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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성훈 빚 고백 왜 화제가 되고 있나?

by 조각창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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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빚을 많이 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의외이기는 하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보다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그가 사실은 빚을 지고 있었다는 사실은 의외로 다가오니 말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연예인 걱정은 무의미하다. 언제든 쉽게 만회할 수 있는 것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이니 말이다.

 

성훈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이 분명한가 보다. 방송이 나오기 전 소속사가 보낸 기사에 이렇게 관심이 높은 것을 보면 말이다. 성훈의 빚 이야기는 그동안 나오지 않았었다. 여유로워 보이던 그의 일상을 보면서 빚에 쪼들려 있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으니 말이다.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빚을 많이 졌다고 한다. 드라마 촬영 후 왜 빚을 졌는지 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드라마 촬영 후 과도한 씀씀이가 문제가 되었는지, 다른 문제인지 알 수가 없다. 어찌 되었든 자신이 책임을 져야만 하는 부분이다. 방탕한 생활을 했다면 이제는 그런 삶을 버려야 할 것이다.

 

성훈의 빚 이야기는 18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나올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성훈이라는 점에서 빚을 많이 지고 있다는 사실이 좀 이해하기는 어렵다. 어찌 되었든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현재다. 열심히 노력해 자신의 빚을 갚아나가면 그것으로 족하니 말이다.

 

성훈 하면 떠오르는 것은 먹방이다. 얼마나 잘 먹는지 놀라울 정도다. 저렇게 먹다 죽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폭식을 한다. 과거 수영 선수를 해서 그런지 많이 잘 먹는다. 이런 그의 끝없는 먹심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잘만 먹어도 칭찬을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가 먹는 모습을 보면 식대로 인해 빚을 진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 정도다. 그가 직접 자신의 먹성으로 인해 회사 대표로부터 욕을 먹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기본적인 식비를 넘어서는 수준이라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저 쌀밥에 김밥만 먹는 수준이 아니지 않은가.

 

제법 단가가 높은 음식들을 끊임없이 먹어대면 이를 감당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회사 대표에게 한소리 들었다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 더욱 빚까지 졌다면 회사에서도 수익성 문제로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소속 연예인이 빚을 지고 있다면 이 역시 마음 편할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열심히 살고 있다.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으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게 곧 행복일 것이다. 연예인 걱정은 한심한 일이다. 수십억 대 빚을 져도 방송에 나와 빚을 이용해 큰돈을 버는 이도 있지 않은가. 연예인 걱정은 최소한만 하면 그만일 것이다. 빚 이야기보다 열심히 해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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