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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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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15

까칠한 이준기와 부드러운 박보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가 최대 고민 이준기와 박보검의 첫 대결에서 승자는 박보검이었다. 물론 그 선택이 개인에 대한 우위를 점하거나 결정하는 근거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은 박보검이 주연으로 등장한 '구르미 그린 달빛'에 몰표를 던지고 있다. 지난 주 8%로 시작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닥터스'가 종영되자마자 박보검으로 쏠리게 되었다. 기대했던 중국 드라마 리메이크인 '달의 연인'은 의외의 성적표를 받았다. 7%대의 시청률은 그들이 기대했던 결과는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달의 연인'에는 많은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준기만이 아니라 아이유가 연기자가 되어 이지은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고 있다. 여기에 강하늘과 엑소 멤버인 백현과 남주혁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 2016. 8. 31.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최택 벗고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났다 보검 매직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기 시작한다. 이 용어는 바로 박보검이 등장하면 시청률이 상승한다는 이야기에서 나왔다고 보면 분명하다. 그런 점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은 3회 만에 시청률 16%까지 끌어올린 것은 '보검 매직'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야기로 승부하는 드라마는 아니다. 퓨전 사극에 그럴 듯한 이야기로 무장하기는 했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들로 가득한 이 드라마는 매혹적인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이후 이야기를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식상한 내용이라는 사실이다. '시그널'이나 '디어 마이 프렌즈'와 같은 고 퀄리티 드라마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높은 시청률을 올린 이유는 '보검 매직'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절할 것이다. 그럴 .. 2016. 8. 30.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첫 회부터 빵 터진 존재감 최고였다 박보검이 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지는 '그루미 그린 달빛' 첫 회가 잘 증명해주었다. 이미 그를 최고의 존재감으로 만들어준 '응답하라 1988'의 최택을 넘어서버렸기 때문이다. 첫 회 등장만으로도 이미 택을 넘어 영이 되어버린 박보검은 최고였다. 조선시대 왕세자인 이영 역할로 등장한 박보검은 사극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전통 사극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매력이지만 이런 식의 변주된 사극은 미묘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의 존재감은 더욱 커진다. 박보검이기 때문에 퓨전 사극을 넘어선 특별한 변종 같은 사극에서 그가 아니라면 누가 그렇게 달콤하고 잔망스러운 이영이라는 역할을 그렇게 잘 할 줄은 몰랐다. 박보검이 과연 이 드라.. 201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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