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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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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6

파주 흉기 난동 군인, 아무도 말리지 않은 군인들 황당하다 황당한 일들이 매일 일어나는 듯합니다. 하지만 군인이 민간인을 향해 벌인 이번 난동은 끔찍함으로 다가옵니다. 최근 벌어진 난동 사건을 군인이 한 것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갑자기 군인이 차도로 뛰어들어 주행 중인 차량을 막고 키를 달라고 행패를 부리는 상황은 여기가 대한민국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27일 경기 파주시에서 수송 장갑차를 타고 부대로 복귀하던 20대 군인이 시민들에게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검거돼 군으로 넘겨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영상으로 이미 많이 퍼진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봤을 듯합니다. 그 과정을 보면 섬뜩하기만 합니다. 상병인 가해자는 27일 오전 8시 45분쯤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도로에서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리고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 2023. 10. 27.
고속버스 민폐녀, 기차 민폐남 이은 등받이 논란 한심하다 지난번에는 기차 민폐남으로 인해 논란이 크더니, 이번에는 고속버스 민폐녀입니다. 두 상황은 기차와 고속버스의 차이만 있을 뿐 동일합니다. 완벽하게 동일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을 보면 등받이 사용법이라도 탑승객들에게 따로 교육을 시켜야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민폐가 일상인 남녀가 기차와 버스에서 벌인 등받이 논란은 조금 뜬금없어 보입니다. 의자가 뒤로 젖혀지는 방식은 너무 오래되어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논란이 그동안 나온 적은 본 적이 없어 보입니다. 앞 좌석의 사람이 모르고 등받이를 뒤로 많이 젖히는 경우는 있습니다. 다만 이야기를 하면 조절을 해서 서로 합의점을 쉽게 찾고는 합니다. 이런 상황들이 논란이 되고 기사화되는 경우는 익숙하지 않을 정도.. 2023. 10. 16.
기차 등받이 젖힌 남성과 뒷자리 여성 논란의 핵심은 뭔가? 기차나 버스에서는 최대한 상대를 배려해야만 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빠르게 달리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상대에 대한 배려는 너무 중요합니다. 더욱 장거리 이동을 한다면 그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옆자리나 앞뒤자리에 불편한 사람이 타고 있으면 목적지에 가는 동안이 힘겨움의 연속일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 없는 자신만을 위한 행동을 하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남의 시선도 무시한다는 것이죠. 시선을 무시한다는 것은 개선도 불가하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자신보다 거대한 몸집이나 무서운 사람이라면 그런 행동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상짓도 사람 봐가면서 한다는 말이 딱 맞는 경우죠. 자신이 감당이 불가한 사람 앞에서는 조용하게 목적지.. 2023. 10. 15.
12년 학폭 피해자 표예림 사망, 그를 죽음으로 이끈 것은 누군가? 잠시 잊혔던 학폭 피해자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어떻게든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외쳤던 그는 이제 더는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런 그를 죽음으로 내몬 이는 누구일까요? 당장 그를 그 오랜 시간 괴롭혔던 자들일 겁니다. 그 지독한 고통과 트라우마를 벗어나기 위해 표예림 씨는 자신을 드러내고 과거의 상처를 보여줬습니다. 다시는 생각하기 싫은 지독한 고통을 끌어내고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 외침은 표예림 씨에게는 절대 쉽지 않았을 겁니다. 표예림 씨 외침에 많은 이들은 호응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은 주춤했습니다. 자신들이 뒤늦게 이렇게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겁니다. 언제라도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가 성인이 되어 자신들의 폭력 행위를 세..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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