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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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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Dam2122

우병우 현상금 1100만원, 현상수배범 못 잡는 건가 안 잡는 건가? 소년 장원으로 어린 나이부터 영감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왔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자리까지 차지하며 기고만장 한 삶을 살았던 우병우가 이제는 현상수배범이 되었다. 물론 이는 경찰이나 검찰이 내린 수배가 아닌 국민이 내린 수배라는 점에서 다르다. 우병우는 황제 소환이라는 논란을 빚었다. 검찰에 소환된 우병우는 민정수석도 아닌 자연인이었다.그런 자가 검찰 출석을 하며 기자들에게 레이저 눈빛을 보내며 기고만장 해 하는 모습에 모두가 경악했다. 여전히 자신이 대단한 존재라고 되는 듯 그의 표정에는 가증스러움이 가득했다. 검찰에도 우병우 라인이 중요 직책에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사진 한 장은 그런 풍문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간 자가 검찰이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데 그 상황에서 팔짱.. 2016. 12. 11.
한상훈 셰프 청와대 양심 선언이 중요한 이유 한상훈 청와대 전 셰프가 양심 선언을 했다. 채널 A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봤던 상황들을 고백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박근혜는 탄핵을 당했지만, 과연 청와대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아직 알 수가 없다. 더욱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은 여전히 밝혀진 것이 없다.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조리사의 증언이라는 표현으로 최순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오기는 했다. 최순실이 매주 일요일에 청와대에 와서 문고리 3인방과 회의를 했다는 증언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나왔던 것처럼 최순실은 청와대에서 저녁을 먹고 음식까지 싸 가지고 갔다는 것이 증언이다. 항당하고 웃기는 것은 박근혜는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의 회의에는 참여도 하지 않고 홀로 관저에 있었다고 한다. 넷이 회의를 한 것도 황당하지만 더 웃기는 것은 이.. 2016. 12. 10.
이정현 장 지진다 여당 대표로 이제 책임을 질 차례다 온갖 막말을 쏟아내며 박근혜 비호를 위해 국민마저 저버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이제 자신이 한 말을 지킬 시간이 되었다. 야당이 탄핵 발의를 할 수 있다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공헌했다. 뜨거운 장에 손을 집어넣는다는 부언 설명까지 한 만큼 이제 이정현 대표의 실천이 기다려진다. "'탄핵 하자' 지금까지 야당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실현 시키지 못할 거짓말을 많이 했냐. 그걸 이끌어내서 관철 시키면 내가 장을 지진다. 뜨거운 장에다 손가락을 넣어서 장을 지진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기자들 앞에서 야당들의 탄핵 논의에 대해 불쾌해 하며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야당들이 그동안 국민들에게 실현할 수도 없는 거짓말들을 많이 했다며 '탄핵 하자'는 말 역시 거짓말이라고 몰아 붙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런 자신.. 2016. 12. 9.
탄핵 가결 찬성 234표 압도적인 찬성표가 보여준 가치와 의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재적 위원 300명의 국회의원들 중 표결에 참여한 299명 중 234표가 찬성을 하면서 가결되었다. 재적 위원의 2/3가 찬성을 해야만 하는 탄핵 가결은 압도적인 표로 증명되었다. 야당과 무소속을 포함해 172표를 제외한 62표가 새누리당에서 나왔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비박 위원 34명이 오전 모여 확실하게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했지만, 투표를 하는 순간까지도 과연 탄핵이 가결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런 범죄를 저지른 박근혜를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는 공분이 공유된 상황이었지만 말이다. 김관영 국회의원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 설명'이 길게 이어진 후 곧바로 투표가 시작되었다. 300명 중 최경환 진박 의원만 투표.. 2016.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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