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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최순득 연예인 김칫값과 빌딩 갑질 논란 최순실 일가 전원 구속이 답이다

by 조각창 2016.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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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의 친언니인 최순득 역시 온갖 패악질을 하고 다녔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 정도면 최순실 일가가 모두 사기꾼들이라는 사실은 명확해진다. 사기꾼 최태민이 불법적으로 조성한 돈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었고, 이제는 박근혜와 손을 잡고 국가 전체를 흔들고 있으니 말이다. 


최순득 사건을 보면 악랄하다. 장시호의 어머니이기도 한 최순득이 한때 숨겨진 몸통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여러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최태민 일가의 후손들 중 최고의 실세는 최순실이라는 사실이 명확하다. 최순실이 모든 것을 쥐고 흔든 존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김치는 고작 서너 포기에 불과했다. 사실상 돈봉투를 주고받는 게 이 모임의 목적이었다"


"연예인들은 최순득 씨를 깍듯하게 대했다. 장시호의 연예계 인맥도 다 엄마 덕분이다"


최순득은 김장철이 되면 유명 연예인들을 불러 김치를 나눠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김치라고는 서너 포기에 불과했고 그들 사이에 오간 것은 돈봉투였다고 한다. 최순득의 지인이 밝힌 내용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악랄하게 돈을 뜯어내고 있었는지 알 수가 있다. 


최순득 집을 찾은 연예인들은 중년 여배부터 20~30대 연예인까지 연령층 역시 다양했다고 한다. 이런 주장을 종합해보면 최순득을 찾은 연예인들이 돈을 주고 뭔가를 요구해왔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이 정도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유가 명확해진다. 


최순실이 박근혜와 통화가 끝나면 "자기가 공주인줄 아나봐"라고 욕을 했었다는 이야기가 최씨 일가에서 17년 동안 운전을 해주었던 이의 증언으로 드러났다. 그가 본 최씨 일가의 핵심은 최순실이라고 한다. 최순실의 어머니가 최태민마저 장악했다고 하니, 그 말이라면 정확하다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최순득의 갑질도 논란이 되고 있다. 남편 명의로 되어 있는 빌딩에 입주해 있던 이는 장시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내쫓겼다고 한다. 시설 투자비 등으로 10억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하니 갑질도 이런 갑질이 업어 보인다. 


세상에 최순실 일가의 악행이 모두 드러나니 주변에서 피해를 입었던 많은 이들도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모두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로 최순실 일가는 모두 구속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구속만이 아니라 '최순실 일가 재산 환수 특별법'을 재정해 실행에 옮겨야 한다. 


자신들이 노력해서 번 돈도 아니고, 박근혜와 최순실 일가가 현재 하는 것처럼 독재자 박정희 시절 돈을 갈취해서 만든 것으로 이렇게 부를 이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엄밀하게 그 모든 돈은 최순실 일가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당하게 얻은 모든 돈을 환수해 국비로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희대의 사기꾼 집단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재산 환수는 너무나 당연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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