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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서른 살 박보람 사망, 지인과 술자리에서 갑작스런 부고 충격적이다

by 조각창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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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서른 살이 된 가수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서 쓰러져 그대로 숨졌습니다. 아직 서른인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사인이 공표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가수인 박보람은 지인 주거지에서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간다고 한 후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평소에 지병이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왜 그렇게 갑작스럽게 사망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추정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건을 담당한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2일 박보람의 사망과 관련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 소재 지인의 주거지에서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간 뒤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박보람은 이 장소에서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하네요. 함께 있던 지인들은 경찰에 "박보람이 화장실에 간 뒤 나오지 않아 확인해 보니 쓰러져 있었다"라고 진술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갑작스러운 사망이란 의미일 겁니다.

 

과도한 음주가 문제가 되었는지, 아니면 박보람에게 평소 지병이 있었는지 여부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서른인데 이렇게 빨리 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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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들은 박보람이 너무 조용해 화장실에 들어가 봤더니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고 하네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쓰러진 박보람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11시 17분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미 지인들이 확인한 상황에서 사망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현재 경찰은 박보람에게서 타살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박보람 데뷔 10주년 갑작스런 사망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해 치를 예정이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

 

박보람 소속사인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보람 사망과 관련해 모두가 슬퍼하고 있다며 애도를 보냈습니다. 너무 급작스러운 비보라 소속사 측도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처음 사망 기사가 나오는 상황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출처도 불분명한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심장마비 등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사망 이유는 국과수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엄청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워낙 노래를 잘했다는 점에서 박보람은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그해 멜론 연간 차트 19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박보람 생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마지막 사진

이후에도 박보람은 많은 노래들을 꾸준하게 발표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습니다. 더욱 올해는 박보람에게는 특별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올 2월 '슈퍼스타 K2' 우승자인 허각과 듀엣으로 '좋겠다'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것만이 아니라 지난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 할 박보람이 왜 이렇게 갑자기 빨리 떠나게 되었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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