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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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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6

죽전역 칼부림 30대 여성 아줌마라 불렀으니 판사가 정상 참작한다? 사법부의 사고는 일반인들과는 전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맞아야 합니다. 일반인들과 달리, 법을 공부하고 이를 해석하는 사람은 보다 법적인 공정한 자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달라야 합니다. 하지만 그와 달리,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논리 속에 빠진 판결을 한다면 그 집단 자체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칼부림을 한 여성이 자신에게 아줌마라고 해서 화가 나서 그랬다는 말에 정상 참작하겠다는 판사의 한마디는 그들은 어느 세상에 살고 있는 존재들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아줌마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었으니, 칼부림해도 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퇴근길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아줌마'라는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러 시민들에게 상해를 입힌 3.. 2023. 4. 18.
스쿨존 음주 무면허 과속 20대, 제발 강력 처벌이 필요하다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든 대전 아홉 살 아이 음주운전 사망 사고가 벌어진 지 며칠이나 되었는데, 지속해서 음주운전 사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술 마시고 미친 듯이 질주하는 자들이 가득합니다. 얼마나 현행법이 우스우면 이런 짓을 하는 것일까요? 공무원 생활을 했다는 60대 운전자는 자신은 소주 반잔을 마셨다고 주장했지만, 등산모임 친구들과 모인 장소에는 낮임에도 13병의 소맥을 마셨다고 합니다. 더욱 이 살인자는 그곳에서 나오는 모습이 CCTV에 잡혔는데,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잘 걷지도 못하는 자가 운전대를 잡고 도로를 질주해 아홉살 아이의 삶을 앗아갔습니다. 이런 자를 사법부는 어떻게 할까요? 과연 몇 년을 선고할지 궁금해집니다. 음주운전으.. 2023. 4. 13.
상습 음주운전자의 넋두리, 중형이 절실한 이유 음주운전으로 인해 억울한 희생자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홉 살 아이가 학교 앞길을 걷다 술 취한 60대 운전자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 날에도,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되자 경찰에게 고함을 치는 한심한 범죄자들도 있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운전자가 혼자 사망하는 것은 그의 몫입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언제나 가해자는 멀쩡하고 피해자는 사망하거나 그보다 지독한 고통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은 다치지 않게 하다 보니, 음주운전 중에도 보호본능이 작동하는 것이죠. '음주 구제카페'라는 공간도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음주운전을 저지른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넋두리를 늘어놓고 자기들끼리 응원하는 공간입니다. 이런 짓을 할.. 2023. 4. 12.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구치소에서 보복 언급 다짐, 사회와 영원한 격리가 절실하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부산 서면 돌려차기 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그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방송 시작과 함께 짧은 머리를 한 여성이 전면을 모두 볼 수 있는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는 모습은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들여다보는 SBS의 대표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 시간 토 오후 11:10 (1992-03-31~) 출연 김상중, 문성근, 정진영, 박상원 채널 SBS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라 자주 다룰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언론에서도 반복해서 다루는 것은 이 사건이 던진 파장이 너무 크기 때문이죠. 전과 18범으로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고 오히려 협박하기에 여념 없는 자에게 사법부는 여전히 한심한 판결만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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