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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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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15

송중기 박보검 눈물의 브로맨스 연말 시상식을 뜨겁게 달궜다 연말 시상식은 언제나 그들 만의 잔치일 수밖에 없다. 이번 시상식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논란을 부추긴 이들도 있었고, 유재석과 한석규로 이어지는 개념 소감은 많은 이들을 환하게 웃게도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브로맨스가 새해 첫 날을 뜨겁게 하고 있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오랫동안 친한 형 동생으로 지내온 관계다. 같은 소속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그동안 보여준 모습을 보면 단순한 소속사 형 동생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언제나 서로를 응원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는 둘은 참 많이 닮았다. 그저 뛰어난 외모만이 아니라 마음이 너무 착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도 받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을 하면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그때마다 조언해준 송중기 형님께 감사드린다" "같은 회사의 좋은.. 2017. 1. 1.
구르미 그린 달빛 아쉬운 종영 하지만 박보검과 진영은 남겼다 박보검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느끼게 했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18회로 종영되었다. 마지막 회에 라온을 구하기 위해 처참하게 칼에 맞아 쓰러져야만 했던 윤성의 모습이 씁쓸하게 다가올 뿐이었다. 죽어야 할 이유는 없었지만 드라마는 오직 세자와 라온의 사랑만이 해피엔딩이라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박보검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김윤성 역할로 연기한 진영의 존재감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아이돌 멤버인 진영은 안정적인 연기를 시종일관 보여주었다. 박보검이 너무 큰 주목을 받아서 그렇지 진영 역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 진영이 마지막 회 허무하게 죽어야 했다는 사실은 그래서 아쉽다. 라온을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한 결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너무 편한.. 2016. 10. 19.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마지막 한 회 그를 만날 수 있는 시간 박보검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도 이제 마지막 한 회만 남겨두게 되었다. 원작 소설이 있는 만큼 이야기 자체의 흐름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이야기는 원작의 틀에서 크게 변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의 존재감은 이 드라마에서는 중요했다. 박보검이 아니었다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결코 현재와 같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없는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의 성공은 말 그대로 '보검매직'이 만든 결과물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은 이 드라마의 시작이자 마지막이고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7회에서는 세자의 곁을 지키던 병연이 화살과 칼에 맞은 죽는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세자와 라온 모두를 지키기 위한 병연의 선택은 그렇게 스스로 자신의 목숨.. 2016. 10. 18.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엔딩 요정의 서글픈 표정이 안타깝다 종영을 얼마 남가지 않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지 알 수 없게 되었으니 말이다. 기존 사극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퓨전사극에서는 벌어진다. 왕권에 반박한 난을 일으킨 이는 역적이다. 당시에는 역전의 가족도 역전이다. 연좌제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왕과 왕세자의 몸에 칼을 들이 댄 이는 역적이나 다름없다. 그런 점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장면은 그들이 왕과 왕세자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지 않는 한 그들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10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던 홍경래가 갑자기 등장했다. 그를 추종하는 이들도 가족도 알 수 없었던 생존의 비밀은 누구도 모른다. 그냥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렇게 역적이 되어 방.. 2016.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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