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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송가인 교통사고 불행 중 다행이다

by 조각창 201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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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의 히로인인 송가인이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 파손을 보면 심각한 수준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가벼운 상처만 있었다고 하니 말 그대로 불행 중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오랜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이제 막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 송가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교통사고는 누구도 피해 가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아무리 방어 운전을 해도 피하기 어려운 것이 교통사고이기도 하다. 이번 사고 역시 송가인 측의 잘못이 아닌 상대 트럭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고 한다. 천행이지만 자칫 잘못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는 말만 반복해서 할 수밖에 없다.

사고 과정을 은 전북소방본부에 의해 자세하게 드러났다. 20일 오전 1시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금산사 나들목 인근에서 송 씨가 탄 카니발 차량의 측면을 화물트럭이 들이받으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송씨와 동승자 김 모(21)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큰 외상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날 오전 1시께 일어난 이번 사고는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넘어가려던 화물차가 1차선에 있던 송가인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아 생긴 일이다.  당시 사고 차량에는 송가인 씨 외에도 운전하던 매니저 등 총 5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모두 경상을 입었다"

 

전북소방본부의 입장과 함께 전남지방경찰청 측에서도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좀 더 자세한 묘사를 보면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넘어가려던 화물차가 이미 1차선에서 진행 중인 송가인의 차량인 카니발을 들이받아 생긴 사고라는 것이다. 음주나 졸음운전이 아니었다면 운전 부주의가 만든 결과로 보인다.

 

모두 경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시간이 지나며 송가인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기 시작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교통사고는 시간이 흐르며 고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사고 당시에는 놀라서 아픈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아픈 곳이 드러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큰 상처는 없지만 교통사고 후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현재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사고의 놀람으로 긴장했던 몸이 풀어지며 아픈 곳이 드러났던 것이다. 목과 허리는 중요하다. 정밀 검사를 통해 스케줄보다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송가인은 8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트롯 가수였다. 하지만 '미스트롯'을 통해 송가인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진가가 이제 막 드러나기 시작한 상황에서 교통사고가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다. 빠른 회복을 하기 바라며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해주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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