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또 다른 시선으로6211 3. 미스터&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 영화가 실재가 되는 날 세상은 그들을 축복했다. 액션 어드벤처 영화. 라기 보다는 세기의 연인이란 무수한 소문과 소문으로 영화가 제작되면서부터 불거져 나왔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만남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영화였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를 감독한 덕 리만이기에 좋아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본 아이덴티티]를 보셨던 이들이라면 당연히 그가 만드는 세기의 배우들과 막강한 자금으로 만들어낸 액션 영화를 만든다면 관심이 가는건 당연했을 것이다. 영화의 시작은 그 두 부부가 어느 상담가와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사소한 그 둘만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며 그 둘의 첫 만남이 던져지며 영화는 시작하게 된다. 그 둘은 광고 카피에서도 드러나 듯 전문 킬러들이다. 하지만 서로는 서로가 킬러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하고 사랑하게되고.. 2008. 2. 29. 2. 부기맨boogeyman 아쉬움만 가득했던 거장의 공포감각 우리나라에선 호한마마보다도 더 무서웠던건 호랑이였다. 말안들으면 호랑이가 잡아간다는데 안 무서웠던 이가 있었을까? 뭐 곳감이 호랑이를 이긴다는 사실을 알곤 허망했지만 말이다. 서양에선 어린애들에게 가장 오랜기간동안 알려진 공포이야기가 바로'부기맨'이란다. 말 안들으면 부기맨이 잡아간다니...부기맨에 기초한 다양한 현실적인 이야기론 남미에서 일어난 300여명 연쇄 살인자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서양의 이야기들 중 특히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들의 내용이 무척이나 끔찍하다는 이야기들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이야기 이기도 할 것이다. 주인공인 팀은 어린시절 혼자인 방안에서 두려움을 느낀다. 누군가가 자신의 잠을 방해하며 잠들면 잡아간다고 한다. 나이트 메어도 아니고 말이다. 하지만 그 대신 .. 2008. 2. 29. 1.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이와이 슌지에게 러브레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와이 월드의 영화. 일면 동조할 수도 일면 거부할 수밖에 없는 그런 다양한 시각이 가능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젊은날의 초상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무겁고 그렇다고 별나라 이야기라고 하기엔 너무 맞닿아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국내에선 그래도 이와이하면 [러브레터]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아니 국내 뿐만이 아니라 이와이 슌지를 아는 곳이라면 그의 영화는 [러브레터]로만 기억되어지고 그러길 바랄 것이다. 꿈결같은 사랑에 대한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담아낸 그 영화는 한동안 많은 이들에겐 신드롬으로 자리하고 있었음에 틀림없던 사실이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의 다양한 형태의 중장편 영화들을 바라보면 그의 세계가 좀 더 자세하게 보여질 것이다. 그가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이 한.. 2008. 2. 29. 이전 1 ··· 1550 1551 1552 155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