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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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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Dam2117

한영애 조율과 232만 촛불의 외침, 청와대는 들었는가? 지난 3일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만 170만의 국민이 촛불과 횃불을 들었다. 이것 만이 아니다. 전국 70여 곳에서 총 62만의 국민이 거리에 나와 '박근혜 즉각 퇴진'을 외쳤다. 현대사를 새롭게 쓰는 촛불 집회는 역사상 가장 많은 국민이 거리에 나온 기록을 경신했다. 전국 232만의 국민이 거리에 나와 한목소리로 '박근혜 즉각 퇴진'과 함께 탄핵에 반대하는 새누리당에 분노를 표출했다. 여당만이 아니라 탄핵 소추를 하면서 문제를 일으킨 야당에 대해서도 분노했다. 제대로 정치를 하지 않으면 이제 국민이 직접 벌을 내리겠다는 엄중한 분노이기도 했다. 박근혜의 세 번째 대국민 담화는 친박과 비박이 한 몸뚱이가 되게 만들었지만 국민은 더욱 분노했다. 자신은 여전히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우매한 국민과 야당이 자신을.. 2016. 12. 4.
박근핵닷컴에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이유 박근핵닷컴이 화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박근혜 탄핵에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에게 탄핵 찬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외침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표창원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탄핵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국민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표창원 의원의 탄핵 반대자 공개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당연히 새누리당은 분노했고, 국민은 열광했다.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범죄자 박근혜를 법적인 처벌을 하자는 국민들과 달리, 범죄자 편에 서서 옹호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알아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범죄자와 동조한 자들이 누구인지 알아야 다음 선거에서 그들에게 투표를 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최소한 새누리당 거의 대부분이 이런 부역자들이라는 점에서 그나마 새누리당에 몇 안 되는 탄핵 찬성자들을 제대로 .. 2016. 12. 3.
이문열 촛불집회는 북한 아리랑 축전 막말 국민이 개 돼지더냐? 이문열이 조선일보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독재 찬양을 한 이문열은 더는 작가라 생각도 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과거 재미있는 글들을 많이 쓴 유명한 작가라는 사실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미 수많은 국민은 이문열의 책을 반려하고 태우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이문열은 '박근혜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다. 그저 100만 촛불이 거리에 나와 배회하는 것이 뭐 대단한 것이냐고 비꼬기에만 여념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도 왜 보수(자신들은 그렇게 보지만 수구 세력)는 왜 침묵하고 있느냐며 수구 세력들도 나서서 박근혜를 지키라고 교지를 내리는 듯하다. 이문열은 조선일보를 통해 '보수는 죽어라'는 도발적인 글을 올렸다. 물론 한국 보수들이 잘못했으니 이제 더는 보수라고 하지 말라고 외치는.. 2016. 12. 2.
박정희 생가 화재가 던지는 의미 박정희 생가가 불에 탔다. 4~50대 남성이 방화를 저질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박근혜가 한 달이 넘어서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날 그곳에서 가까운 박정희 생가가 불에 탔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박근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두 곳이 모두 화재가 났다. 서문시장 화재가 방화라고 볼 수는 없다. 재래시장의 경우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미 과거에도 큰 화재가 났었던 곳이라는 점에서 서문시장 화재를 방화로 의심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서문시장의 화재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었다. 박근혜를 무조건 지지했던 경상도 지역에서도 대구 서문시장은 절대적인 지지층이 결집된 장소였다. 하필 그곳에서 큰 화재가 발발하자 일부에서는 박근혜의 전횡이 결국 이런 결과를 내놓은 것..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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