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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모든 것은 안성일이 지시, 키나 父 통화 내역 공개 충격적이다

by 조각창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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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하나인 키나가 어트랙트로 복귀하며 예고된 진실 찾기기 시작되었습니다. 어트랙트 전 대표가 언급했던 외부세력 개입이 사실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이 모든 것을 조작했음이 키나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현재 뒤로 빠져 자신은 아무 상관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이 모든 것을 주도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키나가 굳이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고, 직접 모든 상황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이번 폭로는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어트랙트에 사죄한 키나 진실 밝혔다

템퍼링 의혹은 어트랙트 전 대표가 논란이 시작된 직후부터 주장한 내용이었습니다. 외부세력이 개입해서 만든 결과라는 말이 실제로 드러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향후 소송에 대한 결론 역시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이는 주장입니다. 

 

20일 디스패치는 키나와 인터뷰 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모든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내용만으로도 이번 논란의 핵심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탐욕스러운 자들이 만들고 멋모르고 휩쓸려 인생을 망친 아이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전속 계약 분쟁을 부추긴 것은 모두가 예상하고 있듯, 음악 용역업체였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현재 공개된 자료들을 조금씩만 봐도 이를 주동한 자가 누군지는 너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은 상관없다며 뒤로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디스패치는 새나가 코로나 진단 키트 사진을 통해 숙소를 빠져나오는 과정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입수한 사진의 위치 정보를 통해 찍힌 장소가 바로 안성일 대표가 사는 아파트라는 사실을 현장에 직접가서 확인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둘 중 하나입니다. 새나가 안성일 대표 집에서 진단 키트로 코로나 양성 확인을 했거나, 그게 아니라면 이 키트의 주인은 따로 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안 대표는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찍은 사진을 새나에게 주고 숙소를 빠져나올 명분을 만들었다는 것이 키나의 주장입니다.

 

"안성일PD가 코로나에 걸리면 방치되니까 (소속사) 눈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PD는 '회사와 마주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키나의 주장에 따르면 안성일이 양성이 뜬 자신의 코로나 진단 키트를 지난 6월 멤버에게 전해 코로나에 걸린 척 연기하라 권했다고 합니다. 격리 기간은 누구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쉽게 소속사 일정을 중단하고 숙소를 빠져나올 명분이 됩니다.

안성일 자신의 확진 키트 새나에 전달 증거 나왔다

내용증명을 보낸 다음날 문제의 사진이 새나에게 전달되었고, 이를 통해 숙소를 이탈한 다음날 어트랙트 전 대표에게 문제의 내용증명이 도착했습니다. 이 정도면 이들이 얼마나 치밀하게 템퍼링을 준비했는지 잘 알게 합니다. 

 

이런 식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의 치밀함을 평범한 사람은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그대로 믿기 때문이죠. 설마 남의 코로나 진단 키트를 가지고 거짓말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 대표는 걱정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이 정도로 사악할 줄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 증거가 존재하고 새나가 정말 코로나 확진자였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이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미 디스패치가 사진을 통해 위치를 특정했기에 확실할 수밖에 없지만 말이죠. 참고로 휴대폰 사진은 자동으로 찍은 장소가 기록으로 남습니다.

 

"안성일PD가 가처분 소송을 제안했다. 안 PD는 자신이 앞에서 도와줄 수 없고, 뒤에서 증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PD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라고 했지만 거의 말 뿐이었다. 제대로 된 자료를 주지 못했다. 그리고 꽁무니를 뺐다"

 

문제는 내용증명을 보낸 후 벌어졌습니다. 키나는 분명한 안성일이 가처분 소송을 제안했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앞장설 수 없기 때문에, 뒤에서 증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라고 했지만 제대로 된 자료는 주지도 않고 꽁무니를 뺐다고 주장했습니다. 

 

"내 저작권료가 6.5%에서 0.5%로 줄어든 것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그 변경 신청서 사인 역시 위조된 것이다. 제 친필 사인이 아니다"

 

키나의 경우 '큐피드' 저작권료가 바뀐 것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변경 신청서 사인 역시 자신이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후 법정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말도 안 되는 비율로 줄어든 것을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면 그 배신감은 더욱 컸을 듯합니다.

안성일 경악스러운 행동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안성일은 자신에 대한 모든 기사를 '가짜 뉴스'라 했다. 학력위조의 경우 '너무 오래전 일이다. 편입을 했는데 기록이 누락됐다'고 해명했다"

 

안성일의 학력 위조 논란과 관련해 이런 기사 자체가 가짜 뉴스라고 했다고 합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학적부는 거짓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편입했는데 기록이 누락되었다는 주장은 가스라이팅을 당한 멤버들에게나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키나의 경우 자신의 저작권료마저 강탈당한 상황에서 안성일의 이런 주장이 설득력있게 다가오지 않았을 듯합니다.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했을 것으로 보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달리, 키나가 어트랙트를 찾아 사과를 한 것일테니 말입니다. 

 

"안성일PD가 아버지께 전화를 해서 '전홍준 대표가 크게 투자 받길 원한다. 그 투자금은 곧 아이들의 빚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 잘 되는 애들을 빚더미에 올리냐'는 말에 부모님도 흔들렸다"

 

전 대표가 투자를 받으려는 행위를 두고 안성일은 그 투자금이 곧 아이들의 빚이 될 것이라 주장해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멤버들 부모의 경우 더기버스 안 대표가 용역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모두 어트랙트 직원들이라, 내부 고발로 생각했다는 것이 키나의 주장이었죠.

 

안성일은 전 대표가 1집 끝나고 너희들을 버리려고 했다는 내부고발을 가장한 이간질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안성일은 정말 사악한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키나는 마지막으로 후회했는데, 자신이 전 대표에게 연락할 수도 있었지만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말도 더했습니다.

 

여기에 '워너'가 제안했던 200억 투자와 관련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안성일은 멤버들에게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말을 반복해서 했다고 합니다. 사정이 어려워 자신의 돈으로 먼저 일을 하기도 했다는 식으로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주입했다고 하니 얼마나 주도면밀했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워너'가 200억에 피프티 피프티 모든 것을 사겠다는 제안이 들어왔으니, 자신들은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세계 무대를 대상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테니 말이죠. 전 대표는 200억을 벌어서 좋고, 멤버들은 세계 무대로 나아가서 좋다는 말을 안성일이 했다고 합니다.

전홍준 대표 구속 언급까지 한 안성일

그렇게 되면 안성일에게는 뭐가 돌아가냐는 멤버들 말에 안 대표는 자신은 아무것도 필요없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고 하니 섬뜩함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거래를 주도했을 것으로 보이는 자가 사심없이 멤버들의 성공만 바랐다는 말이 과연 사실일까요? 이걸 사실이라 믿는 이는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빌보드 핫100에 입성한 것 역시 모두 자신이 계획하고 주도해서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문자를 보여주고, 누군가와 통화하며 자신의 방법으로 손쉽게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는 주장까지 더해지니 전 대표가 얼마나 분노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더기버스 안 대표는 이제 법정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행한 모든 것들에 대해 죗값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민사소송도 책임져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이런 악랄한 자는 폐가망신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키나의 폭로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모든 내용들은 공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 함께 해왔다는 점에서 다양한 증거들과 생생한 기억들도 존재합니다. 이런 발언들은 법정에서도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더기버스와 남은 멤버들의 삶은 더욱 힘겨워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말도 안되는 사건은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는 모습입니다. 

 

< 2023.07.16 녹취록 >

 

안성일 : 아버님 인용 안 될 경우는 없어요.

키나 부친 : 없어요?

안성일 : 네 전혀 없습니다.

 

키나 부친 : 준비해야 되는 부분이 있나 해서. 가정을 해야 되니까

안성일 : 가정을 하실 필요가 없는 게 인용이 안 될 거였으면 아예 시작도 안 될 일이라서. 왜냐하면 이게 인용이라는 건 뭐냐면요 아버님. 문제가 있어라고 판결을 하는 게 아니라요. 어? 이거 문제가 있으니까 본안에서 따져봐야 되겠네라고 하는 거예요. 근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뭐냐면은 아마 형사 고발 건으로 구속될 수도 있어요. 전홍준 대표님이.

키나 부친 : 아

 

(...중략)

 

안성일 : 가처분이 인용된 이후에 아마 누군가가 중재가 아마 들어가긴 할 건데. 한 번의 룸은 열어줄 거예요. 근데 그 협상의 내용이라는 건 뭐냐면. 아이들의 1집에 대한 모든 판권은 넘어간다. 두 번째 이름과 얘네들 계정도 다 넘어간다. 그래서 1, 2집 판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너한테 100에서 맥스 100에서 50억 정도 너한테 액시트를 해줄게. 그러니 이제 애들 괴롭히지 마. 그리고 대신에 외부에서는 밖으로는 애들의 미래를 위해서 나는 뭐 애들한테 좋은, 어. 미래를 위해서 놔주기로 결정을 했다. 근데 내부에 100억으로 딜이 왔다 갔다 하는 거는 오픈하지 않고 그리고 워너나 기버스한테 미안하다.

 

키나 부친 : 네

안성일 : 이게 워너에서 제안할 딜이에요. 그러니까 워너는 그런 입장들을 다 지금 고려를 하고 있는 상황인 거고요

 

그리고 안성일과 키나 아버지가 나눈 대화 녹취록도 공개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키나의 주장이 거짓말이 아님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안성일은 전 대표가 형사 고발로 구속될 수도 있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명확해진 템퍼링, 인생 망친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아티스트의 계약 파기 및 가처분 소송을 종용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아티스트를 꾀어 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안성일 대표에게 단 한 줌의 선처 없이 끝까지 법적 처벌과 감당할 수 없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다"

 

키나 아버지와 안성일의 녹취록이 공개된 후 어트랙트 관계자는 손배송과 함께 법적 처벌까지 언급했습니다. 안성일이 그동안 벌인 악랄한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번 행동으로 인해 회사에 막대한 손해을 끼친 인물은 안성일이라는 사실도 이 녹취록은 잘 증명했습니다. 이제 제대로 된 처벌의 시간만 남겨졌습니다. 거짓 보도를 한 '그알'은 이런 사실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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