으로 타결된 직후 나온 이동욱과 수지 열애설은 그래서 씁쓸하다. 두 사람이 열애를 하는 것이 이상할 이유가 없다. 결혼한 것도 아닌데 젊은 그들이 서로가 좋아 연애를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일 뿐이다. 물론 이동욱과 수지라는 교집합을 생각하기 쉽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외로 다가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동욱과 막 알아가는 단계다" "최근 막 알아가는 단계, 연인이나 열애라고 하기에는 최근에 알게 된 것이라 언급하기 조심스럽다" 9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이동욱 소속사인 킹콩엔터.. 2018. 3. 9.
구홍모 촛불집회 무력 진압 준비 가장 엄한 처벌이 절실하다 촛불 집회를 군으로 무력 진압하겠다는 군부대 내에서 논의가 되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근혜가 법정에서 풀려나면 이에 반대할 국민들을 향해 무력 진압을 해야 한다며 준비를 했다고 한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박근혜의 아버지인 독재자 박정희의 후예들답다. 일본군 장교 출신으로 한때 공산당에 심취하기도 했다는 박정희. 그는 술만 마시면 일본 군가를 목청껏 불렀다는 친일파 중의 친일파였던 박정희. 그는 탱크를 몰고 쿠테타로 권력을 잡았다. 그리고 영구 집권을 하기 위해 수많은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몬 자가 바로 박정희다. 구홍모 당시 수도방위사령관은 직접 사령부 회의를 열어 소요사태 발생 시 무력 진압을 논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즉시 수사해 실제 이런 논의를 했는지 밝혀.. 2018. 3. 8.
한국당 입당 배현진 선거 나선다는 기막힌 코미디 송파에 사는 시민들은 바보가 되는 것인가? 극우정당에서 전략 공천하는 인물들이 모두 황당한 후보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성파을 후보들을 보면 가관이다. 배현진과 박종진 카드가 실제 사용된다면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어 보이니 말이다. 박종진이 누구인가? TV조선에서마저 막말로 징계를 받고 하차해야 했던 인물이다. 이런 인물을 바른정당은 인재 영입 1호로 데려갔다. 기막힌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바른정당의 정체성은 박종진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현진을 모셔가겠다는 자유한국당이야 말해 무엇할까? "당 지도부 차원에서 배 아나운서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영입 시 서울 송파을 지역구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 8일 CBS노컷뉴스는 .. 201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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