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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지숙 이두희 공개 연애 응원 쏟아지는 이유

by 조각창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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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데뷔 후 첫 공개연애를 하게 되었다. 이제는 걸그룹 멤버도 아니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굳이 숨길 이유도 없을 듯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연애 기사에 응원이 쏟아진다.

 

지숙이 살아온 과정은 많이 알려졌다. 걸그룹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그중에서도 관심을 덜 받았던 지숙은 그렇게 묻히고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수많은 아이돌들이 그렇게 사라지는 경우들이 허다했다는 점에서 지숙 역시 그렇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이들도 많았다. 

지숙이두희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이들과 달리, 지숙은 스스로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일들을 해왔다. 그리고 방송 활동도 자신에게 적합한 것들을 찾아 나서고, 그렇게 입지를 다져나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지숙은 박수를 받는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숙. 그가 아름다운 이유다. 연예인 병도 없고 자신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과한 욕심을 부리지도 않은 채 자신이 방송인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지숙은 그렇게 다른 이들이 사라져 가는 동안 방송인으로서 더 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두 사람이 교제 중인게 맞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예쁜 만남을 응원해달라"

 

보도가 나가자마자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작 초기라 여러모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런 그들의 예쁜 만남을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굳이 이들의 연애를 비난할 이유가 있을까?

 

이두희는 2013년 방송됐던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울대 출신으로 재학 시절 대학 전산 시스템을 해킹으로 뚫어 김태희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알려지기도 했다. 대학원 박사 과정 중퇴 후 다양한 업체를 거친 후 2014년에는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콩두컴퍼니를 설립했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총괄하는 회사 '누구나 주식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교육용 플랫폼 스타트업 클래스팅에 입사해 개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능력은 공인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두희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많은 연예인들과 친분 때문이다. 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을 드러내며 방송에서 간간히 나왔다는 점에서 그는 절반은 방송인 같은 느낌도 주고 있다.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다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방송 활동을 하고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그 교점들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해 주었으니 말이다. 지숙과 이두희의 연애는 이제 시작되었다. 둘 모두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들에게 악플을 달 이유도 없다. 아름답고 행복한 연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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