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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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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17

조국 윤석열 의혹 부인 대인배 면모 돋보였다 조국 장관이 자신을 공격하고 있는 윤석열 총장에게 칼을 겨누지 않았다. 대인배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빠르게 사실 확인을 해줄 이유도 없다. 말 그대로 그들 방식대로 질질 끌며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이끌며 가짜뉴스들이 양산되도록 할 수도 있었다. 한겨레신문 보도로 인해 하루 종일 시끄러웠던 이 사건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물론 한겨레 측에서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쉽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지만 윤석열 윤중천 논란은 더는 커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당시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해당 보도 내용에 대한 점검을 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11일 법무부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 2019. 10. 11.
유시민 알릴레오 사모펀드 조동범이 사기꾼이었다 유시민 이사장이 진행하는 '알릴레오'에서 중요한 인터뷰가 나왔다. 조국 장관 부인인 정 교수의 투자관리사가 직접 인터뷰를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사모펀드와 관련해 수많은 '설'들만 가득했던 상황에서 직접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왔다는 사실은 반갑다. 모두가 의심하고 확신하고 있는 검찰과 언론의 돈독한 관계가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이들이 어떻게 공생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카더라 통신'을 만들고 부풀려 소설까지 작성해 분위기를 몰아가는 언론은 분명 기레기가 맞다. "검찰에 진술했다. 그 다음날이 되니까 아침부터 기자들한테 핸드폰이 터질 정도로 전화가 왔다. 패턴이 똑같다. 내가 키워드를 (검찰에) 이야기를 하면 기자들이 알고 크로스체크를 하려고 하더라. 피의자 신분이라 이야기할 수 없.. 2019. 10. 8.
송귀근 고흥군수 촛불집회 폄하 국민 조롱하나? 송귀근 고흥군수가 촛불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송 군수의 발언이 문제가 되는 것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했기 때문이다. 이는 분명한 정치적 발언이자, 국민들에 대한 조롱이기도하다. 촛불집회에 나온 대부분의 자발적 시민들을 폄하한 발언이기도 하다. 송 군수는 지난달 30일 관내 읍·면과 본청 실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 계획 간담회에서 문제의 발언을 쏟아냈다고 한다. 주간 주요 업무 계획 간담회에서 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위에 대해 언급을 했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상하다. "촛불집회 나온 사람들은 일부를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나온다. 집단민원 동참자들이 진실을 알고 하는지 의문스럽다. 몇 사람이 선동을 하니까 끌.. 2019. 10. 8.
조국 지지 황석영 등 문인 1276명 선언 황석영 등 문인들이 조국을 지지한다는 선언을 했다. 수많은 문인들이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검찰개혁을 완수하라는 준엄한 명령이기도 하니 말이다. 이는 문인들만이 아닌 국민들 모두가 검찰에게 명하는 바이다. 검찰개혁은 이제 되돌이킬 수 없는 숙명이다. 소설가 황석영, 시인 안도현 등 작가 1천276명이 7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고 검찰 개혁의 완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서초동에서 2주 연속 이어진 촛불 집회를 보면 그 이유는 너무 명확해진다. 국민들의 요구에 작가들도 동참한 것이다. "블랙리스트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데 다시 자의적인 공권력의 폭주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불안과 분노를 함께 느낀다. 검찰 개혁은 시대적 과제이자 촛불.. 2019.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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