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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Dam

목사 부부 확진자 온천 방문 이력 숨긴 건 악의적 전파다

by 조각창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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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이 된 목사 부부가 온천을 방문한 사실을 숨겨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 정도면 종교에 대한 불신은 더욱 팽배해질 수밖에 없다. 천주교와 불교와 달리, 개신교가 보이는 행태를 보면 그들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얼마나 큰지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이면 집에 있기를 바라는 방역 당국의 요청에도 한심하게 놀러 다니는 자들은 여전하다. 확진이 되고 자기 돈으로 치료를 받으면 상관없지만, 이런 무뇌아들로 인해 방역에 적극적인 절대다수의 국민들만 피해를 보는 것이 현실이다.

논란이 된 목사 부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했다. 당일 온천 이용객이 700여 명이었다고 한다. 목사 부부가 다녀간 시간대에는 약 300여 명이 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전히 온천욕을 즐기려 700명이 넘는 자들이 놀러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기만 하다. 밤새 술 먹고 파티를 하는 게스트 하우스의 방종도 한심함을 넘어서고 있다. 게하 주인과 직원, 손님들까지 코로나19 확진이 되며 제주 문제의 게하를 방문한 자들이 또 얼마나 많이 퍼트리고 다닐지 상상도 못 할 지경이다.

 

이 정도면 악의적으로 코로나19를 전파하기 위해 안달이 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한 자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도 경악할 일이다. 이런 자들로 인해 열심히 살아왔던 이들은 생계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3단계로 격상되면 한국 경제는 멈춘다. 그렇게 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그건 누구보다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관없다면 술 마시고 춤추고, 놀러 다니며 질병을 퍼트리는 자들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이 요구된다.

 

이들에 대해 강력하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 이런 자들에게 국민의 혈세를 들여 치료를 해줄 그 어떤 가치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금만 참고 방역 당국의 요구에 최대한 협조하면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는 자들에게는 그에 합당한 처벌이 강구되어야 한다.

 

이런 무책임한 자들로 인해 왜 국민과 국가 전체가 피해를 입어야만 하는가? 사랑제일교회와 통합당, 극우 세력들의 경악할 행동들에 이어, 개신교를 중심으로 한 마이웨이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그들로 인해 억울한 피해는 다수의 국민들 몫으로 남겨지고 있으니 말이다.

 

목사 부부가 왜 온천 방문을 숨겼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구성권이 청구되어야 한다. 확진이 되었다면 자신들이 어떤 곳을 다녔는지 정확하게 밝혀 추가 확진을 막도록 도와야 한다. 그럼에도 이들이 다중 이용 시설을 숨긴 것은 악의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 

 

마스크 사용하고, 다수가 다니는 곳을 피하는 것. 그리고 가능한한 이번 주는 집에서 쉬라는 방역 당국의 요청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이를 어기는 자들에 대해 구상권 청구와 함께 가장 강력한 처벌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이 될 것이다. 벌레보다 못한 자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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