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NongDam

창원 뒤집은 거짓말, 40대 주부 광화문 간적 없다

by 조각창 2020. 8. 28.
728x90
반응형

창원을 혼란에 빠트린 40대 주부가 비난을 받고 있다. 자신은 광화문 집회에 간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며 검사를 거부하다, 대학생 아들과 고등학생 딸까지 확진자로 만들었다. 당연하게 고등학생인 딸로 인해 해당 학교와 학원이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사랑제일교회와 통합당으로 대변되는 극우들의 난동이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많은 이들이 고생해서 지켜온 방역이 이들로 인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니 말이다. 신천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악랄한 무리들에 대한 사법 처리가 절실할 뿐이다.

서울에는 여전히 검사를 거부하는 자들이 많다고 한다.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한 극우 세력들이 악의적인 가짜 뉴스를 퍼트리며, 검사조차 받을 수 없도록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이 정도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할 집단이 아닐 수 없다.

 

광화문 집회를 허가한 해당 판사와 극우세력들은 모두 구상권 청구를 통해 자신들이 한 짓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우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사랑제일교회 측은 국가가 코로나19를 완전히 잡지 못해 자신들이 피해를 봤다는 황당한 주장을 펴고 있다.

 

국가 방역을 잘해서 완전히 사라지게 했다면 자신들이 걸리지도 않았고, 그렇게 전국으로 퍼트리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논리다. 국내에서만 발생한 질병이고, 해답도 존재한다면 이 말도 틀리지 않았을 것이다. 세계적 유행병으로 팬데믹 상태다.

 

여전히 백신은 고사하고 치료제도 나오지 않은 전염병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 방역이 최선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사용이 최선이라고 그렇게 외쳤지만,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한 극우들이 한 행동이 어떤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외면하며 코로나19 전파에 온 힘을 다 쏟았다. 이런 자들이 이런 말을 할 자격도 존재하지 않는단 의미다. 재개발 지역의 알박이로 교회를 고가에 팔겠다며 그곳에서 기거하며 막말을 쏟아낸 자들에게 가치의 기준은 단 하나다.

 

하도 답답해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로 개신교 관계자들을 불러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들은 장사꾼이 아니라며 종교를 탄압하지 말라는 말만 외치고 있다. 스스로 자신들이 장사꾼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개신교만 종교인가? 천주교도 불교도, 그리고 다른 종교에서도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는 종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왜 개신교만 이러나? 그런 고민에서 시작해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는데, 대뜸 장사 이야기를 하는 그들은 속내만 드러낸 꼴이다.

 

신천지에 수천억대 구상권이 청구되자, 사랑제일교회 측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100% 구상권 청구를 당할 그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구에서 천 억대라면 서울에서는 그 서너 배의 구상권이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만이 아니라 각 지역으로 퍼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지자체에서 구상권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자들에게는 제대로 된 법의 심판과 함께 금전적 피해보상도 하도록 해야만 한다. 종교를 앞세워 정치 활동을 해왔던 자들이다.

 

8.15 광화문 집회에서도 정치적인 구호들이 나왔다. 그리고 돈봉투가 오갔다는 이야기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까지 올려졌다. 이 정도면 이 광신자들에 대해서 명확한 법적인 처벌이 절실해 보인다. 사법부에 남아 있는 한심한 자들 역시 이번 기회에 모두 개혁을 해야만 한다.

 

극단적 극우들은 이번 기회에 입지를 모두 잃게 될 것이다. 이미 통합당에서 손절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다. 철저하게 극우들을 키웠던 그들이 꼬리 자르기에 나서는 모양새도 웃기지만, 그만큼 극우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사회악인 그들은 이제 사라져야만 한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과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