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얼마나 추악해질 수 있을까? 어느 나라나 지역이 특화되어 추악해지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경도의 차이로 그런 추악한 자들이 더 많이 모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가능성은 충분히 높습니다. 문화나 그곳 전체의 분위기가 그런 상황을 고착화시키는 경향이 있으니 말입니다.
대만의 스타인 서희원이 가족들과 함께 설 연휴에 일본 여행을 갔다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많은 이들은 이 모든 것이 가짜뉴스라고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구준엽이 직접 사실이라고 밝히며 많은 이들은 안타까워했습니다.
일본에서 화장을 하고 대만으로 온 이들 가족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할지는 그들이 아니라면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더욱 우리에게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러브 스토리가 잘 알려져 있기에 구준엽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20년 만에 이뤄진 사랑이 채 3년을 채우지 못했다는 사실은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만약 당시 서로 사랑하고 결혼했다면 이들의 삶은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겁니다. 서희원 역시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말입니다.
유골함을 들고 대만으로 돌아온 구준엽은 매니저에게 우산으로 가려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서희원 어머님이 일본에서 언급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평생 파파라치에 시달려왔던 딸의 마지막 길만이라도 지켜달라는 모정을 사위인 구준엽은 이뤄주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지독한 고통을 품고 대만으로 돌아간 구준엽은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입장에 수많은 이들은 구준엽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랑이 찐임을 대만인들도 이제는 깨닫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습니다. 희원이를 애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다.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 한다"
장문의 글을 올린 구준엽의 생각은 명확하고 확고했습니다. 구준엽은 자신의 아내를 천사로 지칭하며 하늘로 돌아갔다고 표현했습니다. 천사가 사는 곳은 당연히 천국이고, 그곳은 하늘이기에 이런 표현을 했을 겁니다.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구준엽은 현재 자신의 심경을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이라 표현했습니다. 이 지독한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이는 모를 겁니다. 그만큼 말로 형용할 수도 없는 고통 속에서 버텨내고 있음을 언급한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는 이유도 드러났습니다.
서희원의 죽음으로 모두가 슬퍼하는 상황에 일부 언론들은 그가 남긴 유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서희원의 재산이 1천 2백억 원이 넘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남편인 왕소비와 이혼하며 재산분할을 받은 것까지 포함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돈을 구준엽이 차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도의 보도일 수밖에 없습니다. 돈 많은 아내가 사망했으니, 그 모든 재산은 남편의 몫이 될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 대만 일부 언론은 구준엽이 100억 가까운 금액의 사망보험을 들어놨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리기까지 했습니다. 참 경악할 존재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준엽은 지독한 고통 속에서도 이런 입장을 밝힌 것은 일부의 억측들에 대한 확실한 선을 긋기 위함으로 읽혔습니다. 아내가 남긴 유산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 놓은 것이기에 자신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 했습니다.
아내의 죽음으로 금전적 이득을 보지 않겠다는 명확한 선언입니다. 이런 주장을 한 자들의 계산으로는 최소 500억 이상의 재산을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구준엽은 법적으로 자신에게 상속될 수 있는 모든 권리를 장모인 아내의 어머니에게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감동으로 다가온 것은 남겨진 아이들에 대한 입장이었습니다. 이미 현지에서는 전남편이 아이들을 양육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겠지만, 생부이기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듯합니다.
이와 관련해 구준엽은 아이들의 권한을 침해할 수 있는 나쁜 자들을 차단하기 위해 변호사를 통해 성인이 될 때까지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엄청난 유산을 상속하게 될 어린아이들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조건들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 소명이라 생각하는 구준엽은 진짜입니다.
아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재산에 관해 변호사의 감독 하에 아동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될 수 있기 바란다는 구준엽의 말에는 그가 얼마나 서희원을 사랑했는지 드러납니다. 자신이 사랑한 여인이 하늘로 먼저 떠나고 그렇게 남겨진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는 의지는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저에게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들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다. 저는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희원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애도해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
구준엽은 먼저 떠난 아내와 함께 한 시간을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마지막으 해야 할 일은 아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정말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다짐이라는 점에서 대단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서희원의 매니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진정한 남자는 서희원의 편에 서서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사람이란 말로 구준엽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항간에 떠도는 루머들에 대해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그 루머들은 역겹기만 합니다. 앞서도 언급했던 구준엽이 서희원에 대해 91억이 넘는 사망보험에 가입했다는 내용이나, 동생인 서희제가 언니 죽음을 축하하기 위해 춤추고 노래했다는 말들도 나왔다고 합니다. 서희제가 언니 유골함을 집에 보관하겠다는 주장은 전남편으로 하여금 집에 대한 대출금을 계속 내기 위함이라는 주장들은 모두 터무니없다고 분노했습니다.
전남편인 왕소비가 유골함을 대만으로 운반하기 위해 전세기를 빌렸다는 말에 대해 루머라고 지적하며, 그가 한 일이라고는 일부러 운전기사에게 기자들 앞에 내려달라고 하고, 빗속을 30분 동안 걷는 장면을 연출한 것뿐이라 지적했습니다.
"사실 어머니는 구준엽과 함께 한 3년의 결혼 기간이 딸의 48년 인생 중 가장 행복해 보였던 시간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매니저는 서희원의 어머니가 딸이 진정 사랑한 이는 전남편이라는 주장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구준엽과 함께 한 3년의 결혼 기간이 딸의 48년 인생 중 가장 행복해 보였던 시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억측들과 가짜뉴스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서희원의 매니저가 직접 이런 글을 올릴 정도면 가족들은 얼마나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까요?
매니저가 마지막으로 쓴 "추악한 인간의 본성이 내게 지옥을 보게 했다"는 분노의 글이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들로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구준엽이 이렇게 힘겨운 상황에서도 입장을 밝힌 것은 더 고통스러워하는 남겨진 가족들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강경하게 아내가 사랑한 가족들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 임무라고 언급한 것이겠죠. 참 아름다운 사랑이 이렇게 빨리 저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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