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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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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방송493

복면가왕 팝콘소녀보다 탈락한 우비소녀 박진주에 열광하는 이유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것처럼 우비소녀는 배우 박진주였다. 아쉽게 마지막 대결에서 먼데이키즈 이진성인 '에펠탑'에서 지면서 가왕 대결을 하지는 못했지만, 가왕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다. 두 번의 가왕 자리에 오른 '팝콘소녀'는 누구나 예상하듯 알리일 수밖에 없음이 이번에도 잘 드러났다. 알리 특유의 가성은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다는 점에서 가왕에 대한 궁금증은 없다. 첫 가왕이 되는 과정에서도 이미 많은 누리꾼들은 '팝콘소녀'가 알리라고 확신했다. 알리의 목소리를 누가 흉내 내는 것도 쉽지 않다는 점에서 가면을 쓰기는 했지만 모두가 아는 '임금님 귀'나 같은 존재가 되었으니 말이다. 알리가 가왕전에 나와 선택한 곡은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였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인해 제대로 소화만 한다면 .. 2016. 10. 24.
마리텔 손연재 최종 우승과 함께 다채로워진 재미와 유익의 힘 우주스타 손연재 팀의 멋진 리듬체조는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들은 전반 1위에 이어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마리텔'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다. 우주소녀+피에스타+손연재가 모였으니 '우주스타 손연재'가 된 이 팀에 대해서 다시 출연을 하기를 바라는 이들이 많다. 손연재와 차오루, 성소로 이어지는 조합은 의외의 꿀잼을 양산했으니 말이다. 다시 이들이 함께 뭉칠 수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어울림마저 완벽했다는 점에서 '마리텔'은 손연재라는 걸출한 인물을 찾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소득이 커 보인다. 이번 '마리텔'은 인포테이너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의학과 지진, 수능, 부동산 등 실생활과 현재 많이 주목 받고 있는 부분들을 중요한 소재로 삼아 방송을 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상황에.. 2016. 10. 23.
삼시세끼 어촌편3 요리왕 에릭의 느린 요리에 서지니도 반했다 에릭이 이렇게 요리를 잘 할 줄은 몰랐다. 차줌마가 없는 삼시세끼는 먹는 것이 항상 고민이었지만 에릭이 이런 고민을 완전히 풀어주었다. 차승원과는 전혀 다르지만 에릭의 생각하는 요리는 까탈스러운 서지니를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첫 날부터 생각에 잠긴 채 천천히 요리를 하던 에릭의 모습은 이채로웠다. 과연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아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득량도에 도착하자마자 사라졌다. 간단하지만 국물 맛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던 감자 수제비를 나 피디마저 홀릭하게 만들 정도였다. 요리도 잘하고 낚시도 잘하는 에릭은 어쩌면 '삼시세끼 어촌편'에 최적화된 인물인지도 모르겠다. 왜 이렇게 뒤늦게 합류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에릭의 참여는 신의 한 수로 다가오고 있다. .. 2016. 10. 22.
세상에 이런 일이 신경섬유종 현희씨를 향한 관심 뜨거운 이유 지난 20일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를 본 시청자들은 경악했다.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신경섬유종 중에서도 중증인 현희씨의 상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다. 신경섬유종만이 아니라 머리 뒤쪽도 움푹 파인 그녀는 바깥출입도 못하는 신세다. 정상적으로 태어났지만 자라면서 얼굴이 흘러내리기 시작한 현희씨는 현재 33살이다. 하지만 그녀의 모습을 보는 순간 나이는 무의미해진다. 30kg을 겨우 넘는 그녀는 어린 아이의 몸이었고, 중증의 신경섬유종으로 인해 얼굴의 형체는 찾아볼 수도 없는 상태였다. 자라면서 점점 커지는 병은 그녀를 힘들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신경섬유증도 문제였지만 머리가 함몰된 상태에서 어렵게 수술을 했지만 그것마저 문제가 생겨 머리 뒤가 휑하게.. 201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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