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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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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Dam2122

박영선 김기춘 무너트린 결정적 한 방, 주식갤러리 시민과 함께 만들었다 악랄한 거짓말쟁이 김기춘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청문회를 개최한 의미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법무부장관까지 지내며 온갖 악행을 저질러왔던 김기춘도 더는 도망갈 수 없을 정도로 시대는 변했다. 의원들과 보좌진들도 미처 확인하지 못한 영상들을 찾아내 김기춘을 청문회에서 꼼짝 못하게 만든 것은 바로 촛불의 힘이었다. 김기춘은 청문회에 나와 자신이 할 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하고 나왔다. 법으로 평생을 살았던 그가 어떻게 해야 자신의 처벌을 면할 수 있을지는 정확하게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 조그마한 틈이라도 내주기 시작하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한 듯하다. "모릅니다"가 무려 100회 가깝게 김기춘의 입에서 청문회 동안 나왔다. 거의 모든 질문.. 2016. 12. 8.
장시호 청문회 최순실로 몰아가는 입 맞추기 악랄할 뿐이다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 하겠다고 했던 장시호가 오후 3시가 넘어 청문회에 출석했다. 청문회 시작과 함께 불출석 사유서를 낸 자들에게 국정조사 특위의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증인인 최순실을 비롯해 수많은 범죄자들은 국회 청문회 출석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5년 형을 받는다고 해도 지금까지 한 번도 청문회 불출석 자들에게 징계를 내린 적이 없다는 점에서 그들이 청문회에 나올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우병우는 법을 가장 잘 아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도망자를 자처하고 있다. 민정수석이라는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있었던 자가 이렇게 법망을 피해 도망치고 있다는 사실은 경악스럽기만 하다.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서도 장시호는 당당했다. 자신이 했던 모든 일들은 다 최순실이 시켜서 한 일이지 자신은 아무것도 .. 2016. 12. 7.
주진형과 김상조, 최순실 청문회 재벌 꼼짝못하게 한 진짜가 등장했다 재벌 총수 9명이 한꺼번에 등장한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는 많은 말들이 나왔다. 언제나 최악의 인물과 최고는 나오기 마련이다. 새누리당의 이완영 의원은 여전히 비난을 받아 마땅한 짓을 열심히 했다. 이 정도면 국민 모두를 적으로 돌리겠다는 확고한 신념만 존재하는 듯했다. 의원들과 재벌 총수들의 대결 구도가 되어버린 청문회에서 진짜 스타는 따로 있었다. 참고인으로 함께 청문회 장에 나온 이들이다.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전 대표이사와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바로 그들이다. 대표적인 삼성 저격수인 김상조 교수는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삼성물산 합병 건에 유일하게 반대했던 주진형 전 대표는 청문회에서 가장 돋보인 인물이었다. 그의 발언에는 거침이 없었다. 재벌 총수들의 잘못을 찾아내기 위해 모인 의원들보다 이 .. 2016. 12. 7.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대책보다 바빴던 올림 머리, 경악스럽다 지속해서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진실로 다가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숨겨둔 7시간 중 한 시간이 넘는 시간이 한겨레 신문에 의해 밝혀졌다. 세월호가 차가운 바다로 침몰해 수많은 이들이 숨지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은 머리나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다. 도대체 이 나라가 왜 이렇게 무너졌는지 한탄스럽기만 하다. "이게 나라냐"라는 분노가 쏟아지는 현실 속에서 세월호는 여전히 전 국민에게 아픈 상처다. 아무런 진실도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이라는 이는 자신이 당일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숨기기에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 어제 기관 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새누리당 의원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황당한 발언을 해서 논란을 부추겼다. 대통령은 놀아도 상관없다. 아래 사람.. 2016.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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