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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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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6

올려진 변기 커버의 비밀, 섬뜩한 범죄에 피해자 구제는 어디있나? 세상에는 상상하기 힘든 종류의 인간들도 존재합니다. 일반인들의 상식을 깨는 기괴한 집착이 만들어낸 범죄는 그래서 더욱 섬뜩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외모 속에 감춰진 미친 광기를 그렇게 피해자를 평생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듭니다. 내가 사는 공간에 낯선 이가 몰래 들어왔다면 어떨까요? 내가 있는 상태에서 낯선 사람이 들어오는 것도 끔찍하지만, 집을 나선 사이 누군가 드나들었다면 그것만큼 찜찜한 일도 없을 겁니다. 빈대보다 못한 인간은 의외로 많은 듯합니다. 대전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좁은 창틀을 비집고 들어와 여대생의 집을 이용한 황당한 30대 남성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이 남성은 여대생이 외출하자마자 집으로 몰래 들어가 온 집안을 살피며 도둑질까지 했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2023. 11. 10.
여자 머리 짧아 폭행했다는 20대 남성, 이는 명백한 여성 증오 범죄다 대한민국에서도 증오 범죄가 일상처럼 일어나는 듯합니다. 혐오와 증오를 먹고 자란 범인들의 범행은 잔인함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범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어 표출되고 있는 수많은 병폐들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좀 잠잠해졌지만, 칼부림 사건 역시 증오에서 출발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불만이 증오를 낳고 그렇게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납받을 수도 없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에 대해 보다 강력한 처벌이 절실합니다. 단순히 처벌만이 아니라 이런 사회적 문제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분석하고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해결해 나가는 것은 국가의 몫입니다. 지난번에도 편의점에서 심각한 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젊은 남성이 갑작스럽게 편의점 주인인 여성을 폭.. 2023. 11. 5.
너클 주먹 가해자 실명시켰지만 어리니까 집행유예? 신혼인 남성이 어느 날 갑자기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가해자는 보행자인 피해자를 차로 친 후 이를 따지는 남자를 너클을 끼고 폭행해 실명에 이르게 만들었습니다. 만 19세의 가해자는 판사에 의해 너그러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너클은 잔인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이를 통해 학교를 가던 여교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도 벌어졌습니다. 이를 사용하는 것은 살인미수 혹은 살인을 할 의도로 여겨진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너클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지만, 이는 분명 위험한 도구입니다. 올 1월 수원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서 10대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가해자가 금속으로 된 무기 '너클'을 낀 채 주먹을 휘두른 사실.. 2023. 11. 3.
거스름돈 팁으로 달라며 손님 탓하는 사장, 정상인가? 대한민국에서는 팁을 주고받지 않습니다. 팁 문화가 일상인 미국에서도 최근에는 팁에 대한 회의감을 토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미국에서 팁이 일상이 된 것은 업주가 고용인에게 최저 임금만 주고 남은 비용은 손님들 팁으로 충당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팁을 달라는 요구가 조금씩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카카오 택시가 팁을 당연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대중들의 비난은 강합니다. 굳이 팁까지 줄 이유가 있냐는 반문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카페에서도 팁박스를 둔 사진이 올라오며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주는 팁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 프랜차이즈 빵집에서도 유사한 행동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팁이 일상인 외국에..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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