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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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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17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 국민을 두려워하라 300만이 모였다는 주최 측의 입장이 나왔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숫자가 답이 될 수는 없지만 4차로 그 긴 곳이 가득 찼다는 점에서 엄청난 수의 시민들이 검찰개혁을 위해 나섰다. 지난 3일 광화문에서 열린 극우집단의 집회는 엉망이었다. 숫자가 제법 나왔다는 점에서 그들은 고무적인지 모르지만, 각목을 들고 폭력을 행사했다. 현직 기자를 성추행하고 협박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청와대 앞에서 각목 등을 들고 행패를 부리는 등 말 그대로 엉망인 집회였다. 과거 가스통을 들고 나온 관변단체 집회나 비슷한 양상이었다. 5일 서울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초역 사거리에서 '검찰개혁.. 2019. 10. 5.
임은정 검사 검찰 없어져도, 국감장 휩쓴 강력한 비판이 답이다 임은정 검사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해 현 검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 그동안 임 검사가 검찰 조직과 맞서 싸워왔다는 점에서 이상하지는 않다. 문제의식을 느끼고 잘못된 조직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에 국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검찰 조직을 개혁하기 위한 쓴소리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임 검사는 전직 검찰총장과 현직 고위직을 고소한 상태다. 검찰이 저지른 범죄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의미에서 총대를 맨 것이다. 부장검사다. 대충 조직의 묻혀 살면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 수 있는 위치지만 임 검사는 달랐다. "국민들은 검찰이 '검찰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수사권을 오남용 한다는 데 공감대를 갖는다고 본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찰개혁이 필요하다... 2019. 10. 4.
검찰 개혁 촛불집회 서기호 박훈 변호사 평가가 답이다 200만 개의 촛불이 켜졌다. 검찰을 개혁하라는 국민들의 외침이 거대한 울림으로 28일 서초동을 들끓게 만들었다. 이제 더는 개혁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 검찰 개혁이 아니라 비호하고 개혁에 반대하는 검찰의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했다. 국민들에 반하는 권력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촛불집회를 폄훼하는 자들은 나오기 마련이다. 더욱 이런 역사를 가져보지 못한 자들은 샘을 넘어오기를 부리고 폄하하기에 여념이 없다. 서초동에 열린 음악 축제 인원 때문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 200만 촛불이 잘 알지도 못하는 음악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이라는 주장은 참 측은함으로 다가온다. 국민에 군림하고 권력을 휘두른 기억 외에는 없는 집단들에게 이런 국민들의 분노와 행동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2019. 9. 29.
서초동 촛불집회 200만 나도 조국이다 10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기대되는 촛불집회가 6시 서초동에서 열린다. 법 위에 군림한 채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검찰 조직에 대한 분노다. 검찰개혁을 막기 위해 조국 법무부장관을 압박하는 그들의 행태에 대한 분노이기도 하다. 지난 2016년 촛불 혁명의 최대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사법개혁'이었다. 그동안 사법부가 권력의 시녀 역할을 자처하며 수많은 국민들을 억울하게 만든 사건이 한둘이 아니다. 수많은 국민들을 간첩으로 만들어 승진하고 고위직에 머물다 나와 고수익의 전관예우 받는 변호사로 살아가던 그들. 그들은 국민들을 먹잇감으로 삼아 배를 불린 자들이다. 이는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다. 법적으로 간첩단 사건이 철저하게 조작된 범죄라는 사실은 세월이 흘러 속속 드러났으니 말이다. 이런 간첩조작사건은 과거의.. 201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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