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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 1심 무기징역 선고에도 남편 보험금 요구 소송 황당하다

by 조각창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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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범죄자 이은해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음에도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생명보험사에 남편 보험금 8억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사이코패스가 분명해 보입니다. 악랄한 방식으로 고인의 고혈을 짜냈던 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이 사건은 다양한 방송에서 다루며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더욱 이은해라는 인물이 보인 행동은 그동안 여성 범죄자가 할 수 있는 최악의 범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철저하게 한 남자를 착취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범죄였기 때문입니다.

악랄한 살인마 이은해와 조현수

이은해를 만나기 전까지 피해자는 잘 사는 인물이었습니다. 돈이 부족할 수 없는 연봉을 받으며 살던 그는 이은해를 만나며 몰락했습니다. 사랑했다는 이유 하나로 이은해의 먹잇감이 되어 가지고 있던 모든 돈을 다 빼앗기고, 끝내 살해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이은해는 수많은 남자들을 만나고 다녔고, 피해자는 오직 그가 가진 돈을 착취하기 위한 용도일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폭행까지 한 정황 증거까지 드러났고, 계곡에서 살해당하기 전에도 이미 살해하려한 흔적들도 드러났습니다.

 

조력자인 조현수와는 내연관계이기도 했죠. 이들은 환장의 조합으로 철저하게 피해자를 착취한 존재들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악마들이 1심에서 무기징역과 30년을 선고받은 것은 불만입니다. 둘 모두 평생 사회로 복귀해서는 안 되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재판장 박준민 부장판사)는 이은해가 성대규 신한 라이프 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상대로 한 8억 원의 생명 보험금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은해는 지난 2020년 11월 16일부터 생명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해 왔습니다.

 

피해자의 사망으로 이은해는 8억의 사망보험금을 받아가려고 했지만, 보험사가 거부하자 소송을 진행한 것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재판부는 이은해의 최종 형사재판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선고기일을 미루면서 재판이 길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최종 결과 무죄가 선고되지 않으면 보험금 수령도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은해와 내연관계인 조현수, 그리고 피해자이자 이은해의 남편인 윤 씨는 2019년 6월 30일 가평군 용소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물을 무서워했다는 피해자는 이은해의 강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찾았다고 하죠. 그들 친구들과 자리가 행복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계곡 살인 이은해 피해자 보험금 요구

마치 일진들이 피해자 하나를 두고 협박하고 폭행하는 듯한 모습들은 사진만으로도 불편하게 다가올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수영도 못하고 물도 무서워했다는 피해자는 이은해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맨몸으로 4m 높이 바위에서 3m 깊이 계곡물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물에 빠진 후 이들은 힘겨워하는 피해자에 대한 구조 활동을 하지 않아 숨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행위로 1심에서 이은해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이런 자가 여전히 돈 욕심에 미쳐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이들은 범행 이후 피해자 윤 씨 명의로 가입한 생명 보험금 8억 원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신한 라이프 측은 보험 사기를 의심해 지급을 거절했죠. 신한 라이프 측은 이 씨가 나이와 소득에 비해 생명보험 납입액 수가 큰 점, 보험 수익자가 법정상속인이 아닌 모두 이 씨인 점 등을 의심해 사기로 판단했습니다.

 

"사내 보험사기 특별조사팀에서 이 씨의 보험금 청구 정황 등을 의심하고 추가 조사를 위해 보험금 지급을 미뤘다. 이 씨가 살인뿐만 아니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등 혐의도 적용됐다"

 

신한 라이프 측은 사내 보험사기 특별조사팀에서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측은 이은해가 살인만이 아니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등 혐의도 적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이는 신한 라이프 측의 조사라는 점에서 법적인 효용성은 없죠. 그래서 이은해 측은 소송을 한 것이겠죠.

 

이은해 측 변호를 담당한 소송대리인 2명은 지난해 3월 검찰이 공개 수배한 다음 날 모두 사임한 상태라고 합니다. 더욱 1심 재판부가 물에 빠진 피해자를 일부러 구하지 않은 간접 살인이라 보고 이은해에게 무기징역, 조 씨에게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계곡살인 이은해 항소심 강력한 처벌이 절실

이미 알려졌지만 이들은 계곡살인 전에도 피해자 윤 씨에게 반복해 살해하려 시도했었습니다. 2019년 2월 5월 윤 씨에게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그를 빠뜨리는 등 윤 씨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 원을 타기 위해 계획적으로 살해를 시도한 점에 관해 재판부는 유죄라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반성은 고사하고 항소한 이들에 대한 선고는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서울고법 형사6-1부(원종찬 박원철 이의영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와 조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어떻게 할지 지켜봐야 할 겁니다. 악마들은 절대 인간 사회로 나와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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